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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침공 포위훈련 중국은 대만을 침공할까 중국군대 전투능력과 수행능력에 의구심

시사 이슈 내가살아가는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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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만 침공 포위 훈련을 실전과 같이 하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지난 8일부터 3일간 진행된 대만 포위 군사훈련 직후 남중국해를 관할하는 광둥성 소재 인민 해방군 나부 전구 해군기관을 방문하여 실전훈련을 강화하라고 지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2일 시진핑 주석이 전날 남중국해를 담당하는 광둥성 소재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해군 기관을 방문한 후 복잡한 상황에 적시에 적절히 대응하는 훈련을 높여야 한다라고 이야기하며 훈련 수준 및 실전 능력 제고와 신형 작전 역량 및 수단 개발을 주문하고 새 군사장비의 실전 능력 확보를 가속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시주석이 방문한 남부전구는 대만 침공 시 이를 직접 관할하는 부대는 아니지만 남중국해를 책임지는 부대라는 점에서 남중국해에서 미군과 충돌상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되어집니다.

시진핑

 

과연 중국은 미국의 막강한 군사력에 대항할 능력이 있는지 그들의 무기 전투체계 실전경험이 미국을 압도하는 전략과 전술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고 알려지는 전장의 속보들을 보면 종이호랑이에 불가한 러시아가 소문만 무성했지만 실전에서 정말 대국으로써의 전투력을 보여주지 못하는 현실을 보면 중국도 마찬가지가 아닐지 의문이 듭니다.

지난 10일에도 미 해군 유도 미사일 이지스 구축함이 남중국해 미스치프 암초 인근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 훈련을 수행한 바 있으며 11일부터 미국과 필리핀이 1만 7천6백 명이 넘는 병력이 참가하는 발리카탄 연례 합동 군사훈련을 남중국해 근처에서 시작한다는 점에서 시진핑의 남부전구 방문 자체가 남중국해와 대만해협 등에서 미국에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상당수 있습니다.

시진핑 대만을 침공할 것인가

시진핑 주석은 정말로 대만을 침공할 의사는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은 지난 3월 말 " 만약 위가 중국에 비해 정말 강하고 필요시 군사력을 사용할 의지가 있다는 것을 중국이 안다면 전쟁 가능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발언으로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마크 밀리 합참의장은

물론 전쟁이 불가피하거나 임박했다고 믿지는 않는다 중국에 대한 내 분석은 적어도 그들의 군은 미국과의 전쟁은 불가피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것 같다

라고 이야기 했으며 또 시진핑 주석은 지난 수년 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 연설을 통해 분명하게 공개적으로 인민해방군이 대만을 공격하고 점령할 수 있는 능력을 준비해야 할 날짜를 2027년으로 정했다면서도 나는 그가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결정은 그때 이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복국 국장 또한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하는 등 미국은 중국의 대만 침공 준비 완료시기를 2027년을 계속 적으로 거론하여 왔으며 이렇게 주요 관계자들이 2027년을 거론하는 것은 그때가 바로 중국군 건국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시 주석의 4연임 여부가 결정되는 21차 당대회가 열리는 해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무엇보다 중국인민해방군이 대만을 침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중국 스스로 대만을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는 능력이 그들에게 있다는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우자오세 대만 외교부장관은 지난 21일 중국의 대만 포위훈련을 언급하면서 중국군 용기와 군함이 대만에 상당히 근접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의도하지 않더라도 통제할 수 없는 사고가 터질 수 있으며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대만 침공을 제어하는 가장 큰 원동력은 대만이 공격당했을 경우 서방국가들이 연대할 것이라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 CIA의 월리엄 번즈 국장은 지난 11일 우크라이나를 러시아가 침공했을 때 서방세계가 이를 막아냈는데 이러한 서방의 연대가 대만을 향해서도 아주 주요하게 시진핑의 대만 침공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미국

이러한 이유에서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이 서방진영으로 부터 맹 비난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마데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는 13일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패할 경우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다며 나는 우크라이나 상황과 대만 상황 사이에 많은 연결성과 상호의존성을 보고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서방이 총결집해 지원 중인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무릎을 꿇게 된다면 대만을 통일하기 위하여 호시탐탐 무력 사용을 저울질하는 중국도 서방의 경고에 아랑곳하지 않고  즉각적인 공격에 나설 것이란 주장을 한 것입니다

모라비에츠키 총리는 그러면서 중국과 더 깊은 유대를 추구하는 것은 역사적인 실수라며 대만이 자기 일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지킬 수 없다고 이야기하였으며 유럽의 자주성이란 말이 멋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것은 유럽의 무게 중심을 중국으로 옮기고 미국과의 관계를 끊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를린 본주를 둔 싱크탱크 세계공공정책연구소의 토르슈텐 베너 국장도 12일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 기고문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최근 대만 관련 발연을 시진핑 주석에게 대만 관련 백지수표를 건넨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중국은 지속적으로 미국과 유럽사이를 갈라 치기 하는 외교전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근 브라질등 남미 국가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위안화 결제등 제2 대국으로써의 역할론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외교 전을 펼치는 것 또한 전반적인 상황과 우호적인 국가를 늘리기 위한 하나의 전술로 포석되어집니다.

중국군 전쟁 수행 능력은

분명한 것은 시진핑은 대만을 침공할 여지가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시진핑의 군대가 대만을 침공하게 되면 미군은 반드시 개입하게 될 것이고 미국의 인도 태평양전략이 대만 침공 저지에 1순위를 두고 있어서입니다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도 10일 대만해협의 갈등이 심화되면 미군의 대만 파병이 현실화할 수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으며 이는 미국 내 여론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이라 당연히 현실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중국인민해방군은 당연히 대만군과 함께 미군과도 전투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중국 만리장성

이와 관련하여 미국 국방대학교는 지난해 9월 중국인민해방군의 실체에 대한 구체적인 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으며 CNN은 지난해 9월 미 국방대가 중국군 고위급 지위관 300여 명을 2021년까지 6년에 걸쳐 추적한 것을 토대로 정리한 73쪽 분량의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중국군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패배했던 그 약점을 고스란히 공유하고 있다 중국군의 아킬레스건 중하나는 지후부의 교차훈련 부족

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또 다른 문제점으로는 미국에서 거의 모든 4성 장군이 작전 경험이 있는데 반하여 중국에서는 절반 넘는 사령관들이 전문 정치위원 출신이었다는 것 또한 그들의 작전능력과 전투능력을 의심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 국방대 보고서와 관련해 하와이에 있는 미 태평양사령부 합동정보센터의 작전 책임자였던 칼 슈스터는 이번 국방대의 보고서는 현재 중국이 어디에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지에 대한 최고의 평가라고 말했습니다.

중국군은 또한 병참에도 엄청난 단점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전략국제문제 연구소 주최의 포럼에서 미 국방부 소속 선임 전략가인 조슈아 아로데스기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병참에서 개혁을 단행했음에도 여전히 상당한 결점을 노출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실제 전시 상황시 효율적으로 보급작전이 전개될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실전 경험 부족입니다 국가 대 국가 차원의 대규모 전재에 참전하거나 군사 작전에 개입한 적이 없다 보니 실제 병참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노하우가 너무 나도 부족하며 또한 중앙에 몰려 있는 군수물류체계와 최대 여섯 번까지 결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비효율적인 행정절차 등이 작전의 효율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군에서도 그대로 노출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미국가 안보국중국 분석가 로니 헨레이는 현재 중국인민해방군이 작전을 지속가능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간은 2주 정도일 것이라 까지 진단하고 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중국군의 실상은 숫자로는 최강일지 모르나 운용능력 실전능력 그리고 중국국민의 국민성 문화와 과거 역사적으로 전투과정을 보면 몇십만 대군을 바탕으로 쳐들어와서는 망신당하고 나간 것이 한두 번이 아닌 점등을 보면 아직도 숫자로 전쟁놀이를 하는 것이 중국의 현실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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