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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을 위한 기본적인 차량관리 - 열관리

자동차 관리의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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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차량을 관리한다고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또 차량의 내부 외부를 세차하고 유리막코팅을 하는등 여러가지 관리 활동을 하는것을 말하곤 합니다

차량은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엇을 하건 간에 차량을 관리한다고 하여도 무방할것 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지인들을 보면 차량 외부는 깨끗하고 내부도 먼지하나 없이 관리하는 분들이 정작 중요한 본네트 쪽의 관리나 전반적인 차량의 열관리를 소훨이 하는 경우를 왕왕 봅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목적지에 얼마나 빠르게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도착하느냐에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옳을듯 합니다

서술이 너무 길은듯 합니다

차알못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차량관리 지식의 기본은 차량의 열관리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전기차던 수소차던 승용차던 트렉터(추레라),화물차이던 모두가 가장 기본으로 관리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모든차는 냉각수의 온도 또는 엔진오일의 온도등을 나타내어 줍니다 왜 그럴까요

자동차의 기본적인 관리는 열에서 시작해서 열로 끝난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차량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온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차량이 오버히트를 하는등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자동차의 운행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출력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브레이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온의 브레이크 열을 발산하여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브레이크가 결국은 말을 듣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량의 열관리를 잘못하게되면 나중에 큰 수리비용 또는 댓가를 치르게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적어도 차량을 운행하기전 본인 차량의 타이어 점검등 간단한 외부 그리고 냉간시동시 소리등으로 차량의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할것입니다

그럼 자동차 열관리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엔진오일은 가급적 정확한 교환시기에 교환하여 준다

- 엔진오일은 합성유의 경우 대게 1만키로,광유의 경우 5천키로 수준에서 교환을 권장합니다.

혹자들은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은 낭비다 더 많이 타도 된다 엔진에 무리가 없다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사실 위에 말에 대하여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스타일에 맡길수 밖에요

하지만 엔진오일의 기능은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 주요 부품의 윤활

두번째 엔진 기밀 유지

세번째 방진,방청 및 냉각기능 입니다

이와 같이 엔진오일만 시기적절하게 관리하여도 차량고장을 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일정한 점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점도가 무너지며 엔진오일로써의 효용가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엔진오일만이라도 자기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관리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로 화물차의 경우(추레라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500마력 540마력의 엔진오일의 경우 28리터에서 부터 40리터까지 꽤 많은 양의 엔진오일이 들어갑니다

근데 화물차 차주님들의 경우 엔진오일을 6개월이상 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금당장은 엔진오일의 가격으로 인한 압박을 받을지 몰라도 점도가 무너진 엔진오일을 계속 사용하시다 결국은 그 열로 인하여 차량에 큰 테미지를 입어 차량수리비가 적지 않게 나오고 그에 따른 일을 하지못하여 손해를 이것저것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그만큼 엔진오일관리 하나만으로도 열관리를 통한 차량의 데미지를 줄이고 고장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참고로 오액관리라고도 합니다 오액관리란 냉각수 엔진오일 트랜스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파워스티어링 오일을 말합니다

2.냉각수의 관리 입니다

- 냉각수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차량에 큰 손상을 초래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구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실린더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혀 줍니다

특히 여름철에 냉각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엔지의 출력저하 오버히터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냉각수와 부동액을 혼돈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냉각수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부동액은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어는점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 교환주기는 보통 주행거리 4만 키로 혹은 2년입니다

하지마 저도 냉각수를 2년에 한번 갈아주진 않습니다 그냥 그떄 그떄 보충만하고 타는게 다반사 입니다

요즘 차량관리를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차량의 냉각수에 첨가제를 넣어 관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중 물을 한방울도 썩지 않은 제품 및 첨가제도 나오고 하여 냉각수를 관리하기도 하더군요 냉각수를 잘 관리 하지 않을시 라지에터에 침전물로 인한 큰 수리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냉각수는 주기적으로 교환하는것이 어떻까 권고 드립니다

3.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브레이크관리 입니다

브레이크 관리에는 브레이크 패드를 관리하는것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꺼라 보입니다 왜냐하면 운행하다보면 브레이크 쪽에서 소리가 난다던지 하여 카센터에 가면 보통은 패드를 갈아주니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브레이크 오일관리는 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생명과도 직결되는 브레이크 액은 보통 3만키로에서 6만키로사이에 교환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만키로가 되어야 그떄서야 바꾸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이런 이유는 브레이크오일을 지금 당장 바꾸지 않아도 브레이크 오일 특성상 큰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 이 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겠지요

브레이크 오일은 친수성이며 흡습성이 높은 오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놓아 두어도 수분을 흡수하게됩니다

브레이크는 높은 온도와 낮은온도를 왔다 갔다하며 조금씩 수부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수분이 브레이크를 마비시키는 베이퍼록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베이퍼록 현상

브레이크 시스템에 발생한 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이 끊어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 유압능력을 현저히 떨어트려 브레이크가 스펀지를 밟는것 처럼 푹꺼지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듯 상기와 같이 3가지만 엔진오일을 갈떄 카센터에서 체크 해달라고 해도 차량관리의 반은 성공한것이라 하겠습니다 차는 달리는것 보다 멈추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최소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열관리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카센터에 위 3가지만 점검해달라고 하면 바쁜 시간이라도 차량 점검은 충분히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누구나 다 하는 이야기이지만 차량의 관리라는 것이 돈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으니 혹자들은 낭비다 더 사용해도 된다 무슨소리냐 이런 말을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차량보험을 가입하는것은 만일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적은 금액으로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관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다 뭐 이런이야기를 하냐 내가 화물차 운전만 20년이다 이런말을 하시면서 열변을 토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전은 항상 돌다리 뚜드리듯이 챙기는것만이 유일한 방어 운전입니다

두서 없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다음편에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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