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카페] 요한 - 아담하고 소소함이 묻어나는 고요함이 있는 카페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작고 아담하고 알리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있는곳
때로는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수많은 의미 없는 말들을 주고 받은 댓가로 잠시만이라도 조용히 있고 싶을때가 있는 법 인가봅니다
어떤 약속도 없는날
사람이 많이 분주한 카페 보다 작고 아담한 곳을 찾다 조용하고 사색하기 좋은 요한이라는 카페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한 카페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로 7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경화역과 작고 소소한 카페들고 구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진해 구시가지로 오랜기간동안 재개발을 하려고 시도 하였으나 이해관계가 맞지 않아 아직도 진행중인 곳인데 언제 개발이 될지는 미지수인 지역입니다
아직도 과거의 추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정감 넘치는 골목과 사람사는 냄새가 많이 나는 지역입니다
영업시간 : 11: 00 ~ 21:00
일요일 : 17:00 ~23:00
매주 첫번째 월요일 휴무
주차장은 바로 옆에 공용주차장이 있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을듯 합니다
카페 요한의 인테리어는 밝은톤의 내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담한 사이즈의 카페입니다
모던하기도 하고 심플하기도 하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입니다
내부의 모습도 식물과 적절한 소품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화려하진 않지만 소소하고 여백을 활용한 소소한 인테리어는 방문자로 하여금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인테리어 구조에 조용하고 북카페처럼 사색과 고요가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공부를 해도 좋을듯 하고 독서를 해도 좋은곳인듯 합니다
특히 혼자 방문한 저로써는 인간들의 잡다한 세상살이을 강제적으로 듣지 않아도 좋은 곳인듯 합니다
음악소리와 컴퓨터의 타자를 치는 소리외에 다른 소리는 일체 썩이지 않습니다
내부 공간의 여백에는 소소한 소품들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으며 과하지 않은 공간의 여백은 여유로움의 느낌을 강조해줍니다 채워서 아름다운곳이 아닌 비워져 있음으로 아름다운 카페인듯 합니다
혼자 앉아서 인터넷 쇼핑도 하고 작업도 하고 이래저래 오랜시간이 지났음에도 눈치 볼이유가 없고 누군가에게 방해를 받아야 할 어떠한 이유가 없다는게 좋은 곳입니다
혼자 무언가 생각을 해야하거나 계획을 세우거나 책을 읽을 곳이 필요하다면 많은 사람들이 부쩍이는 공간보다 소소한 카페를 찾는다면 카페 요한을 추천드립니다
이곳 사장님의 깔끔한 성품이 잘 나타납니다
주방의 물품하나하나가 흐트러짐이란 찾아볼수 없습니다
생각보다 나이가 젊으신 분이시던데 정말 친철합니다
작은 소품 하나 하나가 과하지 않고 어디선가 본듯한 느낌을 가지게 합니다
낮설지 않은 느낌이 이런곳에서 나는가 봅니다
주문한 커피와 연유마들랜이 나왔습니다
연유마들랜의 맛이 제 입맛에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곳에서 한참의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속에서 잠시 떠나고 싶을때
혼자 한번씩 자신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때
조요하게 앉아서 책속에서 뭔자를 찾고 싶을때
누구의 방해도 받고 싶지 않다면 한번쯤 방문해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정말 조용한 동네 카페였으니 말입니다
작고 아담하며 소소한 시간들이 있는 카페요한
진해에 이렇듯 작고 아담한 색체를 가진 소소한 아름다움을 가진 카페들이 하나둘 늘고 있습니다
코xx로 많이 힘든시기이지만 이런 작은 카페들이 잘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작고 아름답고 소소한 카페 요한이였습니다
경남지역 소상공인분들을 응원합니다
제돈주고 제가 적은 글입니다
오해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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