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향수] 프라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 - 깊은 향이 좋은 향수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깊은 향이 사람의 첫인상을 만든다
비즈니스상 누군가와 미팅이 있을때, 중요한 사람을 만나야 할 때, 평소 외출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등등 누군가를 만나야할 일이 있을때 첫인상과 이미지를 관리하기 위하여 향수를 사용하곤 합니다
남자가 무슨 향수냐 라고 지적하실지 모르지만 비즈니스의 가장 기본은 첫인상이란 말이 있듯이 어떤 사람과 조우하여 첫인상을 결정 짓는데는 5분안에 결정 난다고 합니다
그 5분안의 첫인상이 인생을 판도를 바꾸기도 하고 사람의 이미지의 잔상이 오래도록 남도록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프라다, 몽블랑, 페라리등 다양한 향수를 사용합니다
그날 그날의 날씨 기분에 따라 과하지 않은 향을 사용하곤 합니다
프랑스 향수의 대명사 프라다에서 만든 프라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의 향은 묵직하면서 가볍지 않은 경쾌한 향이 압권입니다,
프라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의 구성은 100ml 향수와 샤워젤 그리고 트레블 스프레이 10ml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의 향은 시크하면서 달콤하게 퍼집니다 정장을 걸친듯한 묵직하고 따스한 향이 특징입니다
잔향이 오래가고 스마트함과 역동성의 강조된 향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겠네요
프라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은 과하지 않은 향이 좋은 향수 입니다.
향수의 기원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향수(perrume)의 단어는 라틴어로 통해서(through)를 의미하는 per와 연기 (smoke)에 해당하는 fumus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향수는 8,000년도 더 전에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는 동안 "향"을 피웠던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흔히 종교의식 중에 제물로 희생된 동물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방향의 성질이 있는 고무 수지나 나무를 태웠습니다 이떄 사용되는 전형적인 물질이 유향,몰약,감송 그리고 중국 계피 등이였습니다
기원전 3,000년경에도 이집트인들과 수메리아인들은 미라를 만들때, 혹은 목욕을 할 때 향이 나는 오일을 사용했고 아이리스,쟈스민,히아신스,인동덩굴 그리고 소두구 등을 동물성 혹은 식물성 오일에 첨가해서 자유롭게 발랐던 것입니다. 당시 이집트의 북부 도시인 멘데스는 향수 제조의 중심지였는데 멘데스에서 구할 수 없는 원료들은 중동이나 그리스의 섬에서 수입해서 사용하기 까지 했다고 합니다
향수의 제조과정
동,식물에서 얻어진 향의 원료는 침지법, 냉침법, 증류법, 적출법,짜내기 등 다양한 원료 추출법에 의해 가공이전의 순수한 원료인 포마드 콘크리트(에센스 오일과 왁스),수지로 만들어 집니다
이들은 알코올로 정화되는 과정에서 포마드는 에센스 오일로, 왁스와 수지는 압솔루트로 바뀌며,에센스 오일과 압솔루트, 수지가 천연향료의 기본이 됩니다
이러한 천연 향로와 인공적인 합성향료가 조합되어 향수 원액이 만들어지며, 이떄 향수 원액을 만드는 각 원료들은 로머티리얼이라고 합니다
조향사는 백여 종 이상의 천연 향료와 수천종 이상의 인공합성 향료들인 로머티리얼의 조합을 통하여 향수의 원액인 콩상트레를 만듭니다
프라다 루나로사 카본 오테토일렛의 향수병은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투명한 유리병에 프라다라는 빨간 닉네임을 붙여 포인트를 강조하였고 투명한 유리병은 깔끔한 향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듯 합니다
향수를 보통 평가하거나 표현할때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라는 표현을 씁니다 이말이 무슨 뜻인지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향수의 3가지 노트(향수의 표현방법)
향수는 생성부터 소멸까지 단계별로 발향이 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1) 탑노트
- 헤드노트라고 불리며 발향의 시작과 동시에 맡을 수 있는 향입니다
보통 탑노트에서 좋은 향을 느낀 사람들이 구매를 합니다 하지만 탑노트는 30분 이하의 시간만 지속되기 떄문에 일시적인 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은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이나 네추럴한 느낌의 그린 계열이 많이 사용됩니다
2)미들 노트
- 미들노트는 뿌린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뒤 시작되며 하트노트 또는 소울노트라고 불립니다
그만큼 가장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조향사가 의도한 향이 발향되는 단계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거나 스쳐 지나갈 떄 자극하는 향들은 대부분 미들노트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스파이시 계열이나 플로랄 계열과 같이 이미지와 컨셉이 명확한 향료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3)베이스노트
- 라스트노트라고 불리며 향이 사라지기 전까지 남아있는 잔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향수 종류에 따라 남은 시간동안 은은하게 남으며 세척이나 커버를 하지 않는다면 피부나 옷에 스며들 정도로 보류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 대중적이고 저자극적이며 성질이 약한 향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가끔 이용하는 몽블랑 익스플로러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향수는 페라리, 몽블랑, 블가리 조말론등 몇가지 향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월화수목금요일 그날의 기분과 날씨에 따라서 탑노트 와 미들노트가 가볍고 산뜻한 향을 사용할것인지 무겁고 메탈리쉬한 느낌을 강조할 건지에 따라 향수의 사용이 틀려집니다
가끔은 발랄한 향을 가끔은 무겁고 날카로운향을 그때 그때 다르게 사용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향수의 지속시간에 대해여 알아보겠습니다
향수의 종류를 알코올과 향료의 진한정도로 나누는데 그 순서는
퍼품 -> 오드 투왈렛 -> 오데 코롱 이런순서 입니다
1.향수(parfum 또는 perfume)
15-20%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어 방향제품 중에서 가장 농동가 진해 향수로서의 풍부함이 가장 많고 지속시간이 약 6~7시간 또는 그 이상 유지,향이 가장풍부하고 완벽하며 향수에 아주 익숙할때 혹은 수집용으로 사용되며 액체의 보석이라 불리워질 정도로 완성도가 높고 향수 가운데 가장 진한 농도의 제품
2.오테퍼품
9~12%의 향료를 함유한 제품으로써 향수의 오데코롱의 중간 타입이며 향수에 가까운 취각적인 풍부함이 이는 것으로 향수보다는 강도가 조금 낮아 부담이 덜한 제품이다 퍼품보다 양이 많으면서도 향은 퍼품에 가까움으로 실용적이며 향기의 지속시간은 5시간 전후이다
3.오데토일렛(오테트왈렛)
5%~7%의 향료를 알코올에 부항시킨 제품으로서 오데코롱이 가진 가벼운 느낌과 향수의 지속성 2가지의 특성을 갖고 있으며 지속시간은 4~5시간 정도로써 리치하며서도 상큼한 감각과 향수의 지속성 2가지를 즐길수 있는 잇점이 있음 현재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향수이며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좋음
4.오테코롱
3~7%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는 상쾌한 향기가 특색인 제품이며 지속시간은 1~2시간 정도로써 보통 향수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임
가볍고 리후레쉬한 효과가 있으며 운동후나 목욕후 전신에 사용하기 편한 제품
5.샤워코롱
2~5% 낮은 함량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어 목욕이나 사워후에 은은하면서도 전신을 산뜻하고 상쾌하게 유지시켜주며 몸의 악취를 제거시켜 주는 가볍고 신선한 타입의 보디 방향제품으로 향취에 익숙치 못한 사람들에게 특히 부담없이 사용 할수 있는 제품
이렇듯 향수는 공부해야 할것들도 제법있습니다
근데 이것이 다 상식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와 향수에 관한 애기를 하게되면 조금의 지식이 있으면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을수 있는 스몰토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니 한번 읽어보시고 관심을 조금 가지고 있으면 재미있는 내용이 많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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