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관절 질환 중 하나로 인체의 대사과정에서 생산되는 대산물 중 하나인 요산이 혈액 내 농도가 증가하며 결정화하는 것을 요산염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요산염이 관절이나 주위의 연부조직에 쌓이면서 통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통증뿐만 아니라 염증반응과 함께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며 요산수치가 높아지면 뇌혈관질환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통풍 통풍초기증상 통풍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통풍이란

주로 성인 남성에게 많이 호발 하며 60세 이상의 여성에거서도 발견됩니다. 바람만 스쳐도 아픈 고통 통풍은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문화와 연관이 있으며 치킨과 삼겹살 같은 고온에서 조리되는 음식을 술과 함께 즐기면 체내에 쌓이는 요산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 요산이 신장에서 적절히 걸러지지 못하고 체외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염증성 관련 질환인 통풍이 발생합니다.

즉 통풍이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요산이 체내에 축적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인체에 쌓이게 되면 자가염증 반응이 일어나는 대사질환이자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발가락이나 발등의 관절에 발생하지만 손가락 통풍도 흔하게 발생하며 관절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든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통풍은 한자로 아플 통 자와 바람 풍자를 쓰며 말 그대로 바람만 스쳐도 아픈 질환으로 모든 질환 중에서 가장 아프다고 하여 질병의 왕이라고 불리며 과거에는 왕이나 귀족이 걸린다고 하여 왕의 병 귀족병으로도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통풍으로 인하여 관절이 아픈 경우를 발작이라고 하며 발작이 오면 뼈가 부서지는 듯이 참기 힘든 통증이 며칠 간 지속됩니다 하지만 극심한 관절의 통증은 이 통풍의 질환에 일부에 지나지 않으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경우 관절이나 관절 주위에 요산 덩어리가 쌓여 혹처럼 뭉치는 통풍 결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만성 콩팥병 이나 고혈압 당뇨 당맥경화 뇌졸중 심장병 등의 질환이 동반되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2. 통풍 원인

요산은 소변으로 나오는 산성물질로 퓨린이라는 성분이 우리 인체에서 에너지로 사용된 후 생기는 일종의 찌꺼기 물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퓨린은 우리 몸에 필요한 구성 성분으로 고기나 생선 등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체내에서 사용되고 배출되는 대사과정에서 요산으로 변한 후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정상적으로 몸속에서 요산이 만들어지면 모두 콩팥으로 배설되어야 하지만 콩팥에서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남은 요산이 혈액 속을 돌며 관절이나 콩팥 혈관 등에 쌓이게 됩니다 이렇게 쌓인 요산은 고체 상태로 변해 바늘 모양의 요산결정을 만들게 되는데 이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새롭게 생긴 요산결정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공격하게 되며 그 결과 엄청난 염증반응으로 통풍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남성에게 많이 호발하고 60세 이상 여성에게도 발견되며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이며 주로 요산 배출 능력이 감소하는 40~50대에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젊은 층에서도 통풍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젊은 층이던 나이가 드신 40~50대 분이든 치맥을 주의하여야 합니다 치맥을 주의하여야 하는 이유는 요산에 있습니다 맥주의 원료인 매주보리와 치킨의 주성분인 단백질에는 요산을 만드는 퓨린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혈중 요산 농도를 높여 통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통풍 초기증상

통풍의 초기 증상은 주로 통증으로 시작됩니다 엄지발가락 손가락 발목 발 등 등에 급성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통증이 밤에 가장 심하며 초기 증상 발생 후 12시간 이내에 최고치에 도달하며 1~2일간 지속되지만 점차 완화됩니다.

첫째 엄지발가락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팔꿈치 발목 무릎 관절 통증 역시 자주 나타납니다

셋째 보통 잠을 깰 정도로 극심한 관절통을 호소합니다.

넷째 통풍 발작이 온 관절은 붉은빛을 띠면서 붓습니다

다섯째 증상이 심해지면 울퉁불퉁한 덩어리가 생성됩니다

여섯쨰 비가 오고 바람만 스쳐도 몸이 아프고 저립니다.

손가락 통풍의 초기 증상도 상기와 똑같습니다.

대표적인 통풍의 증상은 엄지발가락의 발작이나 손가락 발작 또는 붓기 및 통증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발목이나 무릎 등에도 빨갛게 붓고 스치기만 해도 심하게 아플 수 있습니다 통풍은 통증이 심하다가 사라지기도 하여 초기에 잘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통풍성 관절염이나 통풍결절 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른 전신성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는 등 추가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개연성이 높습니다 엄지발가락 등 관절이 붉거나 열이 난다면 통풍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4. 통풍 증상 단계별 진행 사항

통풍의 진행 순서는 무증상 고요산혈증 급성 통풍성 관절염 간헐기 통풍 만성 결정성 통풍의 4단계로 진행하며 우연히 혈액검사를 해서 요산이 7.0 이상 나오는 경우를 무증상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이 기간에는 증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되면 두 번째 단계인 급성 통풍 관절염이 오며 이때 관절이 심하게 붓고 아파서 걷지 못할 정도가 됩니다 그러나 대개 일주일에서 10일 후에는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통풍 발작은 엄지발가락 발등 발목 무릎 팔꿈치 어깨 손등 손가락 등에 올 수 있습니다.

통풍 발작과 발작 사이에 통증이 없는 기간을 간헐 기라고 하며 이 기간에는 통풍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반본적인 통풍 발작이 생기데 됩니다 간헐기가 10년 이상 지나면 만성 결절성 통풍으로 진행되며 이때는 통풍 발작이 여러 관절에서 더 자주 발생하며 더 오랜 기간 통증이 지속하며 통풍결절이라고 하는 덩어리가 관절이나 주위에 여러 개 발생하게 됩니다 뇌졸중이나 심장병 만성 콩팥병 요로결석 등의 합병증도 함께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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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