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쯤 손이나 발이 저리고 힘이 빠지는 듯한 경험을 하곤 합니다. 대부분 피가 안 통하거나 일시적으로 혈액순환 장애라고 여기지만 원인이 다른 것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 몸의 말초신경계와 중추신경계에 원인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손끝 저림 손끝 저림 원인 손발 저림 원인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손끝저림

손발이 저린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발저림은 그 자체로 불편하기도 하지만 신체의 이상을 알리는 중요한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손발 저림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신경 다른 하나는 혈액순환의 문제입니다.

신경으로 인한 손 지름의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손목터널증후군으로 손목 중앙의 빈 공간인 손목터널을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정중 신경의 지배 영역인 엄지 검지 그리고 중지 손가락이 저린 것이 특징입니다 심하면 손가락의 마비증세와 근육 위축을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여야 합니다 평소 손목을 과도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키보드 마우스 등을 많이 사용하는 회사원이나 게임을 많이 하는 사람 가위를 많이 사용하는 미용사 손을 많이 사용하는 40~50대 주부들에게 잘 발생합니다.

신경문제로 인한 손발저림의 다른 원인은 척추관협착증 또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등에 의한 신경 눌림입니다 목디스크는 주로 팔과 손이 저리고 허리디스크는 다리와 발이 저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경우 눌린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로만 저리거나 통증이 발생하며 양측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주로 좌 우 어느 한쪽으로만 증상이 나타나며 만약 저림과 허리 통증이 동반되면서 오래 서 있는 것이 힘들다면 척추관 협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물기는 하지만 뇌졸중의 전조 증상으로 저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몸 좌우 한쪽으로 저리면서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는 조심하여야 합니다 뇌졸중은 중추신경 질환이며 뇌졸중인 경우 팔 다리의 저림은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신경의 문제로 저리는 경우 제외 나머지 대부분 손발저림은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혈액이 탁하고 혈관이 막히면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저림 증상이 발생합니다.

혈액순환이 문제가 생기면 먼저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손발부터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혈액순환이 문제로 저림이 발생하는 경우 특징적으로 오래 앉아 있거나 잠을 자고 일어날 때 저림이 심해지고 활동을 하면 저림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유는 우리 몸의 혈액순환 양이 줄어들고 반대로 활동하면 혈액순환 양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루 중에 가장 혈액순환이 안될 때가 바로 잠을 자는 동안으로 자고 일어나면 저린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혈액순환이 안 되는 사람들의 경우 저림 증상 외에도 평소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타는 경향과 색의 변화도 나타나는 경우가 나오는데 손발이 색이 창백한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손발이나 몸이 푸르스름한 색깔을 띠는 경우입니다.

2. 손끝저림 원인 질환

손끝저림 원인 질환 중 대표적인 질환은 말초신경장애입니다 말초신경장애는 당뇨로 인해 생기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 척추질환과 연관돼 생기는 신경 뿌리병 신경이 반복적으로 압박되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등이 있습니다.

손발이 저리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화끈거림과 함께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을 많이 보이며 통증뿐만 아니라 저리고 아프거나 감각이 무뎌지는 증상을 보이면서 근육이 위축되 운동 신경 손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대부분 저린 증상이 발끝부터 시작하여 위쪽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많으며 발의 저린 증상이 발목까지 심해지면 손끝도 저리게 됩니다.

첫째 손목터널증후군

손등을 맞댄 채로 손목을 꺾었을 때 손이 저리는 증상이 심해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수근관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으로 들어가는 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에 눌러 압박을 받으면서 저림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중년 이후의 여성 비만인 살마 고령자 당뇨병 환자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 사무직 직장인 등에게 흔하게 발생하고 손목에서 저림과 통증이 시작하여 1~4번째 손가락까지 저림이 나타나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주간보다는 야간에 저림 증상이 더욱 심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둘째 척골터널증후군

새끼손가락에는 특별한 통증이 없는 손목터널증후군과 다르게 약지와 새끼손가락에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척골증후군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척골터널증후군은 팔꿈치 뒤쪽의 인대 주변을 지나가는 척골 신경이 눌리면서 압박을 받는 질환입니다.

팔꿈치부터 통증이 시작되어 약지 일부와 새끼손라갈이 찌릿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누운 채로 팔꿈치를 들어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나 팔꿈치를 구부린 채로 오랫동안 업무나 학업을 하는 경우 스스로 팔베개를 하고 자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 흔하게 발생합니다.

셋째 목 디스크

목 디스크가 있는 경우 목 주변으로만 통증이 나타날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목 디스크 또한 손 저림을 유발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뇌로부터 시작된 신경은 목에서 어깨를 타고 내려와 손가락 끝까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디스크가 신경을 압박하는 부우에 딸 손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 저림 외에도 두통과 어깨 통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발병 초기에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단순히 혈액순환의 문제로 인한 저림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목 디스크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팔과 손에 근력이 떨어지고 감각이 저하되거나 손이 마비되는 등의 증상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넷째 뇌졸중

갑작스럽게 한쪽 손과 발이 저린 느낌이 들고 입술이 찌릿한 느낌이 든다면 뇌졸중으로 인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뇌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이상이 생긴 뇌의 반대편 손발과 얼굴이 마비와 감각 장애가 나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또한 언어 마비와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손 저림을 유발하는 다른 질환들과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사람에 따라 병원에서 뇌졸중을 치료한 이후에도 노의 손상이 회복되지 않아 손 저림 증상이 후유증으로 남기도 합니다.

다섯째 당뇨병성 말초신경증

당뇨병을 앓던 분들이 손 저림 증상을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당뇨병설 말초신경병증 생각이 있습니다 높은 혈당이 손끝의 말초신경을 서서히 손상시키면서 저림 증상과 감각이상 운동신경 저하 등의 증상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특히 당뇨병을 앓았던 기간이 길거나 고혈당 상태가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말초신경병증 더 많이 발생합니다.

손과 발에 말초신경병증이 발생하는 경우 감각이 무뎌지면서 손에 다른 통증이나 압박이 가해져도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당뇨병성 말초병성 말초신경이 발병했음에도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할 경우 당뇨발 등의 심각한 합병증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정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장애에는 통증이 주로 나타나며 손가락 끝이 차고 찬물에 손을 넣으면 손끝이 하얗게 변하는 특징을 가진 반면 말초신경장애는 화끈거림 저림 시림 얼얼함 그리고 먹먹하고 무딘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3. 손발저림 증상 응급실 가야 하는 경우

손발 저림과 함께 근력저하가 생기고 이것이 수시간에서 수일 이내에 빠르게 진행된다면 바로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길레 바레 증후군 같은 급성 말초신경병증이나 급성 척수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갑자기 신체 한쪽의 손발 저림이 근력저하 말 어둔함 어지럼증 등과 동반된다면 뇌졸중이 있을 수 있는 경우도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손발저림의 원인과 증상
- 엄지 검지 중지 저리면 손목터널증후군
- 대칭적으로 저리면 다발성말초신경병증
- 목 허리 디스크가 유발하는 손발저림 신경근병증
- 한쪽 손발이 저리다면 뇌졸중
- 심리적인 문제로 인한 손발
- 동맥경화 및 혈관염에 의한 손발저림

손끝저림 손끝저림 원인 손발저림 원인 증상 손발저림 원인 질환 손끝저림 응급실 경우 손발저림 원인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