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2020/11 글 목록 (2 Page) 솔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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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과메기 - 겨울바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같은 음식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시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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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야기의 시작 포항 과메기

조금 늦은 퇴근길 포항으로 부터 소식이 왔습니다

아는 지인이 포항 죽도시장에 들린 김에 과메기를 하나 사서 보냈다고 합니다

어제 보냈다고하는데 오늘 저녁에 받아서 먹어 보게 되었네요

아이스박스에 정성스럽게 담겨져 있습니다

요즘은 세상이 참 편해졌습니다 어제 보낸것이 이렇게 빨리 신선도를 유지한채 배달이 되니 말입니다

택배 하시는 기사님들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편하게 집구석에 앉아서 먹을수 있으니 말입니다

이녀석이 배달되기 까지 생산 하는분들 화물하시는분들 택배하시는분들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알차게 담겨져 있습니다

과메기, 김, 돌미역, 각종채소,건강하고 싱싱한 재료들고 가득차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풍성하게 보입니다

언박싱

돌미역만 물에 씻어 먹으라고 되어 있네요

먹기 좋게 담겨져 배송되어져 오네요

과메기는 겨울철 청어나 꽁치를 열려다 녹였다 반복하면서 그늘에서 말린 것으로 포항 구룡포등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되는 겨울철의 별미로 원래 청어를 원재료로 만들어졌으나 청어의 어획량이 줄어들면서 청어을 대신하여 꽁치로 과메기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엮어 말렸다는 이야기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채담집 소천지라는 책에 의하면 과거를 보러 가던 선비가 배가 고파 나뭇가지에 청어 눈을 꿰어 얼말려 진것을 먹었는데 그 맛이 너무 좋아서 집에 돌아와 만들어 먹은것이 유래가 되었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 선비는 과거에서 과메기 떄문에 낙방을 한듯하네요 얼마나 맛있었으면 과거을 보고와서 까지 만들어 먹었을까 싶네요 과메기의 유래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파 마늘 고추
미역과 우뭇가사리
배추

포항 과메기는 보시는바와 같이 다양한 자료들이 들어 있습니다

포항 과메기를 비위생적이거나 지대로 가공처리를 하지 않은 것을 먹게 되면 설사나 복통이 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포항 과메기를 고르실때는 위생적으로 깨끗한 과메기와 품질이 좋은녀석을 먹어야 합니다

작년인가 어느 가계에서 한번 잘못 먹었다가 화장실 전세 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포항에 지인이 있으면 사달라고 부탁을 하거나 포항 죽도시장에 현지에 가서 직접 사시거나

인테넷에서 주문할때 잘 보고 하셔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과메기 기름이 적당히 잘 있습니다

 

과메기

과메기는 제철이 11월에서 1월이라고 합니다

사실 과메기는 시베리아의 매서운 북풍이 불어오는 1월이 제맛입니다(개인적인의견입니다)

11월에 나오는 과메기는 자연건조 방식이라기 보다 건조기에 말려서 제품을 생산하는것이 대부분일것입니다

과메기의 효능은

1. 수면에 도움을 줍니다

- 과메기의 단백질 트립토판이라는 물질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수면에 관여하는 멜라토닌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2. 혈중 클레스테롤 과 혈중 지질을 감소

3. 심경근색 방지

4. 성인병예방

5. 시력보호

과메기의 효용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굽거나 삶은것이 아닌 자연에서 바람으로 건조를 시켜 생으로 먹는것이나 다름이 없어 생선에 많은 오메가3와 단백질이 풍부하여 몸에도 좋은 음식으로 평가 받습니다

과메기 절단

배송온 과메기를 적당한 수준에서 잘라줍니다

이후 각종 야채와 쌈 그리고 돌미역, 마늘등을 각자의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과메기의 적당한 기름과 야채가 어울어져 고소하며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저녁은 푸짐한 한상이 되었습니다

 

지인이 보내준것이라서 가격등은 제가 알지 못합니다

혹여 필요한분은 사진에 잘 찾아 보시면 상호명과 전번이 나옵니다

각자가 알아서 가격물어보시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저와는 아무 상관없는 곳입니다

 

 

겨울철 별미 이며 겨울철에 꼭 빠지지 않고 과메기를 먹곤하는데 이번에는 좀 이런 11월에 이렇게 먹게 될줄은 몰랐네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입니다

요즘 다시 코xx가 널리 유행이 되고 있는 시절입니다

다같이 힘들고 어렵움을 이겨가고 있는 계절입니다

다들 몸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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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인생조언 - 남에게 얽매이지 안고 살고 싶다면.....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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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얽매이지 않는 다섯가지 방법

 

 

몹시 화가 났거나 뛸 듯이 기쁘다고 해서 순간적이나마 이성을 잃으면 평소와는 아주 다른 엉뚱한 짓을 저지러기 쉽다.

한 순간의 격정에 휩쓸려 평생 후회 할 일을 저지를 수도 있는 것이다.

교활함과 사악함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고의적으로 비우에 거슬리게 하거나 분통 터지게 하는 험담을 제멋대로 지어내어 상대를 괴롭히고 반응을 살핀다

비범한 사람들의 비밀을 파혜쳐 폭로함으로써 높은 명성을 훼손하려는 것이다.

이런 상대에게 대적하기 위해서는 자제심을 기를 수밖에 없다.

순간의 충동에 휩쓸린 행동을 삼가하고,감정이 야생마 처럼 날뛰지 않도록 억눌러야 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처럼, 일시적인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다면 어떤 일에도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음을 명심하라.

자신이 상대에게 말려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또 하나 있다

남을 흔들기 위해 거짓을 지어내지 마라.

상대가 자신의 의도대로 움직이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을 뿐더러,거짓된 행동을 상대가 알기라도 하면 오랫동안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 복수심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충동적인 행동을 삼가하고 자제심을 길러라 이것은 인생사의 기본중에 기본이다.

 

그림

 

 

1.해명하고 있는 자신이 싫다면 당장 그만둬라

우리에겐 자신의 행동을 타인에게 일일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

어떤 해명이던 자신이 선택한 것이여야 하지 타인의 기대에 맞추어야 하는것은 아니다

매번 요구가 있을때 마다 그 기대에 맞추어 설명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번이라도 명확히 드러내라

그러면 그들 또한 어리석은 요구는 하지 않을 것이다 해명은 하고 싶을때 마다 해야한다

압박에 의해 한다면 당신의 삶은 그들의 통제권 안으로 들어간다

 

2.오해 받는것을 두려워 하지마라

억지로 이해시키려 하지마라

때때로 오해받고 있다고 당당히 이야기하라

오해는 인간사회에서 자연스러운것이다

오해자체는 당신과 당신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음을 가르키는 지표가 아니다

누군가 당신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일은말하면 그냥 어깨를 어쓱하고 미소를 지어라

랄프 왈도 에머슨은 저서에서 유명한 말을 남겼다

위대하다는것은 오해받아 마땅한 것이다

 

3.남의 일은 남의 일이다

친구들중 누군가가 당신의 다른 친구를 싫어한다면 크게 개의치 말라

세상에 많은 사람이 있지만 모두가 친구가 될수 없다

당신의 친구라고 해도 당신이 좋아하는 다른친구를 무조건 좋아할 이유가 없다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않을때 걱정이 될수 있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 된다

이 규칙은 당신에게도 적용된다

친구의 친구에 대한 감정까지 공유해야 할 의무는 없다

원래 유지하던 친구관계만 신경을 써라

동시에 다음과 같은 표현을 조심하면 된다

왜 그런애랑 친하게 지내?

다른 이의 판단은 그 누구도 내 선택의 기준이 될수 없다

 

4.하고 싶지 않은 일은 하지 마라

하고 싶지 않은 사소한 일이 있을 때

사람들의 오해가 싫어 그 일을 억지로 하지 마라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않아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그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자고 하면

당신은 위에서 언급된 여러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전에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몸이 어디에 있어야 할지 결정할 권리는 당신에게 있다는 것을 단언하라

원하지 않는곳, 있을 필요가 없는 곳에 있어야 할 이유는 없다

 

5.인간관계에 연연하지 마라

인간관계를 일일이 계산하며 따지고 있다면 당장 멈춰라

잠시라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인간관계의 모든 동기

행동을 해석하려는 강박적인 욕구로부터 자유로워 져라

지나친 분석은

문제를 개선하는 유용한 도구로 쓰이기 보다

마음의 족쐐가 될 수 있다

아름다웠던 인간관계도 그로 인해 파탄이 난다

인간관계에 공을 들이는 행위에

너무 열중하면 모든 관계가 의무가 되고

사람사이에서 느끼는 즐거움이 사라진다

 

복받으세요

 

우리는 이 땅에 평범한 인간으로 온다

모든 이의 이해를 받으려고 하지마라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증명하려는 순간

그들의 제물이 되기 싶다

당신을 위한 일을 조용히 해나가라

당신의 성과를 여기저기 자랑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하면 충분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당신이 누구인가를 정확히 인식하려면 사람들에게서 되도록 멀리 떨어져라

이를 이해했을 때

인정받으려는 욕구로 부터 멀어지고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평가 받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지금 이순간을 살아라

모두가 온전히 이해받으면서 살지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 모두가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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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생각하는글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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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하며 생각하는 좋은글

우리는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고 매번 시간이 없다라는 말을 하곤 한다.
사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은 핑계다
사색을 통한 자기를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새로운 눈으로 인재를 보라
핵심인재는 없다
인재가 핵심일 뿐이다.
그런 인재가 될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자

고개를 숙인다고 겸손은 아니다
겸손은 머리의 각도가 아니라,마음의 각도다

참 좋은 말이다
머리의 각도가 아닌 마음의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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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오동동맛집]돈대박국밥 - 국물맛이 진국인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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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오동동은 과거 마산의 한축을 담당하던 곳으로 주변에 수많은 오래된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인근에 창동도 있고 아래쪽으로 가면 분식점 그리고 복집들 그리고 마산어시장이 인근에 포진해 있습니다

아직도 옛명성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곳이고 젊은이들은 이곳에 잘오지 않는듯 보입니다

돈대박은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교방천남길 360번지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으로 깍두기가 맛이있는 집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깍두기도 따로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돈대박전경

 

돈대박은 마산오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계 옆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국밥집인듯 싶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고 하는것을 보니 오동동 일원에서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 합니다

이곳 사장님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분이신듯 보이고 친철한 아주머니께서 서비을 보십니다

어머님같으신 분들이라 정감이 갑니다

메뉴

흔히 국밥집에서 볼수 있는 메뉴인 원조국밥 그리고 순대국밥,살코기국밥 뭐 이런거는 잘 알겠는데 암뽕국밥은 처음들어 봅니다 암뽕국밥이 뭐냐고 물어보니 돼지의 새끼보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뭐 간단히 이야기하면 새끼주머니입니다

생전 처음 듣는 국밥이라 한번시켜 볼까하다 그냥 안전한 원조국밥으로 

돈대박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돈대박은 보시는바와 같이 매우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의 성격이 고스라니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수육과 순대도 정말 맛있는데 가격이 다소 있어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그만입니다

국물맛이 다른 국밥집과 달리 정성이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이고 뽀오얀 국물은 보약과도 같은 맛입니다

원조국밥

사실 원래 말입니다

국물이 정말 뽀오얀 색인데

사진 담는것을 깜빡하는바람에

하얀국물에 부추 깍두기 등등을 썩어 넣는 바람에 이상한 사진이 나왔네요

널리 이해해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맛은 제 취향에 딱 맞는 맛입니다

원조 국밥

밥은 얼마든지 주십니다

국물도 더 필요하면 직접 끊여 주십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점심한끼 간단하게 건강한 음식을 먹은듯하여 감사합니다

 

말씀드리지만 내돈내고 내가 적은 글입니다

협찬이런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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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뷰카페]뇨니카페 - 풍경이 머무는 풍경같은 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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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주는 행복감에 물들다

진해 속천항에는 이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바람마저 고요하게 머물다 가는 곳, 3층 루프탑에 앉아 세상을 바라보면 들리는것은 갈매기소리와 뱃사람들의 세상사는이야기 소리만 묻어 납니다

사람이 없는 오전이라 그런지 고요속에서 한참을 사색에 잠겨 있다 오기 좋은 카페를 만나고 왔습니다

은둔형 외톨이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많은곳을 그리 좋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때로는 혼자 사색에 잠기는것도 정말 행복한 일과중의 하나입니다

때론 군중속에 고독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뇨니커피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140-2에 위치한 4층건물의 작고 아담한 카페입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바다뷰를 보유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사람이 한가한 오전에 가면 조용한 사색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2층은 리브레브라는 파스타 스테이크 음식점이고 3층이 뇨니커피 이고 4층은 루프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소소한 소품들과 바다뷰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리브래브라는 파스타 가게입니다 3층은 뇨니커피 4층은 루프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

뇨니커피는 엘레베이터 이런 편의시설은 없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3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화분과 적절한 소품들로 걸어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걷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생각하며 천천히 올라 가봅니다

2층 계단
뇨니커피내부
내부모습

뇨니커피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소품들과 정면에 바다뷰가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음료와 커피와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
내부

내부에는 테이블과 야외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도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바다를 향한 정면의 테이블은 일자로 되어 있는데 

바다뷰를 마음것 보면서 친구들과 또는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 좋은곳입니다

 

소품

작고 아담하고 귀여움이 폭팔하는 소품입니다

소품

귀여워서 이리저리 담아 보았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오진 않았네요

실제로 보면 더 귀엽고 앙증 맞습니다

풍경
풍경

정면 테이블에서 바라본 진해만의 풍경입니다

멀리 진해 풍호동이 보입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넋을 잃고 보고 있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커피
커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준비된 커피와 초코 입니다

예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이렇게 수다는 계속됩니다

혼자오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그렇게 바다를 바라다 보시다 가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3층 루프탑

확트인 전경이 맘에 드는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에서는 갈매기 울음소리 바람소리가 가득합니다

귀도 즐거운 곳입니다

3층루프탑

뇨니커피는 잘 찾아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입구쪽에도 그렇고

내부에도 그렇고 말입니다

소소하게 찾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소품

오늘은 원없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11:00에 오픈을 합니다

마치는시간은 관심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혼자라도 좋고

둘아라도 좋은곳

셋이라도 좋은곳

뇨니카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제법 게으름이 있어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부끄러움이 남아 있어서 인가 봅니다

한번 가보시면 좋은 추억이 남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곳 또한 내돈주고 내가 적는 글입니다

협찬은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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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속천]남도분식 - 감성이 풍성한 분식점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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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담아내는 분식

진해 속천은 요즘 핫플한곳입니다

과거 진해의 모든상권이 석동등으로 옮겨가 진해 서부권의 상권이 백색화가 두드러진 곳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이쁜 감성이 많은 카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카페거리가 조성된것처럼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 오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도분식가는길
마을에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남도분식으로 가는길은 해안대로를 끼고 있습니다

길쪽에는 어선들을 정비하는 바다사람들의 냄새가 물신풍겨납니다

남도분식
남도분식에서 바라본 풍경

남도분식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옛날집을 개조하여 옛날 감성이 묻어나는 그런 분식점입니다

메뉴판

메뉴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것은 분식의 대명사인 우동이랑 라면 뭐 이런종류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입구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남도분식은 입구에 들어서면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고 옆건물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옛날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감성이 아주 풍만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과거의 추억이 묻어나는 감성이 충만한 인테리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소품이 정성스럽게 배치되어 있고 집안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있습니다

순대
참치마요주먹밥
납작만두

여느 분식집 다를바가 없습니다

부담없이 그냥 한끼 드시기에 충분한 그런 맛입니다

11:00 오픈

21:30 마감을 하네요

진해 속천동에 감성이 풍부한 분식집입니다

맛은 여느 분식집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독특한 감성이 풍부한 분식집이고 바다풍경이 남다른 분식집입니다

인테리어도 감성이 넘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근에 예쁜 카페들도 있으니 커피 한잔 하시고 간단히 요기하기가 좋은곳입니다

 

 

오늘도 내돈으로 사먹고 적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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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일레븐어클락 - 맛의 감성이 남다른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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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피자,화덕피자 맛으로 승부하다

진해 일레븐어클락은 화덕피자,파스타,리조트의 진해의 유명한 맛집입니다

인근에는 진해구청이 있고 진해드림파크 진해보타닉뮤지엄 카페는 포레 108등 주변에 맛집들이 포진해 있는 곳입니다

주차 시설이 양호하고 연인들 가족식사 외식등에 적합한 음식점입니다

 

일레븐어클락 주차장

일레븐어클락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소 좁은점은 있기는 하나 힘든점 없이 진입할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괘 넓어 양호한 입지조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에서 부터 일레븐어클락까지 1분도 채걸리지 않으니 이곳에 주차하시고 가시면 금방 입구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가계로 가는길

 

일레븐어클락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 입구에 도착하면 아주 큰 대문을 만날수 있습니다

빨간 대문이 세월이 만들어낸 빛바랜 빨간색입니다

대문을 여는 느낌이 꼭 성문을 여는 느낌처럼 크고 웅장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레븐어클락입구

일레븐어클락에 들어서면 멀리 화덕과 주방이 보입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음식점 답게 깨끗하며 정리 정돈이 매우 잘되어 있네요

커피 제공

식사후 커피를 먹을수 있도록 케피메이드가 배치 되어 있고 여분의 컵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식당내부
식당내부
식당내부

식당내부는 큰창문이 즐비하게 있어 채광도 좋고 높은 천장의 높이가 시원함을 만들어 냅니다

깔끔하고 내부에는 요소요소에 필요한것만 배치되어 있으며 군더더기가 없는 인테리어 구조를 보유하고 있어요

식전빵
식전빵

주문은 직원분이 메모지를 들고 오셔서 친철하게 주문을 받아요

그리고 나면 포크와 나이프 수저등이 세팅이 되고 식전빵이 물수건과 함께 나옵니다

화덕에서 바로 꾸워져 나온 식전빵을 꿀에 찍어 먹습니다.

음료
레몬에이드

주문한 음료수가 이쁜 컵에 담겨 나옵니다

레몬에이드와 사이다 콜라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레몬에이드가 정말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빠쉐
빠쉐
라자냐
라자냐

차돌박이 빠쉐와 라자냐가 우선나왔습니다

빠쉐는 이탈리아 말로 생선이라고 하는데요 

빠쉐라는 말이쓰이는 경우 주로 토마토와 해산물이 들어간 시칠리아식 매콤한 수프를 말한다고 합니다 한국으로 보면 라면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국물맛이 토마토스프를 끓여 놓은 맛인데 맛이 감칠맛이 나고 건강한 맛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얼근하여 입맛을 자극하지 좋은 음식입니다

라자냐는 파스타면으로 만들어진 요리입니다

리조또는 쌀을 적당히 익혀 만들어진 음식이고 이게 차이점인데 라자냐 또한 그 맛이 소스와 조화롭고 적당한 감칠맛이 더해저 맛있는 라자냐가 탄생했네요

한국인의 입맛에 거부감이 없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입니다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

까르보나라의 맛은 담백하고 진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소한 맛이 다른 파스타집에서 맛보든것보다 좀더 진한 맛이 납니다

해물토마토 파스타
해물토마토 파스타

 

해물과 토마토소스 그리고 파스타의 조합이 적당한 토마토소스의 감칠맛이 느껴집니다

해산물의 담백함과 토마토소스의 조합이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점심시간쯤 방문하여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번씩 생각날때 들리는 일레븐어클락은 저에게 있어서는 손꼽히는 맛집입니다

이탈리아음식의 정석을 보여주는 곳으로 연인들 가족들이 모여 식사하기 좋은 곳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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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정동맛집]자갈치생선구이본점 - 생선구이의 정석을 느끼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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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한번 맛에 한번 무한리필에 한번 놀라다

김해에 업무상 가끔 들리는 편인데 이번주 들어 김해지역으로 출장을 자주 나가는듯 합니다

김해에서 점심을 먹을께 없을까 싶어 여기 저기 둘러보다 어제 먹었던 아쉬움이 많이 남는 착한물고기의 생선구이가 너무 아쉬워 인근에 근무하고 있는 지인에게 소개 받은집이 바로 자갈치생선구이본점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집이고 정말 맛있다는 말을 연신 품어내길래 일단 알았다고 하고 검색해보니 차로 3분거리에 있어 가깝기도 하고 뭐 그리 멀리 갈필요성도 없고 해서 반신반의 끝에 들린곳입니다

자갈치생선구이본점은 김해시 분성로 496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을 김해분들은 삼정동 또는 활천동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돼지국밥집이 유명한곳과 오래된 소고기집 그리고 아름아름 입소문이난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가얏골 감자탕인가 하는 체인점의 본점도 삼정동에 위치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영 업 시 간 : 11: 00 ~ 09:00

휴 무 일 : 첫째 셋째주 월요일

주 차 장 : 보유

가     격 : 1인 9,900원 - 무한리필

주차장

주차장은 자갈치생선구이본점 뒤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는 안가르쳐주니 가계앞 화살표를 보시고 가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자갈치생선구이본점 정문이 아닌 쪽문으로 들어가는 관계로 입구사진이 없습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첫느낌은 좀 허름하고 뭔가 정리정돈이 되지 않은 느낌이고 해서 이거 지대로 가르쳐 준거 맞는지 의문이 살짝 들기 시작했습니다

음식점 치고는 너무 허름한거 아닌가?, 맛이나 있을란가? 어짜피 온거니 다른곳으로 옮기기도 그렇고, 그래서 잠시 주차장에서 다음과 네이버에 폭풍검색을 해보니 긍정적인 리뷰가 많아서 고민하다 그냥 점심한끼 먹는건데 너무 고민하는거 같아 일단 들어 가기로 했습니다

내부의자
내부모습
내부 모습

내부로 진입하니 사람들이 삼삼오오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다들 열심히 드신다고 누가 오고 가는줄도 모릅니다

생선모듬구이 무한리필 9,900원이라고 되어 있어 일단 생선모둠구이 무한리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사실 전 무한리필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한리필집에 가서 먹어본 결과 대부분이 딱 그기까지의 맛을 보유하고 있어서 그닥 맘에 들어하지 않습니다 무한리필이라는 글자를 보는순간, 아 이거 잘못왔네 라는 생각이 들어 에라 모르겠다 이왕 온거 먹고가자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생선의 효능
내부
내부

내부는 일반 음식점이랑 다를것이 없습니다 

일반 음식점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주인아저씨인지 친절하게 주문을 받아주십니다

선한웃음의 옆집아저씨 느낌입니다 생선종류등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서글서글한 웃음이 참 좋은 분이셨습니다

기본찬
기본찬

같이간 직원이랑 둘이서 반신반의하며 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기본찬이 나옵니다 강된장 부터 계장까지, 음식맛을 보니 하나하나가 맛이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찬이 세팅되는 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습니다

밥과 기본찬이 더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시며 생선구이가 더 필요한것이 있으면 무한리필이니 필요한 생선을 이야기하면 바로 조리해서 준비해 주신다고 합니다

생선구이무한리필

대구볼살,고등어,가자마,능성어,갈치 이런순서로 되어 있습니다

생선구이가 나오자 마자 음식의 모양이 너무 먹음직 스럽습니다

어제 먹었던 착한물고기의 생선은 여기에 비할바가 못됩니다 생선구이에 흐르는 기름끼가 너무 탐스럽습니다

대구볼살 고등어 가자미 능성어 갈치

생선구이가 따끈 따끈하며 기름끼가 흐르는 모양이 너무 맛있게 보입니다

생선에 수분기까 전혀 없고 바싹하고 입에 들어가는 순간 이 맛이다 라는 생각이 확 머리속을 지배합니다

조금전까지 가지고 있던 생각 부정적인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 아주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여러군데에서 생선구이를 먹어 보았지만 아주 고급진 맛이 납니다

생선의 살들이 적당하고 두툼하여 발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생선구이

대구볼살은 존득존득하고 식감이 넘무 좋습니다

어디서도 먹어보지 못한 존득함이 주는 맛은 선물입니다

고등어 또한 적당한 굽기와 속이 완전 알맞게 익어 고등어살이 덕지덕지 붙지 않고 깨끗하게 분리되며 고등어구이의 참맛을 느낄수 있으며 뼈만 남았을떄 고갈비의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어디하나 나무랄때가 없습니다

가자미 또한 굽기가 알맞아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맛이 동시에 느껴지고 밥과 함께 들어갈때 생선의 맛이 부드럽고 식감도 매우 휼륭합니다

갈치와 능성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선의 특징이 아주잘 살아있는 맛이고 입맛을 돋구는 맛입니다

어제 먹었던 착한생선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고기의 손질과 생선의 살들이 충분히 있어 그 맛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먹는 내내 맛있다는 말을 연말하며 먹으며 무한리필이라 내가 먹고싶은 생선을 더 달라고 하면 조리하여 바로 가져다줍니다 근데 그 맛이 두번째라 틀리고 이러지 않습니다 

생선의 크기도 맛도 똑같습니다 

생선으로 배채우기는 처음인듯 합니다

 

입구에서 선입견을 가지고 이집 맛집이라고하는데 맛이 있겠어라고 생각한 자신이 부끄러울 지경입니다

무한리필이라는 선입견과 곁모양만 보고 판단한것에 대해 반항이라도 하듯이 맛으로 저를 나무랍니다

비싸고 좋은곳에서 먹어 본 생선구이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셀프밥

밥도 백미가 아닌 흑미밥입니다

밥솥에는 한군데는 미역국이 한군데는 흑미밥이 들어 있습니다

누구의 눈치를 볼것도 없습니다 편안하게 가서 밥을 퍼오면 됩니다

셀프바

셀프바에서 부족한 반찬을 가져오시면 됩니다

밥도 반찬도 생선구이도 눈치볼것이 없이 그냥 가져오고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래가지고 9,900원 남는것도 없을듯 합니다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면서 내가 음식점 걱정을 하고 있다는게 웃깁니다

 

이곳의 음식하시는 분은 정말 오랜경력을 가지고 계신듯합니다

생선과 불(화력)의 만남시 얼마나 구워야 하는지 그리고 얼마의 시간이 소비되는지 정확히 경험으로 알고 계신듯합니다

어머님들이 보통 이것을 두고 손맛이라고 하지요

정말 생선구이를 잘 하시는 분이신듯 합니다

 

제가 감히 말씀드리지만 정말 추천드립니다

한번 맛보고 나면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좋은 맛집을 소개해준 지인과 맛있는 생선구이를 팔아주신 음식점주인분께 감사드립니다

 

 

분명말씀드리지만 협찬이나 이곳에서 뭐 받고 쓰는 포스팅 아닙니다

솔직하게 내가 느끼고 내돈주고 내가 먹고 쓰는 포스팅입니다

오해는 항상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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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대청]착한물고기 - 아쉬움이 남는 점심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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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쉬움이 남는 생선구이

오늘도 외근중

김해로 역시 외근으로 인해 일을 마무리 후 점심을 먹기위해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인근 맛집이라고 해서 착한물고기라는 생선구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와 간판사진은 없습니다

주차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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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사진을 다 넣으려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슬라이드로 대체합니다.

착한물고기 대청점은 경남 김해시 번화 1로 44번길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감자탕집과 앞에는 맥도널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료주차장과 무료주차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 입니다

대청동은 롯데마트등 다양한 상권을 보유하고 있고 나름 유명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어 활발한 유동인구가 움직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먹을 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곳이고 나름 장유지역에서도 상권이 잘 형성된 곳입니다

점심으로 돌솥화덕정식구이 삼치정식과 고등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화덕
밥솥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화덕이 보입니다

생선을 구워내기 위한 화덕인듯 보입니다 저곳에서 구워내면 맛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그리고 입구에 밥솥이 상당히 많이 놓여 있습니다.

객장
내부

착한물고기 대청점은 규모가 다른 생선구이집 보다 상당히 넓은 규모입니다

점심시간에 갈치조림부터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분들이 점심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위생상태나 청결상태는 양호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고객을 맞이합니다

주문후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고 빠르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양호한 속도로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반찬
고등어와 삼치구이

이곳은 반찬의 세팅과 주메뉴의 세팅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돌솥밥은 잠시 후 바로 나오며 시간 대기가 매우 짧은점은 마음에 듭니다

돌솥밥
숭늉만들기

주메뉴와 돌솥밥이 나오면 밥을 퍼내고 이렇게 숭늉을 만들어 냅니다

근데 돌솥밥이 좀 질다고 해야하나요 겉은 참 찰지게 보이는데 밥이 좀 질게 보입니다

제 입맛과는 취향이 약간은 안맞습니다

된장과 생선구이
생선구이
삼치

사진으로 보시면 비주얼이 엄청 맛있게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삼치와 고등어를 먹어보고 다소 실망감이 듭니다

정말 유명한 고등어구이전문점이나 생선구이집을 가보면 생선구이가 바싹하게 익어 속까지 잘 익어서 나오는것에 반해

이곳은 다소 아쉽게도 속이 익기는 익었으나 생선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은 없었습니다

화덕에 구워 나온 고등어와 삼치가 좀더 불과의 조우를 더 거쳐야 제맛이 나올법 한데 겉은 바싹하게 익어 먹음직스럽게 보이나 실제 먹어보면 뭔가 허전한 느낌과 살과 뼈가 잘 분리되지 않고 잘익은 생선구이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생선의 손질을 잘못한것인지 조리를 잘못한것인지 또는 화덕의 이용을 잘못한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제가 먹어본 생선구이 치고는 정말 맛집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정말 잘하는 집은 생선속이 수분기가 없고 기름끼만 가득하여 젓가락이 가면 살과 뼈가 잘분리되고 입에 넣으면 고소함과 담백함이 입안가득 전달되는데 착한물고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런 맛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덕을 가져다 놓아도 결국은 사람이 요리하는 것이겠지요 판단도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적당한 꿉기와 적당한 온도 그리고 시간이 맛을 결정하는데 이곳은 그러지 못한듯 합니다

제가 생선구이만 시켜 전반적인 모든 음식을 논할수 없지만

생선구이는 맛의 조정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생선구이의 참맛에 못미치는 그냥 평범한 맛과 구색갖추기 이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 말씀드리지만 못먹을 정도다 이런 표현은 아닙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입니다 

조리를 할때 좀더 신경을 써서 생선구이를 구워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생선에 수분이 많고 바싹한 기름이 적으면 그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제가 이곳 사장님과 무슨 원한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런 점을 보완해야 장사가 잘되고 많은 분들이 찾으실듯 하여 포스팅하는것입니다 악한 감정은 없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점이다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오늘 점심은 착한물고기 대청점이였습니다 

 

제돈주고 제가쓰는 불러그 입니다

협찬 없습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착한물고기 대청점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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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나는 그만벌기로 결심했다.김영권 지음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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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해지기 위한 인생실험

지인에게 책을 선물 받았다
인생의 2장을 시작 하려는 나에게 해 줄것이 없다고,마음이라도 전하고 싶다고 자기가 예전에 읽었던 책이라며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읽어 보라고 건내준 책이다

본문 내용중
어느 날 직장 생활을 마감했다. 이로써 내 인생의 전반전이 끝났다.전반전에는 나름 열심히 뛰었다. 승리를 위해 분주했다. 몸도 바쁘고 마음도 바빴다.
그럼에도 성적은 별로였다.게임을 지배하지 못했다.
행복하지 않았다.나는 오로지 더 많이 벌고 더 높이 오르려 했다. 그러나 왜 그래야 하는지,그 즈음의 나는 답 할수 없었다.
내 인생의 후반전은 극적인 반전이다.
많이 벌고 조금 살기가 아니라 조금 벌고 많이 살기다.
나는 더 벌려는 고민을 놓아 버렸다.
대신 돈의 고삐에서 풀려난 삶을 자유롭게 누리기로 했다.
할 일을 만들면서 살지 않고 바로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살기로 했다.
내 가슴속에 용솟음치는 것을 하고, 그 밖의 일은 미련없이 덜고 빼기로 했다. 내 삶의 중심을 소유에서 존재로 바꾸면서 나는 마침내 행복을 찾았다.
당신은 지금 전반전의 어느 국면을 뛰고 있는가?
후반전은 생각보다 멀지 않고, 또 생각 만큼 짧지 않을것이다. 인생이라는 게임도 후반전 까지다.
후반전의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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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생각해 본다
시작이 끝이고 끝이 시작인 오늘.
버려야 할것이 너무 많은데 아직도 집착이 밀려오는건 왜일까
지인이 선물 해준 책 한권 정독하며 2장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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