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뷰 맛집] 로담 - 삼겹살의 육즙이 좋은 뷰 맛집(고깃집이 이렇게 이쁠수가)
건강과 맛을 담다(건강식품,맛집)일요일 오전 오랜만에 맑고 맑은 하늘과 가을을 느끼게 하는 화창한 시간에 뭘 할까 고민을 하다 김해에 뷰 맛집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김해 대동의 제주풍의 이미지가 좋은 로담이라는 삼겹살 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하고 출발해 봅니다
김해에서도 제법 떨어진 외진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웨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김해의 새로운 뷰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 로담
주 소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636번지
영업시간 :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단 토요일 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없음)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 로담 음식점 앞쪽에도 주차가능)
부산 김해 일대에서 제주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흑돼지 삼겹살
연인 가족 친구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될수 있는 곳 정성스러운 음식은 기본 감성있는 사진까지 건실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특이한점: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고 무언가를 요청하면 정말 빨리 빨리 가져다 줍니다
신상 맛집이라 그런지 제법 웨이팅이 있습니다
우선 도착하시면 웨이팅을 먼저 걸어 놓아야 합니다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문자가 발송되니 도착하자 말자 웨이팅을 먼저 걸어 놓기를 추천드립니다
김해 로담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63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주변은 약간의 상업시설과 논과 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그 이외에 특별한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김해 대동면의 맛집 대동강 카페 스트럭처커피이 있기는 합니다
연인들은 차량으로 데이트 코스 삼아 가족들은 나들이 삼아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로담은 길가에 바로 붙어 있어 찾아가기는 매우 쉬운 조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아 저기가 그기 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로 이쁜 정원과 제주도풍의 돌담이 눈에 들어 옵니다
깔금한 외관과 푸른 잔디 그리고 특이한 구조가 눈에 바로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로담의 외관은 주차장 바로 뒤쪽으로 제주풍의 돌담과 음식의 하우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돌로 쌓아놓은 인테리어가 독특하기도 하고 사진을 담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로담의 외부는 청결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져 있고 하나 하나가 그림같이 느껴지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담의 주차장 뒷편으로는 대나무와 돌로 잘 쌓아 놓아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어진 조경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인생사진 하나는 건질수 있을듯 합니다
야간에 방문하시면 더욱더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수 있을듯 합니다
뭔가 모르겠지만 보는 순간 감성이 풍겨져 나오는 인테리어에 마음에 갑니다
이곳이 정말 고깃집이 맛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 만들어 놓은 카페와 같다고 해야 정상일듯 합니다
요즘의 음식점 트랜드도 자연과 융화되고 하나가 되는 그런 트랜드가 유행인듯 합니다
로담에 만들어진 돌담 뒤편으로 파아란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위에 인디언의 집처럼 느껴지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 안에는 별다른 것이 없지만 사진을 담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듯 하고 그 중간에는 불멍을 할수 있는 화로가 놓여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파아란 잔디 위에 서 있는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음식점 하우스 안에서 밖을 바라다 보면 그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오는 모습이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이런곳 저런곳을 둘러 보며 기다리기에 무료하지는 않습니다
하우스 건물은 직사각형에 큰 대형 창문이 5개가 나 있습니다
내부에서 외부를 보며 식사하기에 매우 적당하게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외부의 모습을 바라보면 파란 잔디위에 배경이 눈으로 들어오는 호강을 맛볼수 있습니다
건물 주변으로 만들어 놓은 조경석과 나무 들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 참 다정다감하게 잘 만들어진 건물임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구경하다보니 입장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로담의 입구는 정갈하고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삼각형의 나무 문은 옛스러운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융화되어 있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로담의 내부는 돌과 목재 그리고 큰 창문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매우 청결하며 깔끔하고 인테리어적으로도 나무랄때가 없는 구조입니다
입장하면 내부 분위기 또한 여타의 다른 고깃집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명이 은은하기는 하나 밤에 고기을 꾸우면 잘 보이지 않을듯 한 단점은 존재하는듯 합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착좌감이 양호하나 창가쪽 의자는 등받이가 없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특이한것은 테이블에 불판이 안보입니다
로담은 숯불이 테이블 가운데 있지 않고 옆쪽에 작은 화로를 만들어 분리해 놓은점이 특이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한사람이 전담해서 고기를 꾸워야 하고 또 고기를 굽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좀 독특하긴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크게 점수를 줄수는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그래도 독특하니 참을만은 합니다
입장을 하면 종업원이 인원수에 맞게 작은 테이블 과 큰 테이블로 안내를 해줍니다
테이블이 생각보다는 다소 작은 느낌입니다
자리에 입장하고 나면 따로 메뉴판이 있지는 않고 각 테이블 위에 종이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저히는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정말 빠르게 셋팅이 되어집니다
간장게장은 추가로 주문하면 추가금을 내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밑반찬은 특이한것은 없지만 정말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뭐하나 토를 달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김해 대동의 로담은 하나 부터 열까지 정갈하고 깨끗함이 처음과 그 끝을 이루는듯 합니다
주문한 고기를 기다리면서 밖같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하기사 요즘 고딩과 중딩은 똥파리 세마리가 나란히 날아가도 깔깔거리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학교생활이야기 코로나 이야기 등등 수 없이 많은 말들을 주고 받는 기분좋음이 밖의 경치와 어울어져 절묘하게 흐르는 시간이 참 좋은듯 합니다
보통 국내에서 소비되는 삼겹살의 품종은 요크셔 랜드레이크 듀록이라고 합니다
이중 요크셔 랜드레이크는 농장의 수익을 위한 품종으로 번식력과 성장속도 고기의양을 위한 품종이고
듀록은 고기의 육질과 육즙을 위한 품종이라고 종업원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로담에서는 듀록품종을 사용하여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친 후 초벌해 육즙을 가두어 평소 즐기는 삼겹살과 다르게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크라운폭립은
국내산 프리미엄 등갈비를 특별한 방식으로 숙성하여 훈연,초벌을 통해 육즙을 살리고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고 합니다
웃고 즐기는 사이 삼겹살과 폭립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의 두께와 폭립이 초벌이 되어 나와 한번더 꾸워서 먹으면 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고기가 나오고 나면 종업원이 고기를 다 손질하여 올려주고 갑니다
그냥 숫불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삼겹살과 폭립을 종업원분께서 정성스럽게 잘라서 꾸워 먹기 좋게 나무 접시위에 올려 놓고 갑니다
폭립세트는 많은 양을 판매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초벌 되어져 나온 고기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 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에 육즙이 배여 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 고기를 구워서 먹어보면 삼겹살은 정말 설명대로 육즙이 녹아 나 있어 나름대로 고기의 맛이 괜찮으나 가끔식 조금은 질긴 면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육즙이 녹아나는 맛은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합니다
단지 다소 불편한것은 테이블 밑쪽으로 불판이 있어 한명은 반드시 희생하여 고기를 꾸워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합니다 고기를 굽는동안 대화하기가 여간 불편한점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지속적으로 숙여서 고기를 익혀야 하는 불편함은 어딘지 모르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삼겹살의 맛은 칭찬할만 합니다
폭립을 익혀놓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일반적인 폭립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초벌이 되어서 나와 그 맛과 향이 좋을듯 한데 다소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폭립을 먹으라고 비닐장갑을 개인마다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불판에 달궈진 폭립을 꺼내서 먹으면 비닐 장갑에 그 열기가 더해져 뜨거워서 먹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폭립에 양념을 해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입맛에 길들여져 있어 그런지 숯불향의 폭립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소스를 주기는 하지만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그 맛의 호불호가 갈릴듯 보이는 폭립은 저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음식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익히기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
솔직히 개인적인 이야기 이니 너무 개이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
거하게 한상 받아 먹고는 된장찌게와 명란간장계란밥을 주문하고 마무리 합니다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인데 제 입맛이 좋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된장찌게가 다소 짜게 느껴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음식을 먹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것은 좀 그렇치만 사실 제 입맛에는 다소 짜게 느껴졌습니다 그이외에 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된장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 보이고 그 맛 또한 조금만 더 간에 신경을 쓴다면 참 좋은 맛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명란간장계란밥은 다른거 다 빼고 퀄리티가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눈으로 한번 벌써 먹고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달걀의 노란자와 명란이 주는 담백함과 간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오묘하게 표현되는 맛입니다
조금은 심심한듯 보이면서 독특한 맛이 입안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맛입니다
이렇듯 김해 대동의 로담에서 제주풍의 삼겹살과 좋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추가사진 몇장 더
몇장의 사진을 더 넣어 봅니다
실제로 보이는 김해 대동의 로담은 뷰 맛집입니다
밤이 되면 모든것이 불을 밝히면 또 다른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세상이 펼쳐질 곳으로 보입니다
고기의 맛과 질도 양호하고 친철함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연인 가족들이 함께 가서 인생사진도 담고 아름다운 풍경도 볼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즐겁게
그리고
재미나게
잘 먹고 잘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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