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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움되는 글] 마음이 인생을 바꾼다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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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나의 의도에 따라 변화합니다

두명의 사람이 여행을 합니다 둘은 똑같은 장소에 있었는데도 기억하는 것이 다릅니다

여러명이 동시에 바로 눈앞의 영상을 같이 보고 있어도 비슷한 일이 벌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봤지만 어떤사람은 전혀 보지 못하는 장면이 생기는 것입니다

같은 것을 보고 들어도 주의를 기울인 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실에 존재하더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것은 존재하기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주의가 성립되지 않으면 기억도 의식도 없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결국 주의가 성립되는 순간부터 만들어 집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생각하는지는 바로 주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주의를 집중하라는 말은 자신의 주의를 목적에 맞게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의 주의가 의도에 따라 통제되지 안흐면 지극히 반응적이고 습관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멍하게 있을 때는 큰 소리가 나는 쪽으로 주의가 자동반사적 움직임을 보입니다

주의는 특별한 의도가 없으면 늘 하던대로,습관적으로 이동하고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자신의 주의를 조절하지 못하고 내버려둔다는 것은 새로운 의도나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뇌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어진 자극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처리합니다 모든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틀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매겨서 일부분만 수용하고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개인의 가치관이라는 것도 이런 틀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세상을 보는 창을 프레임이라는 용어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자기방식의 프레임에 맞춰진 창을 통해 본다는 의미 입니다 프레임은 무언가를 효율적으로 인식하도록 돕지만 그 틀을 벗어나 생각하기 힘들게 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뒤집어 봅시다 우리의 사고를 바꾸려면 마음의 프레임을 바꾸면 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의도에 의해 주의가 관리되고, 그 주의는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틀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려면 프레임을 바꾸라는 의미입니다

멀정한 우유를 마시고도 식중독에 걸린다

위약 효과 즉 플라시보효과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질병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가짜 약이나 비타민을 주었을 뿐인데 환자의 증상이 말끔히 낫거나 호전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자는 그것이 진짜 약인 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반대인 보시노효과도 있습니다

어느 TV 다큐멘터리에 가짜 우유로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능성 우유를 개발해서 시음회를 열었다며 시음자를 모집했습니다 처음 기능성 우유를 먹은 사람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다른 시음자가 복통을 호소하며 나갔습니다 시음을 집행하는 쪽에서는 임상을 거친 우유이기 때문에 이상이 없으며, 혹시나 어떤 문제가 있따면 즉시 연락하라고 안내하며 행사를 계속했습니다

연속된 시음에서 이전과 같은 칭찬일색의 반응은 점점 줄어 들었지만 어쨌든 시음회는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시음회에 참석했던 어느 여성의 몸에 문제가 있다며 찾아 왔습니다

그 여성은 실제 식중독 증세와 똑같은 증세를 호소했고,신체적으로도 흔적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음회에서 사용한 우유는 기존에 흔히 먹던 아주 건강한 우유였습니다

그 여성의 생각이 식중독 증세를 만들어 낸 면역반응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곧 신체반응으로 연결됩니다 당장 눈을 감고 아주 맛이 신 레몬을 생각해 봅시다

나도 모르게 침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뇌과학에서 인간 두뇌의 작용원리로 다음 세가지를 언급합니다

- 뇌는 변화한다

- 몸과 뇌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 뇌는 믿는 대로 정보를 처리한다

우리의 두뇌는 믿는 대로 정보를 처리 합니다 믿는 것이 곧 틀이며 프레임이 되어 생각하고 마음을 이끌게 됩니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는 20세기 최대의 발견은 마음가짐을 변화시켜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사실이다 라고 말합니다

생가과 마음은 분명 그 사람의 행동과 결과를 변화 시킨다는 결론입니다

그 마음가짐이라는 것이 믿는것,프레임,생각과 마음의 기술인 셈입니다

의도가 나의 주의를 선택적으로 집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색깔을 바꾸고 이야기를 바꿉니다

내 앞에 닥치는 수많은 사건을 해석하고 대응하기에 앞서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과 마음의 틀을 만들어 두는것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질문해봅시다

"평소 당신이 주의를 할당하고 생각하는 기준과 틀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기준은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지금 내가 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닐수 있다는 의심

이미 현실에 나타난 사실은 바꿀수 없어도 생각할 수 잇는 기준과 틀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타의에 의해 반복되고 굳어져 만들어진 프레임으로 자신의 생각과 해석에 얽매여 참으로 많은 시간 마음고생한것을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습관적이고 반응적인 주의를 쓰고 있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이 되는 프레임이 너무 확고한 나머지 머리속에서 결론 내려진 생각이 곧바로 현실이라고 믿기 쉽습니다 생각이든 감정이든 그것은 현실도 아니고 나 자신도 아닙니다 그저 생각이고 감정일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현실의 전부라도 믿지 맙시다 그것은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선택된 생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익숙하게 만들어진 틀에 의해서 습관적이고 반응적으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생각은 훨씬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도 우리의 선택일 때가 많습니다

생가과 마음의 기술은 우리 머릿속에 우리가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적으로 우리의 주의가 그 프레임을 통과하며 기억을 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생각,좋은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의를 원하는 곳에 많이 두고 상호작용을 하세요 그러면 그것이 생각의 프레임이 될테니......

 

내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것 중에서 - 가치 있는 나를 찾아가는 8가지 인생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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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생각] 가슴이 가르키는 방향 과 삶의 경험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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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으로 세상에 맞서자

나는 내가 거북이였으면 해.

비록 느릿느릿한 걸음이지만 삶을 계속 전진해 나가며,

내게 비나이 쏟아질 땐

손발을 감추고 머리를 깊게 집어 넣어서

그 비난들이 모두 스쳐 지나갈수 있게 말이야.

 

난 거북이 너처럼

쉬이 상처 받지 않는 딱딱하고

견고한 등이 필요해.

지치지 않고 ,느리나 계속 전진하는 삶을 살고 싶어.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

사람들은 속도를 높이는 데에만 집중한다.

속도를 높여 더 빨리, 그리고 남들보다

더 멀리 가고자 한다

하지만 인생은 속도가 아니고 방향이다

내가 어디를 향해 가는지, 내가 움직이는 방향은

진정 내가 원하는 방향인지가 더 중요하다.

아무리 빠른 시간 안에 남들보다 더 멀리 간들,

그것이 결국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속도를 높이며 달려온 그 먼길이

도로아미타불일 테니 말이다.

속도를 늦추고 생각하라.

자신이 향하는 곳이 맞는 방향 인지.

내 삶 깊숙이 숨어 있는 내 가슴이

진정 원하는 방향인지를.

 

투수의 직구에는 두가지 종류의 직구가 있습니다

내가 지금 직구를 던지면 

타자가 안타를 치겠지?라고 생각하며 던지는 직구

내 직구는 쉽게 칠 수 없어.

라고 생각하며 던지는 직구.

당신의 직구는 어느 쪽입니까? 

삶의 경험.

여지없다.

시크릿 이라는 책에서 우편함에 돈을 내라는 우편물이 있을 거야.

돈을 내라는 우편물이 있을 거야. 돈을 내라는 우편물이 있을 거야.라고

생각하면 여지없이 우편함에 그런 우편물이 있다는 글을 보았다.

좋은 생각보다 나쁜 생각의 적중률은 더 높다고 한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된건

간절함의 차이가 아니었나 싶다.

어떤일을 해나감에 있어 "꼭 성공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다가도

스스로에게"정말?"이라고 되묻는 상황에선 일이 잘될 리 만무했다

안 좋은 일에는 한 번의 의심도 없이 "그렇게 될 거야...."

그렇게 될 거야.... 그렇게 될 거야..... 라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결국 닥치면 "이렇게 될 줄 알았다니까..."라고 말한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그렇게 될 줄 알았다면 대비책을 세워야 했음에도

결국 손을 놓고 있다가 닥치면 후회하는 반복적인 어리석음들.

 

삶의 경험을 통해 느끼는 가장 중요한 인생의 교훈은 스스로를 믿는 것이다.

스스로도 믿지 못하며 행하는 일은

그 일이 어떤 일이라도 잘 될 수가 없는 법이다.

해낼수 있다고 믿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다.

그렇지 않다면 시작도 하지마라.


좋은생각 유쾌한 생각으로 세상에 맞서자

생각을 조금만 더 달리하면 세상이 달라보이는 법

힘들다 힘들다 싫다 싫다 하면 정말 싫은 것이다

그러니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인생이 즐겁다.

누구든 행복한 권리를 스스로가 포기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이어질겁니다

힘을 주는 외침 : 아싸라비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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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도움되는글] 좋은글 - 가슴의 일이거든 비판하지 마라

시사 이슈 내가살아가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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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일이거든 비판하지 마라

해바라기

요즘 사람들은 머리로 살지 가슴으로 살지 않는다.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다시 한번 묻자. 나는 머리로 사나, 가슴으로 사나?

머리와 가슴은 어떻게 다른가? 평소 하는 말에서 답을 찾아보자

머리를 쓴다.굴린다.머리는 유용한 것이다. 활용하는 것이다. 머리로 생각한다. 이해한다.공부한다.따진다.계산한다.

가슴은 쓰거나 굴리지 않는다. 가슴은 열거나 닫는다.가슴은 포용한다.받아들인다.용서한다.가슴을 열면 포용하고 용서할 수 있다. 가슴을 닫으면 그럴 수 없다. 머리로도 그럴 수 없다. 머리로 하는 포용과 용서는 가짜다.

머리는 열고 닫는 것이 아니다.

머리는 말하고 가슴은 듣는다. 머리는 시끄럽고 가슴은 조용하다.

머리는 수다를 좋아하고 가슴은 침묵을 좋아한다. 머리가 말을 많이 하면 내 가슴은 닫힌다. 말이 많으면 이제 그만 입을 닫고 가슴을 열라는 신호다

가슴은 넓거나 좁다.머리는 빠르거나 느리다. 가슴이 넓은 사람은 평안하다. 가슴이 좁은 사람은 갑갑하다.

머리가 빠른 사람은 영리하다. 머리가 느린 사람은 우둔하다. 머리는 성능을 따질 수 있다

가슴은 그럴 수 없다

머리에는 정보가 담긴다. 지식과 생각이 담긴다. 온갖 헛소리,헛정보,헛기억도 담긴다. 그래서 머리는 복잡하다.분주하다. 가슴에는 사랑이 담긴다. 감동이 담긴다. 마음으로 하는 사랑에는 미움이 썩인다.그러나 가슴으로 하는 사랑에는 미움이 없다. 그것은 미움을 녹여낸 순도 높은 것이다. 가슴은 단순하다.순수하다

머리는 착한것과 나쁜 것을 가린다. 착한 생각도 하고 나쁜 생각도 한다

도덕을 따진다. 도덕으로 재단한다. 가슴은 도덕을 넘는다.착한것과 나쁜것을 가리지 않는다.

"티벳의 달마 스님"인 아티샤는 가르친다

"가슴의 일이거든 비판하지 마라"

가슴의 일은 다 옳다. 가슴이 웃으면 진짜로 웃는 것이다. 가슴이 울면 진짜로 우는 것이다.

머리는 웃는 체할 수 있다. 우는 체할 수 있다. 겉으로 웃으면서 속으로 울 수도 있다.겉으로 울면서 속으로 웃을 수 있다

"악어의 눈물"을 흘릴 수 있다. 그래서 머리에는 흉보는 말이 많다

잔머리,잔대가리,세대가리,돌대가리,대갈빡,대갈통.........., 가슴에는 이런 말이 별로 없다.

가슴은 흉보기가 어렵다.

머리는 논리적이다. 옳고 그름을 따진다. 이론을 만들고 법칙을 세운다

실험하고 증명한다. 발견하고 발명한다. 머리는 논리에 갇힐 수 있다.

그러나 가슴은 논리에 갇히지 않는다. 가슴은 비논리적이다. 초논리적이다. 가슴은 노리를 넘는다. 머리는 과학에 이르고 가슴은 종교에 이른다.

머리는 차가운게 좋다. 열 받으면 오작동한다.

가슴은 따뜻한게 좋다. 차가우면 응어리진다. 시원한 것은 머리와 가슴에 다 좋다.

그것은 머리와 가슴을 모두 맑게 하니까

이제 다시 한 번 묻자

나는 머리로 사나 가슴으로 사나?

내가 하는 일은 가슴이 시키는 일인가? 머리가 시키는 일인가?

내가 가는 길은 머리의 길인가,가슴의 길인가? 나는 머리의 소리를 따르나,가슴의 울림을 따르나?

나는 오늘 하루 얼마나 머리로 살고, 가슴으로 살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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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생각 - 남의 비밀에 관심두지 마라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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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비밀에 관심두지 마라

윗사람의 비밀을 알려고 들지 마라.

누구나 자신의 추함을 드러내고 비추는 거울은 보지 않으려고 한다.

윗사람이 마음을 터놓고 자신의 비밀을 고백한다고 해서 당신이 커다란 신임을 얻었다고 생각하는것은

착각이다. 뱀이 허물을 벗듯이,의존 관계가 더 이상 필요없어지면 내침을 당할 최우선 순위에 올라가게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게다가 공공연히 비밀을 떠벌리고 다닌다는 인상을 심어주어서는 안된다.

화장실 갈 떄와 나 올때의 마음가짐이 다르듯 만약 비밀을 ㅂ 만 입 밖으로 나올 낌새가 보여도 처절하게

응징을 당할 가능성까지 있는 것이다.

자신의 비밀을 남에게 털어 놓는것은 더욱 좋지 않다.

쓸데없는 고백은 자신을 노예처럼 남들에게 종속시킨다.

한 번 잃어버린 자유는 되찾기가 정말 어렵다.

결국 비밀은 들어서도 안 되고 발설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비밀,듣지도 말고 말하지도 마라

 

때론 바보인척

주변에 어리석은 사람들만 잔뜩 모여 있을 경우가 있다.

어리석음이라는 이름의 병은 금방 옆 사람에서 옆 사람으로 전해져 모두 감염되는 데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자리에서 자신의 배움과 지식을 드러내봐야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그렇다고 똑같이 어리석어져서는 곤란하다.

진정한 지혜는 마음속으로 갈무리하고 어리석은 사람들을 지켜보며 꼭 필요한 실용적 지식만을

내보여라. 세상에는 바보의 탈을 쓰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로운 사람이 아주 많다

떄로는 바보처럼 살 필요도 있다


살아가면서 여러가지 지혜가 있다

합리적인 지혜가 필요할때가 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남의 이야기 하지 않는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

내 삶도 이야기하기 모지란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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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용서하기란 힘들지만, 일이 안풀릴 때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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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린 대로 거둔다.미움에는 용서만한 약이 없다

 

 

남에게 싫은 소리를 들을 만한 일을 저지르지마라

반감은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달려오는 법이다

미움을 살 만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주변에 아무도 남지 않았음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마치 뱀에 물리면 독이 온몸에 퍼져나가는 것과 같다

재빨리 빨아내지 안으면 곧 몸이 뻣뻣해지고 결국에는 죽게된다

 

여유롭고 넉넉한 마음과 다른 사람의 잘목을 기꺼이 용서해주는 배포를 가져라.

미음이라는 이름의 독에는 용서만한 약이 없다

증오심을 마음에 오래 담고 있으면 자기 자신에게도 손해다

아무리 깊숙이 감추어놓고 있다해도 원망하는 마음은 썩는 냄새를 밖에다 피우기 때문이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은 세상의 분명한 이치 아닌가

존경받고 싶다면 상대에게 존경심을 보여라

그리고 

성공해서 보상받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상하라

 

 

일이 안풀릴 때

카드게임을 하다 보면 게임 종류를 계속 바꾸어 봐도 영 풀리지 안을 때가 있다

인생을 살아가는것도 마찬가지여서 "왜 이렇게 일이 꼬이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운이 없을 때가

있게 마련이다

그럴 때는 잠시 뒤로 물러나 일에서 손을 떼는 편이 낫다

어느 누구도 항상 승승장구할 수는 없는 일이다

잘된 편지를 쓰기 위해서는 좋은 생각이 필요한 것처럼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좋은 생각이

필요한 것처럼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행운이 필요하다

어떤 날은 되는 일이 없다가도 어떤 날은 조금만 애쓰면 모든 일이 잘 풀리기도 한다.

운은 어차피 돌고 도는것 불운이 찾아왔을때는 잠시 쉬어가라

 

항상 승승장구 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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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시 - 겨울 들판을 거닐며 , 그리움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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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편이 주는 아름다운 세상

겨울 들판을 거닐며

허 형 만

 

가까이 다가서기 전에는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어 보이는

아무 것도 피울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겨울 들판을 거닐며

매운 바람도 끝자락도 맞을 만치 맞으면

오히려 더욱 따사로움을 알았다

듬성듬성 아직은 덜 녹은 눈발이

땅의 품안으로 녹아들기를 꿈꾸며 뒤척이고

논두렁 밭두렁 사이사이

초록빛 싱싱한 키 작은 들풀 또한

고마고만 모여 앉아 

조만치 밀려오는 햇살을 기다리고 있었다

신발 아래 칠척거리며 달라붙는

흑의 무게가 삶의 무게만큼 힘겨웠지만

여기서만은 우리가 알고 있는

아픔이란 아픔은 모두 편히 쉬고 있음을 알았다

겨울 들한을 거닐며

겨울 들판이나 사람이나

가까이 다가서 지도 않으면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을 거라고

아무 것도 키울 수 없을 거라고

함부로 말하지 않기로 했다

 

그 리 움

이용악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 져 내리는가

 

험한 벼랑을 굽이굽이 돌아간

백무선 철길 위에

 

느릿느릿 밤 새어 달리는

화물차의 검은 지붕에

 

연달린 산과산 사이

너를 남기고 온

작은 마을에도 복된 눈 내리는가

 

잉크병 얼어드는 이러한 밤에

어짜자고 잠을 깨어 

그리운 곳 차마 그리운 곳

 

눈이 오는가 북쪽엔

함박눈 쏟아져 내리는가

 


시가 깃든 풍경에는 화려함이란 찾아볼수 없다

시가 깃든 풍경에는 늘 무언가 희망의 메세지와 그리움의 메세지가 공존한다

사람은 늘 그러하듯 그리움과 외로움을 잘 구별하지 못한다

외로운건 그렇다 쳐도 그리운것 어쩔수 없는 것이다

외롭다는 것과 그리움을 구별할 나이가 되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얼마나 바뀌어 있을까

 

외롭다

그립다

외로워서 그리운것인지 그리워서 외로운것인지 한참을 생각하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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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좋은시 - 조용한 일,가을 엽서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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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만나는 좋은 시 

조용한 일

김사인

 

이도 저도 마땅치 않은 저녁

철이른 낙엽 하나 슬며시 곁에 내린다

 

그냥 있어볼 길밖에 없는 내 곁에

저도 말없이 그냥 있는다.

 

고맙다

실은 이런 것이 고마운 일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

황인숙

 

햇살 아래 졸고 있는

상냥한 눈 썹,한 잎의 풀도

그 뿌리를

어둡고 차가운 흙에

내리고 있다.

(그런데 참 이상한 일이지만 그곳이 그리워 지기도 하는 모양이다)

 

어느 날 갑자기 나무는 말이 없고

생각에 잠기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나

(탄식과 허우적댐으로 떠오르게 하는)

이파리를

떨군다

 

나무는 창백한 이마를 숙이고

몽롱히

시선의 뿌리를 내리고 있다

챙강챙강 부딪히며

깊어지는 낙엽더미

아래에.


가을이 지나간다

누가 가라고 하지 않았는데도 그냥 그렇게 지나간다

돌아오지 못할 세월이 또 그렇게 지나간다

이번 가을도

저번 가을도

기억에 남는 일이 없다

쓰라린 기억과 상실감과 그리움만 가득하다

 

언제나 그렇듯

가는세월에게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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