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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아기 장염 원인 증상 장중첩증 비교 및 대처방법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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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작

어린아이를 키우다보면 장염은 수시로 아주 자주 발생하는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소아나 아기를 키우다보면 의도치 않게 뭘 먹었는지 모르지만 당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우리 막내딸을 키우면서 과거 소아일 경우에는 이 장염때문에 몇일씩 입원을 아주 밥먹듯이 했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그래도 어디가 아프다라고 이야기라도 해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른들도 가끔은 장염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어른이야 말도 하고 의사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진료를 하거나 또는 각자가 알아서 안전수칙을 지키면 되지만 말을 못하는 소아의 경우에는 울기만 하니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증상을 보고 판단하여야 하는데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것조차도 어렵게 느껴지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적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정도만 되어도 의사소통이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장염이 크게 문제는 되지 않지만 말을 못하는 소아들에게는 정말 힘든 질환이라고 느껴집니다

아이 손

장염은 장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으로 급성 장염과 만성 장염으로 나누어 집니다

급성장염의 경우 원인균을 병명으로 붙이기도 하고 원인균을 모를 경우에는 급성 장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만성장염의 경우에는 만성적으로 장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대게 카타르성 단순 장염인데 만성적으로 설사를 하면서 복통 변통등을 동반하는 것이 장염의 특징입니다

급성장염은 세균 바이러스등 오염된 식품,물등을 먹고 발병하게 되며 설사와 복통 구토 고열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원인균에 따라 유행하는 계절에 차이가 있습니다

여름철 급성장염은 식중독이라고 불리우는데 원인균은 살모넬라 비브리오 대장균등 세균에 의한 급성장염이 있고 겨울철 급성장염은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등에 의한 급성장염입니다

만성장염은 배변이상과 복통이 지속적으로 장기간에 걸쳐나타나며 급성 장염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거나 뚜렷한 원인없이 설사 복통 소화흡수장애 복부팽만감 등이 오래 지속됩니다

크론병은 과도한 면역반응에 의해 식도 부터 위 소장 대장 항문에 이르기 까지 소화기 전체에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만성장염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소녀

소아 장염 발생원인 및 증상

소아 장염은 아이를 키우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심할 경우 소아과에 입원을 하여 항생제를 투여하여 치료를 하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

소아 장염의 원인은 바이러스 세균 오염된 음식물이 주된 원인이 되지만 항생제나 알레르기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염이 발생하면 특별한 증상이 없는 잠복기를 거처 구토나 설사 복통등의 증상을 동반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열 또는 고열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런 소아들은 성인에 비해 소변양이 줄고 혀가 마르며 음식을 잘먹지 않거나 기운이 없는경우 즉 축늘어져 있거나 잠만 자려고 하는경우에는 탈수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이런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구토나 설사로 인해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야 하며 약국에서 판매하는 전해질 용액(페디라)를 먹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아 장염시 병원에 가야하는 경우
1. 아이가 힘이 없어 처질때
2. 소변을 거의 보지 않을때
3. 토하거나 설사하는 기간이 길때
소아 장염시 대처 요령

장염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입원하여 금식과 수액치료를 병행하고 필요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장염이 심하지 않은경우 음식섭취가 가능한 경우에는 따뜻한 물 보리차 미음 죽을 먹이고 설사를 증가 시킬수 있는 우유 및 유제품 과자나 빵은 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장염이 걸린 아이를 집에서 돌보는 경우 가장 중요한 행동은 탈수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되 수분과 함께 전해질 보충이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는 아이

장염이 잘 걸리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장염이 걸린 아이를 집에서 돌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가 탈수가 오지 않도록 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행위 입니다 그래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되 전해질을 같이 보충이 되면 더욱더 좋다고 합니다

구토를 하게되면 탈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빠져나오는 물이 맹물만 빠져 나오는것이 아니라 체액이 빠져나오므로 다량의 전해질도 같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구토가 심할경우 탈수 증상을 막는것이 중요

여기서 중요한것은 탈수증상을 막기위해 맹물만 지속적으로 먹이게 되면 몸의 전해질 농도가 현저히 줄어들어 삼투압으로 인해 체액이 몸속에서 빠져나가는 효과가 발생하게 되어 더욱더 심한 구토를 하게될수도 있어 약국이나 또는 의사에게 경구용 전해질 용액을 먹이는것이 현명한 판단입니다

우리가 보통 집에 해열제 하나씩은 가지고 있듯이 자주 걸리는 경우 소아과에 의사에게 정식적으로 처방을 받아서 경구용 전해질 용액을 비상용으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 경구용 전해질 용액이 조금 짭짤한 맛이 나서 미지근하게 먹이려고 하면 아이들이 잘 안먹으려고 합니다 그러니 이 경구용 전해질 용액은 차게 해서 먹여도 되니 아이가 잘먹을 수 있도록 차게해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이걸 벌컥 벌컥 마시게 되면 구토를 바로 할수가 있으니 반드시 스픈으로 떠서 천천히 먹여주시는 것이 올바른 투여방법입니다

경구용 전해질 용액은 차갑게 해서 먹여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많은 양을 한번에 먹이기 보다 스푼등으로 천천히 먹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1분에 한 스푼씩 천천히..................

이런 경우 이온음료를 마시게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온음료는 전해질 농도가 낮고 당분이 높아 오히려 탈수를 부축이게 되거나 탈수를 심화시킬수 있으므로 이온음료는 금물입니다

물장구

장염과 장중첩증을 구분해야 합니다

장중첩증이란 상부 장이 하부장 속으로 말려들어가서 겹쳐지거나 포개어져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소장이 대장으로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가장 흔한 경우입니다

이것이 포개어져 있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장에 괴사가 생기면서 장에 구멍이 생길수 있습니다

주로 2세 미만의 영유아에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시기는 아이가 말을 못하는 시기이므로 소아의 증상을 보고 판단하여야 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주기적인 복통입니다

장이 꼬여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잘 지내던 아기가 갑자기 자지러지듯이 울며, 다리를 배 위로 끌어 당기기도 하고 장이 막혀 있어 구토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갑자스러운 발작을 1분에서 2분정도 한후에 약 5분~15분간 무증상 현상이 계속반복됩니다 그리고 캡찹처럼 끈적끈적한 혈변을 보는 경우도 있으며 진단과 치료가 늦어지면 나중에는 쇼크 상태로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장중첩증의 원인은 장염과 같은 위장관 감염이나 림프조직 과다 증식 종양등이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씁니다 주로 가을과 겨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진단은 초음파검사로 한번에 알수 있습니다 치료는 탈수를 교정하기 위해 수액요법을 실시합니다

방사선 투시 하에 공기를 주입해서 압력을 이용해 말려들어간 장을 원래대로 되돌리게 됩니다

근데 이것이 시술로 잘 치료가 되지 않거나 창자 괴사 및 천공 복막염이 의심될 경우 장 절제술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중첩증은 소아과 의사들도 어려워 합니다
재발률은 10% 내외라고 하며 수출 후 후유증은 크게 없다고 합니다
장염과 장중첩증의 증상이 비슷하므로 소아의 경우 잘 관찰하시거나 병원에 가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소아 장염시 대처요령과 소아 장중첩증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아이를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고 어린 자녀분을 두신 분들은 자주 이런 경험을 하실것이니 해열제 처럼 미리 미리 경구약을 처방받아 가정에 비치해 놓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만복이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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