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증상 원인 자궁에 생기는 혹 자궁혹 증상 치료방법 월경과다 부정출혈 생리통 자궁근종
건강정보어셩 생식기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방치할 수 없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여성 상당수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여성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크기에 따라 위험도가 높기도 하였으나 로봇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궁근종은 말 그대로 자궁에 생기는 근종으로 자궁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누어지며 2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40~50대가 되면 60% 이상이 종양 하나 정도 발생할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암은 아니라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특히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중대한 질환으로 여겨집니다.
증상이 ㅇ벗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데 작은 종양까지 합치며 거의 70~80%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40%정도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생리량이 증가하고 임신을 방해하거나 임신을 하더라도 조기진통을 일으킬수 있으며 근종은 주변 장기들을 압박하는데 방광을 누르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고 장을 누르는 경우 가스가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소인 외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시테론 등 여성 호르몬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생활 습관적으로 여성 호르몬에 노출이 자주 되면 근종이 잘 자라고 폐경이 되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근종의 크기가 감소합니다 폐경 이후에 계속해서 근종이 커지는 경우 정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자궁근종 증상
첫째 생리과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량 과다로 평소보다 생리량이 늘어나면 자궁근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막을 누르는 근종이 잇을 때 하혈하듯이 양이 많아 질수 있으며 특히 빈혈을 동반할 정도로 생리량이 많아 지면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부정출혈
생리 예정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발생하는 부정출혈이 있거나 생리혈이 덩어리질 정도라면 자궁근종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셋째 생리통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으며 근종 이외에도 자궁선근종이나 자궁내막증에 의해서도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으며 평소와 달리 생리통이 심한 경우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넷째 임신방해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궁근종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근종이 자궁내막을 누르고 있는 경우 자궁내막 아래로 튀어나와 있으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빈뇨
빈뇨도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궁근종이 방광을 누르게 되면 자꾸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빈뇨 증상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주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이 작장이나 상복부를 누르면 배변 장애 소화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을 확진받은 경우 근종의 위치 개수 크기 등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근종 근층내근종 점막하근종 이렇게 세 가지가 있으며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점막하근종 즉 자궁내막에 가까운 쪽의 근종이 됩니다. 자궁내막에 가까운 쪽일수록 출혈 등의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궁근종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재발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음으로 자궁근종의 크기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근종이 너무 커지면 방광 대장을 누를 수 있으며 그 외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4. 자궁근종 치료
자궁근종은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경우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크기의 변화를 관찰하고 추적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 조절을 하고 항에스트로겐제제나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제를 사용해 근종의 급격한 성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나 호르몬제 복용으로 조절되지 않는 자긍근종의 경우 증상이 점차 악화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종이 자궁 내막과 얼마나 가까운지가 중요한 요소로 근종이 자궁 내막에 붙어 있거나 자궁내막을 누르고 있는 경우 자궁 내막 아래로 튀어나와 있다면 크기가 작아도 생리양을 급격히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 수술 시 자궁 보전이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로봇 수술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근종만 제거하면서 자궁을 살리는 경우가 흔해졌으며 근종만 제거하면 임신도 가능하고 이후 출산 진통 시 자궁 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연분만 대신 제왕절개로 출산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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