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마산뷰맛집] 오핑(OFFING) - 바다앞의 작은 카페 솔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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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뷰맛집] 오핑(OFFING) - 바다앞의 작은 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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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앞의 소나무가 아름다운 카페 오핑에서 사색을 즐기다

오핑 입구 주차장

하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그동안 추웠던 모든것을 그나마 따스함으로 감싸 안으려는듯 빗방울은 오다 가다를 반복합니다

깝깝한 마음도 있고 바람도 쉬고 싶은 생각이 문득 들어 찾아오곳이 저도 연육교 앞에 위치한 오핑이라는 카페 입니다

조용하게 바다를 보며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 하기 편한곳입니다

오늘은 바람도 불지 않습니다 바다물결 조차 미동하지 않는 고요한 비내리는 오후의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오핑(OFFING)은 경남 창원시 합포구 구산면 해양관광로 1927-46번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핑 카페는 저도연육교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콰이어강의 다리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저도연육교는 주말이면 가족단위 그리고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야간엔 아름다운 조명으로 창원지역사람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오핑 인근에는 수많은 카페와 장어구이집 등 맛집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해안관공도로를 타고 들어오며 드라이브하는 재미가 솔솔한 곳이기도 합니다

오핑 주차장

영업시간 : 12: 00 ~ 18:00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단축영업실시)

정상적인영업시간은 : 12:00 ~ 21:00 까지이고 라스트오더는 20:30입니다

휴무일 : 2째주 4째주는 휴뮤입니다

주차장 : 주차장 시설 매우 휼륭합니다 넓은 주차장에 그림같은 풍경까지 더해져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상당히 매혹적입니다.

오핑 입구

오핑 카페의 입구는 상당히 현대적이면서 아름다운 조경이 압권입니다

들어오는 길이 너무 정갈하고 단아해서 걸어가기가 미안할 정도로 조경을 예쁘게 해놓은것이 특징입니다

단층 구조의 카페이긴 하지만 옥상엔 루프탑이 있고 저도연육교를 바라다 보면서 아름다운 바다의 풍경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갈매기가 나르는 모습과 카페앞의 소마무 조경은 바다와 잘 어울어져 절정의 미를 뽑내는 곳입니다

동백꽃이 아직 피지는 않았지만 소나무 아래 동백꽃이 필무렵이면 더 아름다운 자태를 보일듯 합니다

외부전경

오핑의 외부전경은 단아함과 우아함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는듯 합니다

건물 앞쪽은 통유리로 바다조망권을 확보하였고 앞쪽은 절대되고 조화로운 조경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기기 충분합니다

현대적인 감각의 건물은 회색빛 콘크리트를 그대로 들어낸 도회적인 이미지와 앞쪽은 잔디와 소나무로 따스함을 강조한 인위적인 아름다움은 볼수록 매혹적입니다

정문입구

바다의 풍경과 걷는 길의 눈높이가 적당하여 시야확보에 마음이 확트이는 느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이리저리 바라다봐도 참 정성드려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오핑 입구
오핑입구

비가오는 오후라서 그런지 안전상의 문제인지 그건 알수 없지만 안쪽으로 더이상 진입이 불가함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오핑카페 앞에 서서 그저 여우비를 맞으며 서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비내리는 오후입니다

밤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저도 연육교의 야경과 더불어 아름다운 카페의 풍경을 상상해 봅니다

입구

오핑 카페 입구에 들어오면 방명록을 작성하고 체온을 체크 합니다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주방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청결함을 정말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방도 밖으로 바다풍경을 조망할수 있어 들어 오면서 유리 너머 보이는 깔끔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원분도 상당히 친철합니다 말씀을 정말 이쁘게 하시는 직원분께 감사함을 느낍니다

내부
내부

오핑카페의 내부는 화이트 바탕에 여백의 미가 강조된 느낌입니다

화이트톤의 실내는 내부를 더욱더 넓게 보이게 하고 바다의 푸른빛과 잘 어울려 여백의 공간을 더 크게 느끼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시원스러운 스타일의 내부공간을 좋아합니다

거칠것이 없는 여백의 미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시원한 개방감을 줍니다

아무것도 채우지 않으므로 더욱더 채워진 느낌입니다

채워지 않았으므로 사람으로 그것을 채우려 했는지 알수는 없지만 공간적인 미는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오핑카페 내부

오핑 카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자리입니다

내부에서 바라다보는 마산만의 모습과 등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시원한 창밖으로 보이는 고즈넉한 풍경이 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뒤쪽에는 야외 테라스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내부 뿐만 아닐 외부에서도 감성적인 모습을 감상하기에 적합합니다.

2층 루프탑 오르는길

내부에서 외부로 이어지는 통로가 있습니다

2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어 집니다 2층 계단을 올라가면 확 터인 전경을 마주할수 있습니다

2층 전경

2층은 노란색 초로색 하얀색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고 다른 조형물은 없습니다

조형물 대신 자연의 바람과 하늘의 색과 바다의색 그리고 소나무의 여백이 인테리어를 장식합니다

비가오는 오후이고 겨울이라 지금은 사람이 없을지 몰라도 적당한 날이 오면 사람들로 붐빌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연이 주는 바람 과 햇살이 주는 행복감을 느낄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2층에서 바라본 풍경
2층에서 바라본 풍경

2층 테라스에서 바라다 보는 풍경이 날씨는 흐리지만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습니다

어쩌면 흐린날이라서 더욱더 감성이 더해지는 것일 수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바라다보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듯 합니다

1층 야외테라스
1층 야외테라스

2층 테라스에서 내려와 넓은 1층 야외 테라스를 둘러봅니다

바다를 향해 배치되어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인상적입니다

오핑 카페의 바다앞의 작은 카페에 아름다운 조경과 소나무 그리고 바다가 잘어울어진 아름다운 카페에서 한참을 서성이다 돌아온듯 합니다

쉼이 있는 공간 그래서 더욱더 아름다운이 배가 되는 공간 오핑 카페입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마음만은 밝아지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저도 연육교를 바라다보며 가지는 만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받고 돌아왔습니다

좋은 카페을 발견하고 돌아가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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