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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이란 흑사병 원인 증상 치료방법 흑사병 종류 감염 및 전파 경로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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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병은 14세기 유럽에서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류 최악의 점염병으로 전 세계에서 대부분 사라졌지만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 등에서는 아직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흑사병은 마못 들쥐 토끼 등 야생설치류의 체액 또는 혈액과 접촉하거나 흑사병이 있는 사람의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을 통해 전염될 수 있습니다. 혈관 내 응고증으로 인하여 괴사 등의 증상이 일어나며 피부가 검게 변합니다. 흑사병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흑사병

흑사병은 페스트라고 불리는 유행성 감염질환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큰 피해를 입힌 전염병으로 14세기 유라시아 서부지역에서 창궐하여 수천만 명에서 수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질환입니다 기록에 의하면 유럽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의 60%가 흑사병으로 인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후 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항생제 같은 약제가 개발되고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자취를 감추었지만 여전히 아시아 북미 아프리카에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후의 변화 환경의 변화 등으로 옴의 역습이 발생하듯 흑사병이라고 하여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2023년 중국 네이멍구에서 흑사병이 자주 보고되는 지역으로 다수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변국에서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흑사병 원인

흑사병의 원인균은 페스트균으로 페스트균에 감염된 쥐에 기생하는 벼룩이 쥐의 피를 먹고 페스트균에 감염되어 이 벼룩이 다시 사람을 물리면 페스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드물게 폐렴형 흑사병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패스트균의 전파가 가능합니다.
 

흑사병의 주요 감염 경로는 페스트균을 가지고 있는 쥐벼룩이 사람을 무는 것입니다 쥐 등 설치류의 피를 빨아먹은 벼룩이 사람의 다리를 물게 되면서 페스트균이 전파되는 방식입니다. 또한 페스트균에 감염된 개나 고양이 등 다른 소형 포유동물 들고 접촉해도 흑사병이 컬리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는 마지막 경로가 사람입니다 흑사병에 걸린 사람의 기침이나 채채기로 인하여 발생하는 침방울에 사람이 감염될 수 있습니다.

 

3. 흑사병 증상

감염될 경우 2~6일 잠복기를 거쳐 오한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호흡곤란 기침 가래 저혈압 신장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신속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다발 장기 부전 혹은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50~90%에 육박하며 질환의 진행 속도가 빠르게 때문에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치료하지 않을 경우 24시간 안에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흑사병의 증상은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지며 가래톳 흑사병 폐렴형 흑사병 패혈증 흑사병으로 분류되어집니다.
 
첫째 가래톳 흑사병
보통 잠복기가 2~6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오한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관절통 두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발생 한 이후 24시간이 지나면 페스트균이 침투한 신체 부위의 림프절에 통증이 발생하며 대처가 늦어 질환이 급속도로 악화되어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둘째 폐렴형 흑사병
폐렴형 흑사병은 흑사병 중에서 가장 위험한 형태의 감염병으로 잠복기는 3~5일 정도이고 오한과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이후 빠른 호흡 호흡곤란 기침 흉통 등 호흡기 증상이 함께 발생하게 되며 증상이 발생하고 난 후 2일이 지나면 피를 토하거나 호흡곤란과 같은 치명적인 증상을 발생시키며 폐렴형 흑사병은 24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회복이 어렵습니다.
 
셋째 패혈증형 흑사병
패혈증형 흑사병의 경우 가로톳 흑사병이나 폐렴성성 흑사병이 패혈증으로 진행되거나 페스트균이 혈행성으로 감염되는 증상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발열 구토 복통 등 일반적인 패혈증과 비슷하며 다만 질환이 진행되면서 출혈성 반점 상처 부위 출혈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에 의한 말단부의 괴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흑사병 치료

페스트는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질환이며 질병의 진행 속도가 속전속결의 질환이기도 합니다.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갈 수 있는 질환입니다 흑사병의 치료는 항생제 투약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생제는 퀴놀론계열 항생제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열 항생제 중 일부 테르리사이클린계열 항생제 드잉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모든 대부분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항생제입니다.

한 세기를 건너 띈 흑사병은 아직도 유효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듯 보이지만 사라진 질환들이 하나둘 다시 돌아오는 역습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옴입니다 사라졌다고 알려졌던 옴이 내성이 더욱더 강한 형태로 돌아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적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끝이 난 줄 알았던 질환들이 오랜 시간의 기다림 끝에 다시 돌아오는 일들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계절이 변화하고 환경이 변화하면서 그리고 자연이 파괴되면서 다양한 질환들이 돌아오는 현상을 하나둘 목격하고 있습니다.
누가 흑사병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질환의 특성을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하나의 사견으로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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