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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면 무조건 여드름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여드름과 모양이 비슷한 모낭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릅니다 여드름과 모낭염은 눈으로 육안으로 볼떄 다 피부가 1cm 미만으로 불록 솟아있어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모낭염 원인 증상 치료 모낭염 연고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모낭염

모낭염은 모낭 즉 피부속에서 털을 감싸고 영야운을 공급하는 주머니에서 시작되는 세균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침범한 모낭의 깊이에 따라 상부를 침범한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과 하부를 침범한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으로 나누어집니다.

 

특히 여름철에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르면서 피지 분비도 함께 증가하게 됩니다 피지 분비가 활발해지면 각종 피부 트러블로 고생하는 분들이 증가합니다 이때 대표적인 염증성 질환이 모낭염이 기온이 높아지는 계절에 급증하게 됩니다.

 

염증성 피부질환 모낭염은 모낭 주변 부위로 포도상구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세균이 침투 및 감염되어 증상이 발생되며 주된 증상은 모낭을 중심으로 작은 농포와 구진 통증 가려움 등 자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열감 경우가 동반되기도 하고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털을 감싸고 영양분을 공급하는 주머니인 모낭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두피 팔다리에 나타나지만 신체 어디에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과 피부 농양은 세균 감염으로 피부에 고름이 든 주머니가 생기는 질환으로 피부 표면에만 발생하여 모낭에만 영향을 미칠수 있도 있지만 보다 깊은 피부 구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낭의 병변이라는 점에서 볼때 모낭염과 여드름은 같지만 모낭 안에 피지 덩어리가 존재하지 않으면서 모낭의 표재성 심재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여드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여드름은 압출 시 염증과 면포가 함께 빠져나오는 반면 모낭염은 압출을 해도 아무리 염증은 배출되지만 면포가 배출되지 않습니다.

2. 모낭염 원인

세균에 의해 모낭에 발생하는 염증 질환인 모낭염의 주요 원인은 황색포도알균이 가장 흔하고 당뇨 비만 불결한 위생 상태가 관련된 요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황색 포도알균은 코 점막이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며 이 외에도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거나 코털을 뽑는 버릇에 의하여 모낭염이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인스턴트 등 불규칙 식습관 등을 들수 있으며 위 다양한 요인들은 체내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투하게 만들어 증상이 나타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외부의 자극으로 인해 상처가 나 그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뜨거운 욕조에서 목욕한 후 녹농균이라는 균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20~30대 남자 턱수염 부위에서 모낭염이 잘 발생합니다.

3. 모낭염 증상

모낭염은 주로 털이 있는 두피나 팔다리에 주로 발생하는 편이지만 개인에 따라 어느 신체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낭염 균이 침범한 피부에는 가렵고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으며 좁쌀처럼 노랗게 곪은 형태로 발생합니다

 

또한 모낭을 중심으로 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작은 구진이나 농포가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얼굴이나 가슴 등 엉덩이 주로 생기는 얕은 고름물집의 모낭염은 병변이 나은 후 흉터를 남기지 않고 콧수염 부위 또는 입술 주변에 발생하는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은 면도 후 주변에 번지거나 염증이 깊어지기도 합니다.

 

첫째 얕은 고름물집 모낭염

얼굴 가슴 등 엉덩이에 주로 발생하며 1~4mm 크기의 농포 딱지로 덮인 구진이 모낭과 일치하여 붉은 피부 위에 발생합니다 여러 개의 모낭이 합쳐지지고 하며 병변이 나은 후 흉터를 남기지 않고 가끔 경미한 통증이나 가려움을 호소하기도 하며 전신 증상을 동반하지 않습니다.

 

둘째 깊은 고름물집 모낭염

안면 부위 콧수염이 나는 부위나 윗입술 부위에 잘 발생합니다 염증성의 구진이나 농포가 자주 재발하는 모습이 보이며 면도 후 주변부로 번져가고 염증이 깊어지면서 만성적인 진행이 됩니다.

4. 모낭염과 여드름 차이

여드름은 피지가 모공 바끙로 원활히 배출되지 않아 생깁니다 피지는 스트레스 등으로 남성 호르몬이 활발해지거나 기온이 높을 때 분비량이 증가합니다 그런데 피부에 각질이 쌓여 있으며 피지가 잘 배출되지 않아 모공 안에서 딱딱하게 뭉칩니다 튀어나온 모공 중앙에 하얀 기름이 차 있다면 여드름입니다.

 

반면 모낭염은 털을 싸고 있는 모낭이 세균에 감염된 것으로 여드름에 비해 염증이 크고 심하며 5~6개씩 한 곳에 뭉쳐 생기는 경우가 많으며 더러운 물에 피부가 닿았거나 오래된 면기를 쓴 뒤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경우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드름과 달리 모낭염은 치료하려면 항생제 연고를 바르게나 약을 먹어야 하며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해 피지를 짜내면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5. 모낭염 치료 및 모낭염 연고

모낭염의 원인이 되어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맞는 치료를 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인 세균에 의한 모낭염이라면 무피로신 성분인 에스로반 박트로반 푸시드산 성부인 후시딘 켄타마이신과 같은 항생제 성분의 연고를 발라야 합니다.

 

세균이 아닌 곰팡이 감염이라면 항진균제 연고 케토코나롤을 발라야 하며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면 국소 도포 연고보다는 의료 진료 후 먹는 약인 항바이러스제 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모낭염 치료에는 원인을 적절히 찾고 원인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므로 임의로 연고를 바르기 보다는 피부과 진료를 꼭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연고를 임의로 장기 투여하는 경우 부작용 및 내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고 사용 후 화끈거림 찌르는듯한 느낌 가려움 발진 홍반 등이 더 심해진다면 곧바로 의료진과 상의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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