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불안하게 만드는 공황장애란 공황발작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불안이 닥쳐 질식할 정도의 숨 막힘과 심한 두근거림 그리고 손발 저림과 같은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일종의 불안장애가 바로 공황장애입니다 공황장애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공황장애

공황장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공황발작에 대하여 우선 이해가 필요합니다 공황발작 자체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으로 천재지변이나 전쟁 또는 갑자기 당한 사과와 같이 피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에 놓이게 되면 누구나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이는 외부의 위협에 반응하는 뇌의 정상적인 작용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증상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외부의 자극은 물론 극도의 공포감을 느낄만한 사건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만큼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면 공황장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보통 짧은 시간 지속되며 10~15분 이내에 증상이 최고조에 도달하며 그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20~30분 이내에 소실되며 1시간을 넘는 경우는 드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발작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수일 또는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공황장애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2. 공황장애 원인

정신분석 이론이나 인지행동 이론 같은 심리사회적 요인과 더불어 최근 연구는 생물학적 요인이 공황장애의 주요한 원인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뇌 기능 구조의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으로는 노르에피네르핀 세로토닌 가바 등 신경 전달물질 시스템의 이상 측두엽 전전두염등의 뇌 구조의 이상 등 이며 공황장애의 경우 많은 수가 증상 발생 전 스트레스 상황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황장애에 있어 사람을 더운 힘들게 하는 동반 질환이 바로 예기불안과 광장공포증입니다.

공황장애는 언제 다시 공황발작이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불안해하는 현상을 예기불안이라고 하며 일반인들은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불안이라고 치부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하지만 당하는 사람은 엄청난 공포를 느낍니다 예기불안은 지속시간이 엄청 긴것이 특징적입니다

또 하나는 광장공포증으로 공황발작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공포심으로 광장은 물론 사회적으로 회피적인 성향을 갖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광장공포증이 동반되면 극장이나 공원에 가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장도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황장애가 만성화되면 예기불안과 광장공포증이 동반되고 이러한 증상은 공황장애의 치료를 더욱더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공황장애의 주요 원인은 정신 심리적인 부분이지만 신체적인 부분도 함께 동반됩니다 현재까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주로 생물학적 원인과 함께 학업 또는 회사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경재적 상황 가족과의 관계 등 외부요인에 의해 발생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생물학적 측면에서 뇌 기능 및 구조의 문제들에 의한 원인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3. 공황장애 증상

1. 공황장애 초기 증상

공황발작은 흥분이나 신체적 활동 감정적 상처 등에 따라 발생할 수 있으나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공황발작이 일어나기 전에 어떠한 일이 반복적으로 있었다면 그 상황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 것입니다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고 집증력이 떨어지며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곤란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작은 대부분 20~30분 동안 지속되며 한번 발작이 일어난 사람들은 다음 발작이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으로 두려움이 생깁니다.

1). 가슴두근거림 또는 심장박동수 증가

2). 발작

3). 몸이 떨리거나 후들거림

4). 질식할 것 같은 느낌

5). 숨을 가쁘고 답답한 느낌

6). 퐁통이나 가슴의 불편함

7). 매스껍거나 복부 팽만

8). 어지럽거나 불안정하다고 느끼며 멍한 느낌이 들고 쓰러질 것 같음

9). 감각이 둔해지거나 따금한 느낌

10).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공포감 또는 두려움

11). 죽을 것 같은 공포감

2. 공황장애 증상

첫번째 공황발작은 흥분 신체적 활동 감정적 상처 성행위 등 뒤따라 생길 수 있으나 이유 없이 자발적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보통 10분 안에 증상이 최고조에 이릅니다.

주요한 정신 증상으로는 극도의 공포와 죽음에 이를 것 같은 절박한 느낌 이런 공포의 원인을 알지 못하고 혼돈스러워하고 집중력이 감소하며 빈맥 심계항진 호흡곤란 발한과 같은 신체증상이 나타납니다

심장과 호흡문제와 관련된 신체증상이 공황발작 시 가장 우려되는 문제이며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생각에 응급실을 방문하는 경우가 많으며 때로는 실신에 이르기도 합니다.

죽을 것 같은 공포감과 호흡곤란 그리고 심한 가슴 두근거림과 식은땀이 나면서 내가 이러다 미치거나 죽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과 함께 어지럽고 몸이 떨리고 뜨거운 느낌이 수 분 내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공황발작을 처음 경험하면 공황장애라 생각하지 못합니다 심장이나 뇌 호흡기계 문제가 생겼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많으며 정도가 심해 응급실에 실려가도 심전도 CT 등 각종 검사에서도 이상 없음이라는 소견이 대부분입니다.

공장장애는 적어도 하나의 다른 상태를 동반합니다 다른 불안장애 주요 우울증 양극성 장애 경증의 알코올 사용 장애는 가장 흔하게 동반되는 정신 건강 장애이며 동반 질환에는 이상 심장 박동 갑상선 기능 항진증 천식 및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 포함되어집니다.

4. 공황장애 치료

공황장애는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심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심장이 뛰고 어지럽고 땀이 나는 등 신체 증상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는 뇌와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에는 항우울제와 항불안제가 있으며 항우울제는 치료효과가 비교적 오래 유지되며 습관성이 적고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항불안제는 항우울제와 비교해 치료 효과가 즉시 나타나 불안을 빠르게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으며 치료효과가 짤고 습관성이 있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기도 합니다.

일단 공황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1년간은 약물치료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 질환을 오랫동안 앓다 보면 늘 예민하고 불안감에서 빠져나오기 힘들어집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치료가 인지행동치료이며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부정적인 기억이나 감정을 변화시키도록 훈련하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입니다.

공황장애 공황장애 초기증상과 증상 공황장애 치료 극도의 공포 반복되는 공황장애 극복 치료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