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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라인업 커피 - 에스프레소바 커피가 맛있는 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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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라인업 커피

커피에 대해 잘은 알지 못하지만 요즘 유행한다는 에스프레소바가 창원에 있다며 가자고 하는 지인을 따라 창원 신월동에 위치한 라인업 커피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에스프레소바라며 커피가 맛이 좋다는 평이 많다며 한번 가보자고 오늘은 창원의 핫플 라인업 커피을 포스팅 할까 합니다

라인업 커피는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66-7 2층에 위치한 에스프레소 커피 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카페 처럼 화려하거나 웅장한 그런 묘미는 없으며 그냥 동네 커피숍 처럼 보이는 외관입니다

그냥 단촐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더 좋을듯 합니다

영업 : 화수목금토일 영업합니다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 입니다
영업시간은 화수목요일 11:00 오픈 18:30분에 라스트 오더 입니다
그리고 금토일은 11:00 오픈 20:30분에 라스트 오더 입니다
신월동 동네 안이라 주차장은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변에 알아서 각자가 잘 주차하고 2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여기 주인장 분들이 매우 친철합니다

2층 계단
2층계단

외관과 다르게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이곳이 커피점이라는 것을 알아 차릴수 있게 소소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계단중간에 커피 자루와 소소한 뉴욕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그림들이 아주 가지런히 배치가 잘되어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저런 흑백사진들의 감성을 아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사진들을 하나 하나 보며 잠시 쉬어갑니다

2층 라인업 커피

소소하게 꾸며진 계단을 올라 2층에 도착하면 헤링본 스타일의 바닥과 깔끔한 라인업 커피가 나타납니다

작고 아담한 느낌 그리고 그리 화려하진 않지만 상당히 신경을 쓴듯한 내부 인테리어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라인업 커피 내부

내부는 정말 청결하고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이곳 주인장의 성격이 그대로 반영된듯 정말 청결상태 그리고 깔끔함이 묻어 납니다

인테리어 또한 소소한 감성적인 사진과 화분 그리고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가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라인업 커피 내부

내부는 소소함이 주는 즐거움이 있는 곳인듯합니다

창문쪽으로 1인 의자를 배치하여 동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내부는 조용하고 담소를 나누기 적당하며 넓은 창문은 개방감을 주기에 충분한 느낌이 드는듯 합니다

메뉴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라인업 커피를 소소한 인테리어들을 둘러보고 대형 액자의 그림도 보고 이제 주문을 하러 갑니다

사실 에스프레소라고 하면 아주 쓴 커피 또는 물에 희석해서 먹는 커피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진해서 맛이 없는 커피 이렇게 쓴걸 어찌 먹을까 싶은 느낌이 아주 강한 커피라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그런 고정관념이 완전히 제거 되었습니다

사실 에스프레소에 대해서 잘 모르는 1인이였던 터라 이것저것 시켜 보기로하고 그냥 에스프레소 그리고 뉴욕시티,텐버를 주문해 봅니다

주방

커피 만드는 곳도 정말 깔끔하게 잘 해놓은듯 합니다 청결하고 소소하게 잘 정렬되어 있는 커피잔들이 보입니다

잠시 테이블에 앉아 지인과 담소를 나누고 있으니 금새 소금빵과 함께 에스프레소 커피가 나옵니다

에소프레소 뉴욕시티 덴버 그리고 소금빵

에소프레소와 뉴욕시티 그리고 소금빵이 나왔습니다

주인장님이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며 시킨 메뉴에 대하여 하나 하나 설명을 해주십니다

근데 물에 희석 시켜야 되는데 물이 없고 입을 행구라며 주는 탄산수만 작은 종이컵에 나왔습니다

와 커피가 엄청 쓸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라인업 에스프레소

우선 에스프레소를 먹어 봅니다

두눈을 꾹 감고 입안으로 에스프레소를 가져가는 순간 내가 생각하고 있던 그 에스프레소의 맛이 절대 아닙니다

쓴맛과 그리고 초콜렛의 맛이 정말 조화롭게 쓰지 않으면서 목넘김이 너무 좋은 느낌에 너무 놀랐습니다

이것 뭐지 " 너무 맛있잖아" 정말 내가 생각하고 있던 에스프레소의 맛과는 차원이 전혀다른 맛입니다

부드러운듯 강하고 강하면서도 부드럽고 그리고 맛과 향이 입안으로 퍼져나가며 사람의 기분을 너무 좋게 만드는 느낌의 라인업 커피입니다 지금까지 상상하지 못했던 커피의 맛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에스프레소의 진정한 맛을 느끼게 되는 계가가 된듯 합니다

뉴욕시티와 덴버

내친김에 뉴욕시티와 텐버의 맛이 엄청 궁금해 졌습니다

아메리카노와 같이 양이 엄청 많은 것이 아니라 정말 찰라의 순간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양이 너무 적어 그 황홀한 맛이 금방 사라지는 것이 너무 아쉬웠다고 해야 옳은 표현일듯 합니다

이제 경험이 있으니 맛을 더욱더 음미하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탄산수로 입을 행구고 다시 도전해 봅니다

뉴욕시티의 맛은 첫맛은 쓴듯 하나 역시 목으로 넘어가면서 향과 초콜렛의 맛이 잘 조화되고 입안에서 그향이 진득하게 남아도는 맛입니다 구름위를 사뿐히 즈려밝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 할듯 합니다

텐버는 뉴욕시티의 맛에 더욱더 자연스러운 부드러움이 더 강조되어 있는 그런 맛입니다

평소 가지고 있던 에스프레소는 맛없는 커피 그냥 쓴 커피 였는데
이번에 라인업 커피에서 먹어본 덴버와 뉴욕시티 그리고 에스프레소는 첫맛은 찐하면서 쓴듯 하나 목으로 넘어가면서 그 향과 맛이 진득하게 살아나는 아주 기분좋은 씁씁함의 맛과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너무 좋은 에스프레소였습니다 생각의 전환을 가져온 커피인듯 합니다

텐버와 올랜도

라인업 커피의 인상적인 맛에 반해 덴버와 뉴욕시티 그리고 올랜드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그 맛과 향 그리고 묵직한 바디감 쓴맛과 달달한 맛이 정말 조화로운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주문한 올랜도 역시 커피와 크림을 같이 떠서 먹으며 정말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의 쓴맛과 달콤함을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왜 사람들이 주차가 불편해도 이곳을 찾는지 그 이유를 굳이 설명할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라인업커피

특이한 풍경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색채가 묻어나지 않는 인테리어만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도 그리 편리하지 않습니다 주차에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커피가 주는 그 달콤한 유혹이 이런 불편함을 없애주는 곳입니다

작지만 향이 깊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라인업 커피를 추천합니다

창원에 이런 정말 멋있는 바리스타가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정말 쇼킹했던 창원 신월동의 라인업커피를 포스팅하였습니다

한번 들려보시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것입니다
라인업 커피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내돈 내산입니다 절대 협찬이런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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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 신선한 재료와 진정한 맛의 초밥을 느끼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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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동의 가로수길이 요즘 대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저녁모임이 있어 처음으로 창원용호동의 가수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혼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라 한가한 제가 먼저 가서 자리를 잡으라며 특명을 받고 출발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6시 15분경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건 아니였습니다

스시혼 안으로 들어가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니 두분정도가 앞에 있어 기록을 작성하고 밖에서 대기합니다

내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밥(스시)이야 그 맛이 뭐 그기서 그기지 뭐 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푸념을 하며 외부에서 지인들을 기다릴겸 겸사 겸사 기다려 봅니다

스시혼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49번길 1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집입니다

인근에는 각종 관공서와 가로수길에서 이쁘고 독특한 카페들과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습니다

가로수길의 단점은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것 이외에는 정말 이쁘고 쉬어가기 좋은 가계와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사진을 담진 못했지만 정말 멋진 가로수가 분위기를 살려주는듯 합니다

영업 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입니다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 보유하고 있지 않음 인근의 주차장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러니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 주차문제와 웨이팅 시간이 제법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 하셔야 기분좋은 식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을 넣어 놓으면 빠르게 식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시혼 외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시혼은 전형적인 일본풍의 외관이라기 보다는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시혼 내부와 외부 양옆으로 웨이팅 할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방문한 시점에 웨이팅이 그리길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팅 줄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듯 합니다만 기다릴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는 음식점입니다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조금 남들보다 일찍간 덕분인지 10여분 지난뒤에 자리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합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그림과 일본풍의 소품들이 군데 군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시혼 내부

스시혼 내부는 입구에서 들어오면 중앙에 스시를 만드는 주방이 위치해 있으며 주방앞에 일렬로 자리가 만들어져 있으며 양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깔금한 내부 인테리어와 잘 정돈된 매장은 깔끔하고 청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명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도로 매장의 식사분위기와 적합합니다

메뉴판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스시혼 정식코스를 주문해 놓았기에 자리에 앉자 마자 빠르게 세팅이 되어집니다

기본적인 세팅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제공되어 지는 신속함이 있습니다

셀러드와 장국이 나오고 각 테이블 마다 접시와 초밥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번째 요리코스인 사시미가 우선 나옵니다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스시혼 정식코스의 첫번째 음식 사시미입니다

이곳이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를 잘 보여주는 첫번째 음식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각종 회가 정말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식감과 맛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회가 정말 싱싱하고 다양한 회들이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싱싱함과 졸깃함 그리고 입안에서 녹아들어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각기 다른 회들이 만들어내는 그 맛이 상상이상으로 좋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회맛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쯤에 두번째 음식인 초밥이 나옵니다

스시 초밥
스시(초밥)

8개의 각기 다른 스시가 제공되어 집니다

예전 일본여행에서 맛본 계란초밥의 맛이 느껴집니다 달콤한듯 하면서 입속에서 녹아나는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어의 식감과 광어초밥의 존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초밥(스시)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맛으로 입안을 유린하는듯 합니다

먹을 수록 진득한 맛과 혀끝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 회전초밥집의 초밥과는 그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초밥

기분 좋은 느낌의 초밥입니다

누군가 창원가로수길에 스시혼이라는 초밥집이 맛이 괜찮더라고 하며 늦게 가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기다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지인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처음 방문해 보니 그가 말한 것에 대한 의미를 잘 알았습니다

직접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서 제공되어 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초밥의 밥도 상당히 고퀄리티로 제작되는듯 합니다

밥과 부재료들중 밥이 찾이하는 맛의 원천도 무시할수 없을 터 

밥도 상당히 알맞게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 있으며 재료들도 정말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어 그 맛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이렇게 즐기며 음미하며 식사를 즐기는 사이 튀김이 나옵니다

튀김

주방에서 바로 튀겨져 나와 뜨겁습니다

적당하게 기름기가 제거되어 나온 튀김의 바삭함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동 냉모빌 비빔모밀 중 하나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비빔모빌
비빔모빌
냉모빌
냉모빌

사실 비빔모밀은 지인이 주문한 것이라 맛을 보지 못해 제가 평을 할수가 없지만 상당히 일본식 그릇에 담겨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냉모빌은 정말 적당한 시원함과 국물의 알싸함이 느껴지는 진중한 맛이 납니다

가벼운듯 하면서도 무겁고 무거운듯 하면서도 입안에서 튀김가루가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모빌의 면도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전해주는듯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음식점 스시혼 입니다

창원 용호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이라 불빛들이 하나둘 밝혀진 아름다운 카페의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가로수길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독특하고 이쁜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고 이처럼 맛있는 맛집들이 제법 있는 곳이라 다음에
날이 적당한날 날이 좋은날 다시 한번 방문할까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스시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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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맛집]대원순두부 - 순두부 맛의 정점을 경험하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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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세월 한결같은 맛을 지켜내다

무엇이든 한결같은 맛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기란 그리 쉬운일이 아닌듯 합니다

오랜세월 동안 창원에서 한결같은 맛을 지키며 자리를 지켜온 대원순두부는 제가 창원에 갈때 마다

들리는 창원의 맛집입니다

창원대원순두부는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53번지 14 진성빌딩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창원시청과 도청,용지공원이 인접해 있고 스타벅스등 다양한 먹거리가 위치하고 있는등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입니다

※대원순두부의 영업시간 08:00 ~ 21:00

주차장인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유료주차장에도 주차할 자리가 없어 주차의 문제만 제외하면 불만사항이 별로 없는 그런지역입니다

그래도 인근에 유료주차장이 여러개 포진되어 있으니 상가주변을 돌아보시면 자리가 있긴 있습니다^^

※음식가격은

해물뚝배기 9,000원, 순두부백반 7,000원 순두부무침 8,000원 오징어볶음 8,000원 민속막걸리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많은분들이 찾아주시고 방문해 주시는 곳입니다

대원순두부입구

대원순두부는 진성상가의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치가 도로에 붙어 있어 찾아가기는 쉬운곳입니다 창원시에서 행복한 식당 1호점으로 선정되었고 창원대표음식(두부요리)선정되어 있으며 사랑나눔식당이기도 합니다

대원순두부입구

진성상가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대원순두부의 작은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

지하로 계단을 따라 쭈욱 내려가시면 입구가 이렇게 나옵니다

입구의 모습은 다른 음식점 가게와 별반 다르지는 않습니다

화려하거나 현대적이지는 않은 디자인이나 오랜세월 이런 모습으로 있었기에 정감이 가는 모습입니다 

대원순두부내부
대원순두부 내부

대원순두부의 내부는 들어서는 순간 청결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튼튼한 원목 테이블에 튼튼한 의자가 밝은 색의 톤으로 깔 맞춤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식탁마다 김가루와 휴지가 하나씩 놓여져 있습니다

주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오픈형으로 되어 있고 음식을 조리하는 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주문이 일어나면 신속하게 주방에서 순두부를 끓이기 시작합니다

대원순두부 내부

대원 순두부의 인테리어는 깔끔함입니다

벽면에 달마도와 큰 호랑이 그림이 붙어 있고 상무불사조라는 배구단의 싸인이 보입니다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달마도와 큰 호랑이 그림 그리고 상무불사조 배구단의 싸인은 오랜세월을 이야기하는듯 합니다

정말 긴시간을 이곳과 함께 한 소품들인듯 합니다

이젠 추억이 되어버린 불사조 상무배구단도 말입니다

밑반찬

주문을 하고 나면 이렇게 밑반찬이 세팅이 됩니다

밑반찬은 과하지 않고 적당하게 5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나중에 나오는 순두부와 조합하여 드시기 적당합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오랜시간 걸리지 않습니다 본 메뉴가 나오는데 까지 시간은 5분에서 7분정도 걸립니다

대원순두부

대원순두부의 맛은 깊은 맛이 일품입니다

두부와 국물 그리고 진득하고 담백한 맛과 감칠맛이 일품입니다

저렴한 가격에 이런맛을 내기가 쉽지는 않을것인데 이곳은 한결같은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은 이유가 다 있나봅니다 먹을때 마다 항상 진득함과 담백함 그리고 목에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라 라 맛을 글로 표현하는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대원순두부

순두부를 먹는 방식이야 재각각이겠지만

김가루를 넣어 먹으시는분 그리고 그냥 밥에다가 비벼드시는분 각자의 개성에 맞게 드시면 될듯합니다

저는 순두부와 밥에다 김가루를 넣어 먹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김가루를 마법의 가루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넣어 먹는것이 저에게는 또 다른 별미로 다가오니까요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대원순두부입니다

한번씩 입맛이 없을때, 그리고 창원에 갈일이 있을때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고 변함없는 맛이 늘 일품인 대원순두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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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맛집]삼천도씨 - 짬뽕의 인생 맛집을 찾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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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도씨(3000℃)에서 짬뽕의 묘미를 느끼다

오늘은 회사에서 직원들이 마산 양덕동에 위치한 삼천도씨(3000℃)에 짬뽕을 먹으로 가자고 제안을 하길래

짬뽕이야 언제나 먹을 수 있는게 아니냐며 가까운데 가면되지 뭐하러 마산 양덕동까지 가냐며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는데 같이간 늙은 꽃뱀과 그 일당들이 맛없으면 자기가 낸다고 하여 짬뽕맛이 그맛이 그맛이지

뭐 특별한게 있냐며 정말 우연찮게 들린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마산 양덕동에 위치한 삼천도씨(3000℃) 정확한 주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로 97번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팔용터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네비에 주소을 넣으면 쉽게 찾아 갑니다

근데 주차는 인근에 있는 광신주차장을 이용하고 1시간 무료이용할수 있는데요

주차공간이 정말 열악하고 인근에 주차 할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인근에 넓은 곳을 찾아 주차를 하고 걸어가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직원들이 자꾸 삼천도씨 삼천도씨 하길래 성이 삼이고 이름이 천도인 사람도 있구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상호이름이 삼천도씨(3000℃) 였습니다 ㅠ.ㅠ 언어적 감각이 완전 안습입니다.

  • 영업 시간 : 11: 30 ~ 21: 30
  • 브레이크 타임 : 03: 00 ~ 05: 00
  • 밤 장사 : PM 05:00 ~ 09: 30 (라스트오더 있습니다)
  • 주차장 : 30미터 ~ 40미터 정도의 광신주차장이용
  • 특   징 : 주차시설이 매우 열악합니다.

 저희는 1시 인근에 찾아 갔는데 4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무슨 짬뽕 한그릇 먹으면서 저리 기다리나 하며 헛웃음이 나와서 다른데 가자며 무슨 밥을 줄을 서서

먹냐며 그만한 가치가 있냐며 이런저런 불평을 늘어 놓고 있었습니다

절대 오래기다리는 것을 싫어해서 맛있는 맛집에서 기다리는것 또한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일입니다

이용방법

가게 앞에는 이렇게 이용방법등이 잘 표기되어 있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이거 읽고 있는 사이에 2팀이나 먼저 들어가서 주문을 하는 바람에 4번째로 당첨이 ㅠ.ㅠ

사실 회사에서 점심시간은 정해져 있는 터라 기다리는 시간을 포함하면 폭풍흡입 해야할 처지 아닌가 걱정을

해야할 지경이니 순서에 민감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입구 풍경
굶주린 꽃뱀무리들....... 침흘리며 안쪽만 처다보고 있음

삼천도씨(3000℃)의 외관은 웅장하거나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고 동네의 아주 작은 중국집 정도로 보시면

될듯 하고 외부에는 주문하는 요령등 다양한 안내들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 꽃뱀들이 배가 고픈지 가계앞에 또아리를 틀고 연신 남 먹는거를 보고 있습니다

정말 부끄러워서 원 ~~~~~~~~~~~~~~~~~~~~~~~~

그런데 생각보다 오래 기다리진 않습니다 손님들의 회전율이 상당히 빠릅니다

4팀이 대기중이였는데 기다린 시간은 15분 ~ 20분이 되지 않는 시간인듯 했습니다

하늘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파아란 하늘도 보고 주변에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도 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니

기다린다는것이 그리 힘들지 만은 않습니다

하늘을 마음편히 바라본지가 얼마만인가 싶기도 하고 너무 파란하늘이 너무 좋은 오늘입니다^^

간판

가끔은 짬뽕 한그릇으로 열정을 채우기도 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안도현의 시중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차지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였냐

시 전체의 내용을 기억하진 못하지만 안도현의 시중에서 저 구절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던때가 있었다

그런 느낌이 확 와닿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나에게 아직도 열정이란것이 남아 있을까... 한번 생각해 봅니다

기다림의 끝에 더디어 입성^^

삼천도씨(3000℃)내부

내부는 아주 서민적인 평범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그냥 평범한 중국음식점의 내부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천도씨 메뉴

여기는 목살짬뽕이 맛있다고 하여 목살짬뽕과 돼지튀김을 주문했습니다

보통 중국집에가면 탕수육이라고 하는데 여기는 돼지튀김이라고 되어 있는데 맛은 탕수육과 비슷합니다

목살짬뽕
돼지튀김

목살짬봉이 나왔을때 모양이나 그릇등 모든것이 일반 짬뽕과 다름이 없구나 하며 맛도 그냥 중국집이랑 비슷하겠지

이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해 용원에가면 거가대교라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짬뽕가격이 12,000원 이상하는 것도 있고

맛있다고 블로그에 이야기를 해서 가봤떠니 그냥 짬뽕이 더 낳을듯 보이는 맛이라 실망을 이만저만 한것이 아니였습니다 근데 여기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무생각없이 수저로 짬뽕국물을 입으로 넣는순간

내가 가지고 있던 모든 생각이 다 틀렸다는 것을 아는데 그리 오랜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

제가 중국집 인생맛집을 찾았다고 느낄 정도로 면과 국물맛이 어느 중국집에서도 맛보지 못한 정말 맛있는 맛.

기억의 뇌리에 이거 진짜다 하는 느낌의 맛으로 머리속이 밝아지는 느낌이였습니다

매우면서 감칠맛으로 맛을 보하고 진득함과 해물에서 나오는 특유의 맛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매콤하면서도

본연의 단맛과 매운맛이 교차하는 맛이였습니다

제가 중국음식을 그렇게 많이 먹어 보지 못하고 이곳보다 더 좋은곳이 있을수도 있으나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초등학교때 정말 없는 살림에  어머님이 사주신 인생 첫짜장면의 느낌과 같은 느낌입니다

무슨 노래가사와 비슷하지만 글로 표현하는데는 오늘따라 한계가 있다는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회사 점심시간에 이동시간 그리고 먹는시간등 시간에 쫓겨 

짧은 점심시간으로 충분한 사진을 담지 못하고 인생의 맛집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좋은 음식점 하나를 발견한것만

으로 참 좋은 하루였습니다

시간이 허락하는 시간에 꼭 재방문을 할 예정입니다

기다림이 이렇게 좋은것인지 새삼 느끼게 하는 삼천도씨(3000℃)였습니다

소박하면서도 대중적인 음식의 맛에 친절함과 사장님의 인심이 좋은 양덕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공기밥은 공짜로 줍니다 

국물에 밥 말아 먹으면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릅니다

많은분들이 다녀간 이곳을 마산에 있으면서 저만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꽃뱀씨들 떔씨 방문한 삼천도씨(3000℃)

오늘은 탁월함을 넘어 가까이에 참 좋은 음식점이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경남 지역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시고 대박나세요
그리고 내돈내고 내 마음대로 쓰는 티스토리입니다
협찬 이런거 없습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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