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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약 관장 뜻 관장약 사용방법 관장약 종류 및 성분 관장약 왼쪽으로 누워서 사용하는 이유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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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변비약을 사용해도 효과가 없을 만큼 심한 변비에는 항문에 삽입하는 관장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관장약은 장의 삼투압을 높여 변에 수분을 축적해 배출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으며 너무 자주 사용하면 내성과 의존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용법에 맞춰 잘 사용하면 먹는 변비약 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관장약 관장 뜻 관장약 사용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관장 사진

1. 관장이란

관장이란 항문을 통하여 대장 내에 약을 주입하는 것으로 관장약은 일반적으로 변비 또는 수술 검사 등으로 인하여 장 내용물의 배출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약물을 의미합니다 이외에도 관장제의 형태로 질병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는 약물도 있으며 일시적으로 장의 내용물을 배설시키므로 변비약 또는 장청소약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러한 관장은 변비의 치료법은 아닙니다.

2. 관장약 종류 및 성분

항문으로 삽입하는 관장약의 경우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농글리세린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 농글리세린은 손 소독제나 성 윤활제에 사용되는 윤활제 성분으로 체내에서 거의 흡수되지 않고 장점막을 자극하여 배변 욕구를 강화합니다 장점막에 대한 자극이 강해 주로 어린이보다 성인에게 많이 사용되어지며 대표적인 약제로 퍼슨헬스케어의 성광관장약과 그린제약의 그린관장약이 대표적인 성인용 관장약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농글리센의 함량을 4분의 1로 낮추고 D- 소르비톨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으로 퍼슨헬스케어의 베베락스액이 대표적이며 주로 어린이에게 사용됩니다 두 성분 모두 장 내 삼투압을 높여 수분을 흡수 축적해 변을 보게 하는 공통점이 있으나 농글리세린은 장점막에 자극을 크게 주기 때문에 어린이의 경우 통증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어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농축된 글리세린은 대장을 자극해 연동운동을 촉진합니다 왼족 하복부에 있는 S자 결장이 자극받으면 변의를 느끼며 내부 항문괄약근을 이완시키게 됩니다 내부 복벽에 힘이 들어가 숨을 참고 배에 힘을 주게 되며 이로 인해 대변이 아래로 내려가고 외부 항문괄약근이 이완되며 골반횡격막이 상승 황문괄약근이 대변을 배출시키는 원리입니다. 결론적으로 관장약은 대장운동을 자극하면서 변을 배출을 촉진하는 약입니다. 즉 변이 직장에 막혀 배출되지 않을 때 사용하며 또 변비치료를 위해 정체된 변을 제거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때는 반드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관장약은 변비가 아니더라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가스가 찼을 때 입니다 소화관에 있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장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가스를 생성합니다 가스는 주로 소장점막으로 흡수되고 방귀로 배출되지만 발생량이 많고 변에 막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면 심한 팽만감과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이때 관장약을 이용해 변을 배출시키면 가스도 같이 빠져나와 통증이 한결 줄어듭니다.

관장약의 종류는 농글리세린제제 인산나트륨 제제 도큐세이트 제제 그외 질병 치료목적의 관장약이 있습니다.

관장 사진

3. 관장약 효능 효과

농글리세린 제제 인산나트륨제제 도큐세이트 제제는 변비 치료 수술이나 엑스레이검사 시 장세척 또는 전처치 등에 사용되며 메살라진 부데소니드는 궤양성 대장염 치료에 사용됩니다.

 

이러한 관장약의 효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사용방법을 잘 익혀야 합니다 관장약은 항문이 아니라 대장에 적용하는 약입니다. 따라서 깊숙이 넣어야 약효가 발휘됩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길이가 3~4cm 정도로 관장약은 그 안쪽에 넣어야 합니다 관장약의 끝부분은 직장 속으로 5~7cm 정도 삽입하는 것이 좋으며 삽입할 때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4. 관장약 사용방법

첫째 항문이 노출되도록 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당기는 자세

관장약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항문이 노출되로록 무릎을 굽혀 가슴 쪽으로 당기는 자세를 취하여야 합니다 그래야 쉽게 삽입되며 다른 사람이 넣어 줄 때는 옆으로 누워 무릎을 굽히거나 무릎을 꿇고 얻드리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관장약 주입구가 쉽게 미끄러져 들어갈 수 있도록 주입구에 바셀린이나 윤활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천천히 주입

관장약을 너무 세게 짜 넣으면 불쾌감이 심해질 수 있으며 최대한 천천히 주입하여야 합니다 이후 수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발생하고 배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적어도 5분 이상 지나 확실한 변의가 느껴질 때까지 괄약근에 힘을 주고 약물을 유지시켜야 합니다 약물이 주입되고 바로 변을 보면 약물만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특히 유소아의 경우 괄약근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가 항문을 눌러 닫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장약을 왼쪽으로 누워서 넣어야 하는 이유
항문에서 직장 다시 결장으로 이어지는 장관의 방향이 왼쪽으로 굽어져 있어 관장약이 중력에 따라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흘러 들어가려면 약을 주입할 때 왼쪽으로 누운 상태가 좋습니다 대장염에 사용하는 관장약은 되도록 오랫동안 장속에 유지되도록 하여야 약효를 낼 수 있어 만약 오른쪽으로 누운 채 관장약을 넣었을 경우 약을 주입하자마자 거꾸로 쏟아지는 느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셋째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관장약을 준비

체온과 너무 다르면 몸 안에 들어올 때 불편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겨울에는 사용 전 관장약 튜브를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넣어 체온과 비슷하게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넷째 관장약 주입구 부분에 약 묻혀주기

관장약 주입구를 항문 안으로 깊게 넣어야 약액이 제대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긴장된 상태라면 약이 들어가는 것이 힘들 수 있어 사용 전에 팁을 제거한 후 약간만 눌러 악을 주입구 부분에 조금만 묻혀주면 좀 더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섯쨰 주입 후 5분에서 20분 정도는 참도록 합니다.

이 부분은 위에서 설명드렸습니다.

5. 관장약 주의 사항

관장약을 너무 자주 사용하는 경우 자극반응이 둔해질 수 있으며 습관성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변비 치료 목적의 관장약은 장기간 사용 시 효과가 감소되거나 부작용일 발생할 수 있어 단기간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한 관장에만 사용하여야 하며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사용 후 잔액은 재사용하지 않도록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임부 또는 임신을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 또한 사용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관장약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의 관장약은 복통 복부팽만감 구역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종류별 부작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는 제품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고 사용하며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전문의 또는 약사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관장약 관장 뜻 관장약 사용방법 관장약 종류 및 성분 관장약 왼쪽으로 누워서 사용하는 이유 부작용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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