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김해대청]착한물고기 - 아쉬움이 남는 점심 솔로스타

솔로스타

[김해대청]착한물고기 - 아쉬움이 남는 점심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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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아쉬움이 남는 생선구이

오늘도 외근중

김해로 역시 외근으로 인해 일을 마무리 후 점심을 먹기위해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인근 맛집이라고 해서 착한물고기라는 생선구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입구와 간판사진은 없습니다

주차하는데 신경을 쓰다보니 사진을 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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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 사진을 다 넣으려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슬라이드로 대체합니다.

착한물고기 대청점은 경남 김해시 번화 1로 44번길 39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감자탕집과 앞에는 맥도널드가 자리잡고 있으며 유료주차장과 무료주차장이 인근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11:00 ~ 22:00 까지 입니다

대청동은 롯데마트등 다양한 상권을 보유하고 있고 나름 유명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있어 활발한 유동인구가 움직이고 있는 지역입니다

다양한 먹을 거리와 놀거리가 있는 곳이고 나름 장유지역에서도 상권이 잘 형성된 곳입니다

점심으로 돌솥화덕정식구이 삼치정식과 고등어정식을 주문했습니다

화덕
밥솥

입구에 들어서면 커다란 화덕이 보입니다

생선을 구워내기 위한 화덕인듯 보입니다 저곳에서 구워내면 맛있을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그리고 입구에 밥솥이 상당히 많이 놓여 있습니다.

객장
내부

착한물고기 대청점은 규모가 다른 생선구이집 보다 상당히 넓은 규모입니다

점심시간에 갈치조림부터 생선구이까지 다양한 분들이 점심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위생상태나 청결상태는 양호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고 고객을 맞이합니다

주문후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고 빠르게 식사를 할수 있도록 양호한 속도로 점심식사가 제공됩니다

반찬
고등어와 삼치구이

이곳은 반찬의 세팅과 주메뉴의 세팅이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돌솥밥은 잠시 후 바로 나오며 시간 대기가 매우 짧은점은 마음에 듭니다

돌솥밥
숭늉만들기

주메뉴와 돌솥밥이 나오면 밥을 퍼내고 이렇게 숭늉을 만들어 냅니다

근데 돌솥밥이 좀 질다고 해야하나요 겉은 참 찰지게 보이는데 밥이 좀 질게 보입니다

제 입맛과는 취향이 약간은 안맞습니다

된장과 생선구이
생선구이
삼치

사진으로 보시면 비주얼이 엄청 맛있게 보입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삼치와 고등어를 먹어보고 다소 실망감이 듭니다

정말 유명한 고등어구이전문점이나 생선구이집을 가보면 생선구이가 바싹하게 익어 속까지 잘 익어서 나오는것에 반해

이곳은 다소 아쉽게도 속이 익기는 익었으나 생선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은 없었습니다

화덕에 구워 나온 고등어와 삼치가 좀더 불과의 조우를 더 거쳐야 제맛이 나올법 한데 겉은 바싹하게 익어 먹음직스럽게 보이나 실제 먹어보면 뭔가 허전한 느낌과 살과 뼈가 잘 분리되지 않고 잘익은 생선구이가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생선의 손질을 잘못한것인지 조리를 잘못한것인지 또는 화덕의 이용을 잘못한것인지는 알수 없으나 제가 먹어본 생선구이 치고는 정말 맛집이라고 하기엔 부족함이 있습니다

정말 잘하는 집은 생선속이 수분기가 없고 기름끼만 가득하여 젓가락이 가면 살과 뼈가 잘분리되고 입에 넣으면 고소함과 담백함이 입안가득 전달되는데 착한물고기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그런 맛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덕을 가져다 놓아도 결국은 사람이 요리하는 것이겠지요 판단도 사람이 하는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적당한 꿉기와 적당한 온도 그리고 시간이 맛을 결정하는데 이곳은 그러지 못한듯 합니다

제가 생선구이만 시켜 전반적인 모든 음식을 논할수 없지만

생선구이는 맛의 조정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제가 블로그에 맛집이라고 표현하지 않는 이유는 생선구이의 참맛에 못미치는 그냥 평범한 맛과 구색갖추기 이기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늘 말씀드리지만 못먹을 정도다 이런 표현은 아닙니다

아쉬움이 남는다는 말입니다 

조리를 할때 좀더 신경을 써서 생선구이를 구워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생선에 수분이 많고 바싹한 기름이 적으면 그 맛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제가 이곳 사장님과 무슨 원한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런 점을 보완해야 장사가 잘되고 많은 분들이 찾으실듯 하여 포스팅하는것입니다 악한 감정은 없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한 음식점이다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오늘 점심은 착한물고기 대청점이였습니다 

 

제돈주고 제가쓰는 불러그 입니다

협찬 없습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착한물고기 대청점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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