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러브레터 여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일본 유명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일본 현지에서 들려왔습니다.사망원인으로 히트쇼크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겨울철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이 높은 시기에 이러한 히트 쇼크는 주의해야할 증상이기도 합니다.작년 일본 여행을 떠났던 한국인 3분도 히트쇼크로 인하여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히트쇼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 히트쇼크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히트쇼크

겨울철에는 추위에 몸을 녹이기 위해 목욕탕이나 온천을 찾는 분들이 증가하게 됩니다 하지만 입욕 전후 급격한 체온변화로 혈압이 순간적으로 오르내리면서 돌연사를 부르는 히트쇼크는 겨울철 조심해야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히트쇼크란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으로 갔을 때 혈관 확장으로 인하여 혈압이 크게 떨어지면 실신하거나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이 일어나는 현상으로 특히 겨울철 온천이나 뜨거운 욕조에 몸을 담글 때 흔하게 발생하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릅니다.

국내에서도 노인분들이 이른 아침이나 새벽에 목욕탕에 갔다 히트쇼크로 인한 사망이 끊이지 않습니다 목욕문화가 발달한 일본은 매년 히트쇼크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운명을 달리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이나 당뇨병 비만 또는 수면 무호흡증 부정맥이 있는 경우 히트쇼크를 조심하여야 합니다.

히트쇼크란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열압이 급격하게 변하여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혈압이 급강하하면 실신을 혈압이 급 상승하는 경우 심근경색 뇌경색을 일으켜 돌연사의 원인이 됩니다.

2. 히트쇼크 원인

히트쇼크는 특히 목욕을 하는 경우 발생하기 쉬운 현상으로 옷을 벗으면 추위에 의해 혈압이 상승하고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혈압이 급격하게 저하됩니다 이후 물에서 나오면 혈압이 다시 급상승합니다 이렇듯 목욕 전후에는 혈압이 크게 변동하게되는데 겨울철 노천탕의 경우 탕 온도와 바깥 오녿의 차가 커서 혈압의 변동폭이 더 커지게 됩니다 히트쇼크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고령자이거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분이며 히트쇼크에 위험성은 더 높아지게 됩니다.일본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히트쇼크 사고의 60%가 기온이 낮은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하며 사망자의 90%가 60세 고령자 입니다.

3. 히트쇼크 예방법

히트쇼크는 실신 돌연사의 원인으로 물속에서 의식을 잃을 경우 익사로 이어질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히트쇼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은 목욕 시 혈압과 체온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떨어지지 않도록 안전 수식을 시켜야 합니다.

우선 뜨거운 물에 들어가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의 온도를 높여야 하며 따뜻한 물을 몸에 뿌리는 것도 방법일수 있습니다 또한 몸을 조금씩 따뜻하게 하면 혈압의 급강하를 막을 수 있으며 탕에 들어 갈 경우 심장에서 먼 손이나 발 부터 서서히 온도에 적응하며 들어가야 합니다 고령자 만성질환 심혈관질환 등 히트쇼크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혼자 목욕하지 말고 일행과 함께 목욕하는것을 권고 드립니다.

입욕은 1회 10~15분 1일 2회 정도가 적당하며 아울러 심장이 완전히 잠기지 않도록 명치 아래 부위까지만 담그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까지 몸을 담그면 혈압이 20~30mmHg 떨어지는 반면 반식욕의 경우 5~20mmHg로 혈압 변동이 완만하다는 것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탕에서 나온후 체온이 급격하게 식지 않도록 몸의 물기를 서둘러 닦아주고 마지막으로 입욕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몸에 이상이 없는지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직후나 음주 시에는 입욕을 자제하여야 합니다.

4. 히트쇼크를 발견한 경우

목욕 중 의식을 잃은 사람을 발견했을 경우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사람의 반응이 없는 경우 심정지 상태로 판단하고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이후 호흡이 없거나 비정상적인 상태라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심폐소생술ㅇ른 가슴 압박 30회 인공호흡 2번를 반복해서 시행하면 됩니다 119 구급대가 도착할때까지 반복적으로 시행하며 호흡이 회복되었다면 옆으로 눕혀 기도가 막히는 것을 예방합니다

히트쇼크로 실신한 경우 넘어지며 너리에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안면이나 두피에는 다른 부위보다 많은 혈액이 공급되기에 작은 열상에도 출혈이 많아 주의 하여야 합니다. 또한 머리에 출혈이 발생한 경우 우선 119에 신고 후 소독된 거즈 깨끗한 수건 등으로 상처부위에 대고 가볍게 압박하여 지혈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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