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 분들은 이곳을 냉천이라고 과거에서 부터 불러왔는데요요즘은 신도시 주거지역으로 개발되어 많은 인원이 거주하고 있습니다이곳은 예로부터 국가대표훈련소등이 위치하였고 자연과 공기,물이 좋은곳이였습니다
저녁바람이 싸늘하게 불어와서인지 가을의 깊이가 무척이나 깊어지는듯 합니다
저녁바람 맞으며 오늘 방문한 곳은 진해 자은동 맛집 킹스바베큐인데요
오랜만에 가족들과의 회식이라 인근 맛집을 검색하다 미국식 바베큐 한번 먹어 볼까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영업 시간 10:30 ~ 22:30
브레이크타임 : 15: 00 ~ 17:00
라스트오더 : 21:00
휴무일: 월요일
주차시설 와이파이 작지만 어린이 놀이터등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킹스바베큐의 입구가 나옵니다
생각보다 아담하고 소소한 인테리어에 가족 연인 친구사이에 식사를 즐기면서 담소 나누기 좋은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식도 시간과 정성을 요하듯 정말 마음편히 천천히 즐기며 식사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 입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체온체크 및 명부작성 하고 입장하시면 되겠습니다
킹스바베큐 창가자리에서 바라본 냉천동의 야경입니다
왠지 차분한 느낌이면서도 차가운 느낌이 납니다
메뉴판 사진이 없네요
저희는 바베큐플렌 C 와 매콤 누릉지 파스타를 시켰습니다
잠시 후 모닝빵이 나옵니다
그 이후
스페어립 폴드포크 훈제삼겹살 그리고 정말 환상적인 순두부 소세지 야채샐러드 감자튀김등 정성이 빚어낸 이야기 같은
음식이 나옵니다
스페어립은 텍사스 스타일의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정통 립 바베큐 스타일 입니다
훈육의 향이 고기살에 스며들어 소스와 함께 알맞은 맞의 크기를 제공합니다
오랜 시간과 정성이 빚어낸 음식이라는게 느껴 집니다
폴드포크는 목살이나 어깨살을 이용하여 장시간 구워낸 돼지고기를 손으로 찢어서 만드는 음식으로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소와가 쉽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근육형성 체력보강에 도움이 되며 불포화지방산 함유되어 혈관의 콜레스테롤의 축척을 막아주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훈육삼겹살은 소스에 찍어 먹으면 소스의 맛과 삼겹살의 맛이 잘 베여 맛깔나는 음식이 됩니다
매콤 누릉지 파스타는
정말 매콤 합니다 맵다고 느꼈는데 파스타의 크림소스가 매콤함을 달래어 주는 맛입니다
폴드포크는 식감이 부드럽고 코올솔로와 함께 미국식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으면 별미중에 별미입니다
파인애플 과 각종야채가 만나 신기할 정도로 달콤한 맛을 제공합니다
내부에 비치된 소소한 인테리어의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맛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특이한점은
순두부를 준다는 것인데요
순두부와 미국식 훈제 바베큐가 어울릴까 생각하실건데요
이게 정말 대박입니다
미국음식의 소스에 익숙해지고 질려갈때쯤 순두부를 먹으며 그 질리는 느낌의 맛을 없애주는 마법같은것이
진해 뷰가 아름다운 카페 인더문은 제덕동 아모르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으로는 아르미르 골프장 풍경과 바다 풍경을 접할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인코스타와 조금 다른뷰를 보이는데요 인코스타가 아르미르 골프장 뷰에 특화 되어 있다면 이곳은
진해만의 뷰와 아르미르 골프장의 뷰를 동시에 볼수 있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사람들이 캠핑하러 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삼사오오 모여서 초가을의 자연을 느끼시는 분들이 이곳을 중심으로 곳곳에 있습니다
포토존
포토존
인더문에 도착하면 왼쪽편으로 위쪽과 같은 포토존을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기념사진을 담기에 적당한듯 보입니다
요즘 진해이던 마산이던 창원이던 새로이 생기는 카페들의 특징이 포토존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는듯 합니다 인코스타가 그렇고 인근 SD카페도 그렇고 포인트를 주고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가 곧곧에 묻어납니다 이곳의 위치는 유동인구가 그리 많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인,가족단위로 많은분들이
방문하시는 듯 합니다
입구 위에 있는 상호명 입니다
상호명이 참 이쁩니다 인더문을 굳이 한글로 바꾸면 달나라로 정도 되겠네요
근데 왠지 아름다운 이름인듯 보입니다
인더문의 내부
인더문의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정면에 디저트를 고를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뒤쪽으로 주문을 할수 있는 구조이며 커피를 제조 하는 모습이 훤이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흔히 차량을 관리한다고 하면 엔진오일을 교환하고 또 차량의 내부 외부를 세차하고 유리막코팅을 하는등 여러가지 관리 활동을 하는것을 말하곤 합니다
차량은 많은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무엇을 하건 간에 차량을 관리한다고 하여도 무방할것 입니다
하지만 주변에 지인들을 보면 차량 외부는 깨끗하고 내부도 먼지하나 없이 관리하는 분들이 정작 중요한 본네트 쪽의 관리나 전반적인 차량의 열관리를 소훨이 하는 경우를 왕왕 봅니다
차량을 운행하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목적지에 얼마나 빠르게 가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안전하게 도착하느냐에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옳을듯 합니다
서술이 너무 길은듯 합니다
차알못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차량관리 지식의 기본은 차량의 열관리에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이 전기차던 수소차던 승용차던 트렉터(추레라),화물차이던 모두가 가장 기본으로 관리하여야 할 사항입니다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모든차는 냉각수의 온도 또는 엔진오일의 온도등을 나타내어 줍니다 왜 그럴까요
자동차의 기본적인 관리는 열에서 시작해서 열로 끝난다고 봐야 할것입니다.
차량의 엔진에서 발생하는 고온을 그대로 방치하게 되면 차량이 오버히트를 하는등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자동차의 운행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출력 제한이 걸리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브레이크도 마찬가지 입니다
고온의 브레이크 열을 발산하여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지 못하면 브레이크가 결국은 말을 듣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량의 열관리를 잘못하게되면 나중에 큰 수리비용 또는 댓가를 치르게되는 사례를 종종 보게 됩니다
적어도 차량을 운행하기전 본인 차량의 타이어 점검등 간단한 외부 그리고 냉간시동시 소리등으로 차량의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출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할것입니다
그럼 자동차 열관리는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1.엔진오일은 가급적 정확한 교환시기에 교환하여 준다
- 엔진오일은 합성유의 경우 대게 1만키로,광유의 경우 5천키로 수준에서 교환을 권장합니다.
혹자들은 엔진오일을 자주 갈아주는 것은 낭비다 더 많이 타도 된다 엔진에 무리가 없다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곤합니다 사실 위에 말에 대하여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 스타일에 맡길수 밖에요
하지만 엔진오일의 기능은 다들 아시겠지만
첫번째 주요 부품의 윤활
두번째 엔진 기밀 유지
세번째 방진,방청 및 냉각기능 입니다
이와 같이 엔진오일만 시기적절하게 관리하여도 차량고장을 반으로 줄일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은 일정한 점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점도가 무너지며 엔진오일로써의 효용가치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엔진오일만이라도 자기자신의 주관을 가지고 관리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참고로 화물차의 경우(추레라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500마력 540마력의 엔진오일의 경우 28리터에서 부터 40리터까지 꽤 많은 양의 엔진오일이 들어갑니다
근데 화물차 차주님들의 경우 엔진오일을 6개월이상 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지금당장은 엔진오일의 가격으로 인한 압박을 받을지 몰라도 점도가 무너진 엔진오일을 계속 사용하시다 결국은 그 열로 인하여 차량에 큰 테미지를 입어 차량수리비가 적지 않게 나오고 그에 따른 일을 하지못하여 손해를 이것저것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그만큼 엔진오일관리 하나만으로도 열관리를 통한 차량의 데미지를 줄이고 고장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 냉각수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을 경우 차량에 큰 손상을 초래합니다 냉각수는 엔진이 구동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뜨거운 열을 실린더 주변을 돌며 엔진의 열을 식혀 줍니다
특히 여름철에 냉각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엔지의 출력저하 오버히터등의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냉각수와 부동액을 혼돈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냉각수는 엔진 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고 부동액은 겨울철 냉각수가 얼지 않도록 어는점을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냉각수 교환주기는 보통 주행거리 4만 키로 혹은 2년입니다
하지마 저도 냉각수를 2년에 한번 갈아주진 않습니다 그냥 그떄 그떄 보충만하고 타는게 다반사 입니다
요즘 차량관리를 좀 한다 하시는 분들은 차량의 냉각수에 첨가제를 넣어 관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입한 제품중 물을 한방울도 썩지 않은 제품 및 첨가제도 나오고 하여 냉각수를 관리하기도 하더군요 냉각수를 잘 관리 하지 않을시 라지에터에 침전물로 인한 큰 수리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냉각수는 주기적으로 교환하는것이 어떻까 권고 드립니다
3.안전과 가장 직결되는 브레이크관리 입니다
브레이크 관리에는 브레이크 패드를 관리하는것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꺼라 보입니다 왜냐하면 운행하다보면 브레이크 쪽에서 소리가 난다던지 하여 카센터에 가면 보통은 패드를 갈아주니 말입니다
그런데 정작 브레이크 오일관리는 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생명과도 직결되는 브레이크 액은 보통 3만키로에서 6만키로사이에 교환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10만키로가 되어야 그떄서야 바꾸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이런 이유는 브레이크오일을 지금 당장 바꾸지 않아도 브레이크 오일 특성상 큰 문제점을 찾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하는 순간 이 세상 사람이 아닐수도 있겠지요
브레이크 오일은 친수성이며 흡습성이 높은 오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놓아 두어도 수분을 흡수하게됩니다
브레이크는 높은 온도와 낮은온도를 왔다 갔다하며 조금씩 수부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수분이 브레이크를 마비시키는 베이퍼록 현상을 만들어 냅니다
베이퍼록 현상
브레이크 시스템에 발생한 열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이 끊어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 유압능력을 현저히 떨어트려 브레이크가 스펀지를 밟는것 처럼 푹꺼지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듯 상기와 같이 3가지만 엔진오일을 갈떄 카센터에서 체크 해달라고 해도 차량관리의 반은 성공한것이라 하겠습니다 차는 달리는것 보다 멈추는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이 있듯이 말입니다
최소한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가장 기본적인 열관리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제가 생각하기엔 엔진오일을 교환하면서 카센터에 위 3가지만 점검해달라고 하면 바쁜 시간이라도 차량 점검은 충분히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이고 누구나 다 하는 이야기이지만 차량의 관리라는 것이 돈과 직결되는 문제가 있으니 혹자들은 낭비다 더 사용해도 된다 무슨소리냐 이런 말을 할수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가 차량보험을 가입하는것은 만일 어떠한 일이 발생할지 모르는 불확실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한다면 적은 금액으로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는 방법으로 관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다 뭐 이런이야기를 하냐 내가 화물차 운전만 20년이다 이런말을 하시면서 열변을 토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안전은 항상 돌다리 뚜드리듯이 챙기는것만이 유일한 방어 운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