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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추다방] 추다방 - 건축대상제 은상에 빛나는 감성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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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다방 - 인생의 마부들이 힘겨움을 이겨 갈 수 있는 휴식 같은 카페

추다방

마산 합포구에 위치하고 있는 추다방은 제7회 창원시 건축대상제에서 은상을 수상한 건물로 그 외관이 주변과 자연스럽게 동화된 건축양식과 원래 부터 있은듯한 자연스러움 그리고 내부 외부의 독특하고 자연친하적인 건축으로 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감성적인 카페 입니다

이곳은 사람들의 산책로로 이용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기자기한 내부의 모습이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추다방 역무원

추다방의 랜드마크인 역무원의 동상과 그 옆으로 이어진 철길의 인테리어는 이곳이 임항선 일부임을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역할과 동시에 잊혀진 마산의 철도역사를 되새기게 하는듯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임항선(임항선 경전선 마산역에서 북마산역 마산항역을 잇는 철도 노선으로 1905년에 개통하여 2011년 2월에 폐지됨) 그린웨이 폐철도 구간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공원을 조성하여 현재 탈바꿈 되어 있습니다" 

 

추다방 입구

카페 추다방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성호남4실 11-3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 입니다

인근에는 창원시립문신미술관과 마산부림시장 그리고 창동이 인접해 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며 역사적인 몽고정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 업 시 간 : 10:30 ~ 22:00

주 차 시 설 : 이곳은 주차시설이 정말 좋지 않습니다

인근에 주차를 해야 되는데 정말 복잡합니다 왠만하면 인근에 주차하시고 조금 걸어오시면 건강도 챙기고 이쁜 추다방도 보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직원분들은 친철하며 와이파이 남녀 화장실 단체석 그리고 브런치를 판매합니다

추다방 외부

추다방의 외부는 아름다운 건축 양식에 토토로의 그림이 벽면과 유리창에 그려져 있어 지브리 스튜디오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추억이 새록새록 할듯 합니다

외부는 아기자기한 토토로의 그림과 역사적인 배경을 담은 작품과도 같은 역무원과 감성을 저격하는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고 깔끔하게 정리된 주변은 자연스러움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입구

입구쪽에는 건축은상을 받은 명폐와 역시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그림으로 그린것이 아니라 벽면의 색채위에 색깔이 있는 철사를 휘어서 저런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상상과 아아디어가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추다방 1층 내부

추다방의 1층내부는 상당히 높은 개방감과 공간감을 자랑합니다

공간감은 상당히 높은 천정구조를 바탕으로 개방적인 공간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목재와 따스한 조명 빛은 편안한 감성이 묻어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1층 벽면에 걸려진 작품은 해가 뜨는 장면인듯 합니다

바다를 표현한 것이 하나 하나의 압핀으로 만들어져 있어 보는 시각에 따라 그 빛갈이 틀리게 보이고 아름다운 형상을 만들어 내는 예술작품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큰 창으로 운동을 하며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주변의 일반사람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듯 일상의 세상을 구경할수 있는 배려를 합니다

1층의 내부에는 이렇게 내부속의 내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공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할 만한 위치인듯 합니다

그리고 이 독립적인 공간으로 들어가는 바닥은 금붕어가 살고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닥에 금붕어가 살고 있네요

내부에 사람이 앉아 있어 그 내부를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들어가는 입구를 감각적으로 어항처럼 만들어 금붕어가 살고 있는 모습이 특이 합니다

아 이래서 건축부분 은상을 받을 수 밖에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층 뽀빠이 그림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기전 뽀빠이의 그림이 걸려져 있습니다

이 그림을 한참 바라본듯 합니다

2층 계단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에도 토토로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기자기 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물감으로 그려진것이 아닌 철사로 그려진 작품이라 더 신기하게 느껴집니다

건물 곳곳에 지브리의 감성이 묻어나 있습니다

벽의 공간 하나하나를 헛으로 쓰는 곳이 없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만난 아이들이 너무 귀엽고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층 내부
2층 야외테이블
2층 야외
2층 내부
2층 내부
2층내부
2층 내부

추다방의 2층은 큰 두개의 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면

2층으로 올라가면 작은 방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밖으로는 야외 테라스가 설치 되어 있으며

야외 테라스를 지나면 다시 방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외부 밖에는 역시 토토로의 모습과 캐릭터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그림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는 순간 순간 참 재미있는 그림들이 즐비합니다

지브리의 감성이 묻어나는 카페인듯 합니다

주방
주방
주방

아쉽게도 3층은 개방되지 않아 어떻게 생겼는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군데 군데 숨어 있는 캐릭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바라보는 추다방의 모습이 참 좋은듯 합니다

1층 주방은 깔끔하고 정갈하며 정리정돈이 상당히 양호하게 되어 있고

개방형의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아름다운 캐릭들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아름다운과 감성을 자극하는 모습이

저에게 참 좋은 느낌을 주는 카페 입니다

정말 주차시설만 괜찮다면 100점 만점에  100점입니다만 아쉬움이 남는 주차공간입니다

말대로 멀리 주차하고 건강을 위해 걸어서 오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아름다운 카페를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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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용원] 진짜배기 - 가성비 좋은 무한리필 고기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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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생각보다 많이 좋아진 하루입니다

토요일 오전 내내 딩굴거리다 점심시간이 다 되어 간단하게 점심 한끼 해결하려고 궁리하던 차에

용원 무한리필 고기집 진짜배기에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용원진짜배기 전경

용원 진짜베기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서로 31번길 18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희망병원 맥도날드 롯데리아 그리고 각종 음식점 및 상업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은 간장게장을 파는 곳이였는데 지금은 진짜배기라는 무한리필 고기집으로 변경이 되어 있네요

넓은 테라스가 과거에는 주차장이였는데 주차장을 없애버리고 넓은 테라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용원은 주차시설이 그렇게 좋지 못한데 주차시설을 만들어 놓았으면 좋았을것을 왜 굳이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지 모르겠네요 주인장의 사정이 궁금해 집니다

용원진짜배기 입구

영업 시간 : 11: 30 ~ 10:30

가 격 : 11,900원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용원 진짜배기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차량 1대 주차가능)

용원지역에 주차시설이 아주 부족한곳이라 주차하실때 애을 먹을수 있습니다

그러니 인근에 주차하시고 걸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이 없는 것이 상당히 불편합니다만 그래도 가격대비 가성비가 매우 좋은 곳입니다

과거에 넓은 테라스가 주차장이였는데 이곳을 테라스로 만들어 버렸네요

무슨 일이 있었기에 그렇게 한듯 한데 사정은 모르겠지만 주차장을 포기할만큼 주차장을 없애고 테라스로 만든 이유가 충분히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입구는 한국전통양식의 기와집을 연상케 하고 입구 안에는 고기를 숙성하는 냉장고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메뉴

용원 진짜배기의 메뉴는 정말 가성비가 좋은 음식점 입니다

착한가격에 12가지 이상의 고기류를 비치하고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한리필 가계라고 하여 고기의 질이 상당히 떨어지거나 하지 않습니다

가격대비 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고기의 진열이 마음에 듭니다

내부

내부는 입구 부터 청결하고 깨끗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의 착좌감은 오랜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없는 구조로 되어 있고 레트로한 조명은 넓은 공간을 채워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야채 코너 등 셀프코너등이 잘 마련되어 있고 칸막이 구조로 되어 있어 독립성도 어느정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단체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넒은 창으로 밝은 느낌이 인상적입니다

무한리필 고기

고기는 냉동고에 넣어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것은 다른 무한리필집은 주문하고 가져다 달라고 해야 가져다 주고 때로는 빨리 가져다 주지 않아 몇번을 밸을 눌러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여야 하는데 용원진짜배기는 눈치 볼필요 없이 본인이 직접 냉장고에 가서 입맛에 드는 고기를 가져오면 됩니다

눈치 이런거 전혀 볼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중에 장점입니다

내부

내부의 공간은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창문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어느 자리를 앉아도 좋은듯 합니다

테이블 마다 정리 정돈이 참 잘되어 있고 넓은 홀은 답답함이 없습니다

원하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냉장고로 달려가 원하는 부위의 고기를 가져 오면 됩니다

인원으로 체크하니 이거주세요 저거주세요 할것이 별로 없습니다

음료수 주문하고 나중에 식사 주문할때 외에 종업원을 볼일이 없습니다

불판

원하는 고기를 가져 와서 불판에 올리면 됩니다

그리고 셀프바에서 김치 콩나물 양파 등 필요한 것을 원하는 만큼 가져오면 셋팅은 완료 됩니다

고기가 두툼하고 신선하게 보입니다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어 가지고 와서 바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골라와 불판에 올리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돼지고기를 들고와 각자가 먹고 싶은 부위를 불판에 올려 놓고 담소를 나누면 됩니다

가성비가 좋다라는 것이 이런것입니다

눈치 보지 않고 그냥 있는 그대로 한팩씩 들고와 원하는 분위를 원하는 고기를 마음껏 먹으면 되는것입니다

불판에 고기들이 익어갑니다

김치도 올리고 콩나물도 올리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요리하면 됩니다

무한리필 치고는 고기의 맛도 일정수준이상은 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가 너무 좋습니다

12가지 이상의 고기를 입맛대로 고를수 있는 선택권은 탁월한 선택입니다

원하는 만큼 실컷 먹고 된장찌게 하나 시켜 먹으면 됩니다

용원 진짜배기는 저렴한 가격에 양호한 수준의 고기맛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된장찌게도 준수한 수준으로 먹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가격대비 매우 가성비가 뛰어난 음식점입니다

오늘 점심한끼 치고는 상당히 거하게 먹은듯 합니다

참고로 밥과 된장은 별도의 식사비가 청구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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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동맛집 - 분짜(BUNCHA) 합성점 - 베트남 음식의 정수를 맛보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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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맛집

분짜 창원점 입구

오랜만에 약속이 있어 합성동 분짜라는 베트남 쌀국수집에서 미팅약속을 정했습니다

지인이 하도 맛집이라고 강추한다며 이곳을 추천하길래 어쩔수 없이 이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을 나섰습니다

베트남 쌀국수가 거기서 거기지 무슨 이런곳을 찾아가냐며 투털 투털 그렸지만 그래도 바깥 공기를 마신다는 좋은 기분으로 약속장소로 나갔습니다

분짜 합성점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옛길 126 합성밀레온 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합성동은 고속버스터미널 과 맛집들이 즐비하게 포진되어 있으며 마산의 옛스러움을 간직한 상업구역이며 주차시설이외에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 곳입니다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서가앤쿡, 더하다,식당입니다,포항곱창,새벽4시반등 다양한 프랜차이즈음식점이 위치해있으며 상업지역으로써 양호한 입지 조건을 가지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리고 항상 느끼는거지만 합성동은 주차가 정말 힘든 곳이라 더욱더 방문할때 주차문제가 늘 걱정입니다

그나마 분짜 창원점 인근에는 다행이 유료주차장이 있어 행운인듯 하네요

근데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내가 생각했던 쌀국수집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보통 쌀국수집의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화사하고 넓고 뭐 이런 자본주의적인 색체가 있는데 이곳 문앞에 서서 보니 왜이리 허름하고 추리하지 라는 생각이 들어 급 실망했습니다

그래도 왔는데 밥은 먹고 가야지 하는 생각에 가계로 들어갑니다

주문

입구에 들어서면 주문하는 기계가 떡하니 서있습니다

방명록을 적고 이곳은 선불로 햄버거 가계처럼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음식을 조리하여 가져다주는 시스템입니다

편리한 제도인듯 하고 주문하는 동안 종업원과 접촉할 일이 없어 좋았습니다

메뉴판

영업 시간 : 10:30 ~ 21:00

매주 화요일이 정기 휴뮤일입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합성동은 주차하기가 다소 불편합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어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직원분들은 친철합니다

내부
내부
내부

분짜 합성점의 내부는 다소 어두운 조명과 작고 아담한 내부가 인상적입니다

음식점 테이블의 갯수가 9개 10개 가량 배치되어 있고 각 테이블마다 수저와 소스등이 미리 셋팅이 되어 있으며 깔끔하고 청결하게 운영되어지는듯 합니다

의자와 테이블은 앉아서 식사와 담소를 나누기에 매우 적당하며, 내부에는 벽면에 소소한 베트남식 인테리어가 이곳이 베트남쌀국수집임을 암시하는듯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분짜 합성점 내부
분짜 합성점 내부

분짜 합성점의 첫인상과 달리 내부는 깔끔하게 청결하게 되어 있고 편안한 인테리어가 맘에 듭니다

작지만 상당히 메리트 있는 분위기 이고 군데 군데 베트남 모형의 조명과 소품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테이블에는 각종 양념과 수저등 필요한 것들이 담겨져 있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수 있는 분위기 입니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하고 아담한 느낌이 좋은 식당입니다

소품
소품
소품

내부에는 작은 소품들과 벚꽃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여기가 베트남 음식점입니다 라고 하듯 베트남의 향이 느껴지는 작은 소품들이 곳곳에 걸려져 있습니다

소소하게 볼거리가 있는듯 합니다 사실 음식점이 생각보다 작아 아담하여 한눈에 다 들여다 볼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이렇게 주위를 살펴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며 빠르게 음식이 준비되어집니다

분짜 쌀국수 등
쌀국수

분짜의 쌀국수 입니다

쌀국수의 맛은 다른 베트남 음식점과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한입 넣었습니다

여느 다른곳의 쌀국수의 면은 가늘고 긴 면을 사용하는 반면 이곳은 굵은 면을 사용하고 있고 처음에 국물이 입에 들어갔을때 어 왜이리 심심한 맛이 나지? 강한 맛의 국물이 아니네라는 느낌이 들어 조금은 밋밋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번 두번 먹을수록 내가 지금까지 먹어왔던 강한 입맛의 베트남쌀국수 보다 훨씬 깊은 맛과 담백한 맛이 살아있는 맛이구나를 느끼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부드러운면서 깔끔한 맛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부드럽게 목에 넘어가고 자극적이지 않아 향과 맛을 느끼며 아주 담백한 맛이 정말 좋은 음식이였습니다

짜조

짜조는 우리나라로 치면 튀김 만두입니다 그리고 월남쌈은 다들 한번쯤 먹어본 음식일 테니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듯 합니다 짜조의 맛은 바삭바삭 하면 속은 육즙이 베어있는 감촉좋은 맛이 일품이고 월남쌈은 우리가 평소 먹어오던 것과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음식 하나 하나가 색다른 맛과 풍미로 다가오는 것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분짜
분짜

분짜라는 음식입니다

분짜는 베트남의 독특한 음식입니다 분은 쌀국수면을 뜻하고 짜는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 완자를 이야기 합니다

분짜는 또 다른 형태의 베트남 쌀국수 형태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만들어진 소스에 국수를 말아 완자와 채소 그리고 만두 같이 생긴 짜조와 함께 먹습니다

한국의 음식으로 치면 완자는 석쇠불고기 맛이 강하게 나고 짜조는 군만두의 맛입니다

근데 이걸 글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지만 소스와 완자 그리고 각종야채,면과 같이 먹으면 그 맛이 지금까지 먹어본 어떠한 음식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맛입니다

첫 맛을 달콤하면서 끝맛은 단백함으로 끝나며 먹고난뒤 그 맛의 향이 지속적으로 달달하게 남아 참으로 먹고나면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입니다

무슨 새우깡인줄 알았습니다 손이가요 손이가 계속 손이 갑니다 왜 맛있으니까요

무조건 이 음식점에서는 기본적으로 시켜야할 음식중의 하나인듯 합니다

분짜

처음 느꼈던 분짜 합성점의 이미지는 상당히 좀 그렇네 하는 느낌이였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며 이곳이 왜 맛집인지

그리고 왜 사람들이 찾는지를 정확히 솜씨로써 알려주는 그런곳이였습니다

맛과 향, 담백함 그리고 베트남특유의 맛과 고유의음식맛이 사람의 입안을 즐겁게 만들기에 충분한 음식점입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맛의 향연을 누리고 돌아오는 길이 행복했습니다

정겨운 사람도 만나고 정겨운 음식도 먹고 참 좋은 하루를 보내고 내 자리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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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가포맛집] 가포 어울림 - 바다와 산이 어울리는 풍경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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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바다뷰와 초밥의 맛을 느끼는 곳

어울림 주차장

가포의 어울림은 아름다운 바다조망과 초밥과 참치회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지대가 다소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가용을 가지고 방문하는 관계로 정면으로 들어오는 사진이 없습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주차장으로 바로 직행하는 넓은 주차장에서 바로 어울림으로 들어가는 작은 길이 있어 전면부의 사진이 없음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포 어울림은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가포로 490-1에 소재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초밥 코스요리와 단품요리를 판매하고 있으며 깔끔하고 정갈하며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형식의 초밥집입니다 

인근에는 가포의 유명한 장어구이 집과 가포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해월수 지중해카페 백령카페 오핑,마린베이등의 유명한 카페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카페 인덕동 우동한그릇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주말이면 가족단위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와 여가 즐김 장소로 자주 이용되어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 업 시 간 : 11:30 ~ 22:00

주요메뉴는 진,수,성,찬 이라는 코스요리와 참치회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위에 사진에서 보는바와 같이 상당히 넓은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 직원분과 사장님들 정말 친철하고 매너가 좋으십니다

가파른 주차장을 올라간다고 아름다운 건물의 전면부 사진은 생략하겠습니다

 

어울림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리면 멀리 보이는 가포만의 아름다운 바다가 눈에 들어 옵니다

바다 너머의 저곳은 제가 예전에 같던 귀산동의 풍경을 마주하고 있고 멀리 마창대교가 한눈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방파제 사이로 보입니다

주차 후에 작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어울림 레스토랑의 입구가 나옵니다

내부
내부
내부

 

내부로 드러섰을때 첫인상은 매우 깔끔하고 깨끗하다라는 생각과 정갈한 내부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속옥 드는 곳이라는 생각이 우선들었습니다 

내부에 들어서자 친절한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 줍니다

내부인테리어는 바닥부터 공간에 이르기까지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 점이 너무 좋습니다

풍경
풍경
풍경

가포 어울림의 내부 큰창을 통해 가포의 아름다운 바다가 펼처집니다

멀리 보이는 귀산동의 커피프렌즈가 정면으로 보이고 방파제가 펼처진 모습이 낭만적으로 보입니다

시리도록 푸른색감이 지친 눈을 힐링시켜 줍니다

 

셋팅

자리에 앉으면 미리 미리 깔끔하게 메뉴판과 수저등이 가지런히 셋팅 되어 있습니다

직원분에게 주문을 하고 바깥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며 하나하나 음식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정겨운 이야기가 오가는 사이 그 정겨움의 흥을 돋아줄 음식들이 나옵니다

저희는 여기서 진수성찬중 성이라는 코스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전복죽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깔끔한 맛입니다 자세히 보면 매생이도 들어 있는듯 합니다 

맛은 정갈하고 보통의 전복죽과 다를바가 없습니다만 먹을 수록 진한 맛이 납니다

회무침

각종 야채와 채소 그리고 회가 버무려 먹으면 초장과 함께 깔쌈한 맛이 납니다

무난하게 먹기에 좋은 건강한 느낌이 납니다

요녀석은 이름이 뭔지 까먹어 버렸습니다

해삼과 미역 그리고 양념이 오이와 레몬등과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해삼의 식감과 미역의 감칠맛 그리고 양념이 깊숙히 베어져 있어 씹는 맛이 오돌토돌한것이 좋은 음식입니다

연저육찜

연저육찜이라고 하는 음식입니다

연저육찜은 과거 임금님 상에 올라가는 음식으로 체력보강 과 몸보신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수험생이나 머리를 많이 쓰시는 분들의 체력과 영향보충에 탁월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수육과 비슷하나 고기가 상당히 부드럽고 감칠만 나는 식감이 일품입니다

전복장

전복장입니다

간장에 잘 절여져 있습니다 직원분이 오셔서 이것을 잘게 썰어서 놓아줍니다

전복이 씹히는 맛이 입안에서 참 좋은 느낌이 나고 건강한 맛이 일품입니다

탕수어

탕수어입니다

탕수어는 원래 중국에서 기원하여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중국은 요즘 들어 김치도 저거꺼라고 우기는데 탕수어는 한국에서 유래되었다고 저도 우겨볼까 합니다

겉은 바싹한 식감이고 속은 촉촉한 느낌의 살들이 참 인상적인 음식이였습니다

먹을 수록 진득한 맛이 나는게 느낌이 참 좋은 음식입니다

연어샐러드

연어셀러드는 야채와 연어가 소스에 잘 버무려져 있는 그런 음식입니다

샐러드의 건강함이 묻어나는 음식이지만 저는 사실 연어를 별로 안좋아해서 저한테는 그렇게 감흥이 오지 않는 음식이였습니다

육회

육회 입니다 달걀과 함께 신선한 육회를 비벼서 먹으면 정말 싱싱하고 좋은 육회의 맛이 납니다

육회와 배들이 잘께 들어가 있는 식감이 좋으며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참 좋은 느낌입니다

소고기와 계란이 만난 비주얼이 좋은 음식이고

잘 섞어 먹으면 고소함과 담백함이 입안에 가득 돋아납니다

먹을 수록 그 담백함은 너무 좋은 식감을 제공하여 줍니다

생선회는 장식이 너무 이쁘게 나와 눈으로 한번 먹고 맛으로 한번 먹는 호사가 있습니다

예쁜 꽃의 테코레이션 모양이 적은 양이나 눈으로 먹기에 참 충분한 음식입니다

참치와 광어등 회의 신선함이 탁월하고 씹는 식감이 아주 탁월하여 졸깃하며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해산물
해산물

그리고 해물모듬은 싱싱하게 석화와 조개등이 나옵니다

역시 테코레이션이 잘 되어 있어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한번 먹고 바다의 싱싱함이 살아 있습니다

이곳의 식재료 선택은 아주 싱싱하고 신선도를 잘 유지 하고 있는듯 합니다

신선함은 그대로 살아서 입안으로 들어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동나베

우동나베입니다

이곳은 우동나베를 직접 끓여서 주는 군요

즉석에서 요리하여 주니 그 뜨끈한 국물맛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면은 탱글탱글한 느낌이 참 좋으며 바로 즉석에서 요리하여 먹으니 그 국물맛이 잘 우러나 맛이 남다릅니다

초밥

가포 어울림의 초밥은 가장 한국적인 맛을 내기위해 한국에서 만들어진 재료들만 숙성하여 초밥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초밥의 맛을 좌우하는 초대리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선조들의 방식인 매실청으로 만들어 소화나 장기능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초밥의 맛은 좋은 재료로 만들어 진듯 먹는 순간 입안에서 살살 녹아 들어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초밥 이후 튀김과 몇가지 알밥등이 나왔는데

지인과 이야기가 길어지는 바람에 깜박하고 사진을 못담았네요

세월이 기억력을 지워가는것인지 너무 즐거워서 까먹어 버린것인지 알수는 없지만 잼있는 이야기에 빠져 그만 사진담는것을 잊어버렸네요

내부소품

식사를 마치고 작은 소품들을 구경해 보니다

있어야 할곳에 적절하게 작은 소품들이 귀엽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명한 개그맨들도 다녀간 모양입니다 싸인도 있고 그러네요

통창문 하나하나에 작은 화분과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계산대 및 주방
뒷뜰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고 나니 아래 1층인가2층인가 가셔서 커피 한잔 하고 가시라고 친철하게 사장님께서 이야기 해주십니다 사실 시간이 없어 뒷들의 고즈넉한 풍경을 사진으로만 담고 다시 주차장으로 올라왔습니다

여유있게 식사를 한 탓인지 시간이 그렇게 지나가 버렸는지 몰랐네요

가포 어울림에서 풍경과 어울리고 시간과 어울리고 그리고 친철함에 어울리며 좋은 풍경에서 고민없이 좋은 식사를 하고 온듯 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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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귀산동맛집]까사밍고키친 - 뷰가 아름다운 곳에서 여유로움을 먹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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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대교를 품은 뷰가 아름다운 곳

까사밍고 입구

오전에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더니 오후 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위쪽 지방에서는 눈도 내린다고 합니다

자연이 변화는 무제라고는 하지만 갑자기 싸늘해지는 오후의 날씨가 밉기만 합니다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 금일은 창원 귀산동에 위치한 까사밍고키친을 방문 하였습니다

 

영업 시간 : 매일 11:00 ~ 22:00

라스트 오더 21:00

매주 수요일 휴무일입니다 공유일은 정상영업하고 설명절은 당일 휴무입니다

단체석,주차,포장가능,무선인터넷,남녀화장실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차장은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주차장 보유하고 있어 편리합니다

직원분들이 매우 친철합니다

까사밍고키친 창원귀산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183-1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산 해안도로를 끼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인근에는 투썸플레이스,플로팅717,224카페,엘리브,귀산초밥등 다양한 장르의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고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이용되어지며 수많은 강태공분들이 이곳에서 낚시를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귀산의 해안도로에는 자본주의의 색채가 강한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귀산 해안도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재미도 있고 낚시하는 사람들의 풍경 마창대교의 풍경 그리고 자본주의적이고도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들을 바라보는 맛이 좋은 곳입니다.

까사밍고 1층은 씨유가 위치해 있고 2층과 3층은 까사밍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씨유 2층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는데는 크게 불편함이 없을듯 합니다

까사밍고 입구

창원귀산동 까사밍고 입구는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입구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화사하니 좋은 감성이 묻어나는 곳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음식을 주문하는 곳과 주방이 위치하고 있으며 작지만 아담한 홀이 나타납니다.

깔끔하고 정갈하며 청결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올라가면 카운터에 직원이 친철하게 인사를 하며 맞이해 줍니다

테이블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맞추어 넓은 간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적절한 곳에 소품과 식물을 배치하여 싱그러운 내부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폴딩식 창문은 개방하면 귀산바다의 풍요로운 바람을 맞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바라다 보이는 바다의 모습과 마창대교을 품은 풍경은 인생의 한페이지를 담아내기에 충분합니다

시원한 풍경과 깔끔한 테이블과 의자는 편안한 쉼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까사밍고 2층은 레트로한 전등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곳곳에 볼것을 제공합니다

자세히 보아야 이쁜것과 같이 하나 하나 찾아서 봐야 이쁜것을 알수 있는 곳입니다

전구 하나 하나에도 감성이 스며 있고 작은 글씨 하나에도 마음을 두고 올수 있을 듯 합니다

외부 야외 테라스에서 바라다보는 마창대교의 풍경과 귀산의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춥지만 불어오는 바람과 탁트인 시아가 눈속으로 아름다움을 심어 놓습니다

노오란색 감성어린 파사솔과 검정색의 테이블이 자연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3층 모습
3층 풍경

 

저희는 2층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3층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2층에서 3층 오르는 계단도 꽃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걸어 올라가는 길이 즐겁습니다

단지 3층 오르는 길이 조금은 급경사라 오르고 내리실때 주의를 요합니다

3층은 2층보다 작은 규모입니다

작고 아담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높이가 있다 보니 바라보는 시각도 틀려집니다

작은 창문사이로 감성어린 풍경이 보이고 넓은 창으로 귀산의 바다는 여전히 푸른 빛을 발산합니다

마창대교와 어촌의 모습 그리고 푸른바다가 나의 작은 눈속으로 담겨 집니다

한참을 바라다 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정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의 절경입니다

풍경이야기 세상사는 이야기 그리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어느세 하나둘 음식을 위한 준비가 되어집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까지 오랜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하나 하나 차려지는 상의 모습은 제가 좋아하는 깔끔함이 묻어납니다

별다른건 없습니다 라이프 숫가락 포크 그리고 접시 피클 그리고 물한병이렇게 준비가 됩니다 물병이 참 특이한 모습이라 한참을 봤습니다

주문한 까르보나라 파스타 입니다

까르보나라의 풍미가 잘 반영되어진 음식입니다 정형적인 카르보나라의 풍미가 느껴지고 양이 다른곳보다 많은듯 보입니다 크림소스의 풍부한 담백함이 입안으로 잘 전달되어지고 오션뷰와 함께 하는 맛은 그 풍부한 담백함이 좋은 음식입니다. 무난한 파스타이며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음식입니다

그리고 주문한 비프 로제 파스타 입니다

비프로제파스타는 로제소스와 비프가 절묘하게 만나 색다른 맛을 선사합니다

로제소스는 우유 크림 토마토소스를 썩어 만들어내는 소스로 토마토소스보다 좀더 덜 자극적인 맛이나며 파스타 면과 비프가 만나 부드러운 식감이 매혹적인 그런맛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과 고기가 만난 절제된 맛이 일품인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버라이어티 플레이트 입니다

볶음밥 목살 스테이크 소스 새우 소세지 셀러드 감자튀김등 다양한 하게 맛볼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스테이크의 굽기는 적당하고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소스중에서 와사비 맛이 나는 소스에 스테이크를 찍어 먹으니 그 맛이 정말 환상입니다

목살과 파인애플 그리고 새우등 다양하게 즐길수 있으며 그 맛이 일품입니다

감자튀김도 잘 튀겨져 바싹바싹한 식감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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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북면뷰카페] 숲속아띠 - 단 하루도 같은 풍경이 없는 자연을 보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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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틴뷰가 아름다운 숲속아띠

테라스에서 바라본 북면의 풍경

어김없이 돌아오는 월요일입니다. 한주의 시작이 한주의 끝입니다

조용한곳 정말 사람 없는 곳에서 뭔가를 깊게 고민하고 싶은 일이 있어 찾아간 곳이 창원북면의 풍경좋은 카페 숲속아띠 입니다. 찾아오는 길이 그리 좋은곳은 아니지만 도착하고 나니 정말 이렇게 조용한 곳이 없네요 이곳에 앉아 세상을 조용히 내려다 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숲속아띠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마산길 72번길 100 빨간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북면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차량으로 올라오는 길이 그리 좋은 길은 아니라 운전하실때 조금은 조심하셔서 올라오셔야 할듯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단체석 주차 포장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제로페이 결재 가능합니다

주차장 : 상당히 넓어 어디에 주차하셔도 불편함이 없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조용한 음악과 그리고 풍경소리만 들립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더욱 조용함이 묻어나는 것이 앉아서 책한권 읽고 갑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 정말 친절합니다 

숲속아띠 가는 길은 조금 험난합니다 저멀리 보이는 빨간 건물이 바로 숲속아띠 라는걸 직감할 수 있습니다

좁은 도로를 가야 합니다 위쪽에서 차라도 한대 내려오면 서로 피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서로가 양보운전을 한다면 그리 어려운 길도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감나무

차로 이동하며 주변을 보면 감나무밭도 있고 올라가는 길이 오프로드 하는 기분마냥 재미가 있습니다

꼭 사람사는 인생여정 같아 보입니다 숲속아띠는 자연에서 시작해서 자연으로 끝나는 곳인듯 보입니다

겨울이라는 계절이 주는 색감은 황량함이 주를 이루지만 봄이 되고 봄바람이 불때 쯤이면 파아란 새싹이 돋아나는 계절이 오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거라 생각됩니다

이런감은 있지만

봄바람이란 단어를 듣자마자

가슴이 콩딱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따스하면서 시원하면서 차가운 바람이 콧끝에 진한 향기를

가져다 주는 상상을 하니 오랜 기다림에 목말라 하던 내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봄바람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 보니 어느듯 숲속아띠에 도착합니다 

숲속아띠 전경

1층은 백월정가라는 닭 오리 삼겹살/흑염소 및 상황버섯탕등을 파는 음식점이고 2층이 숲속아띠라는 카페 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산속에 내려 앉아 있는 모습이 고즈넉하고 코끝으로 들어오는 산속의 공기가 너무 좋습니다

위치가 산이 이곳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 더 정감이 갑니다

숲속아티 전경

외부에서 본 숲속아띠는 야외테라스가 나와 있고 반대편길로 다리가 놓아져 있어 짧지만 산책하기 좋은 곳 처럼 보입니다 단순한 건물 외벽에 큰 유리를 통해 도심지뷰와 산속뷰를 볼수 있는 곳입니다

오션뷰를 자주 보던 저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자연은 늘 그렇게 별다른것이 없지만 사람을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듯 합니다 조촐한 외관에서 고요함이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숲속아띠 입구

입구에 부적이 맘에 듭니다 맨처음에 보고 미신을 믿나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재치 있어 보입니다

입구에 오른쪽 편으로 가면 구름다리와 야외테라스가 있습니다

숲속아띠 야외테라스

겨울이라 찾는이는 적겠지만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자연을 품은 야외테라스의 자리가 인기가 많을듯 합니다

테이블에서 앉아 바라보는 북면의 도심이 까마득하게 보입니다

시원합니다 마음이 트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조용함이 좋습니다 여기는 지금 음악과 바람과 자연의 소리만 들립니다 

세상사는 시끄러운 소리 하나 없습니다

테라스에서 바로본 풍경

푸른빛의 색감보다 지금은 황량한 색감이긴 하지만 시야 만큼은 정말 아름다운 압권입니다

사진이 표현할수 있는 한계가 분명 존재하는듯 합니다

모든것이 조그마하게 보입니다 세상풍경 모두가 다 작아보입니다 내 발아래 있습니다 

또 제가 지나온 길을 되짚어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가 좋습니다

숲속아띠 내부

입구에 들어오면 발열체크와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숲속아티의 내부는 검정색 판넬에 아름다운 나무의 조각으로 인테리어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깔끔한 불랙톤 바탕에 밝은 나무색과 레트로한 조명이 절묘하게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목재로 의자는 철재에 앉기 편안 의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양옆으로 창문을 내어 한쪽은 북면의 도심뷰를 한쪽은 산쪽 뷰를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가깝함이 없습니다 바라다 보고 있으면 즐겁고 행복해지는 풍경입니다

내부

내부는 대형 창문을 따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운틴뷰도 돌계단과 단촐한 뷰를 볼수 있는 아기자기함이 있습니다

곳곳에 식물을 배치하여 싱그러운 감성을 더했고 다육이와 작은 소품같은 식물들이 창문을 따라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부

내부는 벽돌로 장식한 아트홀이 가운데 자리 잡고 있고 천정에는 레트로한 감성의 조명이 별빛처럼 걸려 있습니다

별빛이 내려 오듯 각기 다른 모양의 전구들이 빛을 바라고 있습니다

낮임에도 불구하고 바라보면 참 이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부
내부 조명

내부의 천정은 높이가 제법 있어 답답한 감은 없습니다

뷰가 시원한 만큼 천정의 높이도 적당하여 탁트인 시야만큼 개방감을 주는 디자인입니다

과하진 않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부

숲속아띠의 내부는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큰창문으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쌀이 오늘은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레트로한 감성의 인테리와 조명이 한끝 빛이 납니다

주방

주방은 오픈형 타입으로 되어 있고 깔끔하고 청결합니다 

이곳 사장님의 성격을 반영하는듯 모든것이 제자리를 잘 지키고 있는 정리정돈 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소품

작은 소품들도 있지만 가운데 예쁜 꽃을 가져다 놓아 

한층 마음이 더 풍요로워 지는 느낌입니다

자세히 드려다 보면 소소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좌식의자

좌식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앉아서 담소 나누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아기들을 대리고 오면 앉아 이야기 나누기 좋을듯 합니다

창문으로 보이는 밖의 풍경이 액자속으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소나무의 푸르름이 참 좋은 모습입니다 

탁트인 전경과 소나무의 푸른빛의 전경들이 눈속으로 녹아 들어 옵니다

비록 커피 한잔이지만 오랜시간을 이곳에 앉아 있다가 왔습니다

생각할 일들을 넓은 시야가 확 트인 곳에서 마음을 정리하며 소소한 책도 읽고 일상의 소소함을 즐기고 왔습니다

시원한 풍경에

고요한 음악에

그리고 누구에게도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는 숲속아띠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왔습니다

조용하고 고요한것이 좋아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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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뷰맛집] 오핑(OFFING) - 바다앞의 작은 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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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앞의 소나무가 아름다운 카페 오핑에서 사색을 즐기다

오핑 입구 주차장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추웠던 모든것을 그나마 따스함으로 감싸 안으려는듯 빗방울은 오다 가다를 반복합니다

깝깝한 마음도 있고 바람도 쉬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 찾아오곳이 저도 연육교 앞에 위치한 오핑이라는 카페 입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 하기 편한곳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습니다 바다물결 조차 미동하지 않는 고요한 비내리는 오후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오핑(OFFING)은 경남 창원시 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927-46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핑 카페는 저도연육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콰이어강의 다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저도연육교는 주말이면 가족단위 그리고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야간엔 아름다운 조명으로 창원지역사람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핑 인근에는 수많은 카페와 장어구이집 등 맛집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안관공도로를 타고 들어오며 드라이브하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핑 주차장

영업시간 : 12: 00 ~ 18:00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단축영업실시)

정상적인영업시간은 : 12:00 ~ 21:00 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0:30입니다

휴무일 : 2째주 4째주는 휴뮤입니다

주차장 : 주차장 시설 매우 휼륭합니다 넓은 주차장에 그림같은 풍경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상당히 매혹적입니다.

오핑 입구

오핑 카페의 입구는 상당히 현대적이면서 아름다운 조경이 압권입니다

들어오는 길이 너무 정갈하고 단아해서 걸어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조경을 예쁘게 해놓은것이 특징입니다

단층 구조의 카페이긴 하지만 옥상엔 루프탑이 있고 저도연육교를 바라다 보면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갈매기가 나르는 모습과 카페앞의 소마무 조경은 바다와 잘 어울어져 절정의 미를 뽑내는 곳입니다

동백꽃이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소나무 아래 동백꽃이 필무렵이면 더 아름다운 자태를 보일듯 합니다

외부전경

오핑의 외부전경은 단아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듯 합니다

건물 앞쪽은 통유리로 바다조망권을 확보하였고 앞쪽은 절대되고 조화로운 조경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기 충분합니다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은 회색빛 콘크리트를 그대로 들어낸 도회적인 이미지와 앞쪽은 잔디와 소나무로 따스함을 강조한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볼수록 매혹적입니다

정문입구

바다의 풍경과 걷는 길의 눈높이가 적당하여 시야확보에 마음이 확트이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바라다봐도 참 정성드려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오핑 입구
오핑입구

비가오는 오후라서 그런지 안전상의 문제인지 그건 알수 없지만 안쪽으로 더이상 진입이 불가함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핑카페 앞에 서서 그저 여우비를 맞으며 서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비내리는 오후입니다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저도 연육교의 야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카페의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입구

오핑 카페 입구에 들어오면 방명록을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주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결함을 정말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방도 밖으로 바다풍경을 조망할수 있어 들어 오면서 유리 너머 보이는 깔끔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도 상당히 친철합니다 말씀을 정말 이쁘게 하시는 직원분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부
내부

오핑카페의 내부는 화이트 바탕에 여백의 미가 강조된 느낌입니다

화이트톤의 실내는 내부를 더욱더 넓게 보이게 하고 바다의 푸른빛과 잘 어울려 여백의 공간을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원스러운 스타일의 내부공간을 좋아합니다

거칠것이 없는 여백의 미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아무것도 채우지 않으므로 더욱더 채워진 느낌입니다

채워지 않았으므로 사람으로 그것을 채우려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공간적인 미는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핑카페 내부

오핑 카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자리입니다

내부에서 바라다보는 마산만의 모습과 등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한 창밖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이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뒤쪽에는 야외 테라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부 뿐만 아닐 외부에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2층 루프탑 오르는길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집니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확 터인 전경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2층 전경

2층은 노란색 초로색 하얀색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조형물은 없습니다

조형물 대신 자연의 바람과 하늘의 색과 바다의색 그리고 소나무의 여백이 인테리어를 장식합니다

비가오는 오후이고 겨울이라 지금은 사람이 없을지 몰라도 적당한 날이 오면 사람들로 붐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연이 주는 바람 과 햇살이 주는 행복감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층에서 바라본 풍경
2층에서 바라본 풍경

2층 테라스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이 날씨는 흐리지만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습니다

어쩌면 흐린날이라서 더욱더 감성이 더해지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바라다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듯 합니다

1층 야외테라스
1층 야외테라스

2층 테라스에서 내려와 넓은 1층 야외 테라스를 둘러봅니다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오핑 카페의 바다앞의 작은 카페에 아름다운 조경과 소나무 그리고 바다가 잘어울어진 아름다운 카페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돌아온듯 합니다

쉼이 있는 공간 그래서 더욱더 아름다운이 배가 되는 공간 오핑 카페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만은 밝아지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연육교를 바라다보며 가지는 만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받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카페을 발견하고 돌아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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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뷰맛집]진해보타닉뮤지엄 - 테이트하기 좋은곳, 사색하기 좋은곳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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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닐고 사색하기 좋은 진해 보타닉뮤지엄 풍경에 녹아들다

진해보타닉뮤지엄입구

진해보타닉뮤지엄은 경상남도 제1호 사립수목원입니다.

인근에는 드림파크 생태숲과 진해만이 보이는 장복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커피숍과 여러가지 소품들고 이루어져 있으며 교목 200종 관목 300종 야생화 2,000종 이상의 식물이 사계절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진해만의 일몰이 시작될때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해만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움의 결정체 입니다 그리고 야간에 방문하시면 더욱더 아름다운 불빛으로 신세계로 안내할 곳이기도 합니다

진해보타닉뮤지엄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 1137번길 8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드림파크와 광석골공원이 위치하고 있고 청소년 수련장과 생태학습관, 목재체험장등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위치하고 있어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상시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10:00 ~ 23:00

입장료 : 성인 6,000원 미성년 3,000원

반려동물 출입제한이 있고 금연구역입니다

주차장은 보유하고 있어 주차에 대한 어려움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입구

매표소에 계산을 하고 나오면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예쁜 소품들로 치장이 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모습이 정감이 갑니다

소품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은 고양이와 강아지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산보하듯이 걸어가며 이것저것 구경하기 좋습니다

식물원으로 가는길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겨울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낮에는 진해만의 풍경감상과 산보의 즐거움이 있을듯 하고

밤이되면 빛의 공연이 펼져질것 같습니다

야간에 오시면 진해만의 풍경은 포기하더라도 아름다운 빛으로 둘러싸인 진해보타닉뮤지엄을

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는 밤에 한번 들려봐야겠습니다

전구의 불빛이 가득한 밤이 더 아름다울듯 합니다

하지만 낮이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볼거리를 제공해 주니 지나가는 길이 풍성합니다

선물꾸러미도 보고 작은 인형들도 보고 

이런저런 구경을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물원가는길

아기자기한 입구의 퍼레이드를 보고 대형 식물원으로 발을 옮깁니다

대형 비닐 하우스 안이 식물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군데 군데 쉴수 있는 공간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식물원내부

식물원의 내부는 잘 정된된 길을 따라 한바퀴 쭉 돌면 됩니다

사실 사진이 너무 많아 다 올리려고 하니 많아서 진해보타닉뮤지엄 소개 가능한 사진만 추려서 올립니다

그래도 사진의 갯수가 너무 많네요

식물원 내부

주변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곳곳에 이름보를 꽃들이 있고 

이름모를 꽃이지만 별 신경쓰지 않고 다만 푸른색감이 좋아 걷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공기도 정말 신선하고 향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수로

식물원내부에는 중간에 수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흐르는 물소리가 좋습니다

식물원 내부에 나즈막히 나오는 음악소리도 참 듣기 좋은 음악입니다

관람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듣기좋은 톤의 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식물원 내부

만들어진 길을 소리없이 걸어가는것도 재미있는 일입니다

잘 정비되어 있는 길을 걸으며 주변의 아름다운 식물들을 바라다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
식물원 내부

 

 

간단하게 걸으면서 이것저것 볼수 있는 구조가 맘에 듭니다

조용한 음악소리도 물흐르는 소리도 참 좋은 곳입니다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식물원 입구 앞

식물원 입구에서 나오면 이렇게 쉴수 있는 곳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곳곳에 쉴수있는 공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곳은 빨리 나가야될 이유도 없고 앉아서 하루종일 자연을 감상하여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식물원 앞 전경

이렇게 간단하게 식물원을 구경하고 천천히 나와 카페가 있는 2층으로 옮겨 갑니다

가는데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리지만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아주큰 카페가 나오고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나옵니다

2층 전경

카페가 위치하고 있는 2층은 여러사람이 앉아 담소를 나누기 좋도록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카페에서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을 가지고 나와 밖에서 웃고 떠들며 시간을 보낼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층 전경

넓은 마당과 같은 곳에 여러사람이 모여 담소를 나누기 좋은 형태입니다

2층 카페 전경

2층 가페 전경입니다

이곳에서는 커피 와 빵등을 판매합니다

내부는 현대식 건물로 인테리어와 구조가 특이한 인테리어로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여느 커피숍과 다를바는 없지만 내부에 앉아서 담소 나누기 좋은 곳입니다

카페 내부
카페 내부
카페내부
카페 내부
카페에서 바라본 이끼동산
카페 내부

진해보타닉뮤지엄의 카페는 현대적인 디자인의 실내 내부에 현대적인 감각의 디자인인 그대로 묻어나는 곳입니다 카페 내부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잘 어울리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진해만의 모습과 아름다운 보타닉뮤지엄의 풍경을 감상하실수도 있으며 뒤편으로 이끼로 만든 작고 아름다운 동산을 작은 소품들과 함께 감상할수 있습니다

이젠 마직막 3층 정원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3층 정원가는길

3층 정원으로 가는길에는 작은 인형들과 소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학생들의 웃음만 보아도 같이 즐거워 집니다

3층 정원

누군가의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지만 작은 어린이 인형앞에 100원짜리 동전을 올려 놓았습니다

옛스러운 인형들의 표정이 너무 천진난만하여 밝은 웃음을 선사합니다

3층의 포토존입니다

저녁이 되면 불빛이 들어 오나 봅니다

어두운 곳에서 사진을 담으면 인생샷이 나올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담더군요

3층 전경

3층에서 바라보는 진해만의 풍경입니다

진해 보타닉뮤지엄과 잘 어울리는 풍경인듯 합니다

3층 정원의 전체 전경

이곳도 걷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빨리 걸을 필요도 없고 천천히 하나 하나 구경하며 걷기 좋은 곳입니다

3층길

좀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진해만이 더 잘보이는 아름다운 장소가 나옵니다

걸어가다 보면 만나는 길입니다

3층에서 바라본 진해만

진해만의 풍경을 잘 감상할 수있습니다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이하며 바라보는 진해만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마음이 시원하게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짧지만 긴 여행을 하고 왔습니다

사실 사진을 많이 담았는데 이곳에 다 올리기가 힘들어 몇몇 사진들만 올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는 야간에 한번 방문하여 사진을 담아볼까 합니다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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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맛집] 식당입니다 - 퓨전한식의 독특한 맛을 느끼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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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맛의 세계에 심취하다

식당입니다 전경

마산 합성동에 음식점 이름이 식당입니다 라는 퓨전한식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찾아가는 길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인근에 주차하기가 제법 어렵더군요

인근을 한 두바퀴는 족히 돌아본듯합니다

결국 인근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2~3분 걸어 오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루울것 같아 주차후 걸어왔네요

합성동 맛집 식당입니다는 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양덕북 17길 31에 위치하고 있는 퓨전한식점입니다

입구는 그리스 지중해 풍의 인테리어를 한듯 한데 지금은 색이 좀 바랬지만 독특한 구조를 가진 건물입니다

낡은듯 하지만 감성적인 레트로 적인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입구에 사진을 담아 보니 이쁘게 담기는 듯 합니다

영업시간 : 11: 30 ~ 22:00

브레이크 타임은 없습니다

주차장 : 합성동은 원래 부터 주차장이 매우 열악한 곳입니다

이곳은 식당으로 부터 위쪽에 밀에온 주차장 1시간 무료라고 합니다

직원분은 매우 친철하고 상냥합니다

식당입니다 내부

합성동 맛집 식당입니다는 내부가 깔끔하고 정갈합니다

레트로한 감성분위기가 있고 테이블과 의자가 적당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어 

대화하는데 간섭을 받지 않고 조용히 대화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식당입니다 내부

식당입니다 내부는 레트로 적인 감성의 조명과 중앙부에 큰 상틀리에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깔끔하고 편한하게 앉아 식사하기 좋은 모습입니다

식당입니다 내부

내부 중앙에는 단체손님을 위한 테이블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컵과 수저 그리고 젓가락등이 자리의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나 부터 열까지 깔끔하게 세팅이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셋팅

식당입니다 내부로 들어 오면 발열체크 와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저희는 고기 큰상과  아보카도 샐러드를 주문 후 담소를 나누고 있으면 식사가 준비되어 집니다

음식이 나오는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고기 큰상
고기큰상
고기큰상
고기큰상

메인 메뉴인 고기큰상입니다  좋은고기를 선별해서 참숯으로 구운 3인양의 큰 상차림입니다

LA갈비 목살 양파 파인애플 마늘등 다양한 식재료가 올라 와 있고 목살 과 LA 갈비를 야채와 같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목살의 경우 참숯으로 구워내어 풍미와 입속으로 느껴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 보다 직접 보는것이 비주얼이 훨씬 좋습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는 아보카도 닭가슴살 신선한 야채들로 구성된 1~2인분 양의 건강식 샐러드 입니다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 샐러드는 제주에 가면 풍미식당의 아보카드 샐러드와 느낌이 흡사합니다

아보카드 샐러드에 나오는 드래싱소스를 뿌려 잘 버무려 먹으면 샐러드의 건강한 맛의 느낌이 괜찮은 음식입니다

하나 하나의 음식들이 눈과 입으로 먹을 수 있는 듯합니다

새로운 맛을 경험해 볼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토마토 김치찌게

제가 정말 감탄을 한것은 이 토마토 김치찌게 입니다

토마토로 만든 김치찌게의 맛은 김치의 알싸한 맛과 토마토의 시큼한 맛이 정말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그 맛이 뭐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맛있는 맛이 있습니다

보면 비주얼은 별로 인테 수저로 한숫가락 입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지금 까지 살아오면서 이런 진귀한 맛은 처음 느껴 보았네요

주문한 음식의 전체 모습

주문한 음식을 다 차려놓고 보니 정말 한상입니다

밑반찬도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고 그 맛이 정말 정성이 산과 같이 베여 있어 먹으면 먹을 수록 그 맛의 진득함이 살아 있는 그런 맛집이였습니다

정말 맛있께 잘 먹은듯 합니다

인테리어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합성동 맛집 식당입니다를 나섭니다

사실 이곳은

주차공간만 빼면 정말 환상적인 곳입니다

직원의 친철도도 양호하고

청결상태도 매우 휼륭하고

음식의 맛은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식사를 하는 내내 즐거움이 넘치는 곳이였던것 같습니다

좋은곳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온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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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신생원 별관 - 맛과 전통 그리고 역사가 공존하는 공간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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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 있는 맛의 장소 신생원 별관

오늘 셋째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뭐 먹고 싶냐고 물어 보니 이사하는 날과 졸업하는 날은 탕수육에 자짱면이라며 자짱면을 먹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래서 진해역 인근의 맛과 전통 그리고 역사가 공존하는 신생원 별관을 방문키로 했습니다

신생원 별관 입구

신생원 별관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충장로 79 금화골든파크 2층에 위치한 중화요리 식당입니다.

진해 신생원은 1956년 진해에서 개업하여 올해로 64년째 진해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근대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전통과 역사 그리고 맛을 이어오는 중식당입니다.

수 많은 해군 장병들이 이곳을 다녀갔고 먹을 거리가 없던 시절, 자짱면이 최고의 음식이던 그 시절에 수많은 해군 장병들의 먹거리와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고 수많은 이야기와 역사 깊은 곳이 바로 이곳 신생원입니다

진해 군항제의 필수 코스이기도 하고 진해 맛집으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번에 150명의 인원을 수용 할 수 있는 단체석도 가능하며 조용한 분위기에 좋은 식재료로 만든 중화요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생원 별관의 내부

신생원 별관의 내부는 전통 중국집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중국풍의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한번 쭉 돌아보시면 볼것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기에 현대적인 모습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는 이곳이 레스토랑인지 중국집인지를 모를정도로 정성이 들어가 있는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체룸

단체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도 보유하고 있으며 조용한 식사를 하실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은 고풍스럽고 곳곳에 그림과 소품들과 상들리에들은 고풍스러움을 자아냅니다

중국술

중국술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술을 잘몰라서 아는것이라고는 연태고량주 외엔 잘 몰라 패스 하겠습니다

내부

이곳이 주로 손님들이 오면 안내를 받는 내부 홀입니다

이곳역시 의자이며 테이블이 고급스럽고 뭔가 대접받는 분위기의 의자와 테이블입니다

의자는 착석하면 편안하고 곳곳에 그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보면 볼수록 이쁜 곳입니다

신생원 내부

의자와 테이블은 일체감이 있고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대화함에 있어 서로의 간섭이 없습니다 담소를 나누기에도 적당합니다

내부 그림
셋팅

자리를 안내 받으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물과 그리고 메뉴판을 직원이 가져다 줍니다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딸의 졸업식이라 간자짱과 짬뽕 그리고 탕수육, 뽁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밑반찬

여느 중국집과 마찬가지로 춘장 단무지 김치가 기본적으로 셋팅이 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나오는 시간은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탕수육 소짜
소스
탕수육 소스와 탕수육
탕수육소스와 탕수육

탕수육은 바싹하게 튀겨져 나와 따끈 따끈 합니다

바삭한 식감이 탁월하고 소스도 적당한 달기와 맛에 탕수육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습니다

작은 것을 시켰는데 생각보다 양은 더 작은듯 하네요 ^^

탕수육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주문한 간짜장과 짬뽕 그리고 뽁음밥이 나옵니다

짬뽕
짬봉
삼선짬뽕

신생원 삼선짬뽕입니다

국물의 색깔이 참 이쁩니다 

면의 맛이 방금 뽑아낸 듯 탱글 탱글한 식감이 좋습니다 국물 맛도 일품입니다

간자짱
간자짱
간자짱

간자짱의 면 또한 탱글거리는 식감과 간자짱이 주는 풍미가 상당히 좋습니다

간짜장의 면은 기계적인 면이기는 하지만 수타면의 느낌이 살짝나는 그런 식감을 보유하고 있고 간짜장의 장은 적당한 불의 세기에 잘 조리된 맛이 정갈하고 깔끔한 장의 맛이 특징입니다

면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특히 장을 만드는 솜씨가 정말 괜찮은듯 합니다

불의 세기와 적당한 뽁음은 수많은 경험에서 가장 적당한 시간에 건져올린 맛이 가득한 짜장의 맛이 아닐까 합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간장장면에 짜장을 올려 먹은후 밥을 비벼 먹으면 정말 고칼로리의 살찌기 좋은 맛이 되어 버립니다

삼선 뽁음밥
삼선뽁음밥
삼선볶음밥

삼선 볶음밥은 각종 해물이 들어가 식감이 부드럽고 달걀과 해물이 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오랜 세월동안의 맛의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코zz라 비대면으로 이루어진 졸업식이지만 참석도 하고 이렇게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 왔습니다

오랜 전통과 맛의 전통을 이어가는 신생원 방문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좋은 정보 얻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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