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양산 맛집] 노포 일식 (구 바다향) - 미각을 자극하는 맛과 다양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맛집 솔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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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맛집] 노포 일식 (구 바다향) - 미각을 자극하는 맛과 다양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맛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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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점심약속이 있어 양산으로 발길을 돌려 봅니다

갈까 말까 한참을 망설이다 어짜피 집에 있어도 딩굴거릴바에야 몸이라도 움직여 보자는 의미에서 양산 노포 일식에서의 점심약속을 잡아 봅니다

한시간 정도를 달려 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귀차니즘 극복차원에서 밖을 나와보니 청명한 가을 하늘이 너무 좋은 느낌입니다 

노포 일식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 증산역 135 퍼스트조양 11층에 위치하고 있는 일식집입니다

주소를 넣어 찾아가기 보다 그냥 네비에 양산세무서를 치면 더 빨리 찾아 가실수 있습니다

양산 세무서 11층에 위치하고 있는 음식점이라고 소개 하는것이 더 빠를듯 합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지하 주차장이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평일에 가보지 않아 잘은 모르지만 제가 도착한 일요일은 전혀 번잡하지 않고 쾌적하게 주차를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를 잘 타야 될듯 합니다 11층 까지 가는지 확인하시고 타시길 권유합니다

잘못 타면 2층정도 계단으로 걸어가야 하는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영업 시간
11:30 ~ 22:30
휴무일 : 화요일
주차장 :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토요일 일요일은 자리가 상당히 여유가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생각보다 넓습니다
바다향이라는 일식집에서 노포일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참고로 엘리베이터 잘못타시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하니 엘리베이터 타실때 11층까지 가는지 확인하고 타셔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모든 재료는 재료공급에 따라 조기품절 또는 변경될수 있다고 합니다
횟감이 정말 싱싱하고 좋은것이 특징입니다

노포일식 입구

지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로 11층으로 올라 갑니다

내려서 왼쪽으로 가시면 바로 앞에 노포일식의 입구가 나옵니다

입구는 큰 대형간판에 입구가 보이고 화분으로 대충 장식이 되어 있는 일반적인 음식점입니다

다소 고급스럽게 보이지는 않지만 청결성은 매우 양호한 음식점입니다

노포 일식

입구에 들어서면 체온계와 출입명부 전화를 걸고 입장 하시면 됩니다

내부는 깔끔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 있고 화려하진 않지만 차분한 일식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특이한 인테리어 구성은 없습니다 무난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양쪽 벽면 인테리어
양쪽 벽면 인테리어

그냥 바라보기 좋은 소소한 인테리어 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종업원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고 예약을 했다고 하니 체온체크 후 친철하게 룸으로 안내를 해줍니다

룸 복도

노포 일식의 특징은 개별룸으로 이루어져 있어 단체손님 또는 결혼식상견례 및 비즈니스에 적합한듯 보입니다

긴 복도를 중심으로 하여 양옆으로 각 각의 룸으로 이루어져 있고 룸은 좌식형 룸과 테이블형 룸 2가지로 나누어져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룸으로 향하는 길이 깔끔하고 소소한 인테리어로 마감이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좌석식 룸
테이블식 룸

룸은 각각의 방에 일본풍의 대형 그림이 각각 다르게 그려져 있는듯 합니다

좌식형과 테이블형으로 나누어져 있어 어린아이를 동반한 분들은 좌식형을 선호하고 어른들은 테이블을 선호하는듯 합니다 테이블에는 수저 그릇등 초기 셋팅이 잘되어 있는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

자리에 앉아 있으니 바로 종업원분이 와서 주문을 받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하고 간지라 별다른 주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미리 주문을 해놓은 탓인지 음식이 하나 하나 빠르게 들어 오는듯 합니다

셀러드와 명란구이
호박죽

우선 일식 코스 요리중 호박죽 그리고 샐러드와 명란구이가 나왔습니다

명란구이는 사실 먹어본 기억이 별로 없어 어떨까 싶은데 맛은 그냥 소소한 맛이 납니다 

호박죽은 상당히 맑고 달콤한 맛이 나며 입맛을 돋구어 주는듯 합니다.

이렇게 마중몰이 음식을 먹은후 사시미(회)가 입장합니다 여기서 부터가 정말 맛이 좋은 느낌입니다

참치 광어 골뱅이무침 
참치 와 광어

사시미의 플레이팅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담겨져 있습니다

특히 참치의 색감과 그 맛은 입안에서 살살 녹아들어가는 진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정말 먹을 수록 담백함과 고소함이 너무 좋은 느낌으로 다가오는듯 합니다

골뱅이 무침도 적절한 양념으로 맴콤하면서 식감이 상당히 매력적인 맛이 납니다

존득 존득한 식감과 신선도가 정말 좋은 사시미 횟감인듯 합니다

연어

연어 또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테코레이션이 되어 있습니다

연어가 주는 특유의 무르고 비린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연어로 꽃모양을 만들어 나오는 정성이 너무 좋은듯 합니다

어디 하나 흠 잡을 때가 없는 맛입니다

골뱅이 무침
노포일식 사시미

노포일식의 사시미는 한마디로 신선도가 너무 좋으며 횟감의 식감이 존득존득함이 좋은 음식입니다

먹어봐야 제맛을 알겠지만 보이는 참치의 색감과 기타 회들의 싱싱함이 사진으로도 고스라니 전해지는듯 합니다

전복
문어숙회

싱싱한 횟감을 즐기고 나면 문어숙회와 전복삶은 음식이 나옵니다

사시미에 너무 정신이 팔린 탓인지 문어숙회와 전복은 그냥 건강한 맛이 납니다

앞전 음식이 너무 강렬한 맛이라 소소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초밥
초밥
초밥
초밥
초밥

다음요리는 초밥입니다 광어초밥과 참치초밥이 나옵니다

초밥 3개를 금방 후다닥 없애 버립니다 초밥의 맛이 극강의 맛입니다

좀더 주면 좋을텐데 갯수가 3개라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맛과 신선도를 잘 잡은 초밥입니다

여기까지만 먹어도 배가 불러 옵니다 이제 마무리 코스로 들어 갑니다

튀김

방금 막 구워낸 튀김이 나왔습니다

뜨근뜨근하니 방금 만들어져 와 그 맛이 더 좋은 맛이 납니다

튀김
알밥
알밥

그리고 알밥은 생각보다 고만 고만한 맛입니다

소소한 맛이라 뭐라 말하기가 참 애메합니다 배가 불러서 인지 조금은 혀가 지쳐 있나 봅니다 ^^

매운탕

매운탕은 다소 짜게 느껴집니다 왠만하면 짜도 맛있다고 하는 아량 넓은 입인데 매운탕은 그닥 추천 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간 날만 그런지는 모르지만 제 취향의 맛은 아니였습니다

매운탕을 끝으로 식후 차 한잔 나오면서 일식 코스요리가 종료됩니다

일식코스의 가격은 50,000 70,000원의 가격대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50,000원 가격대가 가장 적당할듯 보입니다

 

금일 양산에서 좋은 사람과 귀차니즘을 뚫고 잘 다녀온듯 합니다

양산세무소 11층에 위치한 노포일식(구 바다향)의 일식코스는 생각보다 상당히 맛과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좋았던 곳입니다 비즈니스를 하시는분 게모임 결혼식상견례장소로 활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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