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치료 잇몸치료의 중요성 잇몸치료 방법 잇몸질환 초기증상 잇몸치료 스케일링 차이점

 잇몸질환은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질환으로 흔히 이가 시리거나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이가 흔들려 씹을 수 없거나 잇몸이 내려가고 치아 뿌리가 드러나는 등이 주 증상입니다 치주치료는 스케일링만으로 해결되지 않은 좀 더 깊은 곳에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잇몸치료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잇몸 치료

잇몸질환은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잇몸의 염증이 연조직에 국한되어 있는 잇몸질환의 초기에는 스케일링을 통한 치석 제거와 구강위생관리로 회복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질환이 심각하게 진행되는 경우에는 남아 있는 치주골을 보존하고 염증확산을 막기 위해 치아를 뽑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치료가 불가능한 치아를 그대로 두는 것은 여러 문제를 일으키므로 발치 필요여부를 면밀하게 판단하여 잇몸치료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잇몸치료의 시작은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기본입니다 깊지 않은 잇몸 위쪽과 아래쪽의 치석 치태를 제거하는 스케일링은 가장 기본이 되는 잇몸치료의 시작점입니다.

2. 잇몸치료 중요성

치주염은 잇몸 안쪽으로 깊이 들어간 세균들이 잇몸뼈와 같이 단단하게 치아를 지지해주는 조직을 녹이면서 잇몸을 붓고 피나고 아프게 만들어 결국 치아를 상실하게 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잇몸치료의 열쇠는 염증의 원인인 잇몸 속의 세균을 잘 제거하는 것입니다 스케일링과 잇몸치료는 모두 이러한 세균 덩어리인 치태 및 치석을 제거하는 측면에서 비슷합니다.

 

다만 잇몸병으로 많이 진행된 경우 세균이 지주낭이라고 하는 치아와 잇몸사이의 틈을 녹이며 더욱 깊숙한 곳으로 파고들게 되며 치태아 치석이 치주낭 얕은 부분에만 존재하면서 염증을 나타내는 단계인 치은염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 세균이 제거될 수 있지만 치주염으로 인해 잇몸뼈를 녹이면서 깊이 들어간 경우 스케일링으로 세균 덩어리가 전부 제거되지 않아 잇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잇몸질환 초기 증상
첫쨰 잇몸이 부분적 또는 전체적으로 붉게 보이는 경우
둘째 잇몸에 붓기가 있거나 부어 있는 상태가 오래되는 경우
셋째 잇몸에서 피가 나는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잇몸 퇴축과 더불어 잇몸뼈가 녹아내릴 수 있어 반드시 치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3. 스케일링과 잇몸치료 차이점

우리가 잇몸이 나빠지는 이우는 치아에 붙어 있는 치태와 그로 인하여 생성되는 치석 때문입니다 치석 덩어리에 세균들이 붙어 잇몸뼈를 점점 녹이고 결국 치아의 흔들림으로 인해 발치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 치태와 치석이 생기면 단순히 치아가 시린 정도이지만 점점 심해지면 잇몸이 붓고 아프며 농이 나오고 치아가 흔들립니다

 

그래서 잇몸 치료의 가장 기본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한는 것입니다 치태는 처음에 느 얇은 막의 형태입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치아에 마치 돌덩이처럼 붙어 있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치석이 됩니다 치석이 잇몸 위에 있어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단계에서는 초음파 장비를 이용한 스케일링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의 목적은 잇몸 위에 눈에 보이는 치태와 치석도 제거하지만 스케일링은 구취의 원인인 치석이 제거 되므로 구취를 감소시키고 또 치아가 밝게 보이고 충지 예방과 잇몸 질환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습니다.

 

스케일링이 눈에 보이는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라고 하면 잇몸치료는 잇몸 아래 좁고 깊은 곳의 세균 덩어리를 제거하는 치료로 스케일링을 할 때 보다 더 길고 작은 치과기구를 잇몸으로 삽입하여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보통 마취하에 진행되고 큐렛이라고 하는 예리한 칼날을 잇몸 틈으로 넣어 치주염의 원인인 치태 및 치석과 함께 세균성 미생물 또는 병원성 미생물로 오염된 치아 뿌리 표면을 긁어줍니다 이를 치근 활택술이라고 합니다.

4. 잇몸 치료 

첫째 치근할택술

치애와 치석이 좀 더 치아의 뿌리 쪽으로 붙여 내려가면 잇몸 안쪽에 치석이 붙어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치아 뿌리 쪽에 붙은 치석을 잇몸 안쪽으로 기구를 밀어 넣어 치근면을 매끄럽고 깨끗하게 하는 치료입니다 기구를 치아와 잇몸사이에 밀어 넣기 때문에 잇몸 얕은 곳은 마취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지만 기구의 움직임 등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어 마취하고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근활택술은 단순하게 치아 뿌리 부분을 매끄럽게 하는 과정이며 이렇게 치근만 매끈하게 하면 되는 단계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치석이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치아 뿌리 주위가 붓고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잇몸 염증까지 같이 제거하는 것이 바로 치주소파술입니다.

 

둘째 치주소파술

치주소파술은 마취와 함께 진행됩니다 치아 뿌리 쪽에 치석 제거와 함께 잇몸의 염증 조직까지 한 번에 긁어내는 치료입니다 통상적으로 입안 관리가 부족해 전체 잇몸 치료가 필요하다면 전체 치아를 위턱과 아래턱 그리고 좌우 어금니 부위와 앞니 부위로 여섯 부분으로 나눠 마취하게 진행됩니다 이 때문에 최소 여섯 번 정도 치과를 방문하여야 합니다

 

치료하는 동안 약을 처방받기도 하고 일시적으로 치아가 더 시리거나 치료로 인한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 후 어느 정도 치유되는 시간을 지나면 부은 잇몸이 가라앉아 칫솔질할 때 피가 나거나 구취 통증 등이 사라지게 됩니다 치아가 흔들릴 때 치주소파술을 받으면 흔들림이 많이 감소합니다 치아를 살리는 치료법 중하나입니다

 

셋째 치은박리소파술

하지만 치주소파술의 잇몸 치료를 진행한 경우에도 잇몸의 염증이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 치료 방법은 치은박리소파술의 잇몸 수술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여 잇몸을 개방하여 치아에 붙어 있는 염증과 치석 치태를 눈으로 보고 깨끗하게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치주소파술은 잇몸 관리를 하기 어려운 환경의 잇몸뼈를 성형하는 과정이나 잇몸뼈를 다시 이식하는 등의 다양한 치료가 추가될 수 있으며 때로는 잇몸 주위에 항생제를 바르거나 하는 등의 치료도 동원될 수 있습니다 잇몸수술 후 완전하게 치유하려면 약 3~4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과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인 잇몸치료 방법은 물리적으로 세균성 치태 외 치석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잇몸병은 만성질환이므로 한 번의 치료로 완치되지 않습니다. 치료 후에 증상이 나아져 관리가 소홀해지면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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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