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김해 율하의 암소전문점이며 한우생고기전문점인 토우라는 곳에서 미팅약속이 되어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을 무렵 다행이도 내맘이 통했는지 퇴근무렵에 맞추어 비가 멈추어 주었네요 금일은 김해 율하의 맛집 100% 암소전문점 토우를 방문 하였습니다
토우 전경
김해 율하 맛집 토우는 김해시 율하2로 3번길 76-12 101호에 위치한 암소전문 및 한우생고기 전문점입니다
인근에는 오상원스테이크,스타벅스 멸치 보쌈 맛집 봄내, 이베리코 맛집 돈토리, 율하커피거리등 다양한 맛집들이 있으며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 시간 : 17:00 ~ 23:00 주 차 장 : 건물 옆면에 4대가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적당한곳에 주차하셔도 무방한곳입니다 -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실수 있습니다 - 저는 예약없이 그냥 들이 밀었더니 남은 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역시 맛집은 예약이 필수 인듯 합니다 - 그리고 좌석은 테이블 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편리한 대로 앉으시면 될듯 합니다
토우 간판토우외부전경
토우는 전면에 큰 유리를 통해 고기를 직접 쓸고 준비하는 모습을 외부에서도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형 구조이며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어 지인 과 연인 그리고 가족단위와 고객접대등에도 무리가 없는 환경인듯 합니다
입구
한우전문점 토우에 들어 오시면 체온과 QR코드를 기계에 인식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아래쪽에 손을 넣으면 소독제가 나오고 옆면에 뚝 튀어나온 곳에 손목을 대면 체온이 측정되는 시스템이며 손소독 모양 옆이 QR코드를 인식하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시 어리버리 하게 행동하여 한참 걸린듯 합니다 ^^
토우 내부전경
토우 내부는 상당히 깔금하게 잘 정돈이 되어 있으며 내부 벽면의 인테리어도 무난하고 한마디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며 내부에는 테이블석과 좌식이 배치되어 있어 예약석을 제외하고 안내에 따라 자리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친철하게 안내를 해주니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토우 내부 좌식테이블
입구에 들어서면 약간 왼쪽 정면쪽에 좌식형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식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좌식보다 테이블식을 선호하는지라 저희는 신발 벗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테이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미쳐 사진을 담지 못해 입구쪽 넓은 입간판으로 대신코자 합니다
토우 생갈비 세트 와 토우 생등심 그리고 한우육회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밑반찬들이 준비되어 집니다
밑반찬
한우전문점 토우의 밑반찬은 다소 심심합니다 여느 소고기집이나 돼지고기잡에서 볼수 있는 소소한 밑반찬과 기본장들이 나옵니다 특이하게 맛있거나 뭐 이런 독특한 것은 없습니다 소소한 풍경이고 빠르게 셋팅이 되어집니다
숯불이 들어오는 동안 주변을 살펴 봅니다
숙성 냉장고
고기가 주문을 하면 숙성냉장고에서 고기를 가지고와 위쪽사진과 같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칼질을 하여 고객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숙성 냉장고 안에는 숙성된 소고기들이 잘 정리 되어 있고 위생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듯 합니다
숙성 냉장고위 로고
아마 토우의 로고 인듯 합니다 그런데 소고기 집이라 맨처음 소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돼지군요
대박 맛집 토우 금돼지 한마리가 걸려져 있네요 ^^
귀여워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숯불
잠시 있으니 정말 건강한 숯불이 들어 옵니다
원적외선이 다량으로 나올듯한 불의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고기의 맛 50% 이상은 숯불에 있다고 믿는 1인이라 좋은 숯이 좋은 고기맛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믿는데 딱 보기에도 정말 건강한 숯불처럼 보입니다
토우생갈비세트 와 생등심토우 생갈비 세트와 생등심
숯불이 들어오고 정말 선홍빛의 마블링이 선명한 생갈비와 생등심이 들어 옵니다
색깔이 너무 선명하고 아름다운 선홍빛이라 이건 먹어보지 않고도 의문의 1패를 당합니다
너무 군침이 돋아나는 색감과 신선도 입니다
마블링의 색감과 고기에서 베어져 나오는 신선함에 정말 맛있는 느낌이 납니다
빨리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숯불위에 아름다운 선홍빛의 마블링 짙은 고기를 올려 봅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실제 굽는 장면의 사진을 담지 못할 정도로 그 맛의 깊이가 절묘하고 오묘합니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정당한 표현입니다 그 이상 그이하의 표현도 필요치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육회도 잠시후 나옵니다
육회
육회를 달걀과 함께 잘 비벼 줍니다
육회의 육질이 신선하고 식감이 매우 졸깃한 느낌이 좋습니다
먹을 수록 입안에 착 감기는듯한 식감이 매우 휼륭한 육회 입니다 그리고 가끔 터져 나오는 배의 달콤함이 구미를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
마지막으로 식사는 한우 비빔된장을 주문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은 된장 안에 잘게 썰어 넣은 한우와 된장이 잘어울어져 맛있는 된장의 맛을 제공합니다
밥 한그릇 비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먹을 수록 제 취향에 딱 맞는 된장입니다
김해 율하의 한우전문점 토우에서 만족할만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100%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정말 한번 방문 해보시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식사였습니다
내돈주고 내가 적은 포스팅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은것은 담지 않습니다 김해 율하 맛집 토우을 응원합니다
양산 IC에서 내려 내원사 계곡쪽으로 달리다 보면 15분 이내에 도착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빗줄기가 굵어 졌다 가늘어 졌다를 반복하는 것이 내 마음과 비슷한듯 합니다 주도로에서 벗어나면 편도로 형성된 길이 녹음에 쌓여 비내리는 거리를 더욱 운치 있게 보여 줍니다
양산 홍룡사 입구
양산 홍룡사 주차장은 아래쪽 공용주차장과 홍룡사 일주문 앞 주차장이 있습니다
양산 홍룡사 아래쪽 공용주차장에서 홍룡사 일주문 까지 걸어오려면 가파른 길을 30분 이상은 걸어와야 하는듯 합니다 저 같이 등산과는 크게 연관이 없으신 분들은 가급적 일주문 앞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좀더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체력이 저질이고 이른 아침이라 저는 양산 홍룡사의 일주문 앞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 가 봅니다
해우소
주차장에서 나와 걸어 올라 가면 처음 마주하는 것이 해우소입니다
해우소 앞에는 지친 사람들을 위해 앉아 쉴수 있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해우소도 정말 깔끔하고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홍룡사 다리홍룡사 다리
해우소를 지나 홍룡사 사찰내로 들어서기전 사람들이 빼곡히 적어 놓은 소원이 청포도처럼 주렁 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사연들이 내리는 빗줄기와 어울어져 있습니다
이정표
홍룡사 사찰내로 가기전에 홍룡폭포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여기서 부터 홍룡폭포 까지는 5분 남짓 걸어가면 절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홍룡폭포 가는길달마대사
홍룡폭포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다소 위험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이 제법 미끄럽습니다
가는길이 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다칠수 있으니 조심조심 이동해야 합니다
가늘길 초입부분에 달마대사도 만나고 쉬엄 쉬엄 올라 가볼까 합니다
홍룡폭포 가는길
홍룡폭포를 올라가는 길에 만난 풍경입니다 비가 와 더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하는듯 합니다
바쁘게 올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쉬엄 쉬엄 주변을 관찰하며 오르는 것도 수행의 방법인듯 합니다
홍룡폭포 가는길
좁고 가파른 경사 구간만 지나면 이제 가고자 했던 홍룡폭포 입니다
산속에서 맑은 공기가 듬북 담겨 있어 좋은 느낌이 입니다
홍룡사 입구에서 부터 홍룡폭포를 만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폭포의 수량도 적당하고 내리는 물줄기가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장마철에 이곳을 들리게 되면 폭포에서 내리는 물줄기로 인해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때리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오는날 방문하면 풍부한 수량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홍룡폭포
올라와 바라보는 홍룡폭포의 모습이 그림과 같습니다 물소리 바람소리가 적막함을 깨워 줍니다
볼수록 비경입니다
사진 몇장 더 감상 하시겠습니다
이른 아침 자연그대로의 자연에서 뿜어내어주는 정말 건강한 공기와 눈속으로 스며드는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자연 그대로의 물소리 홀연히 서 있는 암자, 하늘이 내려주는 선물같은 빗방울이 절묘하게 어울어져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속세에 남아 있는 근심과 불안을 날려버리는듯 합니다
폭포 정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볼수록 시원한 느낌의 좋은 느낌이 나는 경치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 혼자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음이 자비롭게 느껴 집니다
암자에서 바라본 모습
어디에서 바라다 보고 어디를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녹음이 짙어져 있는 모습과 세월의 흔적을 이야기하는 이끼들의 모습에서 경이로움 마져 느껴집니다
세월이란것 참으로 독한 놈인듯 합니다
이래저래 좋은 풍경을 눈속으로 담아 놓고 이제 내려와야할 시간인듯 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올라온 길을 다시 차근 차근 내려가며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하나둘 눈에 담아 봅니다
비가 내려 더욱 차분해지는 마음입니다
홍룡사 사찰내
이내 곧 홍룡사 사찰내로 내려와 홍룡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 가려 합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되지는 않지만 홍룡폭포에서 내려와 바라다보는 홍룡사 사찰내는 신비스러운 모습이 가득합니다
홍룡사 사찰내
대웅전의 처마 끝이 날아 오를듯 비상하는 아름다운 각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리는 빗물을 조용히 쓸어 담는듯 유선형의 처마형태에 마음을 주고 말았습니다
두개의 용두는 액운을 막아주는듯 용맹하고도 늠름한 자태로 속세를 주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자욱한 안개인지 구름이 휘감아 돌아나오는것인지 모르지만 평온함의 끝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양산의 8경중 4경을 구경하고 오는 마음이 즐겁습니다
사람들의 소원과 소망이 담긴 정성스런 기와불사와 비에 젖은 돌탑들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AKG 스피커를 장착했다고는 하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터라 이리 저리 알아보다 이번에 큰마음을 먹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북셀프스피커를 고르던중 영국 국적의 와피데일 DS2 북셀프스피커를 눈여겨 보다 AV프라임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려오기로 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와피테일 북셀프 스피커 DS2
삼성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리 나쁘지 않은 다시 말하면 막귀가 듣기 좋은 수준의 음질을 보유하고 있어 그렇게 아쉬움이 남지는 않았으나 사용하다 보니 왠지 좀더 괜찮은 음향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주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음악이라도 감상해보자 싶어 AV프라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와피데일 북셀프스피커 DS2 기본 제원 가로 12CM 높이 19CM 깊이 14CM 색상 : 화이트,검정 두가지 색상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색상이 좀더 깔끔해 보입니다) 출력: 30W DS2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닙니다 데스크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으며 와피데일의 노하우와 함께 하이파이 사운드를 그대로 재생할수 있는 본격적인 하이파이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참고로 AV프라임이 인터넷에서 다른 곳보다 1/3가량 저렴합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주문후 다음날 총알 같이 배송되어 요즘 택배의 신속함에 너무 놀랐습니다
로젠택배로 배송되어 옵니다
오전에 AV프라임을 통해 결재를 하고 다음날 로젠택배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포장하는 영상과 발송하는 영상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어 제품확인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포장은 2중으로 매우 튼튼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2층포장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 본품 박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케이블과 전원선이 옆쪽에 뽁뽁이로 잘 감싸져서 배송되어 옵니다 2중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와피데일 본품 박스
본품 박스 위에 정품 로고가 붙어 있고 다시 본품박스를 개봉합니다
본품 박스 개봉
본품 박스를 개봉하니 사용설명서와 스피커에 붙일수 있는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
본품을 열어보면 또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감싸져 있습니다 정말 배송하기전 내용물을 철저하게 감싸 안아 충격이 가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외피데일 DS2스피커
화이트색의 DS2 북셀프 스피커가 비닐 포장지에 쌓여져 있습니다 그 안에 또 작은 천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개봉기
여러겹의 상자와 여러겹의 비닐을 제거해야 스피커를 만날수 있습니다
배송과 포장등은 정말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박스 안에는 AUX단자 전원케이블 그리고 스피커 좌우를 연결하는 선재등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와피테일 DS2 정면와피데일 DS2 위쪽
본체의 모습은 화이트 톤이 주는 깔끔함이 압권입니다
스피커 주변으로 크롬을 배치하여 화이트톤이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 있으며 책상위에 배치 하였을때 적당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어떤소리를 내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녀석입니다
정면 모습
와피데일 북셀프 스피커 DS2의 정면 부분입니다
상기에서 설명하였듯이 정말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화이트톤이 주는 정갈함과 어디에 놓아도 잘어울릴듯한 느낌의 스피커 입니다
전면부에는 블루트스 및 전원을 확인할수 있는 LED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롬으로 스피커주변을 마감한 것이 더욱더 깔끔함을 배가 시키는듯 합니다
왼쪽 스피커 (옆면)
왼쪽에 배치될 스피커의 옆쪽에는 볼륨조정 +,- 그리고 블루투스 페어링버튼 그리고 AUX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연결은 전원연결 후 아주 간단하게 노트북과 페어링되며 페어링 되는순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며 구동지연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왼쪽 스피커 후면부
와피데일 스피커의 후면을 보면 오른쪽 스피커와 연결되는 단자 그리고 전원버튼 그리고 전원연결부가 배치되어 있으며
후면부에는 이제품이 영국태생임을 설명하듯 영국국기가 상단에 박혀져 있습니다
물론 제조는 메이드인 차이나 이지만 본래 태생은 영국입니다
오른쪽 스피커
오른쪽 스피커는 왼쪽에서 연결되는 케이블이외에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페어링하거나 전원연결 그리고 스피커 연결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흔히 하는말로 전선의 색깔을 잘 보면 쉽게 조립할수 있다는 말이 맞긴 맞나 봅니다
좌우
와피테일 스피커 DS2의 좌우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서 HI - FI 사운드를 재생하고 책상,테이블등에 사용할수 있도록 최적화된 북셀프 스피커시스템으로 풍부하고 탄탄한 소리를 들려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인듯 합니다
사무실 책상에 배치한 모습배치된 모습
동영상으로 음악을 담을 수 없는 환경이라 글로 음질을 적어야 함으로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페어링이후 음악을 들었을때
상당히 매혹적인 저음과 탄탄한 중저음이 귓볼을 간지럽히는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물론 몇천만원 짜리 몇백만원 짜리 스피커 보다야 못할수 있지만 사무실 내에서 듣기에는 상당한 출력과 저음 베이스 그리고 탄탄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스피커 입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것에는 차고 넘치는 음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실재 사용시에 볼륨을 25% 수준이상으로 해서 듣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퇴근한 오후 늦은 시간 영화나 음악의 음향을 들으면
첫마디가 오호호 이런 매력덩어리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 구입한 와피데일의 DS2는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한다면 무엇하나 나무랄때 없는 좋은 스피커임이 확실합니다
봄날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는 여름의 초입으로 향하고 있는듯 계절은 그렇게 또 흘러 가는듯 합니다
바람이 밤을 몰고 오는 시간이 되면 어디에선가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는 찰라 문득 용호동 휴미락이라는 칵테일 전문점에서 조용히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들려보았습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53번길 12 한마음프라자 2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용지공원(용지호수공원)과 창원시청이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는 순두부 맛집 대원순두부 ,스타벅스 , 모리텐(일식)등 각종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창원 최대의 상업지인 상남동이 지척에 있는 곳입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쉬고 먹고 즐긴다는 이름 그대로의 테마에 알맞은 칵테일 전문점으로 시그니처 칵데일과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한 트위스트 각테일, 고전적인 클랙식 칵테일과 각종 주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영업 시간 : 18:00 ~ 01:00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가급적이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특 징 :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운영중이며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맛을 제공함 칵테일 럼 위스키 보드카 진 데낄라 등 다양한 원데이클레스도 운영하고 있음
휴미락 내부휴미락 내부
휴미락은 다소 어두운 느낌의 분위기에 요소별로 조명을 설치하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넘치는 곳으로 보여지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칵테일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적당한 느낌을 선사 하는듯 합니다
비가 내리는날이며 더 좋은 운치와 함께 아름다운 느낌의 감성을 가질수 있는 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메뉴판메뉴판메뉴판
휴미락에는 맥주에서 부터 위스키 코냑 칵테일 진 럼주 데낄라등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류(술)에 대해서 식견이 없는 사람을 위해 아래에 설명을 덧붙여 놓았지만 이곳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주문키로 하였습니다
휴미락은 지인 친구등과 방문하여 즐기기에도 충분하지만 특히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이 고객분들과 함께 접대 개념으로 방문하셔도 상당히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넘치는 곳인듯 합니다
메뉴판 전체를 다 담지는 못했지만 뒤쪽으로 위스키와 데낄라 칵테일등 다양한 메뉴외에 안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본안주
주문을 완료하고 나면 기본적인 안주는 이렇게 담겨져 나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종류의 술을 잘 몰라서 칵테일에 이런 안주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헤네시 VSOP 와 육포 안주
오랜만에 외국술을 먹다보니 정신이 나가버렸는지 홀짝 홀짝 거리다 어느새 비워버려 컵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네요
입문용 코낙(브랜디) 알콜 40% 프랑스산입니다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 이고 와인을 증류하는 이유는 와인의 낮은 도수 특성상 변질이 되지 싶기 때문에 증류를 통해서 보관성을 증대 시키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부피에 따라 세금을 매긴 탓에 증류를 통해 부피를 줄여 세금을 낮추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명을 들었는데 이게 맞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
에네스 브이에스오피의 향은 상당히 무거운 느낌의 헤비한 향이 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독한 술인듯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술이 약한 저에게는 다소 강한 느낌입니다 아직 강한놈을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코냑입니다
에소프레소 마티니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칵테일의 종류이며 많은 분들이 즐기는 칵테일류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보드카와 깔루아,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듯 합니다
유래는 영국 바텐더 딕 브래드셀이 80년대 말에 고안한 레시피라고 하며 그가 일하던 바에 한 젊은 모델 손님이 찾아와 각테일이 "저를 깨워주고,조져주는음료 하나 주세요"라고 하여 만든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유제품류가 들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칵테일 위에 거품 층이 생긴다는 외형적인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을 넣은 칵테일로 보통 럼이 들어갑니다
술을 좋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럼을 빼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흔한 파인애플 주스랑은 다른 맛이 납니다
피나콜라다는 과육을 남겨 놓았다가 위에 장식하면 훨씬 시원해보이고 휴양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자주는 들리지 않지만 가끔 이런 호사스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창원 휴미락은 국가대표 출신의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칵테일과 다양한 주류의 향연을 맛볼수 있는 쉬고 먹고 즐기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일으 ㄴ사내 직원부터 설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설득이란 매우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에 따른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설득에는 생각보다 감정이 많이 개입 하고 그 설득의 과정에서 상대방의 성향과 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을 살피는 것을 눈치 본다고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단순히 상대방의 기분이 좋고 나쁨을 넘어서려는 근본적인 눈높이와 삶의 스타일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설득하려면 스타일 파악부터
설득에 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설득을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리 있고 논리적으로 말한다고 한들 그것으로 반드시 설득이 완성되지 않으며 상대방이 그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을 잘해야 할 뿐아니라 그것이 상대방에게 받아 들여져야만 합니다 이런한 설득의 어려움을 한비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유세의 어러움이라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요, 또 나의 말재주가 나의 뜻을 명확히 밝히기 어려움에 있는 것이 아니요, 또 내가 감히 거침없이 끝까지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남을 설득하는것 유세의 어려움은 설득시켜야 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거기에 자기의 의견을 맞출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결론적으로 설득은 내가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의 궁극적인 가치 지향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말합니다 한비자의 설명을 계속 들여다 보면
"상대방이 명예를 높이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이익을 늘리는 것에 대해 말한다면 절개가 낮다고 생각해 비천하게 대우하다가 버릴 것이고, 상대방이 이익을 늘이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명예를 드높이는데 대해 이야기한다면 아무생각이 없고 세상 물정에 어둡다고 생각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속으로는 이익을 늘리는데 관심이 있으면서 겉으로는 이름을 드높이는 데 관심이 있는 척하고 있는데, 이름을 높이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한다면 겉으로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를 멀리 할 것이다"
이 정도면 가히 머리싸움의 수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는 사실자체를 간파하면서 상대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가진 가치의 지향점을 안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파악을 전체로 하는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설득이란 화려한 언변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지향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으로 물꼬를 터서 생각을 장악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 가반 공감에서 나오는 언어전략
하지만 설득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은 "상대를 기쁘게 하는것"입니다 상대방이 즐거워할 만한 "성향"과 "스타일"로 접근 한다면 분위기를 훨씬 유리하게 잡아나갈 수 있게 됩니다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를 살았던 정치가인 귀곡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득의 방향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세는 상대를 기쁘게 설득하는 것이다 설득은 반드시 상대의 조건을 바탕 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과 말할 떄는 박학다식함을 드러내야 하고, 우둔한 사람과 말 할 때는 상대가 분별하기 쉽게 햐야 하며, 구별을 잘하는 사람에게 간단히 핵심을 말하고,신분이 높은 사람에겐 기죽지 말고 기세등등해야 하며, 돈 많은 사람에게 말할때는 자신의 고상함을 드러내야 하고 가난한 사람과 말할 때는 이득에 근거해 설명해야 하며, 신분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깔보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용맹한 자에게는 과감한 결단을 드러내고, 과실이 있는 사람과 말할때는 예리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유세의 기술인데 사람들은 흔히 그 반대로 행한다"
우리는 떄로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의 내용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을 보게 됩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않아도 상대방의 말하는 태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인성과 심성, 심지어 목소리의 톤에서도 친밀감 또는 거부감을 느낀곤 합니다
따라서 설득에 앞서 "상대방은 어떤 사람이고 그가 기뻐할 만한 스타일은 무엇인가"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함께하는 국내유일의 철도 테마파크로 낙동강 횡단철도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와인을 전시 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철교위에 올라가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철교전망대등이 조성되어 있는 테마파크 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총길이 3km로 지상구간 0.5km 와 철도구간 1km 왕복 3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터널(동굴)은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하여 총길이 485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 시간 :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8:00 홈페이지 : http://www.ghrp.co.kr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알아두어야할 사항 1. 방문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것이 비용을 절약하실수 있습니다 2. 네비 이용시 철길에서 바로 좌회전 하시면 곤란한일이 발생함(좌회전 되지 않음) 철도건널목을 지나서 좌회전해야 주차장을 찾으실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주차장
낙동강레일파크의 주차장은 매우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차하시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이바이크체험장과 와인터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 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걷는길이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가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입구
주차장에 내려 길을 따라 걸어가면 5월의 햇쌀 가득한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잘 조성된 길을 걸으실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걸어 올라가다보면 매표소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곳곳에 가족단위로 쉴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들리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입구
조성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입구가 나옵니다
조경이 참 이쁘게 만들어져 있으며 가족들과 또는 여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열차까페
길을 걷다 보면 녹음에 쌓여져 있는 열차까페와 매표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인동굴 바로 앞 열차까페의 모습이 멀리서 바라보니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신의한수라는 영화 촬영지 였나 봅니다
곳곳에 신의한수 영화촬영지임을 표시하는 조형물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매표소 앞까지 이곳이 신의한수 촬영지 였음을 보여줍니다
레일바이크 승강장
매표소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와인터널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레일바이크 승강장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운행시간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듯 하고 가시기전에 꼭 할인 사항을 확인하고 가시면 얼마라도 절약하실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에서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의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직원분들이 참 친철합니다 저희는 우선 와인터널을 먼저 구경하러 가기로 합니다
와인터널 입구
밀양의 트윈터널 그리고 청도의 와인터널이 있습니다 김해에도 와인터널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김해 와인터널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입구에 대형 조형물이 이곳이 와인터널임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와인터널 초입구
김해 와인터널은 총길이 485미터 입니다 일직선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자녀분들과 또는 가족분들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인터널 내부에는 사진전시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번 테마와 주제가 바뀌는듯 합니다
한번은 꼭 들려 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와인터널내부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 내부에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터널에 들어서서 눈으로 아름다운 진사님들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아오던 아름다운 사진들을 이곳에서도 볼수 있는 호사가 있습니다
사진전시회작품사진전시회작품사진전시회 작품
이 사진들을 담아내기까지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볼수록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전을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사진 3점을 담아 포스팅해봅니다
와인터널 내부와인터널 내부
김해 와인터널 내부는 과하게 화려하지 않은 조명과 포인트로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밀양의 트윈터널이 빛의 향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김해 와인터널은 차분한 빛의 감상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보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과 과하지 않은 조명으로 오히려 더 안정감 있는 아름다움을 주는듯 합니다
와인터널내부와인터널내부
김해의 도자기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는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테마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음을 할수 있는 곳도 있고 와인터널내부에 쉴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는것이 즐거운 곳입니다
와인터널 내부와인터널 내부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을 쉬엄 쉬엄 걸으며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색들이 다양합니다
지금부터는 내부의 사진들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와인터널 내부
걷고 걷다 보니 맨 마지막 코스로 접어들었습니다
화려한 벗꽃이 수놓아져 있으며 맨 끝은 아바타에 나오는 신비의 나무를 닮은 조형물이 나타납니다
와인터널 마지막 코스
상상속에서나 볼수 있는 신비한 나무가 화려한 빛의 조명를 받아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나무인듯 합니다
와인터널 벽면에는 예쁜 글귀들이 회전하면서 하나 하나 나타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신비한 나무을 끝으로 관람이 끝났나 싶었더니 숨어 있는 거꾸로방이라는 곳이 하나 더 있더군요
지인의 소개로 소고기와 육회 된장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하여 번개로 만나 식사를 하기로 한곳이 오늘 소개하여 드릴 진영 맛집이라는 신라가든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분비지 않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봅니다
주소상으로는 진영읍에 속해 있지만 진영이라고 보기보다 진례라고 하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신라가든 전경
신라가든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464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기전문점으로 농림축산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음식점과 공장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 공장지역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보여집니다
편리한 주차시설과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동안 이곳에서 사업을 영위한듯 보입니다
영 업 시 간 : 10:00 ~ 22:00 주요메뉴 : 한우등심,한우생고기,생갈비,육회, 미국산양념갈비 주차장 : 보유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은 매우 양호합니다 친철도 : 서빙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친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않습니다 이말은 다소 기계적인 요소는 있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친철하지도 않다는 뜻입니다 특 징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 양념갈비 및 소갈비등이 깊은 양념과 깊은 맛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홀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좌식과 테이블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대부분 테이블형식이며 방에는 좌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라가든의 외부 전경
신라가든의 외부는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관이 오랜시간 영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옆쪽에서 바라보는 신라가든은 외국의 성벽과 같은 느낌이 들고 주변 또한 상당히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이 맘에 드는 곳입니다
내부
신라가든 내부 또한 정말 음식점으로써 깔끔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수석들과 나무로 만들어진 특이한 의자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8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언제 보아도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은 정말 이곳 사장님의 성격을 잘 말해주는듯 합니다
내부
신라가든의 내부는 보는 바와 같이 특이하게 나무로 의자와 테이블 형상으로 잘 만들어져 있으며 입구 왼쪽등에는 수석을 배치 하여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입구에서 홀로 들어설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이곳을 지나면 대형 홀과 오른쪽편에는 각 방들이 배치 되어 있어 홀과 방을 선택하여 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신라가든 내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큰 대형 홀과 테이블과 의자가 보입니다
오래전에 방문하였으나 느낌과 인테리어는 크게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
오래전에 방문하였을떄 방바닥이 다소 미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그런 미끄러운 느낌도 사라지고 잘 관리 되고 있어 청결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 방
신라가든에 예약을 하고 방문한 터라 방으로 자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 4명이 방문했음에도 큰방을 내어 주셨네요
다만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오랜 세월의 흔적이 테이블과 의자에 나타나는듯 합니다
테이블에난 불난자국 그리고 다소 깔끔하지 못한 테이블에서 시간의 흐름을 보았네요
억수로 더럽다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오랜세월 동안 동 업종을 영위했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좋을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은 없고 가격만 변동이 있은듯 보입니다^^
육회와 소양념갈비(미국산)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에 빠르게 세팅이 되어 집니다
이곳에 근무하시는 이모님들이 그렇게 싹싹하게 친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육회
육회를 주문하고 나니 테이블 셋팅과 더불어 빠르게 음식들이 들어 옵니다
육회는 보는바와 같이 상당히 신선해 보이고 색감이 참 좋습니다
신라가든의 육회는 육회 본연의 맛과 적당한 양념(?)과 잘 어울어져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납니다
특히 배와 마늘등이 잘 버무려져 먹을 수록 담백함맛이 혀끝을 자극하는 맛입니다
육회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번 맛보시면 평타이상의 맛이 나온다는 사실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밑반찬
육회와 함께 밑반찬이 하나 둘 셋팅이 되고 그리고 숯불이 들어 옵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밑반찬의 맛은 그냥 소소 합니다 구색갖추기의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반찬이 나옵니다
양념갈비
주문한 미국산 양념갈비가 나왔습니다
양념갈비가 양념에 잘 숙성되어 나오며 과거에 맛보았던 맛 그대로 입니다
한결같이 잘 숙성되어 양념이 소고기에 잘 스며들어 풍미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갈비 한대에 갈비가 돌돌돌 말려져 있어 굽기에도 상당히 용이합니다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양념갈비
소양념갈비는 한대 한대 정성스럽게 말려 있으며 양념이 잘 베어져 있어 색다른 맛깔스러운 맛이 입안을 녹이는 느낌이 듭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골골루 베어진 양념과 소고기의 풍미가 잘 어울어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오랜 노하우에서 얻어진 양념인듯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는 담지는 못했지만 식사이후 된장의 맛이 양념갈비와 잘 어울어져 덥덥한 입맛을 한층 개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우리의 생각과 마음은 결국 주의가 성립되는 순간부터 만들어 집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생각하는지는 바로 주의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달려 있습니다 주의를 집중하라는 말은 자신의 주의를 목적에 맞게 관리하라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우리의 주의가 의도에 따라 통제되지 안흐면 지극히 반응적이고 습관적으로 움직인다는 사실입니다 멍하게 있을 때는 큰 소리가 나는 쪽으로 주의가 자동반사적 움직임을 보입니다
주의는 특별한 의도가 없으면 늘 하던대로,습관적으로 이동하고 생각과 행동을 만들어 냅니다
자신의 주의를 조절하지 못하고 내버려둔다는 것은 새로운 의도나 생각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뇌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주어진 자극들 중에서 필요한 정보만 골라 선택적으로 수용하고 처리합니다 모든 자극에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어떤 틀을 가지고 우선순위를 매겨서 일부분만 수용하고 반응하게 되는 것입니다 흔히 개인의 가치관이라는 것도 이런 틀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에서는 세상을 보는 창을 프레임이라는 용어로 표현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자기방식의 프레임에 맞춰진 창을 통해 본다는 의미 입니다 프레임은 무언가를 효율적으로 인식하도록 돕지만 그 틀을 벗어나 생각하기 힘들게 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반대로 뒤집어 봅시다 우리의 사고를 바꾸려면 마음의 프레임을 바꾸면 됩니다 인간은 자신의 의도에 의해 주의가 관리되고, 그 주의는 세상을 보는 프레임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 틀에 의해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새로운 생각을 하려면 프레임을 바꾸라는 의미입니다
멀정한 우유를 마시고도 식중독에 걸린다
위약 효과 즉 플라시보효과는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이는 질병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가짜 약이나 비타민을 주었을 뿐인데 환자의 증상이 말끔히 낫거나 호전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환자는 그것이 진짜 약인 줄 알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 반대인 보시노효과도 있습니다
어느 TV 다큐멘터리에 가짜 우유로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기능성 우유를 개발해서 시음회를 열었다며 시음자를 모집했습니다 처음 기능성 우유를 먹은 사람은 칭찬 일색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다른 시음자가 복통을 호소하며 나갔습니다 시음을 집행하는 쪽에서는 임상을 거친 우유이기 때문에 이상이 없으며, 혹시나 어떤 문제가 있따면 즉시 연락하라고 안내하며 행사를 계속했습니다
연속된 시음에서 이전과 같은 칭찬일색의 반응은 점점 줄어 들었지만 어쨌든 시음회는 무사히 마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시음회에 참석했던 어느 여성의 몸에 문제가 있다며 찾아 왔습니다
그 여성은 실제 식중독 증세와 똑같은 증세를 호소했고,신체적으로도 흔적이 나타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음회에서 사용한 우유는 기존에 흔히 먹던 아주 건강한 우유였습니다
그 여성의 생각이 식중독 증세를 만들어 낸 면역반응이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곧 신체반응으로 연결됩니다 당장 눈을 감고 아주 맛이 신 레몬을 생각해 봅시다
나도 모르게 침이 흘러나올 것입니다 뇌과학에서 인간 두뇌의 작용원리로 다음 세가지를 언급합니다
- 뇌는 변화한다
- 몸과 뇌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한다
- 뇌는 믿는 대로 정보를 처리한다
우리의 두뇌는 믿는 대로 정보를 처리 합니다 믿는 것이 곧 틀이며 프레임이 되어 생각하고 마음을 이끌게 됩니다
현대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는 20세기 최대의 발견은 마음가짐을 변화시켜 그 사람의 인생을 바꿀수 있다는 사실이다 라고 말합니다
생가과 마음은 분명 그 사람의 행동과 결과를 변화 시킨다는 결론입니다
그 마음가짐이라는 것이 믿는것,프레임,생각과 마음의 기술인 셈입니다
의도가 나의 주의를 선택적으로 집중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세상의 모든 색깔을 바꾸고 이야기를 바꿉니다
내 앞에 닥치는 수많은 사건을 해석하고 대응하기에 앞서 내가 원하는 대로 생각과 마음의 틀을 만들어 두는것이 먼저입니다 이렇게 질문해봅시다
"평소 당신이 주의를 할당하고 생각하는 기준과 틀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그리고 그런 기준은 당신이 원하는 것입니까?"
지금 내가 보는 현실이 전부가 아닐수 있다는 의심
이미 현실에 나타난 사실은 바꿀수 없어도 생각할 수 잇는 기준과 틀은 우리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타의에 의해 반복되고 굳어져 만들어진 프레임으로 자신의 생각과 해석에 얽매여 참으로 많은 시간 마음고생한것을 후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습관적이고 반응적인 주의를 쓰고 있는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기준이 되는 프레임이 너무 확고한 나머지 머리속에서 결론 내려진 생각이 곧바로 현실이라고 믿기 쉽습니다 생각이든 감정이든 그것은 현실도 아니고 나 자신도 아닙니다 그저 생각이고 감정일 뿐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현실의 전부라도 믿지 맙시다 그것은 수많은 생각들 중에서 우선적으로 또는 습관적으로 선택된 생각일 뿐이기 때문입니다 그냥 익숙하게 만들어진 틀에 의해서 습관적이고 반응적으로 만들어졌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천천히 들여다보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능한 생각은 훨씬 다양합니다
그중에서 무엇을 선택하여 생각하고 행동하는가도 우리의 선택일 때가 많습니다
생가과 마음의 기술은 우리 머릿속에 우리가 원하는 프레임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상적으로 우리의 주의가 그 프레임을 통과하며 기억을 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원하는 생각,좋은생각을 많이 해야 합니다
자신의 주의를 원하는 곳에 많이 두고 상호작용을 하세요 그러면 그것이 생각의 프레임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