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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이 보내는 신호(췌장암 증상) - 조기에 발견해야 살 수 있다

시사 이슈 내가살아가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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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은 위장의 뒤쪽,몸의 가운데이 있으며 길이는 약 15cm입니다
췌장의 주된 역할은 이자액이라 불리는 소화액을 만들고 호르몬을 만드는 것이며, 췌장암의 대부분이 이자액을 운반하는 췌과늬 세포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주된 증상은 복통 황달 체중감소 당뇨등입니다

발견이 늦어져 생존율이 가장 떨어지는 절망의 암이 바로 췌장암입니다

증상도 없이 우리 몸 깊숙이 숨어 있다 어느날 갑자기 그 모습을 드러내는 아주 극악의 암이 아닐수 없습니다

췌장암은 빨리 자라고 빨리 퍼지는 그런 암이라서 예후가 안좋은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날때 까지는 암의 크기가 상당히 커져야 나타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는 시기가 굉장히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전체 100명이면 80명이 이미 너무 심한 상태에서 병원을 오게되는 경우가 허다하고 생존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재발률이 무려 80%에 달하는 최악의 암입니다

췌장암은 주요 암 중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이긴 하지만 한번 걸리면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이 제일 낮은 암이라고 합니다 생존율이 낮은 이유중 하나는 조기 진단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1기에 발견할 확률은 10% 남짓이고 반면 말기 상태인 4기에 발견되는 확률은 무려 43%에 달합니다.

조기진단이 어려운 이유는 췌장의 위치와 구조 때문입니다 우리몸 등 가까이 자리한 췌장은 길이 15cm 무게 약 70g에 크기로 여러가지 소화 효소인 췌장액을 분비 합니다 

췌장액은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우리가 섭취한 영양분의 소화를 돕습니다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들고 이것을 혈액속에 분비해 혈당조절에도 관여 합니다

췌장은 크게 3부분으로 나뉘는데 십이지장과 가장 가깝게 붙어 있는 머리와 점차 가늘어지는 몸통 꼬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 머리에서 발병하는 암이 전체 최장 암 발령률이 거의 70%이를 정도로 높습니다

췌장

췌장은 위암이나 대장암처 처럼 내시경을 통해서 간편하게 조기진단을 하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발견이 굉장히 늦게 되는 이유중 하나 이고 췌장의 위치가 등 뒤에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는 암의 크기가 상당히 커져야 병원에 방문하는 시기가 굉장히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또 하나는 췌장암 자체의 암세포 특성이 굉장히 악성 암으로서 빨리 퍼지고 그 다음에 췌장 바깥에 다른 쪽으로 전이할 수 있는 성질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발견 당시에 이미 손을 댈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췌장암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의 가장 뚜렷한 증상 중 하나는 황달입니다

담즙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황달이 나타납니다

황달이 생기면 진한 갈색 소변 또는 붉은색 소변을 보게 되고 대변의 색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두번째는 복부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통증은 주로 명치 끝에서 나타나지만 복부 전체에서 느낄 수도 있습니다 

췌장은 등쪽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세번째 또 췌장암이 생기면 뚜렷한 이유 없이 체중이 감소하기도 하고 소화불량 구토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인슐린 분비 이상으로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의 당뇨병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췌장암의 3대 대표 증상하면 통증, 체중감소,황달, 이렇게 세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가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 방문하더라도 상당히 병이 진행된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사실은 그 이전에 췌장암을 의심하는 증상이 있으면 좋은데 그런 증상들이 다 특징적인 증상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단순한 소화불량 그 다음에 잘 먹어도 그렇게 뚜렷하지 않지만 뭔가 기운이 없고 체중도 슬슬 빠지는 듯하고 이런 불특정한 증상들이 초기증상이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겁니다

췌장암 식단

췌장암에 좋은 식단

췌장암을 위한 식단에는 지방은 줄이면서 양질의 단백질은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문어 전복과 같은 신선한 해삼물 칼로리와 당분 함량이 낮은 토마토, 셀레늄이 들어 있어 항암작용을 하는 브로콜리등

신선한 채소 섭취를 늘여야 합니다

체중감소의 원인은 췌장이라는 장기 자체가 영양을 조절하는 장기이기도 하지만 췌장암 자체의 세포들이 우리를 많이 마르게 하는물질을 분비합니다

그래서 환자분들의 체중감소가 심한데 여기에 항암치료까지 하다 보니 많은 환자가 견디기 힘듭니다

그 과정중에 영양을 어떻게 공급 할것이냐는 췌장암 치료 과정 중의 극복 능력과 그대로 비례한다고 봅니다

치료과정중의 영양상태는 그 어떤 암보다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여기서 이겨나가면 그 다음에는 항암치료를 견디는 수월성도 훨씬 더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부사항

당뇨 수치가 경계선에 있던 살짝 넘든 그건 상관이 없습니다 어째든 "당뇨가 있네요" 이런말을 들었을때 내 나이가 중년이고 중년 이후고 또 특히 부모님이 당뇨가 없을 때 또, 내가 아주 비만하지도 않은데 당뇨가 왔다고 하면 반드시 췌장을 한번 검사하고 또 자기가 당뇨가 원래 한 10~20년 됐는데 당뇨가 최근에 이유없이 조절이 안될때, 이유가 없다는 것은 내 생활방식이 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최근에 당이 자꾸 올라가는 경향을 보일 때, 약도 제대로 복용하고 있고 뭐가 달라진게 없는데 당이 조절이 안된다면 그럴 때도 반드시 췌장 검사을 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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