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증원 관련으로 뉴스를 시끄럽습니다. 이러한 의대증원 뉴스를 보다면 일반의 전공의 전임의 전문의 등 의사 직업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옵니다 의사면 다 같은 의사이지 일반의 전공의 전임의 전문의가 무엇인지 헷갈리게 합니다. 일반의 전공의 전임의 전문의 차이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전문의 일반의

전문의가 되려면 가장 먼저 의대를 졸업 후 의사 국가고시를 치르고 합격을 하여야 합니다. 이후 의사 면허를 받은 후 다시 인턴 레지턴트의 수련 과정을 거쳐 국가로부터 전문의 자격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이른바 의대생 전공의 전문의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의사면허를 취득한 후 인턴 1년,레지턴트 4년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예방의학과는 3년을 수련받은 사람으로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실시하는 전문의 자격시험을 합격한 분들을 전문의입니다.

이론상으로 기간을 전문의 할 수 있는 최저 연령은 23세이며 단지 이론상이며 현실에서는 19세에 의과을 입학하여도 대학 4년 인던 레지던트 과정을 거치면 최소 30세 정도이며 남성의 경우 병역의무를 하면 33세 정도가 됩니다.

일반의는 인턴 레지턴트를 포함하는 이력 없이 의료활동을 시작한 의사를 의미하며 우리나라는 의사 면허를 딴 후 전공의 수련을 받지 않아도 곧바로 개원을 할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과정을 거쳤더라도 본인이 전공한 과가 아닌 다른 과로 병원을 개원한 경우 의대 졸업 후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의사들이 바로 병원을 개원한다면 이들은 모두 일반의입니다.

2.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규정 

약칭 전문의 수련규정 의료법 제77조 제1항 및 제4항에 따라 전문의의 수련 자격 인정 및 전문과목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에 의해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을 합니다.

의료법에 의한 전문의 용어 뜻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1. 전공의란 수련병원이나 수련기관에서 전문의의 자격을 취하기 위해 수련받은 인턴 및 레지던트를 말한다

2. 인턴이란 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으로서 일정한 수련병원 전속되어 임상 각 과목의 실시를 수련하는 사람을 말함

3. 레지턴트란 인턴과정을 이수한 사람(가정의학과 경우에는 의사 면허를 받은 사람) 또는 보건복지부장관이 이와 동등하다고 인정한 사람으로서 일정한 수련병원 또는 수련기관에 전속되어 전문과목 중 1과목 전공으로 수련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4. 수련병원이란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13조 제1항에 따라 지정된 의료기관을 말한다.

5. 수련기관이란 전공의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13조 제1항에 따라 지정된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또 보건관계기관을 말한다.

5. 모병원이란 제7호에 다른 자병원과 전공의의 수련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여 자병원에 전공의 파견하는 수련병을 말한다.

7. 자병원이란 모병원과 전공의의 스련에 관한 약정을 체결하여 모병원으로부터 전공의를 파견받아 수련시키는 수련병을 말한다.

전문의의 전문과목
전문의 전문과목은 내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고, 성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진단검사의학과, 결핵과, 재할의학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 핵의학 및 직업환경의학과로 합니다

3. 전문의 일반의 차이

의대에 합격하는 경우 총 6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예과 2년 본과 4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예과 1, 2학년 대는 의학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우며 그 이후 본과 4년간 실질적인 의사를 배우게 됩니다 1학년 때는 기초과목인 병리학 해부학등을 배우고 2학년이 되면 임상의학인 내과 외과를 배우게 됩니다 그 후 3학년과 4학년에서 대학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6년의 땀과 노력을 보내면 국가고시를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이러한 국가고시 합격을 하면 의사를 받게 됩니다.

일반의란
의료법에 따라 의사 시험을 합격하여 의사의 자격을 획득한 후 별도의 수련과정 없이 개인이 개원을 통해 의료활동을 시작하는 경우를 일반의라고 합니다 특별히 전문화된 분야에 대한 의료활동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일반의에 대한 규정은 국가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의대의 정규 수업정과정을 모두 마치고 의사국가시험을 합격한 경우 1년간의 인턴생활을 통해 의료 관련한 전반적인 진료와 진단 및 치료 등의 과장을 습득하게 됩니다. 인터과정을 통해 그동안 학습한 내용과 실제 진료 경험을 통합하는 과정의 일종으로 대학병원의 수련과정 동안 병동 근무부터 응급실의 처지과정 등 전반적인 수련하게 되며 이런 경험을 통해 일반의 자격을 얻고 이 자격으로 개원을 합니다.

전문의란
인턴과 레지턴트등의 수련과정들을 모두 마치고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확보한 의사로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의사로 대학병원에서 페로우 과정을 진행하거나 이미 이런 과정을 모두 완료한 교수 부교수 등의 의사들을 모두 전문의에 포함됩니다.

전문의는 인턴 이후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전공분야를 정하고 좀 더 심화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수련기간을 하며 이후 전공의 수료 후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게 되면 전문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일반의 보다 좀 더 넓은 증상에 대한 진단이나 특정 의학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해당 분야 진료나 치료에 집중적인 의료활동을 합니다.

수련 과정 유무

일반의 : 의대 졸업 후 의사 국가고시를 통과하면 의사자격증을 통해 활동

전문의 : 의사 면허 취득 후 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하여야 함

병원 개원 간판 관련

전문의 : 병원의 간판에 진료과목이 표현된 병원의 경우 000 피부과 000 정형외과 000 피부 000 이비인후과 병원으로 표시되며 진료과목이 표시되는 병원은 전문의가 있는 병원입니다.

일반의 : 병원 간판에 진료과목을 넣을 수 없으며 현행 의료법상 전문의만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간판에 전문과목을 표시할 수 있으며 또한 진료과목을 표시하려면 간편 이름 사이즈 1/2을 넘으면 의료법에 위반입니다.

즉 전문의료 기관은 000 피부과 의원으로 표기가 되고 일반의 경우 000 의원(진료과목:피부과) 이런 식으로 표시됩니다.

의료 활동

일반의 : 기본적인 진료와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전문의 : 특정 분야의 전문적이고 심화된 진료와 치료가 가능합니다.

4. 수련의(인턴) 전공의(레지던트) 전임의(펠로우) 뜻

첫째 수련의(인턴)

1년 간의 인턴 과정을 거치고 전공의(레지던트)가 됩니다. 이 때 특정 전문분야가 정해지고 전문의가 되기 이해 보다 세부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전문분야에 따라 3~4년을 받게 됩니다. 인턴 즉 수련의는 대학병 1년 차 수련의사를 의미합니다.

둘째 전공의(레지던트)

인턴 과정을 마친 대학병원 수련의사로 전공의 즉 레스던트 교육이 마치면 전문의 시험을 볼 수 있는 자격을 가집니다 시험합격 하면 전문의가 되고 개원하여 특정 소아 내과 등 분야를 전문으로 진료할 수 있습니다.

셋째 전임의(펠로우)

전문의는 전문의 합격 후 개원하지 않고 대학병원에 남아 1~2년 과정을 추가적인 공부를 하는 분을 전임의 펠로우라고 합니다 전임의 즉 펠로우는 더 세부적인 지식을 수련과정을 합니다 

전문의 일반의 차이 전문의 수련 및 자격인정 규정 인턴(수련의) 레지던트(전공의) 펠로우(전임의) 뜻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