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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 맛집] 노스비긴어케인(NOSS Begin Again) - 정성어린 함박스테이크와 인도풍 커리가 맛있는 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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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동에는 의외로 많은 맛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삼귀해안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낚시를 하는 낚시 인구와 가족들의 외식장소, 연인들의 테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숨어 있는 맛집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노스비긴어케인이라는 함박스테이크 및 커리를 판매하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스비긴어케인

노스비긴어게인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367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건물은 베트남 퓨전 음식으로 유명한 라온하제가 주차장 하나사이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귀포구를 따라 형성된 귀산동은 마창대교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풍광이 뛰어나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11:30 ~ 20:30
마지막주문시간 : 늦은 08: 00
주차장 : 보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일반 시제품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며 건강한 식단을 운영하고 있는 노스비긴어케인은 함박스테이크와 인도풍 커리가 주메뉴입니다
청결과 깔끔함은 기본이며 정말 친철한 음식점 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스 비긴 어게인

삼귀해안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주차장이 잘 갖추어진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노스 비긴 어케인은 식당규모에 비해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곳입니다

외관은 컨테이너로 제작된듯한 건물에 나무를 덧되어 깔끔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노스 입구

입구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전면의 넓은 창은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이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청결상태가 매우 휼륭한 식당입니다

입구

내부로 들어가면 식당으로 진입하기전 휴게실 같은 곳이 나옵니다

식물들로 동선을 만들어 놓아 식당내부로 진입하기 편리합니다

휴게실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커피한잔 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는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양옆으로 큰 창문 두개와 작은 창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들은 단층건물이라 바다가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에서 외부를 보는 재미는 있는 곳입니다 햇살이 창에 넘쳐 들어노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

내부 창들 앞에는 녹색의 식물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시각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제공하여 줍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음식점이지만 내부의 모습은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좋은 음식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단호박 스프

메뉴판을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주요 메뉴는 함박스테이크와 커리입니다

저희는 클래식 함박스테이크와 새우 커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피클과 스프가 제공되어 집니다

스프는 그냥 무심코 보았을때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 구나 생각했는데 그 맛이 달콤하면서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나지만 끝맛이 상당히 좋은 그런 맛이라 물어보니 단호박 스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달콤함과 끝맛이 좋은 스프였습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

잠시후 본 메뉴인 클래식 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는 강황으로 밥을 지었는지 노란색 밥과 두툼한 패티를 자랑하는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감자셀러드 송이버섯 구운토마토등이 어울어진 보기 좋은 함박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노스 비긴 어케인은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입니다
시판 되어지는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48시간 이상 정성드려 우려낸 소뼈 육수를 베이스로 소스를 직접만들고 호주산 소고기 와규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패티를 직접 만들어 완성한 함박스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닭과 야채로 4~5시간을 우려낸 닭육수와 오랜시간 볶아 양파의 깊은 단맛을 이끌어 내어 커리의 베이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

클래식 함박스테이크의 패티는 상당히 두툼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스가 아닌 직접만든 소스라스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에서 나오는 육즙과 잘 어울어져 매혹적인 맛을 느끼게 합니다

함박스테이크의 패티도 상당히 부드럽고 목넘김이 너무 좋은 그런 느낌입니다

팔각형 접시에 고즈넉히 담겨 그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맛이 납니다

하지만 기존 소스에 익숙해져 있으신 분들은 다소 밋밋하다라고 느낄수 있을수도 있지만 그 맛을 잘 음미해보면 정말 건강한 소스의 맛과 패티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은 그런 음식입니다

이렇게 클래식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있을때 새우커리가 나옵니다

새우커리

인도풍의 새우커리입니다

일반 카레와는 상당히 다른 맛이 납니다

접시에 많은 양의 커리를 담아 주셔서 충분히 그 맛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새우커리

노스비긴어케인의 커리는 인도풍의 카레입니다

사실 인도풍의 커리가 상당히 자극적이며 우리가 보통 먹는 카레와 맛이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먹는 오뚜기카레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향신료의 맛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그 맛이 입안가득히 퍼지는 것이 너무 좋은 맛이 납니다

새우커리

인도의 향신료가 유럽의 요리에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부분에 대하여 공감할수 있는 맛입니다

밥과 조금씩 비벼서 그맛을 음미하여 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그 풍미가 입안가득 느껴지며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맛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커리를 주문하면서 향신료가 너무 자극적이면 어떻게 할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런 오뚜기 카레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노스비긴어케인에서 참 재미있는 식사를 한듯 합니다

창원귀산동의 수많은 맛집중에서 오늘은 인도풍의 커리와 함박스테이크를 즐겼습니다

음식점 주인의 정성으로 만든 소스와 색다른 맛을 경험할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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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 신선한 재료와 진정한 맛의 초밥을 느끼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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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동의 가로수길이 요즘 대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저녁모임이 있어 처음으로 창원용호동의 가수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혼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라 한가한 제가 먼저 가서 자리를 잡으라며 특명을 받고 출발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6시 15분경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건 아니였습니다

스시혼 안으로 들어가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니 두분정도가 앞에 있어 기록을 작성하고 밖에서 대기합니다

내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밥(스시)이야 그 맛이 뭐 그기서 그기지 뭐 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푸념을 하며 외부에서 지인들을 기다릴겸 겸사 겸사 기다려 봅니다

스시혼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49번길 1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집입니다

인근에는 각종 관공서와 가로수길에서 이쁘고 독특한 카페들과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습니다

가로수길의 단점은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것 이외에는 정말 이쁘고 쉬어가기 좋은 가계와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사진을 담진 못했지만 정말 멋진 가로수가 분위기를 살려주는듯 합니다

영업 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입니다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 보유하고 있지 않음 인근의 주차장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러니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 주차문제와 웨이팅 시간이 제법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 하셔야 기분좋은 식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을 넣어 놓으면 빠르게 식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시혼 외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시혼은 전형적인 일본풍의 외관이라기 보다는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시혼 내부와 외부 양옆으로 웨이팅 할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방문한 시점에 웨이팅이 그리길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팅 줄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듯 합니다만 기다릴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는 음식점입니다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조금 남들보다 일찍간 덕분인지 10여분 지난뒤에 자리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합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그림과 일본풍의 소품들이 군데 군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시혼 내부

스시혼 내부는 입구에서 들어오면 중앙에 스시를 만드는 주방이 위치해 있으며 주방앞에 일렬로 자리가 만들어져 있으며 양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깔금한 내부 인테리어와 잘 정돈된 매장은 깔끔하고 청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명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도로 매장의 식사분위기와 적합합니다

메뉴판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스시혼 정식코스를 주문해 놓았기에 자리에 앉자 마자 빠르게 세팅이 되어집니다

기본적인 세팅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제공되어 지는 신속함이 있습니다

셀러드와 장국이 나오고 각 테이블 마다 접시와 초밥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번째 요리코스인 사시미가 우선 나옵니다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스시혼 정식코스의 첫번째 음식 사시미입니다

이곳이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를 잘 보여주는 첫번째 음식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각종 회가 정말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식감과 맛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회가 정말 싱싱하고 다양한 회들이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싱싱함과 졸깃함 그리고 입안에서 녹아들어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각기 다른 회들이 만들어내는 그 맛이 상상이상으로 좋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회맛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쯤에 두번째 음식인 초밥이 나옵니다

스시 초밥
스시(초밥)

8개의 각기 다른 스시가 제공되어 집니다

예전 일본여행에서 맛본 계란초밥의 맛이 느껴집니다 달콤한듯 하면서 입속에서 녹아나는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어의 식감과 광어초밥의 존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초밥(스시)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맛으로 입안을 유린하는듯 합니다

먹을 수록 진득한 맛과 혀끝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 회전초밥집의 초밥과는 그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초밥

기분 좋은 느낌의 초밥입니다

누군가 창원가로수길에 스시혼이라는 초밥집이 맛이 괜찮더라고 하며 늦게 가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기다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지인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처음 방문해 보니 그가 말한 것에 대한 의미를 잘 알았습니다

직접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서 제공되어 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초밥의 밥도 상당히 고퀄리티로 제작되는듯 합니다

밥과 부재료들중 밥이 찾이하는 맛의 원천도 무시할수 없을 터 

밥도 상당히 알맞게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 있으며 재료들도 정말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어 그 맛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이렇게 즐기며 음미하며 식사를 즐기는 사이 튀김이 나옵니다

튀김

주방에서 바로 튀겨져 나와 뜨겁습니다

적당하게 기름기가 제거되어 나온 튀김의 바삭함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동 냉모빌 비빔모밀 중 하나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비빔모빌
비빔모빌
냉모빌
냉모빌

사실 비빔모밀은 지인이 주문한 것이라 맛을 보지 못해 제가 평을 할수가 없지만 상당히 일본식 그릇에 담겨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냉모빌은 정말 적당한 시원함과 국물의 알싸함이 느껴지는 진중한 맛이 납니다

가벼운듯 하면서도 무겁고 무거운듯 하면서도 입안에서 튀김가루가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모빌의 면도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전해주는듯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음식점 스시혼 입니다

창원 용호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이라 불빛들이 하나둘 밝혀진 아름다운 카페의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가로수길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독특하고 이쁜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고 이처럼 맛있는 맛집들이 제법 있는 곳이라 다음에
날이 적당한날 날이 좋은날 다시 한번 방문할까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스시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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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산호동맛집] 호랭이식당 - 급랭삼겹살과 된장찌게 그리고 비빔면이 맛있는 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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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식당

비가오는 수요일 삼겹살 생각이 오후에 갑자기 들기 시작하더니 평범한 삼겹살이나 대패삽겹살 보다 예전에 먹던 네모난 급랭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마산 산호동에 급랭 삼겹살 맛집으로 소문이난 호랭이식당이 있어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근데 간판에는 호랭이식당으로 되어 있고 입구쪽에는 호랑이식당으로 되어 있어 이집의 진짜 이름은 호랭이인지 호랑이인지 참 예매하기도 합니다

언듯 보기에 정말 작은규모의 음식점이며 테이블도 6개 정도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는듯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이 삼겹살 기름 떄문인지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걸어야 할듯 합니다

마산 산호동 호랭이식당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 21길 5 사보이호텔 옆 씨유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17:00~23:00 (일요일 영업안함)
주차장 : 주차장 없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유료인지 그곳에 차를 주차가능하지 잘모르겠습니다
산호동은 언제나 주차가 말썽인 지역입니다 ^^
산호동 호랭이식당이 급랭 삼겹살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는듯 합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사악합니다 급랭삼겹살 130그램에 8,000원 

식당내부

급랭 삼겹살 호랭이식당의 내부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규모의 음식점입니다

인테리어는 레트로한 감성이 있는 구조이고 제 취향에는 그닥 맞지 않는 인테리어구조 입니다

바닥은 기름으로 인해 다소 미끄럽고 테이블과 의자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뭐 특이하게 볼것이 없는 그냥 시골 음식점 같은 느낌입니다

메뉴판

호랭이식당의 메뉴판은 정말 간단합니다 

단촐하게 급랭 삽겹살 된장찌게 뽁음밥 비빔면 소주 맥주 음료 공기밥 이게 전부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급랭 삼겹살만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민할것이 없어 정말 좋은듯 합니다

밑반찬
버너

매뉴판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자리에 앉자 마자 급냉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밑반찬이 빠른시간내에 차려집니다

옛날식 쟁반에 마늘 채소 각종 소스 및 기름장 그리고 파저래기등이 담겨서 나옵니다

오랜만에 버너위에 코일이 올라가져 있는 모습을 봅니다

급랭삼겹살
급랭삼겹살

선홍빛의 김이 모락모락나는 급랭삼겹살이 밥그릇 같은곳에 담겨져 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급랭삼겹살입니다

네모진 모습이 과거에 선술집과 고깃집에서 보던 그모양 그대로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옛것이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단단하게 얼려서 나온 급랭삼겹살의 모양이 맛있어 보입니다

가스버너위 코일에 급랭삼겹살을 올려 봅니다

오랜만에 듣는 특유의 고기 익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노릇노릇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군침을 흘려 봅니다

사실 요즘 이런 형태의 집이 많이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김치 마늘 파등을 불판위에 올리고 노릇노릇 익어가는 급랭삼겹살이 생각보다 맛은 있습니다

모든 고기류가 다 맛있지만 말입니다

네모난 형태의 삼겹살과 코일에 올려 꾸워먹는 삼겹살이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밖에는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고 고기 굽는 소리는 경쾌함을 더해주는듯 합니다

비빔면을 시켜 잘익은 급랭삼겹살과 같이 먹으니 색다른 맛이 납니다

다소 130그램에 8,000은 가격이 다소 비산듯 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 다행입니다

이렇게 도란 도란 앉아 급랭삼겹살을 먹고나면 된장찌게나 또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된장 찌게로 ^^

된장찌게에 해물이 잘 들어가 있고 된장의 구수한 맛을 잘 살려 놓았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저녁을 해결합니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산호동의 급랭삼겹살 맛집입니다

한번 들려봐도 괜찮은 집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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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귀산동] 라온하제 - 소소했던 퓨전 베트남음식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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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더위기 한층 기승을 부르고 있는 중 그나마 단비같은 비가 내려 무더위를 식혀주는듯 합니다

벌써 6월이네요 춥다고 난리를 피던때가 어제 같은데 반년이 지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비오는날 귀산동에 퓨전에 가까운 베트남음식점인 라온하제에 방문하였습니다

운치가 있어 좋았던 곳인듯 합니다

비오는 귀산동

창원 귀산동에 어둠이 몰려 오고 있습니다 

비오는 평일의 저녁 무렵의 풍경이 고즈넉스러워 차분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귀산동의 밤은 화려함을 수놓듯이 하나둘 커지는 불빛들이 아름다움을 찾아 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름모를 카페들의 화려함들이 불을 밝히는 시점에 바다 위에 떨어지는 빗방울들이 운치를 더해주는 창원 귀산동의 모습입니다.

라온하제

라온하제는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361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베트남음식점으로 많은 분들이 평일 주말 할것없이 찾아주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인근에는 까사밍고 플로팅717 수제버그집,식당솔,횟집등 다양한 음식점과 초밥집등이 포진되어 있으며 주말이면 가족단위 및 테이트하시는 여인들로 항상 북적이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특히 바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안쪽으로 224카페 모조카페등은 천혜의 풍광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 11시30분 ~ 마지막 오더 늦은 8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2시 30분입니다
예약은 따로 받지 않으며 선착순으로 자리에 앉도록 되어 있고 재료소진시 조기 마감될수 있습니다
주차장 : 1층이 필로티 형태로 되어 있어 5대 ~ 6대 정도의 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자리가 없을시 인근도로에
주차 하셔도 무방합니다
1층에서 2층으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접근성이 용이합니다

라온하제 내부
라온하제 내부
라온하제 내부

라온하제의 외부는 1층은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으며 2층에 라온하제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감각의 깔끔한 외관 디자인(비가와서 사진을 못담았어요)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부는 밝은 톤의 화사한 느낌의 인테리어와 과하지 않은 조명을 갖추고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의 베치는 전면 창문을 기준으로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어 식사하기에 매우 적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식당에서 창원귀산의 풍요로운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라온 도마쌈
라온 도마쌈
라온 도마쌈

베트남 음식점에 가면 꼭 빠지지 않고 시키는 필수 음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베트남 쌀국수와 월남쌈이라고 불리우는 음식입니다 여기에서는 월남쌈이라 부르지 않고 라온 도마쌈이라고 불리어 집니다

월남쌈과 같이 중앙부에 고기를 위치하고 양쪽으로 야채와 각종 채소를 둘러 놓은 전형적인 베트남 쌈의 형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른곳도 마찬가지 이지만 색감이 알록달록하여 라온 도마쌈의 첫인상은 먹음직스럽다 입니다

라온 도마쌈

베트남 월남쌈인 도마쌈은 정통적인 베트남의 월남쌈과는 약간의 느낌이 다른듯 합니다

가운데 얻혀진 고기의 형태와 맛도 조금은 다른 곳과 틀린듯 보이나 그 맛은 다른 곳의 월남쌈과 이름만 조금 다를뿐 소소한 맛을 나타내는듯 합니다

라온 도마쌈이 정말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서 먹어야할 그 정도의 맛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소소하고 배경좋은 바닷가에서 경치 좋은 곳에서 먹는다는 의미이외에 특이한 다른 점은 없어보입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다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보통의 맛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여진다는 겁니다

라온파타이
라온파타이

라온파타이입니다 라온파타이는 멕시칸 퓨전 파타이소스에 쌀국수면을 볶아 만든 음식입니다

매콤한 소스위에 각종 야채와 면들이 올려져 있어 매콤하면서 담백함이 특징입니다

면과 야채가 적절하게 썩여 만들어내는 감칠맛이 특징인 음식인듯 합니다

먹으면서 음 엄청 맛이 있네 라는 생각보다 라온 파타이 또한 소소한 맛이구나 라는 생각이 압도적입니다

그냥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음식인듯 합니다

에비마요
에비마요

에비마요라는 음식입니다

에비마요는 새우튀김과 크림소스가 어울어진 음식으로 달콤하면서 새우튀김의 식감이 탁월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크림소스가 너무 달아 느끼한 느낌이 듭니다 몇개 먹고나면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어 많이 먹지는 못할듯 했습니다 단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을듯 합니다

마리네이드 돼지고기 덮밥

마리네이드 돼지고기 덮밥입니다

마리네이드의 뜻은 생선이나 고기를 요리하기전 맛을 들이거나 부드럽게 하기위해 재워두는 향미를 낸 액체를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마리네이드 돼지고기 덮밮은 마리네이드 돼지 목심고기와 베르시소스를 더해 만들어진 음식입니다

중앙에 있는 베르시소스를 뿌려 잘 비벼서 먹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쌀국수도 시켰는데 사진을 담지 못했네요

이렇게 창원귀산동의 맛집이라 불리는 라온라제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사실 맛집이라고 하여 방문해서 먹어본 개인적인소견은 베트남 쌀국수집의 다른 집들과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는듯 합니다 엄청 맛있어서 다음에 줄서서 다시 먹어봐야지 하는 그런생각은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맛은 그냥 소소합니다
생각보다 그렇게 맛있고 특이해서라기 보다는 그냥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모여 또는 연인과 모여서 무언가 먹을 수 있다는것이 좋은것인듯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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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맛집] 토우 - 소고기의 육질과 맛에 반하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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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김해 율하의 암소전문점이며 한우생고기전문점인 토우라는 곳에서 미팅약속이 되어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을 무렵 다행이도 내맘이 통했는지 퇴근무렵에 맞추어 비가 멈추어 주었네요 금일은 김해 율하의 맛집 100% 암소전문점 토우를 방문 하였습니다

토우 전경

김해 율하 맛집 토우는 김해시 율하2로 3번길 76-12 101호에 위치한 암소전문 및 한우생고기 전문점입니다

인근에는 오상원스테이크,스타벅스 멸치 보쌈 맛집 봄내, 이베리코 맛집 돈토리, 율하커피거리등 다양한 맛집들이 있으며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 시간 : 17:00 ~ 23:00
주 차 장 : 건물 옆면에 4대가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적당한곳에 주차하셔도 무방한곳입니다
-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실수 있습니다
- 저는 예약없이 그냥 들이 밀었더니 남은 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역시 맛집은 예약이 필수 인듯 합니다
- 그리고 좌석은 테이블 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편리한 대로 앉으시면 될듯 합니다

토우 간판
토우외부전경

토우는 전면에 큰 유리를 통해 고기를 직접 쓸고 준비하는 모습을 외부에서도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형 구조이며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어 지인 과 연인 그리고 가족단위와 고객접대등에도 무리가 없는 환경인듯 합니다

입구

한우전문점 토우에 들어 오시면 체온과 QR코드를 기계에 인식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아래쪽에 손을 넣으면 소독제가 나오고 옆면에 뚝 튀어나온 곳에 손목을 대면 체온이 측정되는 시스템이며 손소독 모양 옆이 QR코드를 인식하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시 어리버리 하게 행동하여 한참 걸린듯 합니다 ^^

토우 내부전경

토우 내부는 상당히 깔금하게 잘 정돈이 되어 있으며 내부 벽면의 인테리어도 무난하고 한마디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며 내부에는 테이블석과 좌식이 배치되어 있어 예약석을 제외하고 안내에 따라 자리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친철하게 안내를 해주니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토우 내부 좌식테이블

입구에 들어서면 약간 왼쪽 정면쪽에 좌식형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식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좌식보다 테이블식을 선호하는지라 저희는 신발 벗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테이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미쳐 사진을 담지 못해 입구쪽 넓은 입간판으로 대신코자 합니다

토우 생갈비 세트 와 토우 생등심 그리고 한우육회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밑반찬들이 준비되어 집니다

밑반찬

한우전문점 토우의 밑반찬은 다소 심심합니다 여느 소고기집이나 돼지고기잡에서 볼수 있는 소소한 밑반찬과 기본장들이 나옵니다 특이하게 맛있거나 뭐 이런 독특한 것은 없습니다 소소한 풍경이고 빠르게 셋팅이 되어집니다

숯불이 들어오는 동안 주변을 살펴 봅니다

숙성 냉장고

고기가 주문을 하면 숙성냉장고에서 고기를 가지고와 위쪽사진과 같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칼질을 하여 고객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숙성 냉장고 안에는 숙성된 소고기들이 잘 정리 되어 있고 위생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듯 합니다

숙성 냉장고위 로고

아마 토우의 로고 인듯 합니다 그런데 소고기 집이라 맨처음 소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돼지군요 

대박 맛집 토우 금돼지 한마리가 걸려져 있네요 ^^

귀여워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숯불

잠시 있으니 정말 건강한 숯불이 들어 옵니다

원적외선이 다량으로 나올듯한 불의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고기의 맛 50% 이상은 숯불에 있다고 믿는 1인이라 좋은 숯이 좋은 고기맛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믿는데 딱 보기에도 정말 건강한 숯불처럼 보입니다

토우생갈비세트 와 생등심
토우 생갈비 세트와 생등심

숯불이 들어오고 정말 선홍빛의 마블링이 선명한 생갈비와 생등심이 들어 옵니다

색깔이 너무 선명하고 아름다운 선홍빛이라 이건 먹어보지 않고도 의문의 1패를 당합니다

너무 군침이 돋아나는 색감과 신선도 입니다

마블링의 색감과 고기에서 베어져 나오는 신선함에 정말 맛있는 느낌이 납니다

빨리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숯불위에 아름다운 선홍빛의 마블링 짙은 고기를 올려 봅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실제 굽는 장면의 사진을 담지 못할 정도로 그 맛의 깊이가 절묘하고 오묘합니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정당한 표현입니다 그 이상 그이하의 표현도 필요치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육회도 잠시후 나옵니다

육회

육회를 달걀과 함께 잘 비벼 줍니다

육회의 육질이 신선하고 식감이 매우 졸깃한 느낌이 좋습니다

먹을 수록 입안에 착 감기는듯한 식감이 매우 휼륭한 육회 입니다 그리고 가끔 터져 나오는 배의 달콤함이 구미를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

마지막으로 식사는 한우 비빔된장을 주문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은 된장 안에 잘게 썰어 넣은 한우와 된장이 잘어울어져 맛있는 된장의 맛을 제공합니다

밥 한그릇 비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먹을 수록 제 취향에 딱 맞는 된장입니다 

 

김해 율하의 한우전문점 토우에서 만족할만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100%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정말 한번 방문 해보시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식사였습니다

내돈주고 내가 적은 포스팅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은것은 담지 않습니다
김해 율하 맛집 토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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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동 맛집] 휴미락 BAR - 국가대표 바텐더의 솜씨가 녹아 있는 칵테일 전문점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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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는 여름의 초입으로 향하고 있는듯 계절은 그렇게 또 흘러 가는듯 합니다

바람이 밤을 몰고 오는 시간이 되면 어디에선가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는 찰라 문득 용호동 휴미락이라는 칵테일 전문점에서 조용히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들려보았습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53번길 12 한마음프라자 2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용지공원(용지호수공원)과 창원시청이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는 순두부 맛집 대원순두부 ,스타벅스 , 모리텐(일식)등 각종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창원 최대의 상업지인 상남동이 지척에 있는 곳입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쉬고 먹고 즐긴다는 이름 그대로의 테마에 알맞은 칵테일 전문점으로 시그니처 칵데일과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한 트위스트 각테일, 고전적인 클랙식 칵테일과 각종 주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영업 시간 : 18:00 ~ 01:00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가급적이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특     징 :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운영중이며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맛을 제공함
             칵테일 럼 위스키 보드카 진 데낄라 등 다양한 원데이클레스도 운영하고 있음

휴미락 내부
휴미락 내부

휴미락은 다소 어두운 느낌의 분위기에 요소별로 조명을 설치하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넘치는 곳으로 보여지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칵테일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적당한 느낌을 선사 하는듯 합니다

비가 내리는날이며 더 좋은 운치와 함께 아름다운 느낌의 감성을 가질수 있는 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휴미락에는 맥주에서 부터 위스키 코냑 칵테일 진 럼주 데낄라등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류(술)에 대해서 식견이 없는 사람을 위해 아래에 설명을 덧붙여 놓았지만 이곳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주문키로 하였습니다

휴미락은 지인 친구등과 방문하여 즐기기에도 충분하지만 특히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이 고객분들과 함께 접대 개념으로 방문하셔도 상당히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넘치는 곳인듯 합니다

메뉴판 전체를 다 담지는 못했지만 뒤쪽으로 위스키와 데낄라 칵테일등 다양한 메뉴외에 안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본안주

주문을 완료하고 나면 기본적인 안주는 이렇게 담겨져 나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종류의 술을 잘 몰라서 칵테일에 이런 안주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헤네시 VSOP 와 육포 안주

오랜만에 외국술을 먹다보니 정신이 나가버렸는지 홀짝 홀짝 거리다 어느새 비워버려 컵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네요

입문용 코낙(브랜디) 알콜 40% 프랑스산입니다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 이고 와인을 증류하는 이유는 와인의 낮은 도수 특성상 변질이 되지 싶기 때문에 증류를 통해서 보관성을 증대 시키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부피에 따라 세금을 매긴 탓에 증류를 통해 부피를 줄여 세금을 낮추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명을 들었는데 이게 맞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

에네스 브이에스오피의 향은 상당히 무거운 느낌의 헤비한 향이 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독한 술인듯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술이 약한 저에게는 다소 강한 느낌입니다 아직 강한놈을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코냑입니다

에소프레소 마티니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칵테일의 종류이며 많은 분들이 즐기는 칵테일류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보드카와 깔루아,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듯 합니다

유래는 영국 바텐더 딕 브래드셀이 80년대 말에 고안한 레시피라고 하며 그가 일하던 바에 한 젊은 모델 손님이 찾아와 각테일이 "저를 깨워주고,조져주는음료 하나 주세요"라고 하여 만든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유제품류가 들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칵테일 위에 거품 층이 생긴다는 외형적인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을 넣은 칵테일로 보통 럼이 들어갑니다

술을 좋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럼을 빼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흔한 파인애플 주스랑은 다른 맛이 납니다

피나콜라다는 과육을 남겨 놓았다가 위에 장식하면 훨씬 시원해보이고 휴양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자주는 들리지 않지만 가끔 이런 호사스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창원 휴미락은 국가대표 출신의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칵테일과 다양한 주류의 향연을 맛볼수 있는 쉬고 먹고 즐기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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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맛집] 진영 신라가든 - 소고기와 육회가 맛있는 가족외식공간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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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는 오후 

오랜만에 지인들과 약속을 정한곳이 진영읍에 있는 신라가든에 방문하였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소고기와 육회 된장이 정말 맛있다고 추천하여 번개로 만나 식사를 하기로 한곳이 오늘 소개하여 드릴 진영 맛집이라는 신라가든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분비지 않는 시간대를 골라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해봅니다

주소상으로는 진영읍에 속해 있지만 진영이라고 보기보다 진례라고 하는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신라가든 전경

신라가든은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로 464에 위치하고 있는 소고기전문점으로 농림축산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인근에는 음식점과 공장지대로 형성되어 있으며 인근 공장지역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보여집니다

편리한 주차시설과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동안 이곳에서 사업을 영위한듯 보입니다

영 업 시 간 : 10:00 ~ 22:00
주요메뉴 : 한우등심,한우생고기,생갈비,육회, 미국산양념갈비
주차장 : 보유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은 매우 양호합니다
친철도 : 서빙하시는 분들이 그렇게 친철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않습니다
이말은 다소 기계적인 요소는 있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친철하지도 않다는 뜻입니다
특   징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선정
양념갈비 및 소갈비등이 깊은 양념과 깊은 맛이 느껴지는 곳입니다
홀과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좌식과 테이블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대부분 테이블형식이며 방에는 좌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신라가든의 외부 전경

신라가든의 외부는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외관이 오랜시간 영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옆쪽에서 바라보는 신라가든은 외국의 성벽과 같은 느낌이 들고 주변 또한 상당히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외관이 맘에 드는 곳입니다

내부

신라가든 내부 또한 정말 음식점으로써 깔끔하게 청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수석들과 나무로 만들어진 특이한 의자등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8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듯 합니다 

언제 보아도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은 정말 이곳 사장님의 성격을 잘 말해주는듯 합니다

내부

신라가든의 내부는 보는 바와 같이 특이하게 나무로 의자와 테이블 형상으로 잘 만들어져 있으며 입구 왼쪽등에는 수석을 배치 하여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입구에서 홀로 들어설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며 이곳을 지나면 대형 홀과 오른쪽편에는 각 방들이 배치 되어 있어 홀과 방을 선택하여 앉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내부의 모습은 언제 보아도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입니다

신라가든 내부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큰 대형 홀과 테이블과 의자가 보입니다

오래전에 방문하였으나 느낌과 인테리어는 크게 변화가 없는듯 합니다

오래전에 방문하였을떄 방바닥이 다소 미끄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니 그런 미끄러운 느낌도 사라지고 잘 관리 되고 있어 청결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느낌이 듭니다

내부 방

신라가든에 예약을 하고 방문한 터라 방으로 자리를 요청해 놓은 상태라 4명이 방문했음에도 큰방을 내어 주셨네요

다만 다소 아쉬운점이 있다면 오랜 세월의 흔적이 테이블과 의자에 나타나는듯 합니다

테이블에난 불난자국 그리고 다소 깔끔하지 못한 테이블에서 시간의 흐름을 보았네요

억수로 더럽다라는 뜻이 아니라 그만큼 오랜세월 동안 동 업종을 영위했다는 뜻으로 받아 들이면 좋을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예나 지금이나 크게 변함은 없고 가격만 변동이 있은듯 보입니다^^

육회와 소양념갈비(미국산)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후에 빠르게 세팅이 되어 집니다 

이곳에 근무하시는 이모님들이 그렇게 싹싹하게 친철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철하지도 않은 느낌입니다

육회

육회를 주문하고 나니 테이블 셋팅과 더불어 빠르게 음식들이 들어 옵니다

육회는 보는바와 같이 상당히 신선해 보이고 색감이 참 좋습니다

신라가든의 육회는 육회 본연의 맛과 적당한 양념(?)과 잘 어울어져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납니다

특히 배와 마늘등이 잘 버무려져 먹을 수록 담백함맛이 혀끝을 자극하는 맛입니다

육회를 좋아하지 않은 분들을 제외하고는 한번 맛보시면 평타이상의 맛이 나온다는 사실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밑반찬

육회와 함께 밑반찬이 하나 둘 셋팅이 되고 그리고 숯불이 들어 옵니다

일반 음식점에서 제공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밑반찬의 맛은 그냥 소소 합니다 구색갖추기의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반찬이 나옵니다

양념갈비

주문한 미국산 양념갈비가 나왔습니다

양념갈비가 양념에 잘 숙성되어 나오며 과거에 맛보았던 맛 그대로 입니다

한결같이 잘 숙성되어 양념이 소고기에 잘 스며들어 풍미를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갈비 한대에 갈비가 돌돌돌 말려져 있어 굽기에도 상당히 용이합니다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양념갈비

소양념갈비는 한대 한대 정성스럽게 말려 있으며 양념이 잘 베어져 있어 색다른 맛깔스러운 맛이 입안을 녹이는 느낌이 듭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골골루 베어진 양념과 소고기의 풍미가 잘 어울어지는 맛이 일품입니다

오랜 노하우에서 얻어진 양념인듯 느껴집니다

사진에서는 담지는 못했지만 식사이후 된장의 맛이 양념갈비와 잘 어울어져 덥덥한 입맛을 한층 개운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맛깔나는 음식을 먹은듯 합니다

한번쯤 방문하시어 고기맛을 보아도 좋을듯한 음식점 입니다

 

신라가든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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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맛집,장유율하맛집]오상원스테이크 하우스 - 다양한 스테이크 와 파스타 맛이 일품인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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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원스테이크하우스

봄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오늘 오후 부터 봄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이리저리 약속을 잡아보려 전화기를 들어 보아도 오늘은 인연이 맞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작은 딸에게 마지막으로 sos를 하니 마침 할일이 없다고 하여 작은 딸과 오붓하게 비오는 봄날의 정취와 함께 점심을 먹으로 김해율하에 오상원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해 봅니다

오상원스테이크하우스는 경님 김해시 율하동 1301-1 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율하초등학교와 율상마을 푸르지오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돈토리 스타벅스등 다양한 음식점들이 포진해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가 풍부한 지역입니다

오상원스테이크 전경

영업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월요일은 휴무 입니다 (공유일인 경우에는 변경될수 있다고 합니다)
단체석 남녀 화장실 무선인터넷등을 제공합니다
주차장은 아쉽게도 보유하지 않은듯 합니다
인근에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 이면도로가 있어 주차하는데는 크게 어렵지는 않을듯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할듯 보입니다
그러니 마음편히 조금 멀리 주차하시더라도 잠시만 걸으신다면 크게 부담은 없을듯 합니다

오상원스테이크 입구

오상원스테이크 입구에 들어가기전 작은 화단이 설치 되어 있습니다 화단에는 듈립이 봄비에 젖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작은 화분을 잘 관리하고 있는듯 합니다.

사실 화단이 삼각형이라 보통은 관리를 하지 않고 버려두는것이 일반적인데 오상원스테이크는 작은 화단이라도 정성것 꾸며 놓은듯 합니다 비에 젖은 튤립이 산듯하게 다가 옵니다

입구

오상원스테이크의 입구에 들어서면 체온측정과 OR체크를 하고 오후 1시에 예약을 해놓았다고 하니 자리로 안내해 줍니다 이곳은 예약이 되어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무턱데고 찾아갔다가 웨이팅 하느니 미리 예약을 걸어놓고 가는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깔끔한 입구에서 자리를 안내 받습니다

오상원스테이크 내부
오상원스테이크내부
오상원스테이크내부
오상원스테이크 내부

오상원스테이크 내부는 음식점 답게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장점입니다 

전면부와 측면부에 대형 통유리로 되어 있으며 내부는 의자와 테이블이 편안함을 주며 벽돌과 소소한 폴팅문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장점입니다

테이블의 물과 컵등이 가지런하게 놓여져 있고 직원분들은 다들 대체적으로 매우 친철합니다

연인 가족 회사동료와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스테이크 가게인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오상원스테이크는 다른집에서는 볼수없는 토마호크 와 T본스테이크가 보입니다

저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 스파이쉬시림프토마토 파스타와 대게살크림 파스타를 주문합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주문하니 파스타가 9,900원에 줍니다 

그리고 저희가 방문한 날은 토마호크 스테이크도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 생각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제공받았습니다

 

내부
내부
주방
내부 주방
내부

오상원스테이크하우스의 내부 모습은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인테리어에 주방은 오픈형으로 만들어져 있어 밖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목을 끌거나 화려한 장식물이 없는 대신 조금 심심한 인테리어가 더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하는듯 합니다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나니 식전빵과 스프 그리고 셀러드가 제공됩니다

크림 스프

이곳은 스프의 선택권은 없는것 같습니다

양송이 스프나 다른 스프는 없는듯 하고 그냥 크림스프 한종류만 취급하나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크림스프를 좋아하지 않는데 어쩔수 없이 크림스프를 주는대로 먹습니다

크림스프의 맛은 보통 돈가스집의 스프와도 맛이 비슷합니다 그냥 소소한 맛이 납니다

샐레드
셀러드

샐러드는 정말 건강한 맛이 납니다

신선한 채소위에 뿌려진 드레싱과 적절한 조화가 좋습니다

근데 어디서 맛본 드레싱소스인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맛은 입안의 미각을 톡톡 깨우는 맛이 일품입니다 샐러드가 너무 맛있어 좀더 달라고 하니 아무런 조건도 없이 그냥 한접시 더 가져다 줍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말입니다 먹을수록 입안을 자극하는 맛이 참 좋은 느낌의 샐러드 입니다

식전빵

식전빵은 사과맛 소스와 함께 나옵니다

빵은 어느집에서나 먹어본듯한 맛입니다

이렇게 빵과 샐러드를 먹고 있는사이에 파스타와 토마호크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스파이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스파이시 쉬림프 토마토 파스타 입니다 이름도 정말 긴네요 외우기도 힘듭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괜찮게 나옵니다 

포크와 수저를 이용하여 돌돌돌 말아 입안으로 가져가 봅니다

상당히 깔끔한 면의 텐션과 적당한 맵기와 환상적인 토마토의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사실 여러군데에서 토마토 파스타를 먹어보았지만 이곳의 파스타 맛도 제가 느끼기엔 최상급의 수준입니다

면이 적당하게 삶겨 면의 텐션이 입안에서 씹히는 식감을 확실하게 느끼게 하고 허물어지는 맛이 아닌 씹히는 맛이 좋은 파스타입니다 상당히 만족하고 먹었습니다

대게살 크림 파스타
대게살 크림 파스타

오상원스테이크의 대게살 크림 파스타 역시 토마토 파스타와 마찬가지로 정말 딱 알맞은 면의 텐션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에서 요리하시는 분이 정말 경험이 많으신건지 그건 잘 모르겠지만 면의 탱글탱글함이 정말 괜찮은듯 합니다

물론 사람의 식성에 따라 조금의 차이점은 있겠지만 저에게는 입안으로 전달되는 면의 텐션감이 너무 좋아 감탄을 해봅니다 대게살 크림의 부드러움과 안정적인 면의 식감이 정말 탁월한 맛을 나타내는듯 합니다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기다리던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크기와 비주얼이 너무 좋아 보입니다

뼈에 붙어 있는 살들을 보니 흐뭇한 생각이 듭니다

잘익혀져 눈으로 벌써 한번 반하고 시작하는 비주얼이 좋습니다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마호크 스테이크의 육즙과 적당하게 익은 고기 부위들이 입안을 즐겁게 합니다

잘 썰어 내어 한입 한입 먹을 수록 그 맛이 진득하니 좋은 느낌입니다

토마호크의 식감이 정말 좋으며 고기 맛이 진하면서 고기 특유의 맛이 잘 살아 있는 맛입니다

가족단위로 가시면 꼭 한번 시켜 먹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비가 주룩 주룩 내리는 오후에 작은 딸과 함께 오상원스테이크에서 점심을 과하게 먹었습니다

학교생활이야기 그리고 친구들 이야기 많은 이야기를 들어주고 입으로 또 맛있는 음식을 먹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 왔습니다 김해 율하의 오상원스테이크의 선택은 최고였습니다

한번씩 글을 적어 올리다보면 
협찬받았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내돈 주고 내가 먹고 내가 적은 글입니다
협찬 받으면 받았다고 적겠습니다 한번도 협찬 받은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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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석동 맛집] 이창민 밀면 - 진해 석동 밀면 맛집 한번 먹어보면 또 찾게 되는 곳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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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예년보다 4~5일 정도 빨리 개화시기가 도래한듯 합니다

진해는 벚꽃이 만개하였지만 시쌤이라도 하듯 날씨가 오락 가락합니다 

휘날리는 벚꽃을 벗삼아 오늘은 진해 석동 밀면 맛집 이창민 밀면에 밀면 한그릇하러 출발해 봅니다

이창민 밀면 전경

이곳은 여러번 방문하려고 했다가 코로나로 인해 잠시 가계문을 닫아 놓은 터라 두번이나 발걸음을 돌려야 했던 곳이기도 하고 한번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던 곳이였는데 오늘은 벚꽃이 활짝 핀 계절에 더디어 방문하게 되었네요

이창민 밀면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 650-12 1층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경찰서 뒷문으로 나오면 바로 만날수 있는 곳입니다 찾기가 상대적으로 쉬운곳이며 주차장은 별도로 있지는 않지만 인근에 주차하시던지 아니면 진해경찰서에 주차하시고 뒷문으로 걸어오시는것이 좋은 대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창민 밀면 내부

영업시간 : 11:00 ~ 오후 08:00 라스트오더 늦은 07:30
주차장 : 없음 (주변에 주차하시거나 진해경찰서에 주차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특징 : 직접만든 육수 양념만을 사용합니다
        조미료가 아닌 정성으로 맛을 냅니다
        빙초산을 사용하지 않음
종업원분이 친철합니다.

이창민 밀면 내부
이창민 밀면 내부

이창민밀면에 들어서면 우선 체온체크와 방명록을 작성하는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친철하게 직원분이 맞이 인사를 해주고 원하는 자리에 착석을 하면 주문이 시작됩니다

이창민 밀면 내부의 첫인상은 매우 청결하며 깔끔하게 내부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레트로한 감성의 조명 인테리어에 현대적인 감각의 광고물들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청결함과 깔끔함이 공존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각 테이블 위에는 고객을 기다리는 식초와 각종 셋팅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고 한 테이블이 손님이 계산을 하고 나가면 빠르게 정리하여 깔끔함과 청결함을 유지하는듯 합니다

이창민밀면 조명

조명은 레일위에 매달려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조명의 색깔이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조명색감을 가지고 있고 가지런히 내려 앉은 조명 하나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듯이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런 류의 조명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메뉴판

이창민밀면의 메뉴판입니다 냉면그릇과 수저를 형상화하여 상당히 세련되게 메뉴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저희는 물밀면 과 비빔밀면,석쇠고기 그리고 만두하나를 주문하고 음식이 준비 될때 까지 주변을 둘러봅니다

그리 크지 않은 내부 홀이지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져 있어 소소한 구경거리들이 있습니다

석쇠고기를 주문하니 이런 양초그릇에 초에 불을 붙여 주고 갑니다

이 사용용도를 보니 석쇠고기가 식지 않도록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 였습니다 

식사가 끝나기 전까지 적당한 온도를 유지해주어 석쇠고기를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이창민 밀면 정면에는 큰통유리로 되어 있는데 그 앞쪽은 피규어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모우시는 취미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다양한 피규어들이 잘 정리 되어 있습니다

진로의 두꺼비 부터 라인의 캐릭터 그리고 원피스 피규어등 다양한 피규어들이 보기 좋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나 하나 보고 있으면 한두개 집으로 모셔오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하나 하나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중 모릅니다

이창민 밀면의 피규어들

하나 하나 특색있는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전면부에 이렇게 피규어를 가지고 전시를 해놓았습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귀여운 캐릭에서 부터 다양한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소소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내부

음식이 나오기 까지 이래저래 둘러보며 식사하시는 분들에게 방해 되지 않게 사진 한장 한장 담아 봅니다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소소한 인테리어가 참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이렇게 잠시 눈요기를 하고 있는 찰라에 음식이 한번에 다 나옵니다

이창민 밀면의 전체 모습

정말 먹음식스러운 밀면과 만두 그리고 석쇠고기가 나옵니다

식사가 준비되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잠시 내부를 구경하는 사이에 빠르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음식의 비주얼과 속도 그리고 눈으로 볼때 대만족하고 얼른 먹어 봅니다

비빔밀면

이창민밀면의 비빔밀면입니다

양념과 면을 잘 비벼서 입안으로 가져가 봅니다

손수 만든 양념인지 첫 맛부터 강하지 않으면서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은 비빔면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적당한 팩트가 있는 맛이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목넘김이 너무 좋은 느낌입니다 손수 만든 양념으로 오랜기간 경험이 잘 녹아 있는 맛이란걸 느낄수 있습니다

적당한 부드러움과 매콤함에 석쇠고기와 함께 먹으면 입안에서 석쇠의 육즙과 매콤함이 어울어져 정말 기억할수 있는 맛이 탄생합니다 면 또한 적당한 텐션이 있어 식감 또한 양호합니다

석쇠고기

이창민 밀면의 또하나의 걸작인 석쇠고기 입니다

숯불에 직접 구워 나오는 석쇠고기는 밀면과의 최적의 조합을 나타냅니다

밀면과 육즙이 잘 어울어져 매콤함은 상쇠시키고 단백함과 맛을 배가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잘 구워져 있어 솜씨가 좋은 주방장이 아니면 이러한 맛을 내기는 어려운듯 보입니다

누군가의 입맛에 딱 정당하게 꾸워낸다는것은 그만큼 불과 시간 그리고 수많은 경험이 없이는 이렇게 대중적인 맛을 적용시키기 어려운것이 현실인데 정말 적당히 잘 조화롭게 익혀져 나와 비빔밀면과 물밀면에 최적화된 석쇠는 당연 압권이 아닐라고 할수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석쇠 그 차제만으로도 휼륭한 식사거리가 되고도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창민 밀면 물밀면

물밀면의 육수도 직접 조재하여 다른 집의 밀면 육수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육수의 맛은 단백하고 올려진 양념과 잘 조화되어 비빔면과 마찬가지로 매우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이 납니다

진해에서 목화냉면이 맛있다고 여름이면 많이들 시켜 드시는데 제가 보기엔 목화밀면은 너무 상업적인 맛이 강하다고 하면 이곳은 그렇게 상업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역시 면은 비빔면과 마찬가지로 면이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 여전히 좋은 식감을 가지고 있으며 석쇠와 잘 어울어져 환상적인 맛을 내는데 무리는 없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밀면중에서 단연 최고봉이라 말씀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만두

아무리 좋은 음식점이라 하더라도 정말 완벽한 집은 없듯이 만두는 어느 집에서나 맛보고 느낄수 있는 보통수준의 맛입니다 가지런하고 깔끔하게 나와 먹음직 스러운것은 사실이나 그 맛은 소소한 맛이 납니다

어느 만두가게 그리고 어느 만두집에서 느낄수 있는 그런 아주 평범하고 보통적인 맛이 납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려고 했으나 가게 내부를 둘러보다 내부간판에 가쓰오우동이 있어 이왕 먹는거 하나더 먹어보고 싶어 사실 광고사진이 너무 맛있게 보여 하나더 주문해 봅니다

가쓰오우동

주문한 가쓰오우동이 나왔습니다 근데 인심도 좋게 석쇠구이도 서비스로 좀더 주십니다 감사하게도

가쓰오우동이 나왔을때 국물의 색깔을 보도 이거 너무 맹맹한거 아닌가 하고 다소 실망를 하였는데 가쓰오우동 국물을 한입 넣어보는 순간 진한 국물맛에 괜찮은 맛이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쓰오우동의 국물맛은 진하면서도 강한 시원함이 정말 매력적인 맛입니다

우동의 면말은 역시 식감이 매우 양호하고 오댕과 계란 또한 잘 어울려 절묘한 맛이 납니다

생각보다 정말 괜찮은 맛에 당황스러움이 밀려옵니다 

속풀이용으로는 그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맛있게 잘먹고 이곳을 나옵니다

만두를 제외하고는 정말 추천해드려도 욕은 얻어 먹지 않겠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이렇게 식사를 마치고 가계에 조목조목 사진 몇장을 담아 봅니다 소소한 가계의 모습을 잠시 감상하시겠습니다

소소한 볼거리와 맛있는 점심을 정말 거하게 먹고 나오면서 몇장 더 사진을 담아 보았습니다

진해 석동에 맛있는 밀면집이 있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네요

 

정말 솜씨 좋은 장인이 만들어낸 음식처럼 깔끔하고 정갈하게 빚어낸 음식과 정성이 산과 같은 음식을 정말 잘먹고 나왔습니다 오늘은 진해 석동에 위치한 이창민 밀면을 소개 드렸습니다

추천 100%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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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명지점] 풍원장 - 깔끔한 미역국 정식에 반하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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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명지점 토이킹덤에서 이런저런 장난감 구경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삼매경에 빠져 있다 어느듯 점심시간 언저리에 있어 바로 옆에 있는 풍원장이라는 미역국 정식집에 방문하게 되었네요

사실 홍대개미를 한번 더 방문할까 하다가 생소한 풍원장이라는 미역국 정식집이 눈에 띄어 이번에 한번 먹어볼까 하여 풍원장이라는 음식점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풍원장 입구

풍원장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들어본적이 없어 유명한 곳인지 맛은 어떤지 하나의 정보도 없이 무조건 그냥 돌격앞으로 하였는데 알고 보니 30년 전통의 음식점이네요 1983년 기장에서 처음 오픈을 하여 시골밥상이라는 상호로 운영을 하다가 풍원장이라는 음식점으로 나누어진 음식점인듯 합니다 풍원장의 모태가 된 시골밥상은 식재료는 맛있는 음식의 시작이라는 믿음으로 30년을 한결같이 전통한식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나름 역사가 있는 브랜드더군요

풍원장 전경

풍원장은 스타필드 명지점에서 제법 큰 사이즈의 홀을 구비하고 있는 음식점이며 입구 부터 깔끔하고 현대적인 전통음식점의 모습을 갖추고 있으며 청결함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토이킹덤 바로 옆에 붙어 있으며 입구를 들어서면 넓고 쾌적한 홀이 고객을 맞이해 줍니다

메뉴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이 있어 무엇을 판매하는 곳인지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저희는 소고기미역국정찬과 가자미 조개 미역국정찬을 주문하기로 하고 풍원장 입구로 들어섭니다

스타필드 명지점 풍원장 내부

풍원장은 스타필드 내에서도 제법 큰 규모의 홀을 구비하고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습니다 입구의 메뉴판이외에 각 테이블 위에도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종 물과 컵등이 잘 정비되어 있고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음식점 모습을 풍겨주고 있습니다

스타필드 명지점 풍원장 내부

풍원장의 내부 인테리어는 아마 스타필드의 규정상 제한적인 인테리어가 시행된듯 보이고 천정은 나무로 벌집모양으로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구성하고 있으며 테이블과 의자는 착좌감이 상당히 좋은 느낌이며 앞쪽은 로드뷰가 보이는 풍경으로 어느곳을 앉아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한 곳입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며 종업원분이 오셔서 주문을 받습니다

상당히 친절하게 주문을 받고 주문이후에 빠르게 미역국 정찬이 제조되는듯 합니다

음식과 함께 밑반찬이 거의 동시에 나오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습니다

미역국 정찬

잠시후 미역국정찬이 한상 가득 차려집니다

잘 끓여진 미역국과 각종 밑반찬이 한상가득 차려집니다

밑반찬은 정말 어느 하나 버릴것없이 입맞을 돋구고 미역국 또한 처음엔 조금 심심한 맛이 나는듯 하더니 이내 알맞은 맛을 느낄수 있는 건강한 맛이 느껴집니다

진하게 닳여 놓은듯한 국물맛이 입안의 미각을 자극합니다 시원한 느낌입니다

묵은지

밑반찬중 묵은지가 정말 맘에 드는 반찬중에 반찬이였습니다

새콤함과 달콤함이 썩이여 입안에서 그 맛깔스러움을 더해주는 맛이 일품입니다

먹을수록 미역국과 잘 어울리는 맛에 감탄을 합니다

밑반찬들

밑반찬으로도 밥 한그릇을 충분히 뚝닥 거릴수 있을듯 보입니다

잘 만들어진 반찬과 잘 끓여진 미역국이 이른 점심시간이지만 식사하면서 참 즐거운 맛이 납니다

잡채도 적절하게 간이 잘되어 식감이 상당히 좋아 다 비운후 다시한번 리필해서 먹었는데 그 맛이 참 좋은 느낌입니다

수저하나에서 부터 밥공기까지 전통적인 양식을 따르고 있으며 밑반찬과 미역국의 맛이 잘 조화되어 한끼 식사로는 충분한 매리트를 가지고 있는 음식점입니다

생각한것보다 훨씬 더 맛이 있는 풍원장이라 더 좋은 느낌입니다

전혀 정보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들어간 곳에서 맛있는 점심을 한끼 해결하고 돌아옵니다

혹여

스타필드 명지점에 가시면 썰어정 홍대개미 그리고 풍원장등 다양한 음식점이 있으니 한번쯤 들려보시면 그렇게 후회하지는 않으실듯 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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