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는 전체 인구의 20% 정도가 겪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며 갑자기 피부가 붓는 팽진과 피부가 붉어지는 발진이 발생하면서 심한 가려움이 동반됩니다 대부분 3~4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피부의 변화 없이 사라지고 길어도 24시간 이내에 사라집니다 이러한 증상이 6주 이내에 없어지는 경우를 급성 두드러기라고 하고 6주 이상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합니다. 두드러기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약간 부어올라 붉고 가려운 증상을 이야기합니다 부기는 피부의 비만 세포에서 방출하는 화학물질인 히스타민 때문에 소혈관에서 체액이 일시적으로 새어 나오게 되어 발생합니다 매우 심하게 가려울 수 있으며 두드러기는 경계가 분명하고 중앙은 창백한 경우도 있으며 일반적으로 두드러기는 생겼다 없어졌다가를 반복합니다 하나의 두드러기가 몇 시간 남아 있다가가 사라지고 나중에 다른 곳에 생로 생기기도 하며 두드러기가 사라진 후 피부는 정상으로 보입니다

혈관 부종

두드러기와 마찬가지로 부기가 나타나는 혈관 부종이 두드러기와 같이 동반될수 있습니다 그러나 혈관부종의 부기는 피부 표면보다는 피부아래에 발생하고 때로는 혈관 부종이 얼굴 입술 인후 혀 기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부기가 호흡을 방해하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두드러기 원인

급성 두드러기는 원인을 찾아 원인을 피하거나 차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에는 음식물 즉 술 어패류 갑각류 땅콩 유제품 등이 있으며 약물에는 소염진통제 항생제 아스피린 인슐린 등이 있으며 식품첨가제 스트레스 술 물리적 자극 즉 압박 햇빛 높거나 낮은 온도 운동 물 등이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원인에 따라 두드러기는 물리적 자극에 반응하는 묘기증 운동이나 샤우로 체온이 올라가면 발생하는 콜린성 두드러기 차가운 온두에 반응하는 한랭 두드러기 햇빛에 반응하는 일광 두드러기 등으로 분류합니다

성인의 만성 두드러기는 알레르기 검사를 했을 때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가 드물지만 급성 두드러기는 원인 물질고 접촉 후에 빠르게 증상이 나타나므로 명확한 원인을 파악 후 항원을 피하거나 제거하는 회피요법을 사용합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증상 조절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증상완화를 위하여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고 항히스타민제로 조절되지 않는 두드러기에는 류코트리엔 억제제와 부신피질 호르몬제인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면역작용에 의해 생기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원인으로 몸에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 진피에 있는 비만세포 등에서 히스타민이 대량 분비됩니다 히스타민은 여러 가지 물질이 작은 모세혈관의 혈관벽을 통과하기 쉽게 작용합니다 때문에 혈액 성분 중 하나인 혈장이 혈관에서 스며 나와 피부표면 가까이 쌓이고 부종이 생깁니다 아울러 히스타민이 모세혈관도 확장시켜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가 붉은색을 띠고 가려움증도 일으킵니다 하지만 히스타민은 금방 분해되는 특징을 가져 두드러기 증상은 오래 지속하지 않습니다

피부세포에서 분비되는 히스타민 특징

- 여러 가지 물질이 작은 모세혈관의 혈관 벽을 통과하기 쉽게 만듭니다

- 혈액 성분 중 하나인 혈장이 혈관에 스며 나와 피부표면에 쌓이고 부종이 생깁니다

- 모세혈관을 확장시켜서 두드러기가 발생한 부위가 붉게 만듭니다

- 피부 가려움증을 일으킵니다

- 히스타민은 금방 분해되기 떄문에 두드러기 증상이 오래가지 않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

- 땀 분비를 유도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 때문에 발생

- 땀의 영향을 받아서 피부에 2~3mm의 작고 빨간 돌기 발생

- 스트레스 때문에 아세틸콜린이 분비될 때도 두드러기 발생

- 땀띠 증상과 비슷하지만 2~3일 이어지는 땀띠와 달리 몇 시간이면 없어짐

가성 알레르기 두드러기

- 히스타민 유사물질을 함유한 식품 등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

- 히스타민이 많이 든 식품은 등 푸른 생선 소시지 돼지고기 시금치 땅콩 등

- 드물게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알레르기와 다른 경로로 두드러기 발생

접촉성 두드러기

- 특정한 물질에 닿으면 발생

두드러기 치료와 관리

인체의 균형이 무너지면 약한 자극에도 피부가 예민하게 반응을 하여 두드러기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과로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 수면의 질 저하 잘못된 식습관 등으로 인해 피부 기능 이상으로 두드러기가 시작된 경우가 많으며 악화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두드러기 치료에는 경구 복용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며 이러한 약품은 특히 가려움증을 완화하고 부기를 가라 앉힙니다 효과를 위해서 약물을 필요할 때마다 보다는 주기적으로 복용하여야 합니다 세리티진 디펜히드라민 로라타딘을 포함한 몇몇 종의 항히스타민제는 처방전 없이 구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 크림과 로션은 피부를 민감하게 하여 가려움증을 악화시킬수 있으므로 사용되지 않습니다

증상이 심각하고 다른 치료가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 경구 복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가 사용되며 이러한 약물은 가능한 짧은 시간 동안만 사용하여야 합니다 코리티코스테로이드를 3~4주 이상 경구 투여하게 되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두드러기는 알레르기성 반응일 수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 대부분 사람들에서 원인을 식별할 수 없습니다
- 6주 이상 지속된 두드러기의 원인이 식별되는 경우 원인은 보통 특정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급성 감염 또는 특정 물질에 대한 비알레르기 반응입니다
- 두드러기가 6주이상 지속되는 경우 보통 원인을 식별할 수 없는 특발성입니다
- 호흡이 어렵거나 인후가 막히는 듯한 느낌이 있는 분은 구급차를 불러야 합니다
- 증상이 경미한 분은 알러지거나 의심되는 위험인자를 피해야 하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 중증의 반응을 보이는 분은 자가 주입용 에피네프린 펜을 휴대하여 반응이 발생하면 즉시 사용할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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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