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진드기는 일본에서 유입된 응애의 일종입니다 많은 분들이 진드리가고 불리지만 학문학적으로는 엄연하게 응애입니다. 일본 해안 바우 등에서 서식하는 응애로 한국으로 유입된 종입니다 주택 인근 화단 및 벽 등에서 목격되어 시멘트 진드기 또는 시멘트 벌래로도 불리기도 합니다 빛을 좋아해 양지바른 곳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또한 돌이나 시멘트에 붙어 꽃가루와 염분 유기물 등을 먹고 자랍니다. 빨간 진드기 다카라다니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빨간 진드기(다카라다니)

뉴스에 따르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의 우주어린이공원에서 빨간 진드기가 발글바글하다는 민원으로 인하여 관할 보건소는 각 현장에서 방역소독을 한 소식이 들려 빨간 진드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카라다니 즉 빨간 진드기는 일본 해안가의 바위 틈 등에 서식하는 생물로 몸길이는 1mm 안팎이며 전선이 선명한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기온 상승과 함께 해양을 따라 한반도로 유입된 외래종으로 추정되며 최근 몇 년 사이 기후 변화에 따라 출현 빈도가 증가 중인 응애입니다

다카라다니는 꽃가루나 유기물을 먹으며 햇볕을 좋아해 시멘트벽이나 난간 옥상 등에 주로 발견되며 번식력은 뛰어나지만 습기에 약해 장마철에 사라집니다. 이러한 빨간 진드기는 무리를 출몰해 외형상 혐오감을 줄 수 있지만 현재까지 인체를 물거나 질병을 옮긴 사례는 보고 되지 않았습니다.

2. 빨간 진드기 특성

빨간 진드기는 시멘트 진드기 시멘트 벌레 등으로 불리며 양지바른 시멘트 벽 난간 옥산 벤치 등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집중적으로 출몰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돌이나 벽돌 등 연식이 오래된 건물의 표면에서도 흔히 발견되며 햇빛과 유기물에 강하게 끌리는 성향을 보입니다.

또한 먹이 활동은 염분과 꽃가루를 먹고 번식은 매우 강하고 4월 말부터 6월까지 대량으로 출량하고 장마철이 되면 활동이 감소하며 다시 9월과 10월에 한 번씩 나타 하는데 이것은 그들의 번식 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름철 발생하는 대량적으로 출혈하는 대표적인 붉은등우단털파리 일명 러브버그가 있습니다 이러한 리브버그도 또한 여름철 대량으로 발생했다 장마 시작되는 시점에 감소가 되는 대표적인 특징을 가진 곤충이기도 합니다.

빨간 진드기와 러브버그는 인체에 크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눈으로 쉽게 구별되는 선명한 색상과 군집 형태 떄문에 시민들에게 심리적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인체에 직접적인 피해의 보고가 없고 다만 아주 드물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거나 비둘기 둥지 매미류 곤충류 등에 기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빨간 진드기는 학문학적으로 진드기가 아닌 응애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나 쯔쯔가무시증을 옮기는 살인진드기와 참진드기와 털진드기와는 다른 종입니다.

3. 빨간 진드기 제거방법

무리를 지어다니고 빠르게 움직이며 번식력도 좋아 집안에서 만나면 멘붕이 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빨간 진드기 다카라다니를 방제하기 위해서는 출현 장소에 물을 자주 뿌려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수분에 약해 고무호스나 분무기로 물을 뿌리면 쉽게 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살충제를 사용하면 개체를 줄일 수 있지만 박멸은 어렵습니다.

이러한 빨간 진드거는 장마철을 앞둔 6월 초 중순이면 저절로 개체수가 줄어듭니다 인체에 피해를 준 사례가 없어 막연한 불안감을 갖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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