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뜻 뇌전증 초기 증상 뇌전증 증상 뇌전증은 정신병이 아닌 뇌질환입니다

뇌전증의 어원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외부에서 악령에 의해 영혼이 사로잡힌다는 뜻으로 일종의 저주를 받았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져 왔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뇌전증을 전간 또는 떙깡이라고 하여 인간성을 상실한 의미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뇌전증은 병명까지 바꾸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편견과 오해가 큰 질환으로 뇌전증은 정신질환이라는 애기부터 치매를 일으킨다는 소문까지 다양한 오해를 받습니다 뇌전증은 불치의 질환이 아닙니다. 뇌전증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뇌전증

뇌전증의 전은 전기를 의미합니다 뇌실질 조직에서 특정 부분의 전기적 과활성화로 의식 소실 및 경련을 동반한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거나 반복될 것으로 예측될 경우를 뜻합니다.

 

뇌의 신경세포는 전기적인 활동을 통해서 기능을 발휘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신경세포가 병들거나 신경세포에 부필요한 자극이 가해지면 전기활동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며 비정상적인 전기활동이 가해질 경우 경련이 생기거나 정신을 잃는 발작을 동반합니다.

뇌전증이란 신경 세포가 일시적인 이상을 일으켜 과도한 흥분 상태를 일으켜 발작이나 의식저하 전신 떨림 등의 증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뇌 질환을 말하며 과거에는 간질이라고 불렸으라 간질이라는 용어가 주는 편견 등으로 인하여 현재 뇌전증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뇌전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뇌졸중 선천기형 두부외상 뇌염 뇌종양 퇴행성 뇌병증 유전 미숙아 분만 전후의 손상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뇌전증은 크게 부분발작과 전신발작 그리고 그 이외의 발작으로 구분되며 부분발작은 대뇌피질의 일부에서 기인한 발작을 의미합니다. 전신발작은 대뇌의 광범위한 부위에서 동시에 양측이 대칭으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전증은 순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뇌전증을 직접 목격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때문에 발작 증상 및 관련된 상황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수반되어야 하며 특히 뇌전증이 의심되는 분의 일반적인 과거력과 발작 자체에 대한 병력 청취가 중요합니다. 영유아 때 과거의 열성경련, 뇌 수막염, 심한 두부외상, 뇌종야, 뇌졸중 등에 대한 과거력은 뇌전증의 원인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뇌전증을 유전되는 정신질환 혹은 전염성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잘못된 인식입니다.뇌전증은 정신질환이나 전염성 질환이 아니며 유전 가능성은 일반인과 비교하여 4~5% 정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극히 일부만이 유전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2 뇌전증 원인

뇌전증발작의 원인은 유전적 구조적 대사적 원인미상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유전적 원인은 유전적 결함으로 인한 뇌전증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로 소아에서 볼수 있는 드라벳증후군이 있으며 구조적 대사적 원인은 뇌졸중 뇌손상 감염 같은 후천적인 질환으로 인해 뇌전증 발작이 발생한 경우이며 그 외에 전해질 불균형 저혈당 요독증 알코올 금단증상 심한 수면박탈상태 등 뇌신경세포를 예민하게 할 수 있는 환경에서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는 뇌전증발작도 여기에 속합니다

뇌전증 원인이 높은 질환을 살펴보면 뇌혈관질환,외상,뇌염,해마경화,뇌성마비,선천성기형,뇌종양,혈관기형,퇴행성질환 등이 있으며 원인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발작은 중추신경계를 침범하는 모든 질환에서 나타날수 있으며 연령에 따른 원인들은 차이가 있습니다.

3. 뇌전증 초기 증상

발작 초기에는 단순 부분 발작이나 복합부분발작 형태를 보이며 이상전위가 뇌반구의 양측으로 퍼지게 되면 쓰러져서 전신이 강직되고 얼굴이 파랗게 되는 청색증이 발생하며 소변을 바지에 지리거나 혀를 깨무는 증상이 나타나며 팔다리를 규칙적으로 떨게 되는 발작이 나타는 형태입니다.

 

뇌전증의 초기 증상은 신체 특성 부위에 저림이나 통증 등의 이상감각을 동반하게 되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속에서 뭔가 치밀어 올르는 듯한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공포감 환청 환시 환각 처음 일어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과거에 경험한 것처럼 느껴지며 의식 소실 없이 한쪽 팔만 떠는 경우 그리고 소름만 돋는다거나 구토만 하는 형태의 미미한 증상이 초기증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뇌전증은 정신병이 아닌 뇌 질환입니다

뇌전증이란 뇌 질환입니다 뇌전증의 발작의 특성상 예측하지 못하고 시화적인 편견이 있는 질환으로 우울증 및 불안증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현병이나 반사회적인인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은 아닙니다. 

뇌전증은 증상이 발생할 때 동반되는 발작으로 인하여 이러한 오해를 불러 옵니다 증상 중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목격한 전신강직간대발작은 전신이 뻣뻣해지고 팔다리가 떨리며 입에서 침과 거품이 나오며 이런 모습은 과거부터 악마에 씐 모습 지랄병 등 인식이 부정적이었으며 질병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정신질환이라는 편견과 오해가 꾸준히 쌓인 것입니다.

뇌전증은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으며 이러한 치료방법을 통하여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뇌전증 발작이 처음 발생하면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 약물치료를 하지 않고 경과를 관찰하며 두 번 이상의 비유발성 발작이 발생하면 1차적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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