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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뇨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와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당뇨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 와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알아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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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관리

매번 아침에 일어나 자가혈당관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복 혈당이 높아 고민이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가혈당관리를 매번 충실하게 하고 저녁에 먹는 음식도 조절을 해보지만 아침에 일어나 혈당체크를 하게 되면 가끔은 실망으로 돌아올때가 많이 있습니다

왜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는지 또는 왜 공복혈당이 높은지에 대하여 포스팅 할까 합니다

공복혈당이란

식이조절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정말 억울해 하면서 묻는 질문중의 대다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특히나 당화혈색소까지 다 조절 되는데도 불구하고 공복혈당만 유난히 높으신 분들

그 이유가 뭔지 잘 모르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될듯 합니다

공복혈당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공복혈당이 높다는 것은 내 건강과 당뇨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

꼭 떨어뜨려야 하는 이유는 그리고 왜 떨어지지 않는 것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기도 합니다

공복혈당이라는 것은 8시간 금식을 한후에 나의 혈액 내의 포도당 수치 값을 의미 합니다

정상 수치 기준은 99mm/dl 까지이고 100에서 125사이는 공복혈당장애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126 부터는 당뇨의 진단 기준에 들어 가게 됩니다

한번 126을 넘은건 당뇨가 아니고 공복혈당이 126 이상으로 2회 측정 되거나 공복혈당이 126이상이면서 동시에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경우 이렇게 두 가지 경우에 당뇨로 진단 할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당화혈색소와 공복혈당 이 두가지 모두 다 당뇨의 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 두가지라는 얘기입니다.

우선 공복혈당을 이야기 하기전에 혈관과 당뇨병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건강한 혈관

혈관과 당뇨병

당뇨의 모든 것을 조절하는 키는 바로 당입니다

혈당이 70이상 올라가기 시작하면 인슐린이 분비되기 시작하고 분비된 인슐린이 간 지방세포 근육세포등 여러 가지 장기로 가서 "당을 흡수해라"라고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 각 장기들이 당을 흡수하게 됩니다 혈당을 이렇게 흡수한 후에 혈당이 떨어져야 인슐린의 분비가 감소하게 됩니다그런데 공복혈당이 높다는 얘기는 공복일 때도 혈당이 높으니까 식사 후에 식후혈당은 공복혈당보다 더 많이 올라갑니다 그렇다면 음식을 먹든 안 먹든 혈당이 계속 높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국 혈당이 계속 높으면 인슐린 분비도 계속 된다는 이야기가 되는 겁니다 그러니 혈당이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당이 떨어져야 인슐린 분비도 떨어지는데 당이 떨어지지 않고 계속 높으니까 쉴 새 없이 인슐린도 계속 분비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당연히 이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도 지치고 힘들고 나중에 괴사까지 일어나고 거기다가 인슐린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 있으니까 내 몸의 세포들 지방세포 간 근육세포들이 인슐린이 항상 너무 많이 나와 있으니까

둔감해 지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슐린 저항성입니다

즉 탄수화물섭취증가 -> 혈당상승-> 인슐린배출량 증가 -> 배고픔 피로 내장지방증가 -> 탄수화물섭취증가 -> 혈당상승 -> 인슐린 배출량증가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악순환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분비되어 있는 인슐린으로 인해서 인슐린에 대한 반응도 점점 둔해지고 그기 다가 이 혈당이 높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당독성을 일으키게 됩니다

당뇨

당독성이 생기면 췌장의 베타셀에 기능장애 사멸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췌장이 상해버리면 당이 아무리 올라도 췌장에서 이전처럼 열심히 인슐린을 분비 할 수가 없습니다

분비 할수 있는 세포가 사멸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떨어지지 않는 혈당은 우리 몸의 다른 세포들의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키게 되고 당독성을 발생시켜 버려서 췌장까지 지치게 만드는 결국에는 당뇨의 급격한 악화를 유발하게 됩니다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공복혈당이 높은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범인이 되는 원인은 내장지방과 지방간입니다 

이것을 이해하려면 공복일 때 우리 몸 속에서 혈당이 조절되는 원리를 이해하여야 합니다

우리 몸은 공복이 오래되어도 혈당이 어느정도 유지됩니다 숨만 쉬어도 에너지원으로 혈당을 계속사용 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분해되어서 당이 쓸만큼 쓰이고 남은 당들은 간으로 가서 다시 저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을 섭취하지 않게 되거나 불가결하게 영양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는 공복 상태가 되면 들어오는 에너지원인 당이 없기 때문에 간과 지바엣포 근육세포들에서 저장해 놓은 당이 혈당으로 다시 사용되게 됩니다

즉 간에서 저장된 당을 사용한다는 말이됩니다

간은 당의 저장고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릅니다

당이 있을때 저장하고 없으면 꺼내쓰는 형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장지방과 간이 우리몸의 저장고 역할을 하고 있는데 첫번째 범인인 내장지방의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내장지방은 간단히 말해서 내장지방 = 복부둘레 라는 공식이 나옵니다

내장지방이 많다는 것은 나의 저장고가 크고 많다는 이야기이고 공복상태에서 당을 꺼내 쓰려고 저장고를 살짝 열었을때 이 저장고의 전체 양이 엄청 많아 당이 쬐끔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밀려서 우수수 나오게 됩니다

실제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내장지방 즉 허리둘레가 남성은 80cm 여성은 90cm 이상 일때 공복혈당 장애의 발생률이 급격히 올라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공복혈당은 아무것도 먹지 않고 금식한 상태에서 8시간이 지난 후 측정한 혈당을 말함
정상 수치 기준은 99mm/dl 까지이고 100에서 125사이는 공복혈당장애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정상인에 비해서 혈당 수치가 높으나 당뇨병을 판단 기준에 해당되지 않는 상태를 당뇨 전단계 꼬는 공복혈당장애라고 함

그리고 매년 1cm씩 허리둘레가 증가하는 경우에 당뇨발생 공복혈당 장애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결과가 있으며 내장지방(복부둘레)가 공복혈당 조절에 치명적인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이 저장소의 크기, 내장지방의 양을 줄여야 합니다.

두번째 지방간에 대하여 알아 볼까 합니다

내장비방 뿐만 아니라 간도 저장고의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이 간에서 당이 너무 과다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입니다 저장고의 문을 열고 닫는 아주 미세하고 섬세하게 조절하는 것이 바로 인슐린의 역할입니다

그런데 간에 지방이 쌓여서 지방간이 되게 되면 이 지방이 쌓이는 자체로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되면 간은 섬세하게 조절하려는 인슐린이 나와도 그 인슐린의 말을 듣지 않게 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다 보니 그냥 계속해서 당을 내보네게 됩니다

지방간이 생기는 이유는

지방이 간에 침착되는것을 이야기 합니다 

일반사람보다 당뇨환자에게서 지방간이란 것을 떼어낼수 없는 필연적인 것이 바로 이때문입니다

내장지방부터 당뇨까지는 모두 연결관계입니다 즉 비만 상태로 가면 지방이 넘치다 보니 당연히 고지혈증 지방간이 발생하게 되고 그러면서 지방세포와 지방간에서 발생한 인슐린 저항성 때문에 결국에는 당뇨까지 이렇게 다 연결관계 속에 있습니다

체중감소

지방간을 좋아지게 하는 것도 내장지방의 해결방법과 같습니다

우리 몸속에 지방세포를 줄이는게 해결책입니다 물론 내장지방과 지방간 외에도 공복혈당을 높이는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면 간염등 등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는데 이런 것은 지방간과 내장지방에 비하면 아주 미세한 것들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장지방과 지방간 이 두가지를 해결하는 겁니다 해결책은 지방세포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지방세포를 무작정 굶어서 빼는 것이 아니고 무작정 굶어서 체중만 빼 봤자 근육하고 수분만 빠집니다 지방세포는 줄지 않습니다 체중은 거의 안빼셔도 됩니다

그렇치만 근육은 오히려 늘리면서 지방세포가 빠질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당뇨 진단 후에 열심히 식이조절과 체중관리를 했음에도 공복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

내가 어느날 당뇨로 진단을 받았고 오늘부터 당뇨라는 얘기를 의사에게 듣고 당뇨약을 먹기 시작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면 나의 당뇨는 언제부터 발생한 것일까요 당뇨가 전날 발생한것일까요 아니면 한달전에 발생한것일까요

내가 당뇨를 진단받은 그 순간에는 이미 내 몸속에서 당뇨라는 병이 5년 ~10년 진행된 것입니다

그 전에 꾸준히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래도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내 몸속에서 당뇨가 생긴 순간에는 이미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한 2형 당뇨의 경우에는 내 몸속에서 5년에서 10년 정도 천천히 진행해서 질병의 형태로 나타나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미 내 몸속에서는 당뇨는 천천히 진행하고 있었고 그것이 피검사로 티가 나거나 증생이 발생한것이 지금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5년이나 10년을 진행된 당뇨가 즉 묵혀진 내장지방 지방간 과 인슐린저항성은 하루아침에 빠르게 좋아지지 않습니다

건강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5년 10년 긴 시간동안 진행되어 왔던것이 한달 두달만에 갑자기 좋아진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이야기 입니다 즉 그 이상의 노력을 해야 아주 천천히 좋아지는 것입니다

빠른 시간안에 해결될수 있는 병이 절대 아닙니다

결론은 오랫동안 묵혀온 병이기 때문에 한두달 1 ~2년으로 해결할수 있는 사항이 아닙니다

그러니 꾹 참고 수양하듯이 열심히 체중조절하고 식이조절하여 꾸준히 노력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결국은 인생이 마라톤이듯이 당뇨와의 전쟁도 마라톤입니다

체중관리와 운동 그리고 식이요법을 병행하여 관리를 꾸준히 한 사람만이 정복할수 있는 병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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