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진해경화역 - 가을날의 경화역풍경 솔로스타

솔로스타

진해경화역 - 가을날의 경화역풍경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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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기억만이 전부는 아니다

경화역공원이 전경

진해 경화역은 봄이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봄이면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화려한 축제가 끝나고 나면 또 1년의 시간은 잊혀진 역사가 되어 버립니다.

경화역 공원의 아름다움은 비단 봄만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아닙니다 사실 진해시민에게는 늘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서 운동도 하고 걷기운동도하고 많은 분들이 활용을 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해경화역 공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화장이 3일 5일날 5일장이 열리는 경화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소규모 카페들이 옹기종기 흩어져 있는 소탈한 지역입니다

경화역공원 입구

경화역 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분수대가 만들어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모형기차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벚꽃터널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관람하시면 순서가 딱 좋을듯 합니다

공원내부

오른쪽으로 가면 벚꽃터널로 가는 풍경입니다

왼쪽

공원에서 왼쪽으로 가면 포토존이 나옵니다

관광안내도

 창원시 관광 안내도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경화역 모형

경화역은 진해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있으며 1926년 11월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가 2006년 여객 업무를 중단하고 현재는 폐쇄되었습니다

제가 학생때만 해도 이곳에 진해상고 형님들이 기차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아 왔는데 지금은 여객업무가 중단되어 그 형태를 모형으로 밖에 볼수 없어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경화역모형

경화역의 모형은 정말 과거의 경화역사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기억을 되짚어 보기에 정말 저리 딱 생겼거든요 모형을 너무 잘만들었네요

경화역 모습

예전에 이곳에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왔다 갔다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경화역 기차 전시관

경화역 기차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레일 기차였는데 저 기차가 맞는지는 잘기억이 안납니다만 

여하튼 기차가 저렇게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을 담으면 좋은 추억이 될수도 있겠네요

경화역도 좀더 크게 복원하였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벚꽃터널 가는길

기차 모형에서 사진을 담고 철길을 건널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벚꽃터널쪽으로 옮기면 길게 뻗은 길이 나옵니다

봄이 되면 벚꽃잎이 허드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가는 중간 중간에 앉을수 있는 숨터들도 있고 공원답게 운동기구 뭐 이런것들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벚꽃터널

사진이 그렇게 썩 잘담기진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듯 보입니다

벚꽃터널
멀리서 바라본 벗꽃터널
벚꽃터널

경화역의 백미이며 봄이 되면 수많은 사진을 양성해내는 벚꽃 터널입니다

많은 사진사분들과 사진을 담는다는 분들이 이곳에서 벚꽃의 낙화하는 사진과 개화하는 사진을 담아 가는 곳입니다

가을의 경화역은 가을 나름대로의 운치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올해들어 처음보는 코스모스입니다

철길을 따라 곱게도 피어 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라도 한듯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한파가 몰려 올듯 보입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군데 군데 철길을 따라 피어 있습니다

이제 가을을 보내고 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오랜 기다림끝에 분홍색 꽃잎들이 약속한듯이 다시 돌아 올겁니다

세월의 시계는 단한번도 일하지 않고 멈추어 있었던 적이 없었으니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면 찬란한 봄을 다시 볼수 있을것입니다

이놈에 역병이 좀 사그라들기를 바래봅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긴 여행을 다녀온듯 피곤함이 몰려 옵니다

기억속에서 오래전 잊어 버리고 살았던 경화역을 마주하고 옵니다

그떄는 그래도 사람사는 맛이 있는 시대였는데 그 시절로 다시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그렇치만 다시 가고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아름다운 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경화역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마침니다

2021년의 찬란한 봄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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