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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합계 장어] 다이버횟집 - 장어구이와 바다뷰의 만남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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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뷰와 함께하는 장어

진해 합계 다이버횟집

진해 행암동에서 안으로 더 길을 잡아 들어가면 산을 하나 넘어 가면 작은 어촌마을인 합계라는 어촌마을이 나옵니다

조용한 어촌마을이기도 하고 휴일이면 가족단위로 와서 잠시 쉬고가는 아름다운 작은 어촌마을안에 다이버횟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해의 강태공분들이 낚시를 하러 자주 오시는 길이기도 합니다

합계 바다

진해 합계는 조용한 어촌마을의 풍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평소에도 조용한 마을이고 휴일에 그나마 사람들이 방문하는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물이 매우 맑고 작은 어촌의 배들이 이곳에 접안하고 있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따라 풍경이 늘 변하는 아름다운 바다색을 보실수 있는 곳입니다

합계 풍경

작은 포구를 걸어 보는것도 좋은 일상중에 하나입니다

그리 길지 않은 길을 걸어다니는 재미도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날 

작은 김밥이라도 싸들고 와서 앉아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를 보는 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경남 창원시 진해구 행암로 314번길 160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이버횟집 전경

진해 다이버횟집은 합계 바다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해 합계의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할수 있는 뷰가 좋은 집입니다

 

영업시간 : 11:30 ~ 21:00

매일 영업합니다

주차장 : 횟집인근에 주차하셔도 되고 주변에 주차하셔도 무방합니다

주차 관련으로 스트레스는 없을 듯합니다

다이버횟집 내부

다이버횟집 내부는 여느 장어집의 분위기와 비슷합니다

내부는 의자와 테이블로 구성이 되어있고 취향에 따라서는 좌식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 모습입니다

다이버횟집 내부

통큰 유리창 넘어로 따스한 햇살이 넘쳐 들어 옵니다

날이 적당한 날은 폴딩형 문을 열어 자연바람을 그대로 맞을수 있는 구조가 마음에 듭니다

다이버 횟집내부

들어오기전 체온체크와 방명록을 작성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직원분들이 참 친절합니다

오전 일찍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한가롭게 식사를 즐길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메뉴판

다이버횟집의 메뉴판은 큰 벽에 걸려져 있습니다 따로 메뉴판을 주진 않았습니다

저희는 그냥 장어구이 3인분을 주문시켰습니다

메뉴판 밑에 이렇게 반찬 셀프바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반찬이 더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이곳에서 직접 원하는 만큼 들고 가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셋팅

주문후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이렇듯 하나 하나 상차림이 진행되어집니다

주문하고 상차림에는 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하나 하나 빠르게 진행됩니다

직원분이 방아와 초장을 같이 썩어 장어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고 알려줍니다

상차림

밑반찬은 하나 하나가 정성이 들어간 맛이 일품입니다

특히 반찬중 문어 숙회가 나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문어 숙회가 밑반찬으로 나와 상당히 놀랬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보기에는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밑반찬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방아와 상추 도라지 등 다양한 밑반찬이 같이 딸려져 나옵니다

문어숙회

문어 숙회가 야들야들 하게 잘 익어져 나오네요 

장어구이가 준비되는 동안 문어숙회 맛을 보며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면 됩니다

장어

장어가 깨끗하게 손질이 되어 굽기 좋게 나옵니다

바로 잡아 왔는지 싱싱하게 보이고 꼬랑지가 살아서 움직입니다

정말 싱싱하게 보입니다

숯불

 

숯불에 하나 하나 올려 일정 수준 장어가 익어가면 가위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노릇 노릇 익어가는 장어의 빛갈이 먹음직 스럽습니다

잘 익은 장어를 입에 한입 넣어 보니 방아의 맛과 장어의 부드러움이 입안에 가득합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입안에서 거칠것 없이 녹아내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입안 가득 맛과 향이 전달되는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장어구이

장어가 하나 하나 적당히 익어 갑니다

크기를 너무 잘게 짤라버렸네요

좀 큼직하게 짜를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어구이

잘익은 장어는 방아를 넣은 초장에 같이 싸서 먹으면 방아의 향과 장어 본연의 담백한 맛이 살아 납니다

부드러운 느낌의 식감이 입맛을 더욱더 자극합니다

숯불 또한 적당한 세기로 지속성을 유지해주고 익어가는 장어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식사시간이 지나갑니다

장어국밥

장어구이가 끝나갈때 쯤 장어국을 주문합니다

한국인은 맨마지막에 입가심으로 밥을 먹어야 지대로 된 식사를 하는것이라 ^^

장어국은 여느 장어국과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장어구이의 맛이 강열했는지 장어국의 맛은 소소합니다

묵은지

장어국을 주문하면 묵은지가 같이 따라 나옵니다

묵은지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직접 담은듯 한데 하나 하나 먹는것이 유산균 덩어리 입니다

남아 있는 장어를 입속으로 털어 넣고 오늘 식사를 마무리합니다

 

진해 합계의 다이버횟집은 깔끔한 맛과 바다의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장어구이 집입니다

물론 철에 따라 회도 팔고 하니 꼭 장어구이집이라고만 말씀드리기는 그렇습니다

가자미회도 팔고 기타 여타 회도 판매를 하니 취향에 맞게 드시면 될듯 합니다

바다를 보며 즐기는 식사가 괜찮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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