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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마트 피규어]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 - 귀여움이 뽐뿌하는 피규어의 세계에 입문하다

피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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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아이콘

저번달 조립식 컴퓨터를 하나 장만하고 컴터 케이스를 너무 큰걸 사버렸는지 공간이 너무 허 하게 느껴져 속을 채울것이 없을까 고민하다 단조로운 일상의 작은 쉼이라도 될까하여 피규어를 알아 보다 팝마트라는 곳을 우연히 접하게 되어 눈요기만하다 이번에 이런저런 사유로 마음에 속드는 피규어를 하나 장만 했습니다

단기 공허해 보이는 컴퓨터 내부 공간을 좀더 활용해 보고자 한것이 나름 마음에 쏙 드는듯 합니다

팝마트에서 이번에 나온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를 주문하고 택배로 받았습니다 

포장상태

택배 박스에 잘 담겨져 있고 뽁뽁이로 잘 감싸져 있으며 이틀만에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온 디모아쿠아리움 시리즈와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시리즈 두개를 주문했는데 너무 많이 산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디모 시리즈와 스컬 판다 제품포장상태

디모 시리즈와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 중 우선 스컬판다 하이퍼 시리즈를 제품리뷰 해볼까 합니다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

제품명 :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     사이즈 : 80mm ~ 90mm
브랜드 : POP MART                            재 질 : PVP / ABS
POP MART는 2010년 중국 베이징에서 등장한 대형아트토이 생산 및 유통브랜드로 수많은 아티스트 발굴 및
스카우트 하고 적응력 있는 지적재산권을 찾아 나서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는 브랜드로
디자이너 및 토이문화 육성과 함께 "열정과 함께 즐거움을 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토이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기업입니다
10년을 넘어서고 있는 팝마트는 베이징토이쇼 상하이 토이쇼등 아시아 최대규모의 박람회 주관하면서 중국내 그리고 아시아의 역량있는 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상품화하여 키덜트 시장에 활기를 선사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팝마트와 협업해온 기업만 보아도 상당히 그 내용을 짐작할수 있을듯 합니다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 시리즈는 총 12종의 캐릭터와 1종의 히든에디션을 포함하고 있으며 뽑는 재미가 있는 피규어 제품입니다 12개의 캐릭터 외에 1종의 히든 에디션을 추가함으로써 히든 에디션을 얻기위한 상업적인 기술이 가미되긴 했지만 그래도 뽑는 재미가 있어 좋은듯 합니다

저 상자속에 12종의 캐릭터 이외에 1종의 히든 에디션이 나왔으면 좋겠지만 워낙 똥손이라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12종의 캐릭터

박스와 포장도 상당히 고급지게 되어 있습니다

상자하나하나가 색감이 너무 좋은 느낌입니다. 이중에 과연 히든에디션이 포함되어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개별상자

개별 포장 또한 색감과 퀄리티 있게 제작이 되어 있으며 메인은 팬션아이콘이라는 피규어가 그려져 있습니다 

뭔가 모를 포스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지금부터 순서대로 하나하나 개봉하여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상자만 보아도 귀엽습니다

밀크티걸

밀크티 걸이라는 피규어가 첫번째로 나왔습니다

피규어의 도색과 표현 퀄리티가 상당히 양호하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사진에서 보면 다소 도색에 문제가 있는듯 보이지만 이것은 제 카메라가 좋지 않아 그런것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밀크티걸
밀크티걸 뒷모습

앞쪽과 뒤쪽 모두 밀크티걸 피규어의 퀄리티가 생각보다 양호합니다

왜 사람들이 이런 시리즈를 구입하는지 이유를 알듯 합니다 받침대에 세워 놓고 보니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는 악세사리들이 마음에 듭니다

밀크티걸

개별포장된 피규어 속에는 네임텍 하나와 발판 그리고 캐릭터에 따라서는 부속품들이 들어 있는것도 있습니다

네임텍을 하나 하나 모으는재미도 있을듯 합니다

도장과 표현 퀄리티 그리고 장식용 피규어로써 참으로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제품인듯 합니다

밀크베이비

두번째 피규어는 밀크티베이비가 나왔습니다

하얀색 안경에 젓소 문양의 옷을 입고 있으며 하얀 진주 목걸이를 하고 있습니다

눈의 모양과 입의 모양등이 잘 표현되어 있고 생각보다 귀여운 모습입니다 

어디에 세워놓아도 잘 어울릴듯한 피규어 입니다

밀크베이비

피규어 하나 하나의 도색이 사진보다 실물을 보면 더 좋을듯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다소 거칠게 표현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보면 도색이 무난하게 잘 되어 있으며 볼수록 귀엽습니다

밀크티베이비

앞모습과 옆모습 모두 귀엽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제거해 주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그대로 놓아둡니다

뽀얀 피부가 참 인상적인 아이입니다

힙합싱어

세번째 만나볼 아이는 힙합싱어라는 캐릭터 입니다

입술에 피어싱을 하고 있으며 형광색 옷을 입고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입니다

힙합싱어

요즘 나오는 힙합 하는 아이들의 특징을 잘 표현한듯 합니다

캐릭터 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모습들을 표현하고 있어 좋은듯 합니다

낱개로 구매하면 중복이 될수있는 확률이 있어 박스채로 구매해였는데 박스채로 구매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워낙 뽑기 운이 없는 인생이라 ^^

합합싱어

옆모습과 뒷모습이 아기자기 하니 이쁩니다

형광색 옷이 잘 어울리는 힙합싱어 피규어 입니다 아직까지 히든 에디션은 보이지 않습니다 

나오면 좋으련만 ........

이이돌 연습생

네번째 만나볼 아이는 아이돌 연습생이라는 피규어 입니다

좀 시건방지게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이 피규어들이 조금은 시건방지게 보이는것이 매력인듯 합니다

실제로 얼굴의 도색을 보면 저렇게 붉지는 않습니다

피부톤의 표현이 정말 잘되어 있는데 사진에는 그렇게 잘 되어 있지 않게 보여서 속상하네요

아이돌 연습생

빨간 모자에 검은색옷과 가방이 잘어울리는듯 합니다

입 주변의 피어싱은 실제로 보면 이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이리 저리 보아도 괜찮은 퀄리티의 피규어입니다

아이돌 연습생
아이돌 연습생

분홍빛의 얼굴에 은색 피어싱 그리고 빨간모자가 인상적인 피규어 입니다

네번째 피규어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래퍼

다섯번째 피규어는 래퍼라는 피규어 입니다

녹색의 옷에 마이크를 들고 있으며 몸에 쇠사슬을 감고 있습니다

머리가 래게 머리를 하고 있는 귀여운 피규어 입니다

래퍼

손을 앞으로 뻗어 랩을 하는 모습이 앙증맞기 까지 합니다

녹색이라기 보다는 연한 연두색에 가깝다고 표현해야 더 옳은듯 보입니다

래퍼

다섯번째 피규어 래퍼 까지 오픈하면서 옆모습을 보니 공통적인 특징이 피규어들이 조금 꾸부정하게 표현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네요 허리를 숙이고 있는듯한 느낌이 대부분인듯 하네요

래퍼
래퍼

재각기 고유의색을 잘 표현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래퍼.연습생,밀크걸등 다양한 피규어들이 생각보다 귀여움이 묻어나 마음이 심쿵해지는듯 합니다

엘레강스 걸

여섯번째 피규어는 엘레강스 걸 입니다

연두색처럼 사진에는 보이지만 사실은 정말 고운 하늘색입니다

고운 하늘색 두건(?)을 머리에 두르고 있습니다 사진이 왜 이렇게 색감이 표현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카메라 손을 좀 봐야 할듯 합니다

엘레강스 걸

다이야몬드 신발에 노란머리 그리고 노란안경이 인상적인 아이입니다

뭐가 엘레강스 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름은 엘레강스 걸입니다

엘레강스걸

위쪽 아래쪽 모습이 디테일하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하늘색 모자와 분홍빛 얼굴이 참 마음에 와닿는 캐릭터 입니다

아직까지 히든 에디션은 보이지 않습니다 안나와도 그만이지만 그래도 갖고 싶어집니다 ^^

칠곱번째 피규어 믹스 앤 매치라는 피규어 입니다

전반적으로 오랜지 색감의 화사한 느낌이드는 캐릭터 입니다

검은안경에  오랜지 빛 모자가 참 잘 어울리는 캐릭입니다

믹스 앤 매치

칠곱번째 피규어 믹스 앤 매치라는 피규어 입니다

전반적으로 오렌지 색감이 참 고운 피규어 입니다 

믹스앤매치가 무슨 뜻인지 찾아보니 국어사전에는 이질적인 색상이나 디자인옷을 썩어서 입는방식이라고 되어 있는데

그 뜻은 잘 모르겠습니다

믹스앤매치

뒤쪽 체크무니 옷이 귀엽습니다

오렌지색감이 너무 좋은 느낌이라 시선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믹스앤매치

네임카드에도 믹스앤 매치 스타일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팝마트의 피규어의 도색의 퀄리티는 상당히 만족 스럽고 하나 하나의 피규어의 색감이 너무 이쁘고 앙증맞은 느낌입니다

스케이트 보이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드는 캐릭터인 스케이트 보이가 여덟번째 피규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피규어를 보고 스케이트 보드와 뒤쪽 디테일이 상당히 맘에 들었던 피규어였던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스케이트보이

스케이트를 세워보고 눕혀도 보고 다양하게 꾸며 볼수 있는 소소함이 있는 피규어 입니다

전반적인 색감은 다소 다른 피규어에 비해서 어두운 면이 있기는 하지만 디테일에서 뒤쳐지지는 않습니다

스케이트 보이

스케이트를 타는 느낌이 나는듯 합니다

팔을 벌리고 서있는 모습과 뒤쪽에 배낭이 너무 앙증맞은 모습입니다

스케이트 보이

뒤쪽 곰돌이 배낭은 신의 한수 인듯 합니다

귀엽습니다

스케이트 보이

여덟번째 피규어까지 보았지만 이놈에 히든 에디션은 나올기미가 없습니다

남은 피규어는 4개 인데 포기하고 그냥 개봉해 보기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캐릭터 스케이트 보이 입니다

핑크걸

아홉번째 피규어 핑크걸입니다

헤여진 모자 끝창을 참 디테일하게 잘 표현해 놓은듯 합니다

전반적으로 핑크 옷을 입고 있는 피규어 이고 이 아이도 생각보다 얼굴이 다소 어두운 편에 속하는 아이입니다

핑크걸

핑크걸 피규어는 뒤쪽과 발목에 하얀 진주를 두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핑크색과 흰색으로 구성되어져 있고 보기에도 무난한 그런 피규어 입니다

12종의 캐릭터 중에서 어느 하나라도 심심한 피규어는 없는것이 특징인듯 합니다

핑크걸

이제 세개의 피규어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티스토리를 적고 있는듯 합니다 소매부분의 그라데이션이 이쁘게 수놓아져 있어 보기 좋은 캐릭인듯합니다

모자창 부분의 헤여진 부분도 참 맘에 드는듯 합니다

빈티지 보이

열번째 피규어 빈티지 보이 입니다

노란머리 그리고 분홍모자 주황색쪼끼 그리고 가방 빈티지 스럽지 않아 보이는데 이름은 빈티지보이입니다

가방이 좀 빈티지 하게 보이긴 하는군요

빈티지 보이
빈티지 보이

가방이 제법 빈티지스럽게 보이긴 합니다

주황색의 자켓의 단추를 보니 빈티지 스럽다 느껴지는듯 합니다

빈티지 보이

열번째 빈티지 보이또한 도색이 퀄리티 그리고 색감이 참 차분하고 고운 느낌입니다

이제 두개 남았네요

패션 아이콘

메인에 나온 녀석이기도 하고 옷입은 자태가 예사롭지 않은 열한번째 피규어 패션아이콘입니다

전반적으로 보라색의 느낌이고 이 보라색이 사진색감을 제일 잘 받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메인으로 나오는듯 보이기도 합니다

색감의 퀄리티가 너무 좋은 캐릭터 입니다

패션 아이콘
패션아이콘

팔에 그려져 있는 그림하나 하나가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옆면의 모습도 나름 귀엽습니다 후드티를 입고 머리띠를 한 모습인듯 보입니다

패션아이콘

로고 하나 하나도 다 느낌있게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패션 아이콘

실제 캐릭터를 보면 훨씬 더 곱고 이쁘게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귀엽고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12종류나 들어 있어 나름 만족합니다

댄서

마지막 캐릭터 댄서 입니다

결국 히든 나오지 않았네요 그래도 12종류의 캐릭과 함께 할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댄서 피규어는 전반적으로 노란색 느낌의 밝고 화사한 느낌이 좋은 피규어 입니다

댄서

뒤쪽 노란 가방이 너무 귀엽게 보입니다

멜빵 하얀 바지에 판다라는 글자가 아기자기하게 느껴집니다

댄서

댄서를 마지막 피규어로 아주 긴 포스팅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하나 하나 포장을 개봉하면서 느끼는 재미도 있었고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하나 하나 개봉될때 마다 기분좋은 느낌이 너무 좋은 오늘이였던것 같습니다

스컬판다 하이프 판다시리즈

이렇게 12종류의 판다 시리즈를 개봉하고 한곳에 모아 놓으니 알록달록하니 좋은듯 합니다

컴퓨터 내부가 너무 텅 비어 보기가 그랬는데 이녀석들을 하나 하나 채워 넣어야겠습니다

아직 개봉하지 않은 아쿠아리움도 궁금해 집니다

스컬판다 하이프 판단시리즈

이번 기회에 팝마트코리아의 피규어들을 하나 하나 모으는 취미를 가져볼까 라는 생각도 한번 가져봅니다

생각보다 제품의 퀄리티 그리고 가격이 맘에 들고 하나 하나 수집하는 재미가 있을듯 합니다

배치

피씨 안에 이렇게 하나 하나 넣어 놓으니 괜찮은듯 합니다

그래픽 카드 위에도 그리고 나는 공간에도 채워넣고 나니 피규어 3개는 위쪽으로 올려 놓으니 분위기가 화사해진 느낌입니다

이상 처음 구매해본 팝마트 피규어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아쿠아리움 개봉때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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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동 맛집] 코지하우스 귀산점-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뷰맛집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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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난것인지 모르겠지만, 무더위가 시원한 산과 들을 꿈꾸게 하는듯 합니다

시대가 하 수상하여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겠지만 최대한 조심조심하고 있지만 그래도 불안함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될수 있으면 외부 외출을 자제하고 동선을 최소화 해보려고 노력하지만 사회생활이라는게 맘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나봅니다 창원 귀산동에 소소한 개인적인 미팅이 있어 방문한 코지하우스는 소소하게 즐길수 있는 맛집인듯 합니다

귀산동 바다

강하게 내린 비 덕분인지 하늘은 더욱 맑고 바다는 더욱더 푸르른 빛을 뽐내고 있습니다

창원 귀산동의 코지하우스는 마창대교를 바로 바라다 볼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위치적으로 상당히 이점이 있는 곳인듯 합니다 퇴근 무렵이지만 해가 길어 아직도 세상이 환합니다

코지하우스 전경

코지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귀곡동 645-3번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과3층은 서향이라는 카페가 운영되어지고 있습니다 코지하우스에서 식사를 하고 나면 10% DC를 해주는 이벤트가 있습니다

카페 서향은 2층은 카페 3층은 루프탑형태로 되어 있는데 바로 앞으로 마창대교가 지나가고 있어 경치와 시설이 제법 괜찮은 풍경을 제공하는듯 합니다

코지하우스의 건물은 다소 특이합니다 1층입구를 들어가면 주방과 계산대 그리고 오른쪽 계단을 오르면 식사를 할수 있는 홀이 나옵니다

건물은 현대적이고 내부와 외부는 깔끔합니다 청결상태와 직원들의 교육상태도 양호합니다

다만 대기하는 곳이 서향 카페 왼쪽의 야외인데 청소가 잘되어 있지 않아 앉아 있기가 조금 불편합니다

영업 시간 : 11: 30 ~ 22:00 라스터 오더 21:00
브레이크타임 : 15:30 ~ 17:00
주차장 : 매장 입구에 주차 가능(인근 길거리에 교통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예약은 불가합니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대기인원을 배려하여 등록하는 기계가 있습니다
등록해 놓으면 대기번호순으로 카카오톡이 날라 옵니다 카톡을 보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코지하우스 주방
코지하우스 내부

창원 귀산동 코지하우스의 내부는 깔끔한 내부바닥에 레트로한 감성이 주를 이르고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착좌감이 양호하고 앉아서 식사를 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안쪽 테이블과 바다가 보이는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는데 창가쪽이 인기가 많은 듯 보입니다

창원 귀산동 코지하우스 내부
창원귀산동 코지하우스 내부

코지하우스의 탄생배경이 호주에서 흔히 볼수있는 길거리 레스토랑을 컨셉으로 10$스테이크를 모티브로 하여 탄생하였다고 하는데 그 컨셉에 맞게 내부는 생각보다 레트로한 감성과 조명이 인상적입니다

벽면에 붙어 있는 흑백사진도 감성적인 모습이고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상당히 레트로한 느낌이 잘 반영되어 있는듯 합니다

전반적인 느낌과 직원들의 친절도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바다와 마주하고 있는 창가쪽 좌석이 없어 안쪽 테이블로 안내를 받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고나면 상당히 빠른시간안에 테이블이 셋팅되고 음식들이 나옵니다

뭐 달리 세팅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나이프 수저 포크 그리고 물이 전부입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스텔라 생맥주

날이 더워 기다리는 동안 스텔라 생맥주를 한잔 주문합니다

코지하우스에서 상당히 맛있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처음의 맛과 끝맛이 휼륭한 맥주입니다^^

사실 술은 잘 모릅니다 그냥 제 개인적인 느낌이빈다

더블스테이크

코지하우스의 대표 메뉴인 스테이크 입니다 더블 스테이크의 굽기는 적당하고 육즙과 잘어울어져 고기 특유의 씹히는 맛과 입안에서의 향이 괜찮은듯 합니다

다른 스테이크 집과 마찬가지로 정말 맛있다 이런 느낌 보다는 가성비 좋은 스테이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블 스테이크

동그란 쟁반에 옥수수와 구운 버섯 구운 토마토등이 잘 어울어져 비주얼이 정말 멋지게 보입니다

시각적으로 먹음직스러움이 넘쳐나는 모양새 입니다 스테이크도 두툼하니 썰어서 먹는 재미가 있는 음식입니다

봉골래 파스타

봉골래 파스타입니다

봉골래는 이탈리아어로 조개국물로 만든 담백한 소스와  조개맛이 일품이라는 이탈리안 파스타입니다

봉골래라는 의미가 조개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라고 합니다.

봉골래 파스타
봉골래파스타

봉골래 파스타는 파스타의 면이 적당하게 익어 면의 졸깃함이 있는듯 하고 조개와 잘 어울어진 맛이 괜찮은 파스타인듯 합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잘 어울리는 코지하우스 귀산점인듯 합니다

치킨덴드샐러드
치킨텐드샐러드
치킨덴드샐러드

마지막으로 치킨덴드 샐러드 입니다

각종 야채와 소스 그리고 치킨이 잘 어울어져 있어 치킨의 식감과 야채의 신선함이 잘 살아 있는 음식입니다

드래싱소스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달다는 느낌이 있지만 파인애플과 야채 등을 잘 비벼서 먹으면 좋은느낌의 식감과 아삭함이 느껴지는 샐러드입니다

코지하우스에는 다양한 와인과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성비 좋은 음식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를 받고 있는듯 합니다

이렇게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서향 카페에서 차한잔을 마시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귀산은 자주 들리는 곳이기도 하지만 매번 들릴때 마다 새로운 감성를 주는듯 합니다

인간이 만든 마창대교의 모습과 자연이 만든 귀산의 바다가 잘 조화롭게 형성되어 있고 언제나 그렇듯 그자리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곳인듯 합니다

날씨도 무덥고 뉴스에서 연일 보도되는 내용들을 보면 그렇게 세상이 좋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힘을 내어야 할때인듯 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욱 절실한 그런 시기인듯 합니다

모두들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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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명언] 마음다스리기 - 인생에 힘이되는글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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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열린 마음으로 인생사를 바라보면,
가지지 못해 아쉬워 했던 것들이 사실,
그토록 간절히 원했던 것은 아님을 알게 된다 - 앙드레 모루아-
정신과 영혼 그리고 물질의 풍요를 이루는 
모든 과정을 한마디로 줄이면 그것은 " 감사한 마음"이다 - 조지프 머피-
받은 상처는 모래에 기록하고
받은 은혜는 대리석에 새겨라
한글자로는 꿈
두들자로는 희망
세글자로는 가능성
네글자로는 할 수 있어

생활은 이 두가지 뿐이다
하고 싶으나 할 수 없는 것과 할 수 있으나 하지 않는것이다 - 괴테-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흐르는 것을 흘러가게 놓아 두거라
바람도 담아두면
생각을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두면 심장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으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예쁜 사랑도 
깊이가 깊어지면 상처가 되니
물고기 처럼 헤엄쳐가게 놓아 두거라
내 꿈은
저 푸른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당신과
나태하게 사는것이다 - 광수생각-

약해지지 마 - 시바타 도요

있잖아, 불행하다고
한숨 짓지마

햇살과 산들바람은
한쪽 편만 들지 않아

꿈은
평등하게 꿀 수 있는 거야

나도 괴로운 일
많았지만
살아 있어 좋았어

너도 약해지지 마
두번은 없다 -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두번은 없다.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런 연습 없이 태어나서
아무런 연습 없이 죽는다.

우리가,세상이란 이름의 학교에서
가장 바보 같은 학생일지라도
여름에도 겨울에도
낙제란 없는 법.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번도 없다.
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
두 번의 한결같은 입맞춤도 없고
두 번의 동일한 눈 빛도 없다.

어제, 누군가 내 곁에서
네 이름을 큰 소리로 불렀을 때,
내겐 마치 열린 창문으로
한 송이 장미꽃이 떨어져내리는 것 같았다.

오늘, 우리가 이렇게 함께 있을 때,
난 벽을 향해 얼굴을 돌려버렸다.
장미? 장미가 어떤 모양이었지?
꽃이었떤가. 돌이었떤가?

힘겨운 나날들, 무엇 때문에 너는
쓸데없는 불안으로 두려워하는가,
너는 존재한다. 그러므로 사라질 것 이다
너는 사라진다. 그러므로 아름답다

미소 짓고 어깨동무하며
우리 함께 일치점을 찾아보자.
비록 우리가 두 개의 투명한 물방울처럼
서로 다를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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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여행]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 아름다운 자연과 인간의 창작이 돋보이는 공간 1부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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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전경

아름다운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의 랜드마크인 돔하우스와 20미터 높이의 타워가 있으며 야외전시장과 돔하우스에서 펼처지는 달 : 일곱개의 달이뜨다 라는 기획전시회도 볼겸 겸사 겸사 들려 보았습니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 매표소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현대적인 감각의 수려한 외관과 저렴한 관람비용으로 유명작가분들의 작품을 감상 할수 있는 축복받은 곳입니다 때로는 가족과 때로는 연인과 함께 도자을 이용한 감각적이고도 창의적인 작품을 볼 수 있는 정말 귀한 곳이기도 합니다

대도시나 서울에서 흔히 볼수 있는 작품의 전시회라고 하지만 이런 지방에서 아름다운 작품을 이렇게 볼수 있다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이니 가뭄에 단비와 같은 곳이 아닐수 없습니다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경남 김해시 진례면 진례로 275-15에 소재하고 있으며 가을에 한번씩 열리는 도자기 축제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고 미술관 옆에는 김해 분청도자기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은 도자기 상점과 주택과 상업지역이 혼재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이용은 가능하나 다소 불편하며,자가용을 이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인근 유명한 어탕집인 조가네 어탕이 인접해 있으며 주변으로 다슬기로 유명한 식당등 맛집들이 몇군데 포진하고 있습니다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 개요

김해 클레이아크 미술관은 흙을 의미하는 클레이(clay)와 건축을 의미하는 아크(Arch)를 조합한 단어로 과학과 예술,교육,산업의 협력을 통한 건축도자분양의 미래발전을 꾀하고자 하는 클레이아크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으며 흙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은 도자라는 장르를 통해 인간사회의 진화와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예술적인 측면과 재료적인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되어야 할 분야 입니다 또한 건축의 아름답고 편리한 인간 삶의 발전을 돕는 과학 기술이자 인간의 창조해낸 생활환경 입니다 

2006년 3월 24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 현 위치에서 문을 연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은 도자의 만남을 지향하는 공간으로 현대도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건축도자의 발전을 주도하는 세계최초의 건축도자 전문 미술관입니다

현재는 달 : 일곱개의 달이 뜨다 그리고 가치의 재발견 : 그렇게 다시 태어났다.라는 주제로 2021년 기획전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돔하우스 (달 : 일곱게의 달이 뜨다 전시회중)
돔하우스 입구

영업시간 : 매일 10:00 ~ 18:00
관람요금 : 개인(어른) 2,000원 군,경 중학생 1,000원, 초등학생 500원
주자장 : 보유하고 있으며 주차하기 편리합니다

매표소에서 클레이아크 미술관 입장권을 구매하고 잘 가꾸어진 길을 따라 걸어가면 맨 먼저 돔하우스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돔하우스는 웅장하고 독특한 문향으로 꾸며져 있으며 주변의 자연과 잘 어울어지게 건축되어 있습니다

만들어진 형태가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여름에는 무더운 관계로 야외 전시장과 그리고 빅하우스의 관람시 걸어야 할때 많이 더울것 같습니다

돔하우스 내부
돔하우스 내부
돔하우스의 하늘

클레이아크 김해 미술관의 돔하우스 내부는 천정이 유리로 되어 있어 자연의 빛그대로가 작품에 투영되는 구조이고 웅장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미가 살아 있는 내부의 모습입니다

2층으로의 연결되는 계단도 자연스러우며 내부는 현대적인 감각의 아름다운 건물형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전시시설인듯 합니다

이강효작가님의 달산수
이강효 작가님의 달산수

이강효님 달산수 작품 설명
장인(명사가 아니라)진행형 동사이다
장인의 눈은 그떄 그때와 느낌에 따라 변하기 때문이다
나는 순간의 완성을 보면서 미완성 사이의 차이가 없음을 생각한다.
세상 만물처럼 나의 사고와 표현도 항상 진보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은 완성도 없고 미완성도 없다
그냥 계속 진행형인 것이다 그릇을 빗고 분장을 하는 과정은 지금이 순간 생각하고 느끼는 내 삶의 표현이며 나자신이다 
바람과 물에는 길이 없다
가는 곳이 길이다. 작업은 여행이며 길 없는 길이다. 바람은 길이 없어 좋다 내가 가는 길을 걷는다
이번 작업의 주제는"달 산수"이다 달 속에 산수가 비추어 지고 산수 속에 달이 비추어진다
달과 산과 물속에 들어가 하나가 된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이든 아는만큼 보이는 거라 작가의 작품의도를 알고 보는 것이 가장 빠르게 작품을 이해하고 감흥을 받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강효님의 작품에 대한 내용을 읽으며 언제나 단골소재이지만 참 아름답게 달과 산수를 표현한듯 하여 한참을 바라보는 호사를 누릴수 있는듯 합니다

이강효작가님의 달 산수

이강효님은 대형 옹기위에 15세기 유행했던 분청사기 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소개되는 산수와 달은 2020년 약 2개월간 세라믹창작센터에 머물며 작업한 신작으로 기존의 작업과차이점은 흙으로 형태를 만들어 분청을 바르고 소성된 도자를 해체하고 재조합시켜 전혀 다른 질감의 산수를 시도하였다고 합니다 완성된 작품은 독립적 개체로 보아도 아름답지만 산과 둥근 달의 형태의 도자기를 유기적 관계에 놓이도록 배치하였을때 마치 병풍 속 산수화가 입체적으로 실체하는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관람자의 시선과 위치 그리고 방향에 따라 다양한 풍경으로 연출된다고 합니다.

2층에서 바라본 작품 

이강효님의 작품속에는 아름다운 산수와 일곱개의 달중 첫번째 달을 만날수 있는듯 합니다

병풍처럼 배치한 작품을 관람자의 시각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이 마치 달이 한달 동안 변화하듯이 원래의 본질은 유지한체 다양한 느낌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는 배려가 있습니다

작품 하나 하나 감상함에 있어 작가의 창의적 고뇌에 깊은 감명을 받아 봅니다

그냥 흙덩어리가 아닌 인간의 상상해 놓은 창의와 창착을 발견하는 좋은 계기인듯 합니다

 

아직 일곱개의 달을 만나려면 한참을 가야하는데
이제 첫번째 달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이강효님의 달산수까지 포스팅 할까 합니다
아름다운 달 산수의 모습이 아름다운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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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문동 맛집] 이차돌 - 레트로한 감성과 차돌박이가 맛나는집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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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남문동은 진해부산신항의 배후부지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곳입니다

새로 생신 도시라 아파트 와 상가건물이 깔끔하고 젊은층의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시며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용원과 지척거리에 있어 용원에서 그리고 웅천 웅동등과 연계하여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일요일 오후 별다른 약속이 없어 오랜만에 가족들과 가까운 남문동에서 이차돌 진해남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차돌 진해남문점 외관

이차돌 진해남문점의 외관은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나는 외관입니다

입구 간판에는 상강우육이라는 간판과 함께 과거 솟을대문을 형상화하여 기와와 예전 선술집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강우육 : 소고기가 서리처럼 내리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듯 합니다

이차돌 진해 남문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영로 55번길 6 -1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롯데리아등

상가밀집지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이차돌 소고기전문점이고 2층은 1인 쉐프가 운영한다는

오늘부터 1인이라는 파스타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12:00 ~22:00
주차장 : 건물 옆편에 보유하고 있음
주차장은 5~6대 가량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차장 앞부분이 넓어 주차하는데 별 어려움은 없습니다

이차돌 내부

이차돌 내부는 창문을 중심으로 선술집 형태의 의자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으며 불편함 없이 식사를 즐길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나무 색감과 블랙톤의 적절하게 썩여 안정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조금은 올드한 느낌과 레트로한 감성이 묻어 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차돌 내부
이차돌 내부

이차돌 내부에는 각종 음식에 대한 포스터와 환기구 그리고 셀프바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내부는 청결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손님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는 테이블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차돌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방문기록을 전화로 체크하고 원하는 자리에 앉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물과 메뉴판을 가져다 줍니다

이차돌메뉴판
이차돌 메뉴판
이차돌 메뉴판

메뉴판은 판매하는 음식들을 잘 정비 해놓았습니다 메뉴판을 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차돌박이 소고기종류 그리고 돌초밥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차돌박이와 삼겹이 썩여있는 2차돌과 마약육회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후 빠르게 음식이 준비되어 집니다

셋팅

기본적인 찬과 기본적인 소스등이 셋팅되어 집니다

그리 오랜시간이 소요되지 않습니다 잠시 담소를 나누고 있으면 빠르게 세팅되어집니다

부족한 부분은 셀프바을 운영하고 있어 그곳에서 조달해오면 됩니다

차돌박이
차돌박이와 삼겹
차돌박이와 삼겹

차돌박이의 원산지는 미국산입니다

미국산이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고 고기도 상당히 싱싱해 보입니다 

상강우육이란 현판에 걸린 단어처럼 소고기에 하얀 서리가 내린 모습입니다

차돌박이는 두껍지 않아 빠르게 꾸워 먹을수 있어 좋은듯 합니다

불판에 올려 한입 한입 먹어 봅니다

차돌박이 고유의 고소함과 단백함이 잘 전달 되는듯 합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고소함과 단백함입니다 아쉬운것은 상추가 없다는것이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먹고 있는 중에 마약육회가 나옵니다

마약육회
마약육회
마약 육회

마약 육회의 비주얼이 대박입니다

노오란 달걀 위에 붉은 육회가 대조를 이루며 양옆으로 다져놓은 마늘과 배가 구미를 당깁니다

볼수록 비주얼이 대박입니다

마약육회

마약육회를 다져 놓은 마늘과 달걀 노란자 그리고 배를 잘 섞어 먹으면 육회 고유의 식감과 진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름 그대로 마약육회 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맛보기 정말 좋은 음식입니다

적당하게 얼려져 있는 육회와 방금 꾸워 놓은 차돌박이를 먹는 느낌이 너무 좋은듯 합니다

이차돌은 가성비가 상당히 매력적인 프랜차이즈 인듯 합니다

마약육회와 차돌박이을 거하게 먹는 재미가 있는듯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된장찌게를 주문합니다

된장찌게 주문시 공기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만 시켜도 된장찌게가 엄청 많이 나오니 4인가족이면 1개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된장

된장찌게 안에도 차돌이 많이 들어 있어 된장의 국물이 진득함이 살아 있습니다

각종 야채와 차돌박이 그리고 된장이 만나 맛있는 된장찌게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다른 가게의 된장과는 다르게 다소 붉게 나오며 매운듯 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가족들과 진해 남문동 이차돌에서 점심한끼를 해결했습니다

이차돌 진해남문점 소개 였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신 하루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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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 맛집] 노스비긴어케인(NOSS Begin Again) - 정성어린 함박스테이크와 인도풍 커리가 맛있는 집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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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귀산동에는 의외로 많은 맛집들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삼귀해안의 자연환경과 더불어 낚시를 하는 낚시 인구와 가족들의 외식장소, 연인들의 테이트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숨어 있는 맛집들이 제법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노스비긴어케인이라는 함박스테이크 및 커리를 판매하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스비긴어케인

노스비긴어게인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삼귀로 367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로 옆건물은 베트남 퓨전 음식으로 유명한 라온하제가 주차장 하나사이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삼귀포구를 따라 형성된 귀산동은 마창대교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풍광이 뛰어나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시간: 11:30 ~ 20:30
마지막주문시간 : 늦은 08: 00
주차장 : 보유 
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일반 시제품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며 건강한 식단을 운영하고 있는 노스비긴어케인은 함박스테이크와 인도풍 커리가 주메뉴입니다
청결과 깔끔함은 기본이며 정말 친철한 음식점 입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노스 비긴 어게인

삼귀해안을 드라이브하다 보면 주차장이 잘 갖추어진 곳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노스 비긴 어케인은 식당규모에 비해 넓은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어 주차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는 곳입니다

외관은 컨테이너로 제작된듯한 건물에 나무를 덧되어 깔끔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노스 입구

입구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보여줍니다

전면의 넓은 창은 내부가 훤히 보이는 구조이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으며 청결상태가 매우 휼륭한 식당입니다

입구

내부로 들어가면 식당으로 진입하기전 휴게실 같은 곳이 나옵니다

식물들로 동선을 만들어 놓아 식당내부로 진입하기 편리합니다

휴게실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커피한잔 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는 테이블과 의자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양옆으로 큰 창문 두개와 작은 창문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풍경들은 단층건물이라 바다가 직접적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내부에서 외부를 보는 재미는 있는 곳입니다 햇살이 창에 넘쳐 들어노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노스 비긴 어게인 내부

내부 창들 앞에는 녹색의 식물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시각적으로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제공하여 줍니다

그리 크지 않은 음식점이지만 내부의 모습은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으며 과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좋은 음식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원하는 자리에 착석하고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단호박 스프

메뉴판을 사진에 담지 못했네요 주요 메뉴는 함박스테이크와 커리입니다

저희는 클래식 함박스테이크와 새우 커리를 주문하였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피클과 스프가 제공되어 집니다

스프는 그냥 무심코 보았을때 옥수수 스프가 나오는 구나 생각했는데 그 맛이 달콤하면서 조금은 심심한 느낌이나지만 끝맛이 상당히 좋은 그런 맛이라 물어보니 단호박 스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달콤함과 끝맛이 좋은 스프였습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

잠시후 본 메뉴인 클래식 함박스테이크가 나왔습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는 강황으로 밥을 지었는지 노란색 밥과 두툼한 패티를 자랑하는 함박스테이크 그리고 감자셀러드 송이버섯 구운토마토등이 어울어진 보기 좋은 함박스테이크가 나옵니다

노스 비긴 어케인은 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음식점입니다
시판 되어지는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48시간 이상 정성드려 우려낸 소뼈 육수를 베이스로 소스를 직접만들고 호주산 소고기 와규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여 패티를 직접 만들어 완성한 함박스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신선한 닭과 야채로 4~5시간을 우려낸 닭육수와 오랜시간 볶아 양파의 깊은 단맛을 이끌어 내어 커리의 베이스를 만든다고 합니다

클래식 함박스테이크

클래식 함박스테이크의 패티는 상당히 두툼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소스가 아닌 직접만든 소스라스 그런지 상당히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함박스테이크에서 나오는 육즙과 잘 어울어져 매혹적인 맛을 느끼게 합니다

함박스테이크의 패티도 상당히 부드럽고 목넘김이 너무 좋은 그런 느낌입니다

팔각형 접시에 고즈넉히 담겨 그 맛과 풍미를 더해주는 맛이 납니다

하지만 기존 소스에 익숙해져 있으신 분들은 다소 밋밋하다라고 느낄수 있을수도 있지만 그 맛을 잘 음미해보면 정말 건강한 소스의 맛과 패티를 느끼실수 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부드럽고 부드러우면서도 식감이 좋은 그런 음식입니다

이렇게 클래식 함박스테이크를 먹고 있을때 새우커리가 나옵니다

새우커리

인도풍의 새우커리입니다

일반 카레와는 상당히 다른 맛이 납니다

접시에 많은 양의 커리를 담아 주셔서 충분히 그 맛을 느끼실수 있을듯 합니다

새우커리

노스비긴어케인의 커리는 인도풍의 카레입니다

사실 인도풍의 커리가 상당히 자극적이며 우리가 보통 먹는 카레와 맛이 비슷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우리가 먹는 오뚜기카레와는 전혀 다른 부드러운 향신료의 맛이 납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며 그 맛이 입안가득히 퍼지는 것이 너무 좋은 맛이 납니다

새우커리

인도의 향신료가 유럽의 요리에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부분에 대하여 공감할수 있는 맛입니다

밥과 조금씩 비벼서 그맛을 음미하여 보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그 풍미가 입안가득 느껴지며 남녀노소 즐길수 있는 맛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커리를 주문하면서 향신료가 너무 자극적이면 어떻게 할까 라는 고민을 했었는데

기우였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그런 오뚜기 카레의 맛이 아니였습니다

 

노스비긴어케인에서 참 재미있는 식사를 한듯 합니다

창원귀산동의 수많은 맛집중에서 오늘은 인도풍의 커리와 함박스테이크를 즐겼습니다

음식점 주인의 정성으로 만든 소스와 색다른 맛을 경험할수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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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여행] 월연정 - 밀양의 숨겨진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을 만나다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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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문득 문득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채울때가 있습니다

떠나고 싶을 때 떠나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작지만 큰 용기를 내어 알려지지 않은 밀양의 숨겨진 자연풍경이 아름다운 밀양의 월연정으로 떠나 봅니다

밀양 월연정

밀양 하면 떠오는것이 영남루 그리고 위양지의 위팝나무 사자평의 억세 그리고 만어사 와 표충사가 아닐까 합니다

밀양을 여러번 왔다 갔다 하면서도 밀양의 팔경중 2경인 월연정은 단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듯 합니다

사실 이런곳이 있는줄도 모르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밀양 월연정은 경남 밀양시 용평로 330-7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비게이션을 치면 월연터널 입구까지 안내를 합니다 정확하게 찾아온것이 맞습니다 영화 똥개의 촬영지인 월연터널 바로 앞에 월연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연정
월연정은 본래 월영사라는 사찰이 있던 곳으로 한림학사를 지낸 월연 이태선생이 1520년에 세운 정사 입니다
월연정은 대청인 쌍경당과 월연대 등 주건물을 세우고 이 건물들 이외에 쌍청교 영월간 수조대 탁족암등의 유적이 산재해 있으며 행단 백송 오죽 진시등 희귀한 나무들이 수석과 함께 조하를 이루고 있습니다

월연정 입구

월연정 입구에 밀양강이 고요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월연정 입구

월연정의 입구에는 별도의 주차장이 없습니다

월연터널 바로 왼쪽편에 위치하고 있는 월연정 입구쪽에 차량 통행에 방해 되지 않도록 한쪽으로 주차를 하시면 될듯 합니다 지정된 주차장은 없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인지 충분한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침고 사항
-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주차하기에 불편하지 않습니다
- 여름이고 자연그대로의 곳이다 보니 날벌레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주차장에서 월연정 까지는 거리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절대 이곳의 화장실은 이용하지 마시길 권고 드립니다(이유는 말씀 안드릴께요 경험이 필요하신분만)
( 오는 길에 이쁜 카페들이 제법 있습니다 볼일 보실분들은 차한잔 하시면서 볼일 보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 이곳에 후손분들이 거주하시며 관리하시는듯 합니다 관람시 예의가 필요한곳입니다

월연정 입구
월연정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 월연정으로 향해가는 길은 누군가 잘 만들어 놓은 흙길입니다

오랜만에 밟아보는 흙의 느낌이 좋은듯 합니다 부드럽진 않지만 길가에 대나무와 수령이 높은 나무들의 모습을 보며 걷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길은 갈수록 좁고 옆쪽으로 밀양강과 마주하고 있어 잘못하면 떨어질수 있는 위험이 있기는 하지만 풍경만큼은 고요하고 조용하여 도심을 벗어나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월연정가는길
월연정 가는길

길이 생각보다 좁은듯 보이나 성인 두명이 충분히 교차할수 있는 크기의 길입니다

월연정으로 가는길 내내 휴지조각 하나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누군가 사리빗자리로 깔끔하게 쓸어 놓은 정갈한 길입니다

주차장에서 월연정 대청인 쌍경당까지는 5분이 걸리지 않는듯 합니다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담을 따라 걸어가면 들리고 보이는건 새소리와 나무 그리고 바람소리 입니다

고요함이 너무 좋은 풍경입니다

쌍경당

얼마 지나지 않아 쌍경당의 모습이 보입니다

힘들지 않고 동네 산책하듯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쌍경당의 입구에 도착합니다 

걸어오는 내내 귀와 눈이 즐겁습니다

쌍경당 옆 후손들이 살고 있는곳
쌍경당 입구

쌍경당과 월연대는 추화산 동쪽 기슭 밀양강과 단장천이 만나는 절벽 위에 들어선 정자를 겸한 별장입니다
달이 하는과 강물에 떠 있는 그림 같은 풍광이 펼쳐지는 곳으로 "쌍경""월연"은 각각 강물과 달이 함께 맑기가 거울같다 달빛이 고요히 내려앉은 연못 이라는 뜻입니다

쌍경당의 문을 열어 보니 굳게 잠겨 있어 관람이 불가능 한것이 아닌가 생각했는데 쌍경당의 문은 반대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돌담을 따라 돌아가면 돌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밟고 올라가면 쌍경당을 볼수 있습니다

쌍경당 입구

수령이 높은 나무와 정갈하게 쌓아진 돌담을 따라 돌아가면 쌍경당의 입구가 나옵니다

밀양강을 바라보고 있는 쌍경당 입구의 풍경이 고즈넉하고 새소리만 가득합니다

쌍경당
쌍경당

쌍경당은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 좋도록 방과 대청을 개방형으로 꾸미고 사철 기거할 수 있도록 아궁이를 두었으며, 월연정은 정자기능이 두드러지도록 가운데 방을 한칸 두고 사방을 대청으로 둘러 놓았습니다

임진왜란때  모두 불타 없어졌다가 후손들에 의해 쌍경당은 1757년 월연대(정)은 1866년에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쌍경당은 조선시대의 조선건축의 초기형태를 보유하고 있는듯 합니다

함안의 무기연당 그리고 무진정등과 비슷하게 조선시대 사대부의 기풍과 꾸미지 않은 여백의 미가 강조된 건물인듯 합니다 

대청마루에서 바로본 풍경
쌍경당

대청마루에 앉아 잠시 쉬며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도 없어서 너무 고요합니다 그 고요함이 너무 좋아 한참을 대청마루에 앉아 있어 봅니다

쌍경당을 한바퀴 돌아보고 월연정과 백송나무를 보러 천천히 움직여 봅니다

쌍청교 다리
쌍청교다리
쌍청교 다리

쌍경당에서 나오면 쌍청교 다리를 건너 월연정으로 진입합니다

고즈넉한 기풍과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정감어린 돌다리 쌍청교를 지나면 월연정의 모습이 나옵니다

우선 월연정으로 가기전 백송나무를 우선 먼저 관람하러 갑니다

월연정 앞 마당

월연정 앞마당 끝자락으로 가면 백송나무를 볼수 있는 작은 길이 나옵니다

여름이 절정이 되면 배롱나무에 꽃이 필듯 합니다 그때는 정말 백송나무 보러가는 길쪽이 꽃으로 아름다움을 선사할뜻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지금은 피어있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

백송나무 보러 가는 길

백송나무 보러가는 길은 좁고 급경사 이지만 이구간만 지나면 걸어가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돌로 계단이 되어 있어 자칫하면 다칠수 있으니 항상 조심조심 움직이면 될듯 합니다

이렇게 내려 가면 돌계단이 하나더 나오고 그 뒤로 장엄한 꽃밭과 백송나무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백송나무를 보러 내려간 곳에 꽃이 군집으로 피어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장관에 한참을 바라봅니다

너무 많은 꽃들이 피어나 있어 혼자보기 너무 아까운 장면입니다

백송나무

백송나무 보다 꽃들의 군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백송은 나무껍질이 넓은 조각으로 벗겨진 곳이 하얗게 보여 일반적인 붉은 소나무와 뿌리 나무줄기가 회색과 흰색줄기로 되어 있어 백송 또는 백골송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과 백송의 세월을 보며 월연정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월연정 입구
월연정 입구

월연정은 생각보다 작은 정자 입니다

방한칸에 사방을 대청으로 둘러 월연정에 앉아 바라보는 밀양강의 모습이 고즈넉합니다

월연정

월연정은 작지만 소박하고 소박하지만 기풍이 있고 기풍이 있으면서 여백의 미가 아름다운 조선시대의 정자입니다

대청마루에 앉아 밀양강의 흐름을 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하나쯤은 버리고 갈만합니다

새소리와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고 그리고 눈앞에 펼처지는 풍경은 아름다움이 참 좋은 곳인듯 합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정자에 홀로 앉아 음악하나 듣고 이마에 난 땀방을 시키며 이런저런 세상사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을 아우르고 마음을 다스리고 마음을 정화하고 그렇게 밀양의 월연정을 마무리 합니다

월연정에서 바라본 풍경

월연정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끝내고자 합니다

알려지지 않고 잘 찾지 않는 조용한 곳이라 그 고요함이 산과 같고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너무 좋은 풍광을 감상하고 돌아옵니다

밀양에 여행하시는 분들중 조용하고 고요한 곳을 찾으신다면 한번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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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좋은시] 박삼영 - 정(靜)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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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영 화가이며 전북고창출생

 

靜(정) : 고요할 정

 

사랑할래.......

가랑가랑한 가리새의 관모(冠毛)위로

새털 구름이 깔린 향정을 싣고

 

금붕어 사는 어항 속으로

맑은 고독이 손길을 펴는

남명(南冥)의 환상(幻像)을

석등(石燈)으로 밝혀주면서

 

난약(蘭若)의 석불에 잠드는 

신부 같은 달빛이 미워

 

그렁그렁 눈물지는

키 큰 황새 같이

사랑할래..................

 

흐린날 비가 올듯 말듯 구름은 잔득 하늘을 휘감고 창문 너무 보이는 기세높은 산세 뒤로 그리움이
몰려오는 시간, 갑자기 외롭다 외로워지는 이유를 알지도 못하면서, 그것이 직감적으로 외로움이라고
단정지어 버리고는 하늘이 울기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먼발치 세상을 보고 있습니다
이리저리 세상사 이야기를 보려 들어간 인터넷에 이름모를 블로그에 등재 되어 있던 박삼영님의 정 이라는
싯구를 우연히 발견하여 읽고 또 읽어 보다 마음이 눈물지어 이렇게 몇자 옮겨 적어 봅니다
마음이 정말 靜(정) : 고요할 정 처럼 고요하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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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맛집]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 신선한 재료와 진정한 맛의 초밥을 느끼다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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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용호동의 가로수길이 요즘 대세입니다

창원 가로수길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실제로 가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저녁모임이 있어 처음으로 창원용호동의 가수수길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혼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팅이 제법 있는 곳이라 한가한 제가 먼저 가서 자리를 잡으라며 특명을 받고 출발했습니다

창원 가로수길 스시혼

6시 15분경 도착하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건 아니였습니다

스시혼 안으로 들어가 웨이팅 명부를 작성하니 두분정도가 앞에 있어 기록을 작성하고 밖에서 대기합니다

내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식사를 즐기고 있습니다

초밥(스시)이야 그 맛이 뭐 그기서 그기지 뭐 왜 줄을 서서 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푸념을 하며 외부에서 지인들을 기다릴겸 겸사 겸사 기다려 봅니다

스시혼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249번길 1에 위치하고 있는 스시집입니다

인근에는 각종 관공서와 가로수길에서 이쁘고 독특한 카페들과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습니다

가로수길의 단점은 주차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것 이외에는 정말 이쁘고 쉬어가기 좋은 가계와 음식점들이 즐비합니다

비가오는 날이라 사진을 담진 못했지만 정말 멋진 가로수가 분위기를 살려주는듯 합니다

영업 시간 :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부터 5시 까지입니다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주차장 : 보유하고 있지 않음 인근의 주차장이 너무 복잡합니다 그러니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특이사항 : 주차문제와 웨이팅 시간이 제법 있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대처 하셔야 기분좋은 식사를
              즐기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웨이팅 하는 동안 메뉴판을 보고 미리 주문을 넣어 놓으면 빠르게 식사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스시혼 외부

창원 가로수길에 위치한 스시혼은 전형적인 일본풍의 외관이라기 보다는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시혼 내부와 외부 양옆으로 웨이팅 할수 있는 의자가 놓여져 있습니다

방문한 시점에 웨이팅이 그리길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웨이팅 줄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하지만 회전율이 좋은 식당이라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는듯 합니다만 기다릴만한 이유는 충분히 있는 음식점입니다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내부장식품

조금 남들보다 일찍간 덕분인지 10여분 지난뒤에 자리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합니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일본풍의 그림과 일본풍의 소품들이 군데 군데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시혼 내부

스시혼 내부는 입구에서 들어오면 중앙에 스시를 만드는 주방이 위치해 있으며 주방앞에 일렬로 자리가 만들어져 있으며 양쪽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깔금한 내부 인테리어와 잘 정돈된 매장은 깔끔하고 청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명은 화려하진 않지만 은은한 조도로 매장의 식사분위기와 적합합니다

메뉴판

웨이팅을 하면서 미리 스시혼 정식코스를 주문해 놓았기에 자리에 앉자 마자 빠르게 세팅이 되어집니다

기본적인 세팅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들이 제공되어 지는 신속함이 있습니다

셀러드와 장국이 나오고 각 테이블 마다 접시와 초밥에 필요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첫번째 요리코스인 사시미가 우선 나옵니다

사시미
사시미
사시미

스시혼 정식코스의 첫번째 음식 사시미입니다

이곳이 왜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지를 잘 보여주는 첫번째 음식에서 느낄수 있었습니다

각종 회가 정말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식감과 맛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회가 정말 싱싱하고 다양한 회들이 입안을 즐겁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싱싱함과 졸깃함 그리고 입안에서 녹아들어가는 맛이 일품입니다

각기 다른 회들이 만들어내는 그 맛이 상상이상으로 좋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회맛에 감탄을 하고 있을 때 쯤에 두번째 음식인 초밥이 나옵니다

스시 초밥
스시(초밥)

8개의 각기 다른 스시가 제공되어 집니다

예전 일본여행에서 맛본 계란초밥의 맛이 느껴집니다 달콤한듯 하면서 입속에서 녹아나는 부드러운 느낌이 살아 있습니다 그리고 부드러운 연어의 식감과 광어초밥의 존득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초밥(스시)하나 하나가 각기 다른 맛으로 입안을 유린하는듯 합니다

먹을 수록 진득한 맛과 혀끝을 부드럽게 자극하는 맛이 일품입니다

보통 회전초밥집의 초밥과는 그 차원이 다른 느낌입니다 

초밥

기분 좋은 느낌의 초밥입니다

누군가 창원가로수길에 스시혼이라는 초밥집이 맛이 괜찮더라고 하며 늦게 가면 좀 많이 기다려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지만 기다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말한 지인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 말에 전혀 공감하지 못하였는데 정말 처음 방문해 보니 그가 말한 것에 대한 의미를 잘 알았습니다

직접 주방에서 바로 만들어서 제공되어 지는 이유도 있겠지만 초밥의 밥도 상당히 고퀄리티로 제작되는듯 합니다

밥과 부재료들중 밥이 찾이하는 맛의 원천도 무시할수 없을 터 

밥도 상당히 알맞게 기본에 충실하게 되어 있으며 재료들도 정말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어 그 맛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이렇게 즐기며 음미하며 식사를 즐기는 사이 튀김이 나옵니다

튀김

주방에서 바로 튀겨져 나와 뜨겁습니다

적당하게 기름기가 제거되어 나온 튀김의 바삭함의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하나 하나 버릴것이 없는듯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동 냉모빌 비빔모밀 중 하나의 식사가 제공됩니다

비빔모빌
비빔모빌
냉모빌
냉모빌

사실 비빔모밀은 지인이 주문한 것이라 맛을 보지 못해 제가 평을 할수가 없지만 상당히 일본식 그릇에 담겨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그리고 냉모빌은 정말 적당한 시원함과 국물의 알싸함이 느껴지는 진중한 맛이 납니다

가벼운듯 하면서도 무겁고 무거운듯 하면서도 입안에서 튀김가루가 씹히는 맛이 일품입니다

모빌의 면도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고 있어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전해주는듯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음식점 스시혼 입니다

창원 용호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은 처음 방문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늦은 저녁이라 불빛들이 하나둘 밝혀진 아름다운 카페의 사진을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아기자기함이 넘치는 가로수길이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독특하고 이쁜 많은 카페들이 모여있고 이처럼 맛있는 맛집들이 제법 있는 곳이라 다음에
날이 적당한날 날이 좋은날 다시 한번 방문할까 합니다
모든것이 좋았던 스시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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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산호동맛집] 호랭이식당 - 급랭삼겹살과 된장찌게 그리고 비빔면이 맛있는 집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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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 식당

비가오는 수요일 삼겹살 생각이 오후에 갑자기 들기 시작하더니 평범한 삼겹살이나 대패삽겹살 보다 예전에 먹던 네모난 급랭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저리 검색해보다 마산 산호동에 급랭 삼겹살 맛집으로 소문이난 호랭이식당이 있어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근데 간판에는 호랭이식당으로 되어 있고 입구쪽에는 호랑이식당으로 되어 있어 이집의 진짜 이름은 호랭이인지 호랑이인지 참 예매하기도 합니다

언듯 보기에 정말 작은규모의 음식점이며 테이블도 6개 정도의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는듯 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이 삼겹살 기름 떄문인지 미끄러우니 조심해서 걸어야 할듯 합니다

마산 산호동 호랭이식당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산호북 21길 5 사보이호텔 옆 씨유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 17:00~23:00 (일요일 영업안함)
주차장 : 주차장 없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유료인지 그곳에 차를 주차가능하지 잘모르겠습니다
산호동은 언제나 주차가 말썽인 지역입니다 ^^
산호동 호랭이식당이 급랭 삼겹살로 유명한 곳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있는듯 합니다
근데 가격이 제법 사악합니다 급랭삼겹살 130그램에 8,000원 

식당내부

급랭 삼겹살 호랭이식당의 내부는 생각보다 상당히 작은 규모의 음식점입니다

인테리어는 레트로한 감성이 있는 구조이고 제 취향에는 그닥 맞지 않는 인테리어구조 입니다

바닥은 기름으로 인해 다소 미끄럽고 테이블과 의자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뭐 특이하게 볼것이 없는 그냥 시골 음식점 같은 느낌입니다

메뉴판

호랭이식당의 메뉴판은 정말 간단합니다 

단촐하게 급랭 삽겹살 된장찌게 뽁음밥 비빔면 소주 맥주 음료 공기밥 이게 전부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이야기 하면 급랭 삼겹살만 판매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고민할것이 없어 정말 좋은듯 합니다

밑반찬
버너

매뉴판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자리에 앉자 마자 급냉 삼겹살을 주문합니다

주문이 들어가면 밑반찬이 빠른시간내에 차려집니다

옛날식 쟁반에 마늘 채소 각종 소스 및 기름장 그리고 파저래기등이 담겨서 나옵니다

오랜만에 버너위에 코일이 올라가져 있는 모습을 봅니다

급랭삼겹살
급랭삼겹살

선홍빛의 김이 모락모락나는 급랭삼겹살이 밥그릇 같은곳에 담겨져 나옵니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급랭삼겹살입니다

네모진 모습이 과거에 선술집과 고깃집에서 보던 그모양 그대로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옛것이 그리워지는건 어쩔수 없나 봅니다

단단하게 얼려서 나온 급랭삼겹살의 모양이 맛있어 보입니다

가스버너위 코일에 급랭삼겹살을 올려 봅니다

오랜만에 듣는 특유의 고기 익는 소리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노릇노릇 익어가기를 기다리며 군침을 흘려 봅니다

사실 요즘 이런 형태의 집이 많이 없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듯 합니다

김치 마늘 파등을 불판위에 올리고 노릇노릇 익어가는 급랭삼겹살이 생각보다 맛은 있습니다

모든 고기류가 다 맛있지만 말입니다

네모난 형태의 삼겹살과 코일에 올려 꾸워먹는 삼겹살이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밖에는 비가 주루룩 내리고 있고 고기 굽는 소리는 경쾌함을 더해주는듯 합니다

비빔면을 시켜 잘익은 급랭삼겹살과 같이 먹으니 색다른 맛이 납니다

다소 130그램에 8,000은 가격이 다소 비산듯 하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 다행입니다

이렇게 도란 도란 앉아 급랭삼겹살을 먹고나면 된장찌게나 또는 볶음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된장 찌게로 ^^

된장찌게에 해물이 잘 들어가 있고 된장의 구수한 맛을 잘 살려 놓았습니다

이렇게 오늘의 저녁을 해결합니다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조금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산호동의 급랭삼겹살 맛집입니다

한번 들려봐도 괜찮은 집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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