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일은 채소의 여왕으로 불리며 영양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은 식품으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입니다. 녹황색 채소 중에서도 베타카로틴이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씁쓸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냅니다 주로 샐러드 쌈 채소 녹즙 주스 겉절이 등으로 활용되며 과일과 함께 갈아서 섭취하기도 합니다. 케일 효능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케일

십자화과 채소는 잎과 꽃이 십자 모양을 띠고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대부분 배춧과에 속해 있는 채소들이 십자화과로 분류됩니다. 케일은 2년생 십자화과채소이며 잎이 긴 타원형으로 두껍게 자라고 오글 쪼글 하며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케일은 쓴맛이 강하므로 주스를 만들어 먹을 때 사과나 바나나를 첨가하면 맛이 좋아집니다 케일 사과나 바나나 한 개 생수 두 컵을 넣은 후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으며 되며 녹즙을 만들 땐 식초나 레몬 등을 낳아 함께 갈면 비타민C 등의 주요 영양소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일은 디톡스 주스에 가장 베이스가 되는 채소이기도 합니다.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과 영양소가 풍부하여 디톡스 주스로 사용되기에 알맞은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2. 케일 효능

첫째 항산화 능력

베타카로틴 비타민C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항산화제는 인체에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는 자유라디칼을 중화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산화적 손상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케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케르세틴과 캠퍼롤과 같은 식물화합물은 염증을 완화시키고 심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암세포 성장 둔화 만성질환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비타민C 함량이 높으며 시금치 보다 많은 비타민C를 보유하고 있으며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림프구 및 식세포로 알려진 백혈구의 생성을 촉진하여 면역력을 증가시키며 콜라겐 합성에 도움 주며 철분 흡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눈건강

루테인과 지아잔틴과 같은 카로티로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나이가 들면 루테인은 점점 감소하게 되는데 루테인은 체내 합성이 불가해 꼭 음식으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이런 경우 케일을 꾸준하게 섭취하면 눈건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풍부한 배타카로틴 성분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화되어 강력한 항암작용을 하고 비타민류는 암 치료제인 인터페론의 생성을 촉진하며 시력을 유지하고 신체의 저항력을 길러 줍니다.

셋째 콜레스테룰 수치 감소

케일의 식물화합물은 소화 시스템에서 담즙산과 결합하여 재흡수되는 것을 예방하고 이것은 총 콜레스테롤 양을 감소시켜 줍니다 또한 케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비롯하여 혈압 뱃살 공복 혈당 수치에도 도움을 주며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위험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넷째 뼈 건강

비타민K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K는 칼슘과 함께 작용하여 뼈조직 내의 단백질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며 활성화된 단백질은 뼈의 형성과 보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다섯쨰 면역력 증가

풍부한 영양소는 면역체계를 강화하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줄여주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일에는 소고기 보다 많은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휼륭한 철분 공급원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여섯째 피부건강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과 함께 항염작용을 통하여 산화 스트레스 생성과 만성 염증을 제거해 줍니다 케일에는 45개 이상의 플라노보이드가 함유되어 있으며 오메가 3와 오메가 6 지방산을 공급해 주기 때문에 피부와 윤기 있는 머릿결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일곱 번째 변비개선

식이섬유와 유황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과 소화기능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이 높아 변비를 예방하고 건강한 소화관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장내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양과 부피를 증가 시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장내 유익한 박테리아를 늘리는 작용으로 장내 환경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수 있습니다.

여덜번쨰 간건강과 빈혈 개선

철분이 풍부하여 빈혈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헤모글로빈과 엽산의 구성성분인 철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빈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케일은 뛰어난 해독 능력이 있는 채소이며 간세포의 회복을 도와주어 간 건강에 도움을 주며 해독능력을 향상해 주는데 도움을 주며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3. 케일 부작용

찬성을 가지고 있어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과다하게 섭취하지 말아야 하며 또한 혈액을 응고시키는 비타민K도 풍부하므로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거나 수술 등을 앞둔 경우 섭취를 제한하여야 합니다 또한 케일에는 신장결석을 일으키는 옥살산이 함유되어 있어 신장이 약한 분들이나 결석증이 있는 분들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셩 생식기에 생기는 양성종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은 암은 아니지만 대부분 가임기 여성에서 나타나 임신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방치할 수 없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자궁근종

자궁근종은 여성 상당수가 경험하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하면 여성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과거에는 크기에 따라 위험도가 높기도 하였으나 로봇수술이 보편화되면서 빠르고 정확하게 치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궁근종은 말 그대로 자궁에 생기는 근종으로 자궁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평활근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 점막하 근층내 근종으로 나누어지며 20대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40~50대가 되면 60% 이상이 종양 하나 정도 발생할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암은 아니라서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삶의 질을 악화시키고 특히 임신과 출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중대한 질환으로 여겨집니다.

증상이 ㅇ벗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데 작은 종양까지 합치며 거의 70~80% 여성에게 자궁근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40%정도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생리량이 증가하고 임신을 방해하거나 임신을 하더라도 조기진통을 일으킬수 있으며 근종은 주변 장기들을 압박하는데 방광을 누르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들고 장을 누르는 경우 가스가 차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자궁근종 원인

자궁근종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인 요인을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소인 외에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시테론 등 여성 호르몬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생활 습관적으로 여성 호르몬에 노출이 자주 되면 근종이 잘 자라고 폐경이 되고 에스트로겐 분비가 줄어들면 근종의 크기가 감소합니다 폐경 이후에 계속해서 근종이 커지는 경우 정밀 진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자궁근종 증상

첫째 생리과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량 과다로 평소보다 생리량이 늘어나면 자궁근종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막을 누르는 근종이 잇을 때 하혈하듯이 양이 많아 질수 있으며 특히 빈혈을 동반할 정도로 생리량이 많아 지면 반드시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둘째 부정출혈

생리 예정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발생하는 부정출혈이 있거나 생리혈이 덩어리질 정도라면 자궁근종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셋째 생리통

자궁근종이 있는 경우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으며 근종 이외에도 자궁선근종이나 자궁내막증에 의해서도 생리통이 심해질 수 있으며 평소와 달리 생리통이 심한 경우 의료기관을 내원하여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넷째 임신방해

임신을 준비 중인 가임기 여성이라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도 자궁근종이 원인이 아닌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근종이 자궁내막을 누르고 있는 경우 자궁내막 아래로 튀어나와 있으면 임신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섯째 빈뇨

빈뇨도 자궁근종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자궁근종이 방광을 누르게 되면 자꾸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인 경우 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지만 지속적으로 빈뇨 증상이 있는 경우 자궁근종의 주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자궁근종이 작장이나 상복부를 누르면 배변 장애 소화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궁근종을 확진받은 경우 근종의 위치 개수 크기 등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장막하근종 근층내근종 점막하근종 이렇게 세 가지가 있으며 이 중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점막하근종 즉 자궁내막에 가까운 쪽의 근종이 됩니다. 자궁내막에 가까운 쪽일수록 출혈 등의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임신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궁근종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재발확률이 높아집니다 다음으로 자궁근종의 크기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근종이 너무 커지면 방광 대장을 누를 수 있으며 그 외 증상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4. 자궁근종 치료

자궁근종은 가벼운 증상만 있는 경우 치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주기적으로 크기의 변화를 관찰하고 추적하여야 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 조절을 하고 항에스트로겐제제나 프로게스테론과 같은 호르몬제를 사용해 근종의 급격한 성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이나 호르몬제 복용으로 조절되지 않는 자긍근종의 경우 증상이 점차 악화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할 수도 있습니다.

근종이 자궁 내막과 얼마나 가까운지가 중요한 요소로 근종이 자궁 내막에 붙어 있거나 자궁내막을 누르고 있는 경우 자궁 내막 아래로 튀어나와 있다면 크기가 작아도 생리양을 급격히 늘어나게 하기 때문에 이런 경우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궁근종 수술 시 자궁 보전이 힘들었지만 최근에는 로봇 수술이 점차 보편화되면서 근종만 제거하면서 자궁을 살리는 경우가 흔해졌으며 근종만 제거하면 임신도 가능하고 이후 출산 진통 시 자궁 파열의 위험이 있으므로 자연분만 대신 제왕절개로 출산해야 한다는 점은 기억하셔야 합니다.

자궁근종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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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와직염은 피부 표면의 작은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입하여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세균감염증으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주로 다리와 발에 발생하지만 피부 어느 부위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봉와직염을 간과할 경우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봉와직염

봉와직염은 피부 상처를 통하여 세균이 침투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세균번식이 활발한 여름철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지만 사계절 내내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봉와직염은 세균과의 접촉이 많은 손과 발에 잘 발생하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연고나 파스 등으로 가볍게 대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피부질환과 달리 피부층 아래에 발생하기 때문에 발생범위가 넓고 깊으며 증상 역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심하게 나타납니다 상처 주변의 피부색이 붉게 변하며 부어오르고 심한 경우 열감이 느껴지며 상처 부위 아래쪽에 단단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기도 합니다

흔히 발에 무좀균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 떄문에 봉와직염이 잘 생기는데 발가락 열감과 붓기 떄문에 통풍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으며 자의적으로 판단하기보다 전문가의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균이 온번으로 번지거나 다른 부위로 번지면서 피부 괴사 화농성 관절염 골수염을 비롯하여 패혈증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제 시기에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 상태가 호전됩니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염증이 다른 부위로 번져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며 무좀이 발생 원인이라면 항진균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피부의 구조는 제일 바깥층부터 표피층 진피층 피하지방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봉와직염은 피부 중에서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에 발생하는 급성 화농성 염증 질환입니다.

피부의 진피와 피하 조직에 세균이 침범해 나타나는 급성 세균감염증으로 주로 고령자 면역억제자 말초혈관 질환자 등에게 발생하며 홍반 영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2. 봉와직염 원인

봉와직염은 대부분 A형 용형성 사슬알균 또는 황색포도알균에 의해 발생하며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의 짓무름 등 파괴된 장벽 틈으로 균이 침입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이 외에 외상 궤양이나 모낭염 등의 선행 피부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곤충에 물렸을 때 알코올 중독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에게서도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 무좀이나 발가락 사이 짓무름
- 궤양 모낭염 종기 감염 상처 등이 있을 경우
- 외상 찰과상 찢긴 상처 등이 있는 경우
- 곤충에 물렸을 때

3. 봉와직염 증상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식욕부진 등 세균 침입에 대한 염증 반응으로 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며 온몸이 떨리고 머리가 아픈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병 부위에 염증이 진행되면 홍반과 부종이 생기며 주위로 급속도로 퍼져 물집과 고름이 생깁니다 대부분 사소한 상처로 인해 부은 것이라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하지만 봉와직염이 심한 경우 피부 괴사가 발생하게 되며 피하 지방층 밑에 있는 근육 등으로 균이 전신으로 퍼지면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를 제외하고 경과에 따라 1주 이상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며 균에 의한 봉와직염의 경우 항생제 열과 통증을 동반하는 증상에는 진통 소염제 스테로이드 등 약물을 처방받게 되며 치료 기간은 주로 7~10일 정도 소요되며 상태에 따라서 14일 이상 지속적인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2~3일 정도 지나면 호전을 보입니다.

봉와직염 증상 특징
빠르게 팽창하는 경향이 있는 붉은 피부 영역과 부종이 대표적입니다 다리에 부종이 생길 경우 신발을 신지 못할 정도로 붓기가 차오르고 통증도 극심하게 발생합니다 또한 상처 부위에 열감이 나타나고 발열이 있으며 붉은 반점 수포 물집 심한 경우 떨림 오한 피로 현기증 및 근육통의 증사이 발생합니다.

4. 봉와직염 치료

치료에는 항생제가 포함되며 드물게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는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따라 선택 되어지며 농양이 없는 봉와직염에는 세팔로스포린이 권장되어집니다. 드물게 전문의는 상처를 열고 고름 및 기타 죽은 세포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봉와직염은 대부분 항생제로 치료하게 되며 가장 많은 원인균인 황색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며 주사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이나 통증이 있는 경우 진통 소염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경구용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해 재발률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세균성 피부질환인 봉와직염은 몸의 청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잘 씻고 잘 말려서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세균의 번식을 막을 수 있으며 벌레에게 물려 가려움이 있는 경우에도 긁어서 상처를 만들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만약 상처가 났다면 맨손으로 건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무좀이나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만큼 무좀과 당뇨가 있는 경우 상처가 나지 않도록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봉와직염 증상 봉와직염 입원치료 발등 발 봉와직염 특징 연조직염 증상 열감 통증 붓기 봉와직염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세포벽이 없는 것이 특징으로 다른 박테리아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페니실린과 같은 항생제는 세포벽을 악화시켜 박테리아를 사멸하는데 마이코플라즈마는 세포멱이 없기 때문에 많은 항생제들이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없는 폐렴입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세균성 폐렴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마이코 플라즈마 폐렴은 소아 청소년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가장 흔한 세균성 폐렴으로 기침감기와 폐렴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형의 감염을 일으키는 박테리아에 의하여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정형 세균성 폐렴의 일종으로 임상 증상과 질병의 발현이 관찰되며 자기 복제를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유기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전세계적으로 3~7년 주기의 유행을 가지는 폐렴으로 특히 소아 연령에서 특징적인 대유행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최근 항생제에 내성을 갖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이 출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과 2015년 2019년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대유행이 발생한 바 있고 소아를 포함한 1~12세 어린이 및 청소년 입원이 80%를 차지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전파경로는 일반적인 호흡기 질환과 비슷하게 비말을 통해 사람 간의 전파가 이루어지며 주로 함께 거주하는 가족 등 밀착접촉차를 통해 감염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특징
- 호흡기 인후 폐 및 기관지 등의 상피 표면을 손상시킴
- 약 3~4주간 지속되며 회복됨
- 심하고 오래 계속되는 기침
- 38도 이상의 고열이 지속
- 감염 초기 증상으로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이 있음
- 기침의 경우 마른기침으로 시작하여 2주 동안 기침이 심해지며 가래가 섞인 기침으로 변화함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은 세포 크기가 매우 작아 광학 현미경으로 검사가 불가하고 세포벽이나 편모는 없으며 세포막으로 3겹이 둘러싸인 형태를 보이며 세포벽 합성을 저해하는 페니실린 등과 설포라제 아세트산칼륨등 항생물질에 저항성을 지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여러 부착 단백질이 상피에 부착하면서 감염이 시작됩니다.

2. 마이코플라즈마 증상

주 증상은 발열과 심하고 오래가는 기침으로 초기에는 두통 발열 콧물 인후통을 호소하고 목이 쉬고 기침을 하게 됩니다 기침은 발병 2주 동안 악회되다가 발병  3~4주가 지나면 증상이 사라집니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되어 폐렴 폐농양 폐기종 기관지확장증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호흡기 증상 이외에 구토 복통 피부발질 등이 동반될 수 있으며 뇌수막염 뇌염 심근염 관절염 간염 용혈성 빈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평균 12~14일 정도이며 주요 증상은 발열과 기침 인후통 두통 전신피로감 등 경미한 증상을 시작으로 인후염 등과 같은 상기도 감염증 및 기관지염을 일으키고 일부는 중증의 비정형 폐렴으로 악화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초기에는 발열 두통 콧물 인후통입니다 기침이 2주이상 지속되며 보통 3~4주간 지속되다가 회복되는 양상 보입니다

구체적인 증상을 살펴보면 호흡 곤란이 심해져 호흡수가 증가하고 입술이 파랗게 변할 수 있으며 목이나 갈비뼈에 있는 근육들을 사용해 힘들게 숨을 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의식이 처지거나 식사를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3. 마이코플라즈마 치료

마이코플라즈마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치료제는 마크로라이드계 및 퀴놀론계 항생제를 투약하여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 마크로라이드 불응성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이 우세로 1차로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로 치료 후 호전되지 않을 경우 2차 항생제로 테트라사이클린제와 퀴놀론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여성분들에게 복부와 골반의 통증 증상이 매달 찾아오는 것은 반갑지 않은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골반과 복부의 통증을 생리 전 증후군이나 또는 생리통으로 오해하고 지나갈 수 있는 질환이 바로 골반염입니다 골반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골반염

골반염이란 질염이나 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어 자궁을 통하여 나팔관이나 골반 내에 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간혹 염증이 심하여 농양이 형성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질염이나 경부염 성병의 후유증으로 발생하며 자궁 내 장치의 사용 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골반염의 후유증으로 나팔관이 막혀 임신이 되지 않는 불임을 초래할 수 있으며 만성 골반통이나 성교통이 발생하여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자궁 내 경관에 번식하고 있던 세균이 자궁내막과 나팔관 복강까지 퍼지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대부분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치료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 세균이 자궁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서 골반염이 생기게 됩니다.

이러한 골반염은 여성의 질과 자궁경관을 통해 들어온 세균이 상부생식기관으로 퍼지며 자궁 난관 난소 복강 등에 염증을 일으키며 골반염의 원인균으로 임질균과 클라미디아균 같은 성전파성 병원균이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장균 박테리아 연쇄상구균 혐기성균 등도 원인이 됩니다.

2. 골반염의 원인

골반염은 성을 매개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골반염의 구체적인 원인으로는 임질균 클라미디아균 그람 음성 구균 등의 세균감염이 원인이며 이외에 산후 감염이나 소파수술 즉 자궁내막을 기계로 긁어내는 수술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흔하지 않지만 인플루엔자 균이나 폐렴구균도 골반염의 원인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3. 골반염 증상

전형적인 골반염의 증상은 골반통 발열 오한 등입니다 이외에도 질분비물과 월경량이 갑자기 증가했거나 배뇨 시 불편감 등 비뇨생식기계 이상증상이 느껴지면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골반염의 증상은 매우 다양해 아랫배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간과하면 불입부터 자궁 외 임신을 일으키는 난관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만성감염증을 일으켜 만성골반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골반염은 통증이 심합니다 즉 많이 아픕니다 특히 아랫배가 아프고 골반이 아프며 열이 오르기 때문에 춥고 떨리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구토와 구역감을 일으키기도 하며 대부분은 분비물이 많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골반염이 심해지는 경우 간농양까지 만들게 될 경우 오른쪽 상복부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염의 전형적인 증상은 골반통 발열 진찰 시 자궁경부나 난소와 난관의 통증이 나타나며 주로 아랫배를 누르는 듯한 통증이 있으며 치골 윗부분이 아픈 증상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4. 골반염 치료

골반염은 증상의 심각도에 따라 통원치료와 입원치료로 나누어지며 일반적으로 경구약물을 투여하는 통원치료가 우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골반농양이 의심되는 경우 약물복용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임신 중 골반염인 경우 급성충수염인 경우 등은 입원치료가 권장됩니다

골반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광범위한 항생제 치료입니다 골반염은 클라미디아균 연쇄구균 등 다양한 규느이 복합적인 골반장기 내 감염이기 때문입니다 항생제는 주사로 맞는 것과 경구로 복용하는 것이나 효과에는 별차이가 없습니다 

여성이 골반염에 걸린 경우 원칙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항생제 치료를 진행하여야 합니다 이유는 골반염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균 감염과 같은 일종의 성매개성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골반염은 주로 관계를 통해 전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감염의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부 생식기 감염을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골반염 증상 여성 아랫배 통증 여자 골반염 증상 골반염 전형적인 초기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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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곳곳에서 엠폭스 즉 원숭이두창바이러스가 유행하면서 아프리카 질병 통제예방센터와 세계보건기구에서 공중비상사태 선포하였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엠폭스는 지난달부터 부룬디 케냐 르완다 우간 등 동부 아프리카 쪽으로 번져가고 있으며 스웨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여 엠폭스 관련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엠폭스 증상 원인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엠폭스

엠폭스는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체 감염의 첫 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원래 엠폭스는 중앙아프리카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하는 풍토병으로 카메룬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코트디부아르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콩고 시에라리온 남수단 베낭 가나 등 중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국가의 풍토병입니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어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천연두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고 유사하지만 경미한 질환을 일으킵니다. 발진이 가장 두드러진 증상으로 엠폭스는 보통 피부병변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검사하여 판단하게 됩니다.

엠폭스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으로 증상은 발열 수포 농포성 피부 변화 등이 일어나는 두창과 비슷하지만 더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엠폭스 전파 경로

원숭이 두창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더 가벼운 질환으로 보고 되고 있으며 특히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물에서 사람 사람에서 사람 감염된 환경에서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됩니다.

엠폭스는 주로 유증상 감염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데 호흡기 분비물에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나 비말전파는 호흡기 감염병 등에 비해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전염병 확산에 있어 엠폭스에 감염된 대부분 사람들은 감염자와 밀접한 접촉 또는 긴밀한 접촉을 한 사람들입니다 피부의 병변과 체액 가염자의 의류 등에 접촉됨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오랫동안 대면 접촉으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엠폭스는 성적접촉 또는 친밀한 접촉 포홍 키스 껴안기 마사지하는 행위 세탁하지 않은 침구나 수건 의복을 공유할 경우 등에도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엠폭스 증상

일반적으로 엠폭스의 증상은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피로 근육통 및 요통 두통 호흡기 증상인 인후통 코막힘 기침 등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발생합니다 발진은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또 머리부터 시작하여 전신 팔다리 쪽으로 진행되며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물집성 발진으로 손과 발바닥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체부위에 발생하는 피부 발진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감염 시 발열 오한 림프절 부종 근육통 및 요통 두통을 시작으로 보통 1~4일 후에 발진이 생성됩니다. 피부 병변의 경우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 발진이라는 점은 다른 발진과의 차별성입니다.

또한 엠폭스의 발진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수두나 매독 등에서 보이는 양상과도 유사할 수 있습니다 피부 병변 역시 시기에 따라 모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일반인이 쉽게 구별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엠폭스의 발진은 수두나 홍역 피곤할 때 발생하는 단순포진과의 구분이 필요합니다 엠폭스의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하고 전신 팔다리 쪽으로 퍼져가며 주로 얼굴 입 손 발 가슴 항문 생식기 근처 등에서 발생하며 특히 손과 발바닥 항문이나 생식기 근처에서 발진이 발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4. 엠폭스 치료

엠폭스 원숭이 두창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 경미하게 현상이 발생하고 2~4주 후 완치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대증적인 증상 완화 치료를 시행하며 고위험군 면역저하자 소아 임산부 수유부 기저질환이 있는 분에게 드물게 중증인 출혈 패혈증 뇌염 융합된 병변등으로 진행하거나 합병증으로 이차세균감염 심한 위염 설사 탈수 기관지 폐렴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합병증이나 뇌염 또는 눈에 감염이 발생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엠폭스는 감염된 사람이나 부산물과의 접촉으로 전파되고 증상 초기에는 발진이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1~4일 후 발진이 발생합니다 대부분 경미한 증상을 보이지만 사망에 이를 위험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어린이나 임산부 면역체계가 약화했을 때 위험도가 높아지며 2023년 국내 감염자는 151명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엠폭스 증상 엠폭스 전파경로 발진이 주요 증상 엠폭스 치료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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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병은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는 급성 열성 혈관염으로 보통 5세 미만 특히 6개월에서 2세 영유아에게서 흔하게 발생합니다 가와사키병은 1967년 이를 학계에 처음 보고한 일본인 소아과 전문의 도미사쿠 가와사키의 이름에서 붙여진 질환명입니다 가와사키병 증상 불완전 비정형적 가와사키병 증상 가와사키병 5가지 특징 증상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가와사키병

정확한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은 가와사키병은 주로 6세 미만의 영유아기에 특징적으로 볼 수 있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5일 이상 지속되는 발열을 기본으로 하여 피부의 부정형 발진 양측 안구 결막 충혈 입술 및 구강 점막의 발적 경부 림프절의 비화농성 종창 및 손과 발의 홍반성 부종을 동반한 사지 말단의 변화 등의 증상을 가진 증후군입니다.

가와사키병은 대부분 자연 치유되므로 양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급성 기와 회복기에 생길 수 있는 관상동맥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따라서 소아기 발생하는 후천성 심장병 중에서 가장 흔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심혈관계의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어 지속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은 1세 전후에 가장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환아들의 50%가 2세 미만이었으며 10세 이후에는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은 여아 보다 남아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가와사키병 진단 기준

진단기준

첫째 열(5일 이상 지속)

둘째 5가지 주요 증상

양측 결막충혈, 입술 발적(딸기혀), 몸통 발진, 손발 발적 및 부종, 경부 림프절병  중 4개 이상

즉 가와사키병의 진단은 열을 포함하고 상기 5가지 주요 증상이 3개 이상일 경우 판단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비정형적 또는 불완전 가와사키병이 증가추세에 있어 새로운 진단기준으로 확진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진단기준

첫째 5가지 주요 임상증상을 모두 충족할 경우

특히 손발 발적 및 부종 열의 기간이 4일이라도 확진 가능

둘째 가와사키병 경험이 많은 전문의는 3일간 지속한 열과 1가지 주요 증상을 동반한 환아 특히 6개월 미만이라도 드물게 진단이 가능합니다

셋째 발병 초기에 명확한 주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지 않아 조기 판단이 어렵다면 일부 임상 증상이 열시작 1~2주 후 발생 가능하며 이미 나타났던 증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과 분석이 진단 가능

과거에는 열을 포함하여 5가지 주요 증상 중 4개가 충족하면 가와사키병으로 확진하였으나 최근에는 비정형적 불완전 가와사키병이 증가 추세에 있어 열을 포함하여 2~3개 이내라도 가와사키 병으로 확진이 가능합니다.

3. 가와사키병 증상

첫째 고열(5일 이상 지속하는 열)

체온이 39도에서 40도로 빠르게 상승하는 특징이 있으며 체온이 떨어지지 않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1~3주간 지속됩니다 정맥 면역글로불린 투여 종료 후 48시간 이나에 해열됩니다. 만약 투약 후에도 열이 지속되는 경우 정맥 면역글로불린 불응성 가와사키병일 수 있어 다음 단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는 가와사키병 환아에게서 발병 10일이 경과할 경우 관상동맥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손 발 변화

급성기에 손발바닥의 홍반 또는 발적이 동반되고 손발에 통증을 동반한 경화가 나타납니다 열 시작 2~3주 후에는 손 발가락의 표피탈락이 발생하며 주로 손발톱 주위에 발생하고 손발바닥으로 확장됩니다.

또 열시작 1~2개월 후에는 손톱에 깊은 가로선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발진

열 시작 5일 이내에 홍반 발진이 나타나며 성홍열 모양 홍색피부증과 다형홍반 모양 발진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두드러기나 작은 미세농포 발진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발진의 분포는 광범위하고 몸통과 사지부터 발생하며 항문주위에 표피탈락이 먼저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넷째 결막염

양안의 비삼출 결막충혈은 열 시작과 함께 동반하고 각막 가장자리를 침범하지 않으며 앞포도막염이 고열과 함께 시작된 후 7일간 발생합니다 드물게 결막하출혈과 점모양각막염이 발생합니다.

다섯째 구강

입술에는 홍반 건조 깊고 긴 틈새 금이가고 표피탈락 출혈을 보일 수 있으며 구강에서 딸기혀와 입인두 점막의 광범위한 점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섯쨰 경부 림프절병

드문 경우로 림프절병은 한쪽에 앞목삼각에 국한되어 발생하기도 합니다.

5일 이내 일반적으로 몸통 위 기저귀 차는 부위 주변 및 구강 내막이나 질 같은 점막에 적색 때로는 고르지 않은 발진이 발생하며 발진은 두드러기처럼 보일 수 있으며 홍역 또는 성홍열에 의해 발생된 발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소아의 인후는 붉고 입술이 빨갛게 변하며 메마르고 갈라지며 혀는 약간 딸기처럼 보이는 적색입니다 또한 손바닥과 발바닥이 자줏빛을 띤 적생으로 손과 발이 자주 붓습니다

가와사키병이 시작한 후 대략 10일이 경과하면 손가락과 발가락의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합니다 목의 림프절이 자주 부어 약간 물러지고 2~12주 동안 지속되기도 합니다.

4. 가와사키병 치료

가와사키병은 가급적 빠르게 시작하여야 합니다 증상 후 10일 이내 치료로 관상동맥 손상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열 발진 및 불편 해소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1~4일 동안 정맥을 통한 고용량의 면역글로불린과 구강을 통한 고용량의 아스피린을 투여하고 4~5일 동안 소아에게 열이 없어지면 저용량의 아스피린을 질병 시작 후 최소 8주 동안  계속 투여하며 관상동맥류가 없고 염증 징후가 사라졌다면 아스피린 투여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소아에게 저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한 치료가 장기적으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우유를 섭취한 뒤 배가 꾸르륵거리면서 화장실 신화가 오는 경우 유당불내증일 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든 이당류인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 락타아제가 부족해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이 발생합니다. 유당불내증 뜻 유당불내증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유당불내증 뜻

유당불내증은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2가 겪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증상입니다 한국인의 경우 75%가 유당불내증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정도면 오히려 우유를 잘 소화하는 사람들이 특이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유당불내증의 정의를 살펴보면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병으로 우유 속 유당 즉 젖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가 부족하거나 결핍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동양인 90% 흑인 75% 서양인 25%에서 나타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유당불내증이란 우유에 들어 있는 유당 젖당을 소화할 수 없는 증상을 뜻하며 유당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가 있어야 하는데 락타아제가 부족하면 유당을 소화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유당불내증 원인

위에서 설명하였듯이 락타아제가 부족한 원인이 유당불내증의 원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락타아제가 부족한 원인은 크게 3가지입니다.

첫째 인종 개인에 따라 유당을 분해하는 능력이 다른 일차성 유당분해효소 결핍

둘째 유당분해효소를 분비하는 소장 세포에 바이러스 염증이 생기면서 락타아제 세포가 소실된 이차성 유당분해효소 결핍

셋째 신생아가 모유 우유를 먹고 난치성 설사를 하는 유전 질환인 선천성 유당분해효소 결핍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이 락타아제가 다른 사람보다 급격하게 감소하고 유제품을 소화하기 어려우며 이외에도 소장에 질병이나 상처가 생긴 사람 소장을 절제한 분들도 락타아제 부족으로 유당불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태어날떄부터 락타아제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

소장에서 락타아제에 의한 분해가 되지 않은 유당이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이고 대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가스 생성을 늘리면서 발생합니다.

3. 유당불내증 증상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우유를 섭취한 뒤 배가 더부룩하면서 설사를 하거나 묽은 변을 보는 것으로 가스가 차면서 방귀를 뀌기도 하비다 유당불내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우유를 섭취한 후 나타나는 증상을 확인해야 하며 유당을 섭취하고 난 뒤 혈액검사로 몸의 상태를 확인하고 유당이 소화되지 않을 때 만들어지는 가스를 확인하는 수소 호흡 검사를 진행합니다 어린아이일 경우 대변을 통해 판단하기도 합니다 유당불내증 검사 시 증상이 비슷한 다른 질환과의 감별이 중요합니다.

소장 점막 유당 분해효소 부족이 원인이며 대부분 후천성으로 복통 설사 더부룩함 팽만감 가스 구역감등이 주요 증상이며. 이러한 증상이 개인의 편차가 심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먹은 음식의 종류 섭취량 락타아제 결핍의 정도 등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당이 많은 음식은 우유를 비롯하여 연유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치즈 등이며 증상이 심한 경우 빵 쿠키 초콜릿도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당불내증은 사람마다 정도에 차이가 큽니다 우유를 자주 먹으면 후천적으로 유당분해 능력이 생기기도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유당분해 능력이 생기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요구르트나 치즈 버터도 섭취할 수 없는 극단적인 유당불내증이 발생하는 분들도 있으며 이 경우 소량의 유당만으로도 과민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끔 사람들은 저지장 무지방 우유가 유당불내증에 더 좋다고 이야기하곤 합니다 하지만 유당은 탄수화물이 아니기 때문에 지방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오히려 탈지유보다 전지유가 소화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도 있으며 지방 함량이 높으면 소장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유당이 분해효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4. 유당불내증 치료

많은 전문가 들은 유당불내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우유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우선 하루 권장량을 한 번에 섭취하기보다 소량으로 나누어 자주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찬 우유보다 따뜻한 우유가 소화에 더 유리하며 빵이나 시리얼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 역시 소화에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모두 유당이 소장에 오래 머물도록 해 소화가 잘 되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인체에서 락타아제를 더 많이 생성하는 치료법은 현재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위에 설명과 같이 조금씩 나누어 자주 마시며 내성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유제품을 피하게 되면 칼슘이 부족해지고 비타민D 또한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차가운 우유보다 따뜻하게 데운 우유, 유유를 빵과 시리얼 같은 다른 음식과 조합하여 소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 락타아제가 작용하기 쉬워지는 환경을 조성하고 치즈나 요구르트 같은 유제품은 우유보다 소화가 쉬우며 유당을 미리 분해한 락토프리 제품을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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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가수 장윤정의 남편인 도경완님이 골수염 투병사실이 알려지면서 골수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도경암 암이라고 하는데 손가락 골수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수염은 미생물에 의한 염증반응이 뼈를 파괴하는 질환입니다. 골수염 원인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골수염

골수염은 여러 원인으로 인하여 골수에 균이 침입하여 염증이 생긴 질환으로 골수는 뼛속에 있는 조직으로 미세혈관과 신경 어러 세포로 가득 찬 조직으로 우리 인체에 필요한 혈액을 생성합니다 골수염은 성인 보다 소아 청소년기의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골수염은 골수 골피질 골막과 주변 연부조직을 다양하게 침입합니다. 치료가 쉽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의 실질 조직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장기이기 때문이며 조직이 회복하려면 수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만성 화농성 골수염의 경우 가장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감염성 골조직 안에 형성되는 죽은 뼈의 존재 때문입니다.

인접병소에서 비롯된 감염으로 인한 만성 골수염, 혈액순환장애에 속발한 만성골수염 혈행성 골수염 즉 급성 골수염으로 분류됩니다.

혈행성 골수염은 심내막염 수막염 패혈성 폐렴과 마찬가지로 균혈증에 속발하는 파종감염의 형태입니다 균혈증이 발생하는 어린이나 어른의 경우는 만성질환 상황에서 발생합니다 성인이 어린이 보다 드물고 치료가 어려운 이유는 성인의 뼈는 성장판이 닫혀서 뼈의 혈액순환이 나쁘기 때문입니다.

화농균이 뼈에 감염되어 생긴 뼈의 감염증으로 체표에 감염증이 있어서 세균이 피를 타고 뼈에 옮겨져 일어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외에 뼈관절 가까운 곳에 염증병소에서 염증이 직접 뼈에 퍼져 생기는 것과 개방성 골절 등의 외상에 직접 세균 감염이 일어나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골수염 원인

골수염을 일으키는 원인균으로는 포도상구균이 대부분이며 연쇄구균 녹농균 변형균 대장균 등도 있습니다 넓적다리 정강이뼈 위팔뼈 등의 긴 뼈에 많이 발생하고 뼈줄기 단부에서 시작됩니다.

골수염은 주로 외상으로 인한 상처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여 발생하며 혈행성 골수염의 경우 상기도 감염 종기 등에 있는 균 황색포도상구균 연쇄구균 폐렴균 인플루엔자균 등이 혈류를 통해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상인 골절을 간과할 경우에도 만성 골수염으로 발전하여 골수 근육 피부 괴사하고 심한 경우 절단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골절 치료는 정형외과에서 치료하는 질환 중 가장 흔하고 간단한 치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절 부위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뼈가 잘 붙지 않거나 기형이 생길 수 있으며 관절장애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부러진 뼈의 일부가 외부에 노출되는 개방성 골절은 상처를 통해 균들이 골절 부위에 들어가므로 감염을 일으키기 쉬우며 심한 경우 뼈와 골수를 파괴하고 고름을 만드는 외상 후 만성 골수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방성 골절이 아니라고 해도 수술 후 감염이 발생하는 경우 치료가 원활하게 효과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성화되어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3. 골수염 증상

초기에는 해당 부위가 아프고 부으며 열감이 있습니다 피부가 발갛게 변하거나 체온이 상승하기도 하며 발열이나 피로감 식욕부진과 같은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다만 만성 골수염은 갑자기 열이 오르거나 붓고 아픈 급성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체중 감소 미열 지속적인 팔다리의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뼈에 생긴 고름이 피부의 아주 작은 구멍으로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외상 후 만성 골수염의 가장 일반적인 증상은 작은 상처를 통해서 소량의 고름이 지속적으로 배출됩니다 부종 통증 증상이 동반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아무 증상 없이 지속적으로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겉으로는 작은 농루를 통해 간헐적으로 고름이 나오고 소독을 하고 항생제를 복용하며 일시적으로 고름이 멈추고 상처도 나아 심각성을 인식하기 어렵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만성 골수염이 급성화 증상을 나타낼 때도 있으며 상처부위가 발갛게 붓고 온 옴에 열이 나기도 하고 고름이 갑자가 많이 쏟아져 나오기도 합니다.

급성 골수염일 경우 갑자기 증상이 시작되며 감염된 부위 열감 통증이 느껴지고 피부가 빨갛게 변하거나 부어오릅니다 발열이나 식욕부진 같은 전신 증상도 나타납니다 만성 골수염은 천천히 진행이 되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염이 생긴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체중 감소 미열 등이 발생하며 뼈에서 피부까지 이어지는 피부에 천공이 생기며 고름이 새어 나오기도 합니다.

4. 골수염 치료

골수염 초기 아직 농양이 형성되지 않았다면 항생제를 투여해 지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감염이 생각되면 감염 부위를 부목 등으로 고정하고 혈액검사와 균 배양 검사로 확인된 균의 효과가 좋은 항생제를 충분한 기간 동안 사용해야 합니다 

항생제를 지속적으로 투여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죽은 조직이 있는 많은 세균은 항생제로 제거할 수 없으므로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변연절제술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골수염의 항균제 치료는 상당히 어렵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치료시간이 필요합니다 특히 만성 화농성 골수염은 괴사 된 조직의 외과적 절제가 보장되지 않으면 치료가 어렵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소견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항균제는 뼈조직에 잘 침투하지 못하는 제한점이 있습니다 특히 수술 후 인공보형물 관절염은 외과적 질병이고 전통적으로 정형외과에서 진단과 치료를 전적으로 결정해 왔기 때문에 내과 전문의가 치료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감염병이기도 합니다.

골수염의 치료는 치료기간이 길고 그리고 쉽게 낫지 않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불치병이 아닌 난치병에 해당하는 질환이기도 합니다. 골수염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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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님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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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동맥류는 뇌혈관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입니다.Y자 모향의 갈라진 뇌동맥 중앙의 혈관 벽이 동그랗게 꽈리를 틀며 부풀어 오르다가 어느 순간 터지며 심각한 뇌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뇌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뇌동맥류는 파열되기 전까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다는 점이 뇌동맥류가 무서운 이유입니다.뇌동맥류 뇌동맥류 꽈리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뇌동맥류

뇌동맥류는 뇌혈관의 가장 안쪽 벽이 손상되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되면 사망률이 높고 또 생존해도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을 동반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파열만은 막아야 하는 뇌동맥류는 진행되어도 별다른 증상이 없어 많은 사람이 건강검진이나 또는 단순 두통 및 어지럼증으로 받은 뇌혈관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혈관 일부가 약해지고 결손이 생겨 해당 부분이 꽈리 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특별한 전조증상이 없어 조용한 시한폭탄이라고 불립니다.

이러한 뇌동맥의 혈관은 매우 얇기 때문에 파열 위험이 높으며 부풀었던 뇌동맥류가 어느 순간 터져서 뇌지주막하출혈 즉 뇌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으며 파열 시 사망하거나 심각한 후유증과 합병증을 남길수 있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터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전조증상을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2. 뇌동맥류 원인

뇌동맥류의 발생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부분이 없습니다 현재까지는 다낭성 신장질환 결체조직 질환 대동맥의 선천적 이상 고혈압 흡연 가족력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떠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어 누구나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가족들 중 뇌동맥류 등 뇌출혈이 있는 분이 있을 경우 기저질환의 유무와 관계 없이 건강검진을 받으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뇌동맥류가 두통으로로 인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두통이 뇌동맥류의 원인이거나 전조 증상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통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다보면 머리에 이상이 있는것이 아닌지 걱정을 하다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하는 과정에서 발견되어 집니다.

3. 뇌동맥 꽈리

뇌동맥류는 파열 여부에 따라 파열성 뇌동맥류와 비동맥류로 구분합니다 크기가 11~25mm 정도인 큰 뇌동맥류 그 이상의 거대 뇌동맥류도 있습니다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다 파열되면 심각한 뇌출혈을 일으킵니다 뇌혈관 벽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 나이가 많을수록 더 많이 발견됩니다 고혈압 흡연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뇌동맥 꽈리는 뇌혈관이 막혀 부풀어 오르는 것을 표현한 단어입니다.

뇌동맥류 꽈리는 형태에 따라 주머니 모양의 낭형과 퍼지는 모양의 방추상 모양 기존 혈관에서 분리된 박리성으로 나누어지며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mm 미만이면 소동맥류 지름이 10~24mm 사이인경우 대동맥류 25mm 이상인 경우 거대동맥류로 분류하고 이러한 꽈리 모양 크기 위치에 따라 파열 위험과 예후가 달라집니다.

4. 뇌동맥류 증상

뇌동맥류 파열은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질환으로 100명 중 15명이 의료기관 도착 전에 사망한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파열시 심각한 질환입니다 문제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미리 대비하기가 쉽지 않으며 뇌동맥류가 일정 크기 이상으로 커지면 주변 조직을 압박해 신경 마비나 두통 감각 저하 및 근력저하 안면 마비 등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흔하지 않습니다

파열이 발생하면 생전 처음 겪는 수준의 극심한 두통을 경험하며 이에 더해 토할 듯 메스꺼운 느낌이 들거나 구토를 하게 되며 경련 발작 갑작스러운 의식저하 심정지 증상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첫째 사시와 복시 발생

둘째 안검하수

셋째 시력저하

넷째 간질 발작

넷째 갑작스러운 두통

증상을 동반하는 비파열성 대뇌동맥류는 무증상인 경우보다 파열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동맥류가 파열되면 지주막하 뇌출혈에 의한 격심한 두통 경부강직 요통 및 좌골 신경통 간질 발작 신경학적 장애 의식저하 고혈압 등의 증싱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뇌동맥류 치료

뇌동맥류의 치료는 일반적으로 뇌수술에 해당하는 개두술을 통한 동맥결찰술과 혈관을 통해 접근해 치료하는 코일 색전술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동맥류 결찰술은 두피를 절개하고 두개골을 작게 열어 수술 연미경을 통하여 뇌동맥류를 확인한 다음 동맥류가 시작되는 부분을 금속 집게로 집어서 혈류를 차단하는 치료방법입니다 노동매귤 치료에 있어 오래동안 시행된 방법으로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특히 결찰술의 경우 머리를 열어 직접 동맥류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수술을 진행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작은 동맥에도 대응이 가능하고 수술 중에 약한 부분이 터졌을 때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장기적으로 재발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뇌동맥류를 확인하기까지 주변 뇌 조직과 혈관을 움직여야 하기 떄문에 손상가능성이 있습니다 머리에 수술 상처가 남는다는 것과 개두술에 대한 심리적 거부감도 단점일수 있습니다.

코일색전술은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동맥류를 치료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으로 허벅지 대동맥에 카테터라 부르는 미세한 두께의 관을 삽입하여 접근하는 방식으로 머리카락보다 앏은 백금코일을 뇌동맥률에 채워 혈류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동맥류가 터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코일 색전술은 4~5일 정도면 대부분 일상회복이 가능해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지만 단점으로 재발가능성이 높아 최소 1년에 최대 수년 동안 경과를 지켜 보아야 합니다 코일의 특성상 동맥류의 목이 잘록할 경우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