갑자기 우동이 먹고 싶다는 딸래미의 말에 중국집 우동은 너무 식상하고 그렇다고 분식집 우동먹으로 갈라고 하니 그리 잘하는 집도 없는것 같고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다 돌우동과 돈까스가 유명한 탐진강면사무소가 생각이나 우동 먹고싶다는 딸래미를 대리고 진해석동 탐진강면사무소를 방문해 봅니다
탐진강면사무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대로 823번길 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탐진강면사무소 주변으로는 기적의 도서관과 진해경찰서 진해등기소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 스시집인 스시쿠라 음식점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월요일은 휴무에요
라스트오더 20:00입니다
주차관련 : 이곳은 주택과 상가가 혼재하는 지역으로 진짜 주차공간 찾기가 힘듭니다
가계에 한두대정도 주차공간이 나오긴 하지만 주차 관련하여는 정말 최악입니다
인근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걸어가셔서 드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합니다
수제왕돈까스 10,000원 돌우동 7,000원등 대부분 7,000원 선에서 해결이 됩니다
가격대비 맛도 양호하고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드시기에는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가계입니다
메뉴판
탐진강면사무소 메뉴입니다 조금전 말씀드렸다시피 저렴한 가격에 드실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가계입니다
이곳을 몇번 가보았는데 사진을 담은건 처음이네요
수제왕돈까스는 크기가 정말 크고 10,000원으로 드시기에는 양이 충분합니다 저희는 오늘 돌우동을 먹으러 갔기에 수제왕돈까스 사진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이곳에 오시는분들은 돌우동,수제왕돈까스, 판모밀을 많이 드시는것 같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구요 많은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섬진강면사무소내부
섬진강면사무소의 내부는 하얀색 벽면에 깔끔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하고 앉아서 식사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코xxx로 출입하시는 분들의 발열체크 후 친절한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탐진강면사무소 내부
다양한 인원들이 앉을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른 가계와 별반 차이 없이 깔끔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1시에 오픈인데 정확하게 11시 5분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어 당황했네요
잠시후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차지하고 금새 자리들이 메워집니다
가급적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셋팅
탐진강면사무소에서 돌우동을 시켰더니 그릇과 쪽자 그리고 단무지등이 셋팅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것만 물과 함께 세팅됩니다
여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합니다 뭐가 필요하다고 하면 빨리 빨리 가져다 주시고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십니다.
돌우동돌우동
탐진강면사무소의 돌우동에는 각종 재료들이 수북합니다
밤도 들어가 있고 대추도 들어가 있고 김,달걀,오뎅도 들어가 있고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를 기다리다 보면 정말 기적처럼 그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나 줄것 같은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처럼, 영화의 한장면처럼, 거짓말처럼 그런 일이 일어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세상은 그런 우연 따위는 나에게 단한번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니까 말이다
그런 꿈 같은 일이 꼭 일어 날것만 같은 그런 아름다운 배경의 카페 더 삼포는 진해 해안도로를 달라다 보면 누구나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곳에 그렇게 자리 잡고 있다
카페 더 삼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 316 송월손두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진해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진해해양공원과 인더문 인코스타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담한 삼포항을 배경으로 한 숨겨진 아름다운카페입니다. 차를 드라이브하며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이곳은 알고 찾아가지 않고서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다반사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송월손두부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니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페 더 삼포는 삼포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다뷰를 선보입니다 이곳은 삼포로 가는길이라는 노래가사가 이 삼포항의 길을에서 작곡작사되었다고 합니다 그 가사처럼 아름다운 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카페 더 삼포 간판
카페 더 삼포는 진해 해양공원으로 드나드는 해안일주도로를 끼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봄이 되면 외지인들은 잘 찾지 않지만 벚꽃이 낙화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인 지역입니다
봄은 삼포로 가는길의 모습을 절정으로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카페 더 삼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은 글씨가 매우커서 잘 보입니다만 반대쪽에서 들어오면 작은간판만 보여 자세히 정말 보아야 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 더 삼포의 간판
간판에는 영업시간과 할인관련 내용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은 글씨는 뭔가 조잡해 보이지만 상당히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왠지 읽기 싫어지면서도 보아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네요
깔끔하게 적혀져 있는것 보다 손으로 대충지운 흔적도 있고 뭔가 허술해 보이지만 참으로 인간적인 느낌이 듭니다
카페 더 삼포 입구
입구쪽에 앵글을 잘 잡으면 삼포항이 액자처럼 들어옵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도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될수 있으니 좋은 추억과도 같이 사진을 담을수 있겠네요
삼포항 바다가 반겨주는 입구에서 마음이 확 트이는듯 합니다.
입구계단
카페 더 삼포가 지하라고 이야기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송월손두부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지하라고 해야 할지 표현하기가 참 그렇습니다
주차는 송월손두부집이 번잡하지 않으면 주차해도 상관은 없는데 점심시간에 좀 번잡하면 주변 길가에 바짝 붙여서 되시면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으니 괜찮을듯 합니다
야외 테라스
카페 더 삼포의 야외테리스 입니다 한자리 딱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밖에 앉아 음료를 즐기기엔 다소 추워 안으로 들어 갑니다
바다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즐기기엔 이만한 곳도 없는듯 싶습니다
여기서 2km 반경내에 진해에서 유명한 인코스타와 인더문이라는 아라미르(아르미르)골프장뷰를 가진 카페가 있습니다
이 두곳이 자본주의적인 색체가 강한 아름다운 특이한 뷰를 가지고 있다면 이에 못지 않은 뷰를 카페 더 삼포도 가지고 있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의 배경카페 더 삼포
카페 더 삼포는 여느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내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청결하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젊으신 부부 두분이 운영을 하시든듯 합니다 두분다 매우 친철하시고 부지런하신듯 보입니다
카페 더 삼포 내부
카페 더 삼포는 밝은 톤의 조명과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어 삼포항의 모습을 담아내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일부 테이블은 삼포항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 일부는 단체손님을 받을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고 어디에 앉아 있던 뷰를 바라보기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삼포항의 배경을 보면서 이런곳이였다면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에 왔다면 대박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창안으로 붉은 석양이 넘쳐 들어올대 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고인듯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곳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그리 만은 분이 찾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더 숨겨져 있어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앉아서 쉼없이 바다를 보고 있으면 헤어진 누군가와 마주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내부
카페 더 삼포는 전면부에 외에 뒤쪽에 소소하게 앉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포항배경테이블
카페에서 바라다보는 삼포항은 바다사람들의 분주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풍경속엔 도시어부들이 삼포등대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과 어선들의 출항 입항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소리없는 생명력을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려있는 모습에 가을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작은소품
크리스마스가 되어가나 봅니다
테이블위에 올해 첫 산타를 보았습니다
아기작한 소품들이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배경
어느장소에서던 삼포항의 바다를 느껴볼수 있습니다
바다가 그리워지는날엔 원없이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길수 있는 그런 카페인듯합니다
나중에 소문이 나 많은 분들이 찾게 되면 이런 소소함을 느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고요하고 조용한 카페는 음악소리와 적당한 세상사는 이야기의 소음만이 있을뿐 사색하기 컴퓨터로 쇼핑하기에 적당합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수많은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 받은 댓가로 잠시만이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때가 있는 법 인가봅니다
어떤 약속도 없는날
사람이 많이 분주한 카페 보다 작고 아담한 곳을 찾다 조용하고 사색하기 좋은 요한이라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한 카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로 7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화역과 작고 소소한 카페들고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진해 구시가지로 오랜기간동안 재개발을 하려고 시도 하였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아직도 진행중인 곳인데 언제 개발이 될지는 미지수인 지역입니다
아직도 과거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정감 넘치는 골목과 사람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지역입니다
카페요한의 입구 모습
영업시간 : 11: 00 ~ 21:00
일요일 : 17:00 ~23:00
매주 첫번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입구사진소소한 인테리어내부랜드마크
카페 요한의 인테리어는 밝은톤의 내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입니다
모던하기도 하고 심플하기도 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의 모습도 식물과 적절한 소품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하고 여백을 활용한 소소한 인테리어는 방문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구조에 조용하고 북카페처럼 사색과 고요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공부를 해도 좋을듯 하고 독서를 해도 좋은곳인듯 합니다
특히 혼자 방문한 저로써는 인간들의 잡다한 세상살이을 강제적으로 듣지 않아도 좋은 곳인듯 합니다
음악소리와 컴퓨터의 타자를 치는 소리외에 다른 소리는 일체 썩이지 않습니다
내부내부내부
내부 공간의 여백에는 소소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과하지 않은 공간의 여백은 여유로움의 느낌을 강조해줍니다 채워서 아름다운곳이 아닌 비워져 있음으로 아름다운 카페인듯 합니다
혼자 앉아서 인터넷 쇼핑도 하고 작업도 하고 이래저래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눈치 볼이유가 없고 누군가에게 방해를 받아야 할 어떠한 이유가 없다는게 좋은 곳입니다
혼자 무언가 생각을 해야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책을 읽을 곳이 필요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쩍이는 공간보다 소소한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요한을 추천드립니다
주방
이곳 사장님의 깔끔한 성품이 잘 나타납니다
주방의 물품하나하나가 흐트러짐이란 찾아볼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으신 분이시던데 정말 친철합니다
소품소품소품
작은 소품 하나 하나가 과하지 않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낮설지 않은 느낌이 이런곳에서 나는가 봅니다
주문한 커피와 연유마들랜이 나왔습니다
연유마들랜의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곳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속에서 잠시 떠나고 싶을때
혼자 한번씩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조요하게 앉아서 책속에서 뭔자를 찾고 싶을때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정말 조용한 동네 카페였으니 말입니다
작고 아담하며 소소한 시간들이 있는 카페요한
진해에 이렇듯 작고 아담한 색체를 가진 소소한 아름다움을 가진 카페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