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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경화역 - 가을날의 경화역풍경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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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기억만이 전부는 아니다

경화역공원이 전경

진해 경화역은 봄이면 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곳입니다

봄이면 벚꽃터널의 아름다움에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그 화려한 축제가 끝나고 나면 또 1년의 시간은 잊혀진 역사가 되어 버립니다.

경화역 공원의 아름다움은 비단 봄만의 정취를 간직한 곳이 아닙니다 사실 진해시민에게는 늘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인근 주민들이 이곳에서 운동도 하고 걷기운동도하고 많은 분들이 활용을 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해경화역 공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화장이 3일 5일날 5일장이 열리는 경화시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소규모 카페들이 옹기종기 흩어져 있는 소탈한 지역입니다

경화역공원 입구

경화역 공원 입구로 들어서면 분수대가 만들어져 있고 안으로 들어가면 왼쪽으로는 모형기차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벚꽃터널로 이어지는 길이 있습니다 왼쪽에서 부터 오른쪽으로 관람하시면 순서가 딱 좋을듯 합니다

공원내부

오른쪽으로 가면 벚꽃터널로 가는 풍경입니다

왼쪽

공원에서 왼쪽으로 가면 포토존이 나옵니다

관광안내도

 창원시 관광 안내도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경화역 모형

경화역은 진해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성주사역과 진해역 사이에 있으며 1926년 11월1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가 2006년 여객 업무를 중단하고 현재는 폐쇄되었습니다

제가 학생때만 해도 이곳에 진해상고 형님들이 기차를 타고 등하교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보아 왔는데 지금은 여객업무가 중단되어 그 형태를 모형으로 밖에 볼수 없어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경화역모형

경화역의 모형은 정말 과거의 경화역사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기억을 되짚어 보기에 정말 저리 딱 생겼거든요 모형을 너무 잘만들었네요

경화역 모습

예전에 이곳에 아주머니들 할머니들 학생들이 교복을 입고 왔다 갔다 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경화역 기차 전시관

경화역 기차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레일 기차였는데 저 기차가 맞는지는 잘기억이 안납니다만 

여하튼 기차가 저렇게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포토존

이곳에서 사진을 담으면 좋은 추억이 될수도 있겠네요

경화역도 좀더 크게 복원하였으면 참 좋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벚꽃터널 가는길

기차 모형에서 사진을 담고 철길을 건널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벚꽃터널쪽으로 옮기면 길게 뻗은 길이 나옵니다

봄이 되면 벚꽃잎이 허드러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곳입니다

가는 중간 중간에 앉을수 있는 숨터들도 있고 공원답게 운동기구 뭐 이런것들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벚꽃터널

사진이 그렇게 썩 잘담기진 못했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아름다운듯 보입니다

벚꽃터널
멀리서 바라본 벗꽃터널
벚꽃터널

경화역의 백미이며 봄이 되면 수많은 사진을 양성해내는 벚꽃 터널입니다

많은 사진사분들과 사진을 담는다는 분들이 이곳에서 벚꽃의 낙화하는 사진과 개화하는 사진을 담아 가는 곳입니다

가을의 경화역은 가을 나름대로의 운치와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올해들어 처음보는 코스모스입니다

철길을 따라 곱게도 피어 있습니다

가는 가을이 아쉽기라도 한듯 활짝 피어 있습니다

이제 조금있으면 한파가 몰려 올듯 보입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다양한 색깔의 코스모스가 군데 군데 철길을 따라 피어 있습니다

이제 가을을 보내고 긴 겨울이 지나고 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 오랜 기다림끝에 분홍색 꽃잎들이 약속한듯이 다시 돌아 올겁니다

세월의 시계는 단한번도 일하지 않고 멈추어 있었던 적이 없었으니

참고 인내하고 기다리면 찬란한 봄을 다시 볼수 있을것입니다

이놈에 역병이 좀 사그라들기를 바래봅니다

경화역 코스모스

긴 여행을 다녀온듯 피곤함이 몰려 옵니다

기억속에서 오래전 잊어 버리고 살았던 경화역을 마주하고 옵니다

그떄는 그래도 사람사는 맛이 있는 시대였는데 그 시절로 다시 가고 싶냐고 물어보면 언제나 그렇치만 다시 가고싶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의 아름다운 정을 느끼고 싶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경화역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마침니다

2021년의 찬란한 봄과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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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모아카페 - 전원적인 풍경과 어울리는 브런치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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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사색하기 좋은 전원형 브런치카페

전원적인 느낌의 카페를 발견 했습니다

전원의 풍경이 아주 잘 어울리는 그런 카페 말이죠

장복산을 마주하고 있고 진해의 아름다운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원적인 분위기의 카페 모아을 소개합니다

 

모아카페 간판

진해 모아카페는 브런치카페 입니다

모아카페는 경남 창원지 진해구 여좌천로 166번길14-9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여좌천의 로망스다리와 인접해있고 장복산공원과 진해문화센터와 어씨빅센터커피가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 : 10: 30 ~ 23:00

주차공간 : 카페앞 도로변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은 충분하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모아카페 전경

모아카페의 1층은 주인분이 사시는 주택이고 2층이 모아카페입니다 옆은 일반가정주택과 인접해 있고 카페로 가는길에 일반 가정집에 개를 기르나 봅니다 낯선사람이라 짖어 될수도 있으니 놀라지는 마세요 

맨 처음 이곳을 보는 순간 아담하고 조용한 브런치카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모아카페 입구

모아카페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경사가 제법있습니다

오르내리실때 조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한명이 지나갈수 있는 크기이고 경사가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모아카페

좁은계단을 오르면 좋은일이 생길것 같은 문구가 반겨줍니다

안 생길것 같죠?

생겨요

좋은일.

정말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아요

메뉴

매일 구워 그날그날 달라요 "추천해주세요"라고 말씀해주세요

정말 사장님께 추천해달라고하면 그날 구워진 맛있는 빵을 준비해 주십니다

저희는 모아스페셜브런치와 헨드드립커피를 시켰습니다

메뉴

구름파스타와 구름잉글리쉬머핀을 먹고 싶었는데

그냥 추천해주시는걸 먹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즐길수 있으며 11시경이라 아직 손님들이 없어

진해시의 전경을 바라보며 커피한잔 할수 있는 여유가 그냥 좋습니다

모아카페내부

모아 카페 내부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작은 규모의 브런치 카페인데 사장님의 성격이 반영되었는지 깔끔합니다

정소상태 위생상태도 양호하고 카페 내부에 먼지하나 없습니다

자리에 앉아 바라다 보는 진해시의 풍경과 사장님의 친철함이 참 좋은 곳입니다

주방

모아카페는 오픈형 주방입니다 

조리하는 모습과 내부의 정리정돈 상태가 깔끔합니다

하나부터 꼼꼼하게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시네요 

혹시

군대라도 다녀오신걸까요

컵과 조리용품들이 오 와 열의 대형을 잘 맞추고 있습니다

 

모아카페 내부

뒤쪽은 장복산의 마운틴 뷰를 볼수 있습니다

큰 창 넘어 보이는 뷰가 자연을 오롯이 담은 모습입니다

모아카페내부

모아카페 내부는 소소한 소품들로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적당한 조명과 적당한 음악과 자연의 소리가 잘어울어져 포근한 인테리어의 감성을 보여줍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이 편안한 그런 인테리어 구조입니다

모아카페 

모아카페 테이블에는 작은 화병들이 놓여져 있습니다

생화가 놓여져 있는데 빨간색이 너무 이뻐 한번 담아 봤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식물이나 꽃들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 이름을 잘몰라요 이해부탁드립니다

그냥 자세히 오래보니 이쁩니다

모아카페 테라스

모아카페의 작은 테라스 입니다

날이 좋은날 적당한날 이곳에 앉아서 멀리 보이는 진해의 뷰를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면 

없던 세상사는 이야기도 생길것 같은 곳입니다

이른아침에 비가 내렸는지 이용을 할수는 없었지만

사색하기 참 좋은 장소인듯 합니다

카페내부

카페의 평수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평수로 보면 20평 내외정도라고 느껴지는데 제가 평수개념이 별로 없어 잘은 모르겠지만 작고 아담한 카페입니다

아담한 크기라서 더욱더 맘에 드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첫 손님으로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약속이 없어도 혼자라도 가시면 많은 생각과 느낌을 얻으실수 있으리라 봅니다

 

모아카페 뷰

모아카페의 뷰모습입니다

멀리 진해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흑백사진으로 담았지만 이곳에서 바라보는 진해시는 너무 평화로워 보입니다

 

모아카페 배경

가을이 오긴 왔나봅니다

사방이 가을색입니다

초록이 넘실거리는 여름, 울긋불긋한 가을 봄에는 분홍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진해, 겨울은 삭막함이 주는 아름다움이

넘나 좋은곳인듯 합니다

모아카페 커피

`소소한 카페의 인테리어 소품과 진해시의 배경을 보면 

담소를 나누고 있는 사이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둘 나옵니다

핸드드립커피의 맛이 시콤한 신맛과 적당한 끝맛으로 입속에 향기를 더해줍니다

핸드드립커피

핸드드립커피의 양은 커피잔에 3번정도 나누어 먹을수 있는 양입니다

따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보통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로 먹는데 핸드드립커피가 있는곳에서는 가급적 핸드드립을 먹습니다

입이 고급이라서가 아니라 맛의 차이가 있어 한번쯤은 일탈을 꿈구는것이 생활화 되어서 입니다

스페샬브런치

브런치의 모습이 아콩달콩 이쁘게 나왔습니다

각자의 맛이 다르게 풍미를 더해주는 브런치 입니다

가볍게 먹기에 좋은 구성입니다

브런치

브런치 세팅입니다

깔끔합니다

모습도 이쁘고요

사진을 담을때 꽃병도 담겼으면 좋았을것을 사진담는 기술이 영부족하네요

브런치

가볍게 즐기기 좋은 브런치들입니다

친구 지인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브런치들이 즐비합니다

먹음직스러움이 좋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모아카페는 주인장님의 세심한 손길 하나 하나가 정성입니다

보이지 않는곳까지 세심함이 묻어납니다

화장실도 너무 깨끗해서 사용하기 부담스러울정도 입니다

위생관리도 청결상태도 친철함도 베스트 입니다

 

바람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모아카페는

작지만 아름다운 뷰를 가진 조용하고 평화로운 카페입니다

여유로움과 사색의 공간이 필요하신 분들은 작고 아담한 모아카페를 추천드립니다

 

내돈주고 내가 적는 블로그입니다

경남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합니다

협찬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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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맛집]청춘어람 - 빈티지 스타일의 감성 카페에서 청춘을 즐기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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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청춘이 잠시 머물렀던 청춘어람

청춘어람 전경

진해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삼포라는 작은 어촌마을이 있습니다 아무런 약속이 없던 어느날 갑자기 생긴 약속에 삼포로가는길에서 약속을 잡아 봅니다.

작은 어촌마을의 풍경과 정박해 있는 작은 어선들과 갈매기의 한가로움을 느껴 봅니다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고, 햇살은 따스하게 내리 쬐고 바쁜일 없는 평일의 일상을 느껴 봅니다

청춘어람의 입구

청춘어람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 370번길 30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포항과 마주하는 작은 카페입니다

이곳은 카페 더 삼포 와 해양공원 인더문카페와 인코스타카페와 인접해 있으며 바다뷰와 빈티지한 감성이 좋은 감성카페입니다 

카페내부

카페 내부는 안쪽에서 바깥으로 바라다 보면 외국에 나와 있는 착각이 들정도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모여져 있습니다

내부는 깔끔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의자와 테이블이 정리 되어 있고 감정적으로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춘어람 카페에 앉아 바라보는 어촌의 풍경이 한가로워 보여 마음의 여유가 있습니다

이곳을 몇번 지나가 보았는데 그때가 아마 월요일이였나 봅니다 이곳이 월요일은 휴무더군요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12:00 ~ 20:00 

토요일,일요일 12: 00 ~ 18:00 까지 운영을 합니다

주차장은 카페 입구쪽에 어촌 주차장이 넓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1.2.3층 까지 건물이 있는데

1층은 카페

2층은 카페 및 루프탑

3층은 뭐하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메뉴판

아이스아메리카노 와 몽블랑을 주문했습니다

이곳은 크로아상이 맛이있다고 하던데 고것을 못먹어봤네요

소품

청춘어람 카페는

군데 군데 작은 소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의 옷을 입어 볼수도 있고 입고 사진도 담을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셔서 추억을 쌓아가기 좋은 곳입니다

스누피 사진들

벽면 하나 하나도 스누피 사진들과 작은 소품들로 볼거리를 마련해 놓았네요

스누피 만화는 어릴쩍에 많이 보던 것이였는데 말입니다

 

청춘어람 내부

아메리카노와 몽블랑 빵을 주문하고 카페 내부의 소품들 하나하나를 구경해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하나 하나 찬찬히 뜯어보면 아기자기한 맛이 드는 카페입니다

청춘어람 내부

카페 곳곳을 둘러다보며

청춘어람이란 뜻이 궁금해졌습니다

청춘어람이란 청춘을 즐겨라 라는 뜻이더군요

맨처음 이곳의 이름을 듣고 청출어람을 잘못 사용했나 싶었는데

청춘어람이란 말의 뜻이 생긴 배경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거 다 집어치우고 청춘을 그냥 즐기기로.....

청춘어람 내부

자리에 앉아서 바라다 보는 세상이 예쁘게 보입니다

그냥 멍하니 앉아서 바깥의 세상을 바라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조용해서 좋습니다 그냥 조용해서 그냥 막 좋습니다

청춘어람 조명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이런 종류의 조명을 선호합니다

조명의 빛이 은은하고 저녁이되면 은은한 불빛이 감성을 더 자극할것 같습니다

청춘어람 내부

아기자기한 맛과 빈티지한 스타일의 감성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소품들이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 있어 카페 내부를 하나하나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하게 있습니다

청춘어람 소품

게으름이 있어서 그런지 2층과 3층은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1층에서 구경하는 재미에 빠져서 말입니다

다양한 조개를 엮어 만들어 놓은 소품이 실제로 보면 너무 이쁩니다 이런거 어디 팔면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청춘어람 내부

청춘어람에는 실제로 연주가 가능한 것 같은데 기타와 음향기기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이국적인 악기들도 한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보면 사람은 악기하나는 다룰줄 알아야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뭔가 한번 보여 주고 싶은데 실력이 없으니 참아야겠네요

청춘어람 내부

팔지는 않는것 같고 이곳에서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것 같습니다

모자가 이쁜것들이 많네요

청춘어람 내부

이곳에 누워서 커피 드시는 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누워있으면 편할꺼 갔습니다

소품

곳곳에 소품들이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보려면 제법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뭐든 자세히 보고 오래보아야 이쁜법입니다

그건 사람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액자

천천히 가야한다 멀리 갈거니까

참 좋은 말입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야하고 천천히 가야하는 법이 맞나봅니다

 

청춘어람 내부

둘러 보는 사이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몽블랑 빵이 나왔습니다

소소하게 꾸며진 청춘어람의 내부을 보는데 시간이 금방 가버립니다

요즘은 카페에 가서 인테리어 보는데 푹빠져 있습니다 넘나 이쁜 곳이 너무 많습니다

4명이서 모여 즐거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사는애기 살아가는 애기 세상사는이야기 코xxx이야기도

사람은 소통을 해야 제맛인가 봅니다

하지만 지금시기는 그런시기가 아니라 커피 한잔과 짧은 만남 긴이별을 했습니다

다음에 좀 잠잠해 지면 만나자는 약속만 남기고 말입니다

2층 가는길
2층가는길

2층을 가고 싶었으나 게으름으로 그냥 발길을 돌립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삼포항이 아름다울거라 생각하고 돌아섭니다

삼포항

삼포항의 등대와 멀리 해양공원이 보입니다

도시의어부들은 오늘도 삼포항 등대에서 세월을 낚고 있습니다

평화로운 평일의 오후입니다

 

내돈 주고 내가 적은 글입니다

친철한 삼포항 카페 청춘어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청춘어람 대박을 기원합니다

경남 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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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석동맛집]탐진강면사무소 - 간단하게 점심먹기 좋은곳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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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돌우동맛집 탐진강면사무소석동점

세상에는 어디를 가나 맛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면 줄을서서 사람들이 기다리기도 하고 말입니다

갑자기 우동이 먹고 싶다는 딸래미의 말에 중국집 우동은 너무 식상하고 그렇다고 분식집 우동먹으로 갈라고 하니 그리 잘하는 집도 없는것 같고 이리저리 생각을 해보다 돌우동과 돈까스가 유명한 탐진강면사무소가 생각이나 우동 먹고싶다는 딸래미를 대리고 진해석동 탐진강면사무소를 방문해 봅니다

탐진강면사무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대로 823번길 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탐진강면사무소 주변으로는 기적의 도서관과 진해경찰서 진해등기소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진해 스시집인 스시쿠라 음식점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월요일은 휴무에요

라스트오더 20:00입니다

주차관련 : 이곳은 주택과 상가가 혼재하는 지역으로 진짜 주차공간 찾기가 힘듭니다

가계에 한두대정도 주차공간이 나오긴 하지만 주차 관련하여는 정말 최악입니다

인근에 주차하시고 도보로 걸어가셔서 드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합니다

수제왕돈까스 10,000원 돌우동 7,000원등 대부분 7,000원 선에서 해결이 됩니다

가격대비 맛도 양호하고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간단하게 드시기에는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가계입니다

메뉴판

탐진강면사무소 메뉴입니다 조금전 말씀드렸다시피 저렴한 가격에 드실수 있는 가성비 최고의 가계입니다

이곳을 몇번 가보았는데 사진을 담은건 처음이네요

수제왕돈까스는 크기가 정말 크고 10,000원으로 드시기에는 양이 충분합니다 저희는 오늘 돌우동을 먹으러 갔기에 수제왕돈까스 사진이 없네요 아쉽습니다

이곳에 오시는분들은 돌우동,수제왕돈까스, 판모밀을 많이 드시는것 같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단위로 많이 오시구요 많은분들이 저렴한 가격에 음식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섬진강면사무소내부

섬진강면사무소의 내부는  하얀색 벽면에 깔끔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깔끔하고 앉아서 식사하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코xxx로 출입하시는 분들의 발열체크 후 친절한 직원분이 자리를 안내해주십니다

탐진강면사무소 내부

다양한 인원들이 앉을수 있도록 되어 있고 다른 가계와 별반 차이 없이 깔끔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11시에 오픈인데 정확하게 11시 5분에 들어갔더니 사람이 없어 당황했네요

잠시후 사람들이 하나둘 자리를 차지하고 금새 자리들이 메워집니다

가급적 점심시간을 피해서 가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셋팅

탐진강면사무소에서 돌우동을 시켰더니 그릇과 쪽자 그리고 단무지등이 셋팅됩니다

군더더기 없이 딱 필요한것만 물과 함께 세팅됩니다

여기 직원분이 정말 친절합니다 뭐가 필요하다고 하면 빨리 빨리 가져다 주시고 물어보면 정말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십니다. 

돌우동
돌우동

탐진강면사무소의 돌우동에는 각종 재료들이 수북합니다

밤도 들어가 있고 대추도 들어가 있고 김,달걀,오뎅도 들어가 있고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뜨끈뜨끈하게 펄펄 끓여서 나오는 돌우동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맛은 일반우동맛인데 다양한 재료가 잘 녹아있어 가격대비 맛이 일품입니다

우리가 흔히 중국집에서 먹는 우동과는 차원이 많이 다릅니다

뜨거운 국물맛 또한 가히 나쁘지 않은 맛입니다

딸래미와 함께 탐진강면사무소 석동점에 방문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가격대비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곳입니다

여러 분점들이 있고 체인점 형식인듯 보입니다

주차공간에 대한 부분만 좀 해결된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음식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가까이 계신분들은 입맛이 없을 때 한번 방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제돈주고 제가 쓰는 블로그입니다

협찬 이런것은 없습니다

느낀 그대로를 담았습니다

경남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합니다

탐진강면사무소 석동점 대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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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뷰카페]카페 더 삼포 - 숨겨진 삼포항의 아름다움을 보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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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뷰카페 카페 더 삼포(3.4) 그리운 사람을 다시 만날것 같은곳

가끔 살아가다 보면 누군가를 한 없이 기다리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냥 누군가를 기다리다 보면 정말 기적처럼 그 사람이 내 앞에 나타나 줄것 같은 이루어지지 않는 소원처럼, 영화의 한장면처럼, 거짓말처럼 그런 일이 일어날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다

하지만 세상은 그런 우연 따위는 나에게 단한번도 허락하지 않는다 그게 현실이니까 말이다

그런 꿈 같은 일이 꼭 일어 날것만 같은 그런 아름다운 배경의 카페 더 삼포는 진해 해안도로를 달라다 보면 누구나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 버릴 곳에 그렇게 자리 잡고 있다

카페 더 삼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명제로 316 송월손두부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진해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진해해양공원과 인더문 인코스타의 중간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작고 아담한 삼포항을 배경으로 한 숨겨진 아름다운카페입니다. 차를 드라이브하며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이곳은 알고 찾아가지 않고서는 이런곳에 카페가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이 다반사일 거라 생각이 됩니다. 송월손두부건물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니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곳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카페 더 삼포는 삼포항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바다뷰를 선보입니다 이곳은 삼포로 가는길이라는 노래가사가 이 삼포항의 길을에서 작곡작사되었다고 합니다 그 가사처럼 아름다운 길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카페 더 삼포 간판

카페 더 삼포는 진해 해양공원으로 드나드는 해안일주도로를 끼고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봄이 되면 외지인들은 잘 찾지 않지만 벚꽃이 낙화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인 지역입니다

봄은 삼포로 가는길의 모습을 절정으로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장소입니다

이곳에 카페 더 삼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판은 글씨가 매우커서 잘 보입니다만 반대쪽에서 들어오면 작은간판만 보여 자세히 정말 보아야 보이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 더 삼포의 간판

간판에는 영업시간과 할인관련 내용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적은 글씨는 뭔가 조잡해 보이지만 상당히 인간적으로 보입니다

왠지 읽기 싫어지면서도 보아야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네요 

깔끔하게 적혀져 있는것 보다 손으로 대충지운 흔적도 있고 뭔가 허술해 보이지만 참으로 인간적인 느낌이 듭니다

카페 더 삼포 입구

입구쪽에 앵글을 잘 잡으면 삼포항이 액자처럼 들어옵니다

사진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여기도 사진을 찍는 포인트가 될수 있으니 좋은 추억과도 같이 사진을 담을수 있겠네요

삼포항 바다가 반겨주는 입구에서 마음이 확 트이는듯 합니다.

입구계단

카페 더 삼포가 지하라고 이야기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송월손두부집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구조로 되어 있어 지하라고 해야 할지 표현하기가 참 그렇습니다

주차는 송월손두부집이 번잡하지 않으면 주차해도 상관은 없는데 점심시간에 좀 번잡하면 주변 길가에 바짝 붙여서 되시면 교통에 지장을 주지 않으니 괜찮을듯 합니다

야외 테라스

카페 더 삼포의 야외테리스 입니다 한자리 딱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계절이라 밖에 앉아 음료를 즐기기엔 다소 추워 안으로 들어 갑니다

바다바람을 맞으며 풍경을 즐기기엔 이만한 곳도 없는듯 싶습니다

여기서 2km 반경내에 진해에서 유명한 인코스타와 인더문이라는 아라미르(아르미르)골프장뷰를 가진 카페가 있습니다

이 두곳이 자본주의적인 색체가 강한 아름다운 특이한 뷰를 가지고 있다면 이에 못지 않은 뷰를 카페 더 삼포도 가지고 있습니다 

야외테라스에서의 배경
카페 더 삼포

카페 더 삼포는 여느 카페와 별반 다르지 않은 내부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청결하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젊으신 부부 두분이 운영을 하시든듯 합니다 두분다 매우 친철하시고 부지런하신듯 보입니다

카페 더 삼포 내부

카페 더 삼포는 밝은 톤의 조명과 전면은 유리로 되어 있어 삼포항의 모습을 담아내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일부 테이블은 삼포항으로 배치가 되어 있고 일부는 단체손님을 받을수 있는 곳으로 되어 있고 어디에 앉아 있던 뷰를 바라보기에 부담감이 없습니다

삼포항의 배경을 보면서 이런곳이였다면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에 왔다면 대박이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넓은 창안으로 붉은 석양이 넘쳐 들어올대 그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최고인듯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곳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그리 만은 분이 찾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더 숨겨져 있어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앉아서 쉼없이 바다를 보고 있으면 헤어진 누군가와 마주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내부

카페 더 삼포는 전면부에 외에 뒤쪽에 소소하게 앉을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삼포항배경테이블

카페에서 바라다보는 삼포항은 바다사람들의 분주함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풍경속엔 도시어부들이 삼포등대에서 낚시를 즐기는 모습과 어선들의 출항 입항하는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소리없는 생명력을 느껴지기도 합니다

감나무에 감이 열려있는 모습에 가을이 깊어감을 느낍니다

작은소품

크리스마스가 되어가나 봅니다 

테이블위에 올해 첫 산타를 보았습니다

아기작한 소품들이 적재 적소에 배치되어 있어 소소한 즐거움을 줍니다

배경

어느장소에서던 삼포항의 바다를 느껴볼수 있습니다

바다가 그리워지는날엔 원없이 바다를 보며 사색에 잠길수 있는 그런 카페인듯합니다

나중에 소문이 나 많은 분들이 찾게 되면 이런 소소함을 느낄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고요하고 조용한 카페는 음악소리와 적당한 세상사는 이야기의 소음만이 있을뿐 사색하기 컴퓨터로 쇼핑하기에 적당합니다

눈과 귀가 심심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창문너머 삼포항등대가 보입니다

아름다운 진해의 소소한 카페를 알려드릴수 있어 다행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바다는 단 한번도 같은 색을 띄지 않습니다

온도에 따라 물살에 따라 각기 형태를 달리하는 아름다운 삼포항입니다

풍경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삼포항도 그렇다

삼포항부
삼포항뷰

바라만 보아도 즐거운 곳이 있습니다

아무약속도 없는 날 누구가를 기다리지 않아도 좋은곳입니다

만나기로한 약속도 없는 날 누군가를 기다리기 좋은 곳입니다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데로

붉고 붉은 저녁노을이 넘실거리는 아름다운 석양이 그리워지는 날에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과하지 않은 여백과도 같은 채움을 주는 그런 아름다운 카페 더 삼포입니다

 

제돈주고 제가 적은 블로그입니다

협찬 이런거는 없습니다

카페 더 삼포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경남지역 중소상인분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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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카페] 요한 - 아담하고 소소함이 묻어나는 고요함이 있는 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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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하고 알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곳

때로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수많은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 받은 댓가로 잠시만이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때가 있는 법 인가봅니다

어떤 약속도 없는날

사람이 많이 분주한 카페 보다 작고 아담한 곳을 찾다 조용하고 사색하기 좋은 요한이라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한 카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로 7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화역과 작고 소소한 카페들고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진해 구시가지로 오랜기간동안 재개발을 하려고 시도 하였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아직도 진행중인 곳인데 언제 개발이 될지는 미지수인 지역입니다

아직도 과거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정감 넘치는 골목과 사람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지역입니다

카페요한의 입구 모습

영업시간 : 11: 00 ~ 21:00

일요일 : 17:00 ~23:00

매주 첫번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입구사진
소소한 인테리어
내부
랜드마크

카페 요한의 인테리어는 밝은톤의 내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입니다

모던하기도 하고 심플하기도 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의 모습도 식물과 적절한 소품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하고 여백을 활용한 소소한 인테리어는 방문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구조에 조용하고 북카페처럼 사색과 고요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공부를 해도 좋을듯 하고  독서를 해도 좋은곳인듯 합니다

특히 혼자 방문한 저로써는 인간들의 잡다한 세상살이을 강제적으로 듣지 않아도 좋은 곳인듯 합니다

음악소리와 컴퓨터의 타자를 치는 소리외에 다른 소리는 일체 썩이지 않습니다

내부
내부
내부

내부 공간의 여백에는 소소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과하지 않은 공간의 여백은 여유로움의 느낌을 강조해줍니다 채워서 아름다운곳이 아닌 비워져 있음으로 아름다운 카페인듯 합니다

혼자 앉아서 인터넷 쇼핑도 하고 작업도 하고 이래저래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눈치 볼이유가 없고 누군가에게 방해를 받아야 할 어떠한 이유가 없다는게 좋은 곳입니다

혼자 무언가 생각을 해야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책을 읽을 곳이 필요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쩍이는 공간보다 소소한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요한을 추천드립니다

주방

이곳 사장님의 깔끔한 성품이 잘 나타납니다

주방의 물품하나하나가 흐트러짐이란 찾아볼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으신 분이시던데 정말 친철합니다

소품
소품
소품

작은 소품 하나 하나가 과하지 않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낮설지 않은 느낌이 이런곳에서 나는가 봅니다

주문한 커피와 연유마들랜이 나왔습니다

연유마들랜의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곳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속에서 잠시 떠나고 싶을때 

혼자 한번씩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조요하게 앉아서 책속에서 뭔자를 찾고 싶을때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정말 조용한 동네 카페였으니 말입니다

작고 아담하며 소소한 시간들이 있는 카페요한

진해에 이렇듯 작고 아담한 색체를 가진 소소한 아름다움을 가진 카페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코xx로 많이 힘든시기이지만 이런 작은 카페들이 잘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작고 아름답고 소소한 카페 요한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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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돈주고 제가 적은 글입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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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원로터리] 백범 김구 친필시비 - 창원시 근대건조물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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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님을 만나다

진해는 군항의 도시이고 벗꽃의 도시이며 충무공의 도시입니다

말그대로 진해는 군사의 요충지이기도 합니다 鎭海(진해) 바다를 제압한다라는 뜻입니다

진해에는 3개의 로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중원로터리 북원로터리 그리고 남원로터리입니다

진해 탑산에서 바라보는 진해의 모습은 이 로터리를 중심으로 도로가 각각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남원로터리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원로터리를 중심으로 진해 해군사관학교와 연결되고 중원로터리와 연결되는 도로입니다

남원로터리에 가면 창원시 근대건조물 백범 김구 친필시비가 놓여져 있습니다

근대건조물 2호 백범 김구선생 친필시비
시비 설명

이 시비는 광복이듬해인 1946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이었던 김구선생이 진해를 방문하여 해안 경비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조국해방을 기뻐하면서 남긴 친필시를 화강암에 세겨 말들었다고 되어 있습니다

誓海魚龍動盟山草木知(서해어룡동맹산초목지)

바다를 두고 맹세하니 물고기와 용이 감동하고, 산을두고 맹세하니 초목이 알아주는구나

이글은 이순신장군의 우국한시 진중음중 일부 구절로 임금의 피난 소식을 접한후 나라의 앞날에 대한 근심과 장부의 충혼을 느낄수 있는 글귀 입니다.

백범 김구 친필시비

친필시비는 깔끔하게 정비가 잘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곳이 홍보가 많이 되어 있지 않고 역사적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외에 다른 관광 인프라가 없는 곳이라 찾는이가 별로 없으며 진해시민이면서도 이곳의 의미를 잘 알지 못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진해시 차원에서 좀더 많은 홍보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그 의미를 한번 되세기는 무언가가 필요할듯 보입니다

친필시비앞에는 대한민국 이십구년이라는 김구선생님의 글씨가 새겨져 있어 대한민국의 뿌리가 1919년

임시정부 수립에서 부터 비롯되었음을 이야기 합니다

비석의 글씨체중 세로획이 많이 흔들리게 되어 있는 부분은 김구선생님이 독립운동시절 총상을 입은 후유증이라고 하는데요 이때문에 김구선생님은 생전에 자신의 필체를 총알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친필시비는 당초 북원로터리에 새겨져 있었으나 이승만 대통령 취임후 진해역과 인근 사찰 창고등을 옮겨다니다 윗부분이 회손되는 아픈 사연이 있으며 4.19 이후 시민들에 의해 남원로터리에 세워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백범이라는 호는 조선에서 미천한 백성을 상징하는 백정의 과 평범한 사람이라는 범부의 자를 따서 지었습니다 김구 선생님은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이런 미천한 백성이나 무식함 범부까지도 본인 만큼 애국심을 가진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이 호를 지었다고 합니다

백범 김구 친필시비 
해군사관학교로 연결되어지는 도로
중원로터리로 이어지는 전경

 

친필시비의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찾는이가 많이 없어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예전에 아무렇게나 방치 되어있던 백범 김구선생님의 친필시비가 지금은 이렇게 잘 조성이라도 되어 있어 마음에 위안을 느낌니다

창고를 전전하고 있던 비석을 이곳으로 모셔와 다시 세우는 노력을 하셨던 그당시 진해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봄이 되면 진해를 방문합니다

그런데 모든 관광객이 진해이 벗꽃을 보는 즐거움에 빠져 있다 각자의삶의 터전으로 돌아가십니다

진해 군항제 구경을 오시면 이런 역사적인 백범 김구선생님의 친필시비가 있다는것을 아시고 한번쯤은 들려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곳은 진해 군항제가 열리는 팔도 명물시장과도 가깝습니다 도보로도 충분히 보실수 있고 해군사관학교 구경가시는 분들은 이곳을 반드시 지나야 하니 한번쯤은 기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내년 봄에 코xx 역병이 끝나 찬란한 봄을 볼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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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오동동맛집]돈대박국밥 - 국물맛이 진국인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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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오동동은 과거 마산의 한축을 담당하던 곳으로 주변에 수많은 오래된 음식점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인근에 창동도 있고 아래쪽으로 가면 분식점 그리고 복집들 그리고 마산어시장이 인근에 포진해 있습니다

아직도 옛명성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는 곳이고 젊은이들은 이곳에 잘오지 않는듯 보입니다

돈대박은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교방천남길 360번지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으로 깍두기가 맛이있는 집입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깍두기도 따로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돈대박전경

 

돈대박은 마산오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계 옆쪽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국밥집인듯 싶습니다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있고 하는것을 보니 오동동 일원에서는 맛집이라고 소문이 자자 합니다

이곳 사장님은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신분이신듯 보이고 친철한 아주머니께서 서비을 보십니다

어머님같으신 분들이라 정감이 갑니다

메뉴

흔히 국밥집에서 볼수 있는 메뉴인 원조국밥 그리고 순대국밥,살코기국밥 뭐 이런거는 잘 알겠는데 암뽕국밥은 처음들어 봅니다 암뽕국밥이 뭐냐고 물어보니 돼지의 새끼보를 이야기한다고 합니다 뭐 간단히 이야기하면 새끼주머니입니다

생전 처음 듣는 국밥이라 한번시켜 볼까하다 그냥 안전한 원조국밥으로 

돈대박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돈대박은 보시는바와 같이 매우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잘되어 있습니다

사장님의 성격이 고스라니 보이는 부분입니다

이곳은 수육과 순대도 정말 맛있는데 가격이 다소 있어 자주 먹지는 않지만 가끔 입맛이 없을때 먹으면 그만입니다

국물맛이 다른 국밥집과 달리 정성이 많이 들어간 흔적이 보이고 뽀오얀 국물은 보약과도 같은 맛입니다

원조국밥

사실 원래 말입니다

국물이 정말 뽀오얀 색인데

사진 담는것을 깜빡하는바람에

하얀국물에 부추 깍두기 등등을 썩어 넣는 바람에 이상한 사진이 나왔네요

널리 이해해 주세요

정말 죄송합니다

근데 맛은 제 취향에 딱 맞는 맛입니다

원조 국밥

밥은 얼마든지 주십니다

국물도 더 필요하면 직접 끊여 주십니다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참으로 친절하십니다

덕분에 맛있게 잘 먹고 나왔습니다

점심한끼 간단하게 건강한 음식을 먹은듯하여 감사합니다

 

말씀드리지만 내돈내고 내가 적은 글입니다

협찬이런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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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뷰카페]뇨니카페 - 풍경이 머무는 풍경같은 카페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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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주는 행복감에 물들다

진해 속천항에는 이쁜 카페들이 많이 들어서 있습니다

바람마저 고요하게 머물다 가는 곳, 3층 루프탑에 앉아 세상을 바라보면 들리는것은 갈매기소리와 뱃사람들의 세상사는이야기 소리만 묻어 납니다

사람이 없는 오전이라 그런지 고요속에서 한참을 사색에 잠겨 있다 오기 좋은 카페를 만나고 왔습니다

은둔형 외톨이인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터인가 사람이 많은곳을 그리 좋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때로는 혼자 사색에 잠기는것도 정말 행복한 일과중의 하나입니다

때론 군중속에 고독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뇨니커피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속천로 140-2에 위치한 4층건물의 작고 아담한 카페입니다

현대적인 디자인과 압도적인 바다뷰를 보유하고 있는 카페입니다

사람이 한가한 오전에 가면 조용한 사색을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2층은 리브레브라는 파스타 스테이크 음식점이고 3층이 뇨니커피 이고 4층은 루프탑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고 아담하지만 소소한 소품들과 바다뷰는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합니다

1층은 주차장 2층은 리브래브라는 파스타 가게입니다 3층은 뇨니커피 4층은 루프탑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

뇨니커피는 엘레베이터 이런 편의시설은 없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3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올라가는 계단에는 화분과 적절한 소품들로 걸어 올라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실 저는 걷는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생각하며 천천히 올라 가봅니다

2층 계단
뇨니커피내부
내부모습

뇨니커피 내부는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현대적인 소품들과 정면에 바다뷰가 매우 인상적인 곳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인테리어와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좋은 곳입니다

다양한 음료와 커피와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내부
내부

내부에는 테이블과 야외 테라스가 있어 야외에서도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습니다

바다를 향한 정면의 테이블은 일자로 되어 있는데 

바다뷰를 마음것 보면서 친구들과 또는 지인과 담소를 나누기 좋은곳입니다

 

소품

작고 아담하고 귀여움이 폭팔하는 소품입니다

소품

귀여워서 이리저리 담아 보았는데 사진이 생각보다 잘 나오진 않았네요

실제로 보면 더 귀엽고 앙증 맞습니다

풍경
풍경

정면 테이블에서 바라본 진해만의 풍경입니다

멀리 진해 풍호동이 보입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참을 넋을 잃고 보고 있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니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커피
커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동안

준비된 커피와 초코 입니다

예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이렇게 수다는 계속됩니다

혼자오시는 분들도 몇분 계셨습니다

그렇게 바다를 바라다 보시다 가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3층 루프탑

확트인 전경이 맘에 드는 루프탑입니다

루프탑에서는 갈매기 울음소리 바람소리가 가득합니다

귀도 즐거운 곳입니다

3층루프탑

뇨니커피는 잘 찾아보면 곳곳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입구쪽에도 그렇고

내부에도 그렇고 말입니다

소소하게 찾아서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소품

오늘은 원없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이곳은 11:00에 오픈을 합니다

마치는시간은 관심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혼자라도 좋고

둘아라도 좋은곳

셋이라도 좋은곳

뇨니카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제가 제법 게으름이 있어 많은 사진을 담지는 못했습니다

아직 부끄러움이 남아 있어서 인가 봅니다

한번 가보시면 좋은 추억이 남을것으로 보여집니다

 

이곳 또한 내돈주고 내가 적는 글입니다

협찬은 없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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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속천]남도분식 - 감성이 풍성한 분식점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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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으로 담아내는 분식

진해 속천은 요즘 핫플한곳입니다

과거 진해의 모든상권이 석동등으로 옮겨가 진해 서부권의 상권이 백색화가 두드러진 곳이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이곳에 이쁜 감성이 많은 카페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카페거리가 조성된것처럼

많은 음식점들이 들어 오는 모습을 보니 신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도분식가는길
마을에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남도분식으로 가는길은 해안대로를 끼고 있습니다

길쪽에는 어선들을 정비하는 바다사람들의 냄새가 물신풍겨납니다

남도분식
남도분식에서 바라본 풍경

남도분식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고 옛날집을 개조하여 옛날 감성이 묻어나는 그런 분식점입니다

메뉴판

메뉴에 아쉬움이 조금 남는것은 분식의 대명사인 우동이랑 라면 뭐 이런종류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가격은 대체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입구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내부

남도분식은 입구에 들어서면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되어 있고 옆건물에는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옛날집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 감성이 아주 풍만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과거의 추억이 묻어나는 감성이 충만한 인테리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소품이 정성스럽게 배치되어 있고 집안 구석구석에 볼거리가 있습니다

순대
참치마요주먹밥
납작만두

여느 분식집 다를바가 없습니다

부담없이 그냥 한끼 드시기에 충분한 그런 맛입니다

11:00 오픈

21:30 마감을 하네요

진해 속천동에 감성이 풍부한 분식집입니다

맛은 여느 분식집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독특한 감성이 풍부한 분식집이고 바다풍경이 남다른 분식집입니다

인테리어도 감성이 넘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인근에 예쁜 카페들도 있으니 커피 한잔 하시고 간단히 요기하기가 좋은곳입니다

 

 

오늘도 내돈으로 사먹고 적은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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