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종 딸기 혈관종 체리 혈관종 혈관종 종류 발생 원인 증상 치료
건강정보혈관종은 피부에 이완된 작은 혈관들이 비정상적으로 모여서 생기는 선천성 질환이며 붉은색에서 빨간 자줏빛이 솟아오른 피부 병변으로 보여 흔히 딸리 혈관종이라고 불립니다 신생아의 약 10%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관종의 약 80%는 5세 이전에 치료 없이 자연 소실되는 질환이지만 10세가 될떄 까지 남아 있는 혈관종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혈관종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1. 혈관종이란
혈관종이란 혈관조직이 뭉쳐서 생기는 혹으로 혈관의 과도한 증식에 의하여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혈관의 내벽을 이루는 세포가 증식하면서 발생하고 정상적인 혈관과 비정상적인 혈관의 증식에 의해 종괴와 형성되는 양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관종은 암으로 진행되지 않지만 피부나 간 신장 등 우리 몸 어디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혈관종이 있습니다.
2. 혈관종 종류
첫째 모세혈관기형
발생적 이상에 의한 선천모세혈관 기형으로 서로 다른 두 가지 질환을 일컫는데 연어반과 포도주색반점이 해당됩니다.
연어반이란 신생아 40~50%의 미간 눈꺼풀 목덜미에 연분홍색 내지 적색의 반점으로 발생하여 목덜미의 반점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년 이내 자연소실 됩니다.
포도주색반점은 신생아의 0.3%에게 한 개에서 여러 개의 적색반점이나 반이 주로 얼굴과 목의 편측에 발생하는 것으로 대부분 평생 지속된 빈다 나이가 들면서 색이 점점 짙어지고 융기되며 다른 혈관의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유아혈관종
새로 형성된 혈관 혈관내피세포 혈관주위세포들로 구성된 양성종양입니다
유아혈관종은 침범하는 부위에 따라 상부진피에 발생하며 선명한 적색을 띠는 얕은 혈관종과 하부 진피나 피하지방에 발생하며 청색이나 정상피부색을 보이는 깊은 혈관종으로 나누어집니다.
발생부위는 머리 얼굴 목 어깨이고 남아에 비해 여아에서 3배 정도 흔하게 발생하며 미숙아에게도 좀 더 흔히 발생합니다
출생 시 또는 출생 후 수주 내에 나타나서 9개월 내지 1세까지 크기가 커지다가 그 후에 퇴화하기 시작하여 대략 5세까지 50% 7세까지 약 70% 9세까지 약 90% 정도가 정말 소실됩니다.
유아혈관종이 내부장기침범 없이 피부에만 나타날 경우 양성신생아혈관종증으로 대부분 자연소실되므로 예후가 좋으며 반면 피부뿐만 아니라 내부장기침범이 있는 경우를 광범위 또는 파종 신생하혈관종증이라고 하며 가장 흔한 부위이 ㄴ간을 포함하여 어느 내부장기도 침분할 수 있고 예후는 좋지 않습니다.
셋째 정맥기형
정맥의 크게 확장된 형태의 혈관기형으로 대개 출생 시 출생 후 수주 이내 또는 소아기에 발생하지만 소아기 이후에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머리나 목을 가장 흔히 침범하며 얕은 형으로 발생하는 경우 청색이나 자색의 구진 또는 결절로 나타나고 깊이 생길 경우 피부 표면 색깔은 약간의 푸르스름한 색을 보이고 깊숙이 위치한 부드러운 덩어리가 나타납니다.
넷째 노인혈관종
버찌 혈관종이라고 하며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모세혈관혈관종의 일종으로 양성종양입니다. 연한 선홍색의 융기된 수 mm 크기의 반구형 구진이 주로 몸통과 팔에 호발하고 대개 여러 개가 생기는 매우 흔한 질환으로 성인 초기에 발생하며 나이가 들면서 서서히 수가 많아집니다.
3. 혈관종 원인
혈관종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며 유전적인 요인과 호르몬 출생 시 저체중 등 여러 요인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혈관종은 1세 미만의 영아에게서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며 영유아에게 생기는 혈관종은 주로 딸기 혈관종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딸기 혈관종은 우리나라 영아에서 최대 5%까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미숙아나 저체중 출생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로 인한 체리 혈관종인 경우 노화뿐만 아니라 유전이나 모세혈관의 과도한 증식이 체리혈관종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혈관종 증상
딸기 혈관종으로 부르는 유아 혈관종의 경우 태어나자마자 혹은 출생 몇 주 내에 피부에 빨간 반점처럼 나타나게 되며 다른 피부와 경계가 뚜렷하게 빨갛게 나타나고 주변보다 볼록 쏟아있는 형태로 보이게 됩니다 따로 통증은 없으며 생후 8~12개월 동안 빠르게 자라다가 한동안 정체 상태에 머무르다 천천히 지속적으로 크기가 줄어드는 양상을 보입니다.
혈관종은 피부 및 신체 기타 부위에 붉거나 보랏빛 혹처럼 나타날 수 있는 혈관의 비정상적인 과도성장입니다. 유아기의 혈관종은 매우 흔하며 중년기 및 그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몸통에 발생합니다.
5. 혈관종 치료
피부에 생기는 혈관종은 악성으로 진행되지 않아 반드시 치료할 필요나 제거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혈관종의 약 20%에서 위급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혈관종으로 인하여 상처가 나고 궤양이 생기는 경우 혈관종이 눈이나 귀 코 목을 막아서 시력이나 청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또는 미용상 제거하는 것이 좋을 경우 별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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