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니에 독성 마로니에 열매 독성 마로니에 열매 효능 부작용 밤과 비슷한 마로니아 열

마로니에의 꽃말은 사치스러움 낭만 정열입니다. 마로니에라는 단어를 들으면 프랑스가 연상됩니다 5월 파리 북부의 몽마르트르 언덕과 센 강의 북쪽 강가를 따라 북서쪽으로 뻗어 있는 낙원의 들판이라는 뜻의 샹젤리제 거리의 마로니에 가로수가 명물이기 때문입니다. 단 한 번도 파리를 구경 가진 못했지만 파리의 몽마르트르 언덕에 핀 마로니에를 상상하곤 합니다. 마로니에는 칠엽수과 겨울철에 잎이 떨어지는 넓은 잎의 큰 키나무입니다. 마로니에 나무 마로니에 열매 독성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마로니에

마로니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무환자나무목 무환자나무과의 낙엽교목입니다 칠엽수과의 낙엽교목은 전 세계에 2 속 25종이 자라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 속 2종이 자라고 있으며 흔히 잎이 7개 난다고 하여 칠엽수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또는 서양칠엽수라고 하며 높이 30미터 지름 1~2미터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며 길이 15~20cm의 긴 잎자루가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피고 대형 원추꽃차례가 나오며 1개의 꽃대에 100~300개의 꽃이 핍니다 꽃잎은 흰색이며 기부에 황색 또는 분홍색 반점이 있으며 드물게 황적색인 것도 있습니다

 

열매는 9월에서 10월에 맺으며 공 모양으로 겉에 가시가 나 있으며 독이 있어 식용할 수 없습니다 마로니에 열매는 생김새가 밤과 흡사하여 밤으로 오인하고 섭취하여 독성으로 인해 위장관을 세척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토와 설사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유럽 남부이며 세계 4대 가로수종의 하나로 수형이 웅장하고 잎이 좋아 가로수 공원수 장식수 녹음수로 세계 각지에서 식재되고 있으며 프랑스의 마로니에 공원으로 유명해진 나무이며 유럽에서는 과거 이 나무 종자를 이용하여 치질 자궁출혈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해 왔으며 현재는 동맥경화증 혈전성 정맥염 외상에 의한 종창 등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포닌 에스신 플라보놀의 켈세틴 켐페롤 및 타닌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마로니에 열매 독성

마로니에 열매는 실제 밤처럼 생겼으며 그 맛이 무척 써서 날 것으로 먹을 수 없으며 날것으로 잘못 먹었을 경우 중독되어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탄닌성분을 빼내고 녹말을 내어 도토리 묵처럼 해 먹으면 안전하여 떡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열매껍질을 까면 정말 밤과 비슷하게 생긴 내용물이 있으며 에스큘린이 함유되어 있어 마로니에 열매는 섭취할 경우 독성으로 인하여 위경련 현기증 구토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 열매를 주어 먹고 응급실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어 과거부터 마로니에 열매의 섭취를 하지 말 것을 여러 매체에서 이야기하지만 매년 이 마로니에 열매를 먹고 탈이나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러한 마로니에 열매는 열매를 좋아하는 청설모 다람쥐도 함부로 건들지 않습니다.

3. 마로니에 열매 효능 효과

마로니에 즉 칠엽수는 5월 꽃잎이 하늘 거리는 날이 좋은 어느 날이면 촛불을 켠듯한 피어나는 마로니에 나무의 아름다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꽃은 6월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어 촛불을 켜 매달아 놓은 듯 아름답고 빽빽하게 달립니다 열매는 밤나무의 밤이 익어가는 9월에서 10월에 익어 땅으로 내려앉습니다 알밤을 빼닮은 칠엽수 종자는 알밤을 생각나게 하여 군침을 돌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밤과 달리 맛이 매우 쓰고 독성이 있어 바로 섭취할 수 없고 한방에서는 종자를 사라자라고 부르며 타박상 염증 치료에 약으로 처방했다고 하며 종자에 녹말이 많아 타닌을 제거한 후에 먹을 수 있습니다.

국내에 마로니에는 칠엽수입니다 네덜란드 공사가 1913년 고종에게 선물한 묘목으로 덕수궁 석조전 뒤에 처음으로 심어 졌습니다.

한방에서는 혈기를 왕성하게 하는 강장 염증을 없애주는 소염작용 열증을 없애주는 청열 그리고 동맥경화증 염증이나 종기로 인하여 피부가 부어오르는 종창 등의 예방약으로 처방되고 유럽에서는 치질 자궁출혈 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되어집니다.

 

첫째 혈관 강화 염증 억제

마로니에 열매는 타닌 플라보놀 에스큘린 에스큘린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혈관을 강화하고 염증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며 혈액응고를 돕는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다리 부종

다리부종 근육통 외상 화상 치질 치주염 빈혈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증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약으로 사용할 경우 정제 캡슐 크림 젤 티백 등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독성을 제거 후 약재로 사용하는 경우 항산화 면역력 강화 혈당 조절 소화개선 혈액순환과 정맥 부전 동맥경화증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마로니에 열매 부작용

위에서 간단하게 설명드렸듯이 마로니에 열매 부작용은 독성으로 인하여 때로는 심각한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마로니에 열매 부작용은 바로 독성입니다 독성은 주로 에스큘린이라는 성분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에스쿨린은 마로니에 열매뿐만 아니라 칠엽수의 꽃 잎 줄기 껍질 등에도 함유되어 있으며 에스쿨린은 혈액응고를 촉진하고 혈관을 수축시키며 신경계와 심장에 영향을 미칩니다

 

에스쿨린은 특히 소화기관에서 흡수되기 쉬워 위장장애 구토 설사 어지러움 두통 쇼크 심장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을 제거하려면 열매를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녹말을 추출하는 방법을 사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