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과 함께 신경과를 찾는 사람이 호소하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대부분 경과가 양호하지만 간혹 어지럼증 자체가 중요한 신경학적인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자신과 주변 사물이 정지해 있음에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 모든 증상을 의미합니다. 어지럼증 원인 어지럼증 유형 어지럼증 관련 질환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어지럼증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기능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구역 보행 장애 등을 유발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흔한 증상인 만큼 철분제[를 복용하면서 나아지기를 무작정 기다리거나 대수롭제 않게 방치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귓병 뿐만 아니라 신경과와 내과를 비롯해 안과적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뇌 문제로 생긴 중추성 어지럼증은 신속하게 원인 밝혀내고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먼저 심리적인 요인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며 극심한 피로가 원인이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 머리가 도는 느낌보다 붕 떠 있는 느낌 머리가 맑지 않는 느낌 쓰러질 것 같은 느낌 걸음이 밀리는 것 같은 느낌이 발생합니다. 현재 피로한 상태라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이차적인 증상을 예방하셔야 합니다.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현훈 증상이 있는 경우 평형을 담당하는 귀속 전정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경우가 높고 현훈 증상은 크게 먼저 가만히 있을 때 어지럽지 않으나 갑자기 자세가 바꿀떄 어지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이석증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석증은 머리의 움직임을 알아차리는 이석이라는 돌이 원래 있던 위치에서 떨어져 나가는 질환으로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치료 후 수면 자세를 바르게 해 재발을 예방하여야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어지럽다면 귀 감기라고 불리는 전정 신경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경우 하루 이틀 심해지다가 나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평형기관 속 림프액 순환에 문제가 생긴 메니에르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동반이 증상하는 어지럼증 즉 심한 두통 팔 다리 위약감이나 감각이상 발음이상 말 어눌함 삼킴 곤란 한쪽 눈꺼풀 처짐 안면마비 시야 장애 등이 동반될 경우 뇌졸중이나 뇌경색과 같은 뇌혈관질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지속시간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어지럼증은 귀의 평형기관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말초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단기간에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노년층이 혈압 당뇨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2. 어지럼증 원인

어지럼증은 크게 생리적 어지럼증과 병적어지럼증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생리적 어지럼증은 특별한 원인 질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단순히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거나 멀리를 하는 등 감각기관에 과도한 자극을 받는 것으로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휴식을 취해도 증상이 나아집니다

이와 다르게 병적 어지럼증은 인체의 평형 긴응에 문제가 생겨 발생합니다 인체가 평평을 유지하는데 관여하는 전정기관과 중추신경의 질환이 생겼을 대가 대표적이며 전정기관은 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이에 있습니다 머리 위치나 움직임의 변화를 감지하고 중추 평형기관에 전달해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추신경은 뇌와 척수를 의미하는데 눈을 통해 들어오는 시각 장보나 팔 다리를 통해 들어오는 감각 정보 등을 통합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전정기관의 문제가 원인이라면 말초성어지럼증 뇌 생긴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 중추성 어지럼증으로 구분합니다 특히 말초성 어지럼증은 대부분 치료가 잘됩니다 하지만 중추성어지럼증은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3. 어지럼증 관련 질환

첫쨰 빙글빙글 도는 현훈

어지럼증 중에서도 특히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강한 회전성어지럼증을 현훈이라고 합니다 자세가 불안하거나 눈떨림이 동반되기도 하고 심한 구역질이나 구토 증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현훈은 말초성이나 중추성 어지럼증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말초성어지럼증인 경우 대부분입니다 특히 자세 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거나 구역 구토가 심할수록 말초성 어지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만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한 어지러움을 느껴지는 경우 중추성 어지럼증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둘째 중심을 잡지 못하는 균형장애 어지럼증

누워 있거나 앉아 있을 떄는 어지럼을 못 느끼다 서거나 걸을 때 중심을 잡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갑자기 쓰러지거나 비틀 거리 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균형장애는 말초성보다는 중추성 어지럼증을 생각하여야 하며 뇌에서 균형과 보행을 담당하는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하면 균형을 잡는 능력이 감소합니다 보통 술 취한 사람처럼 걷고 한쪽으로 기울거나 쓰러지는 등의 증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셋째 실신성 어지럼증

실신성 어지럼증은 갑자기 아뜩해지는 느낌과 함께 의식을 잃을 것 같은 어지럼증으로 현훈과 달리 세상이나 자기 자신이 빙글빙글 도는 듯한 느낌을 받지 않고 보통 뇌 혈류나 당이 부족할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립성저혈압을 겪는 분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기립성저혈압은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하체로 몰려있던 혈액이 제떄 뇌로 돌아가지 못해 발생하는 어지럼증입니다.

넷째 붕 뜨면서 흔들리는 심인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은 붕 뜨는 느낌이 들면서 몸이 흔들리고 머리 안이 도는 것 같은 증상을 호소합니다 혹은 몸에서 자산이 분리되는 듯한 이질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은 마트에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고 어지럼증과 함께 식은땀이 심하게 흐르기도 합니다 심인성어지럼증은 중추신경이나 전정기관보다는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이 경우 많습니다

불안장애 공황장애 광장공포증 등이 주요 원인 질환이며 과거에 이석증 등으로 심한 어지럼증을 겪었던 사람들이 병이 나은 후 심인성 어지럼증을 지속적으로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지럼이라고 하면 무조건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증상이 생각됩니다 하지만 오히려 심한 회전성이 동반되지 않은 경우에 더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지럼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세상이나 자신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파악하여야 합니다 보통 회진성어지럼증은 현훈이며 균형장애나 실신성 심인성 어지럼증은 비회전성으로 나타납니다.

어지럼증은 시각 전정기관 감각계의 변화가 발생하거나 해당 기관 또는 중추신경계에 질환이 발생했을 때 나타납니다 차멀미 뱃멀미와 같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발생하는 경우 내이의 기능 변화로 생기는 이석증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과 같은 진정기관 이상에 의한 어지럼증 뇌종양 뇌졸중 파킨슨증 쇠뇌 실소 등의 퇴행성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어지럼증 원인 어지럼증 유형 어지럼증 관련 질환 증상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뇌졸중 기립성저혈압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