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그우먼 박보미 아이가 열경기 관련으로 글이 올라오면서 열성경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열경기 즉 열성경련은 생후 9개월에서 5세 사이의 소아가 발열과 함께 의식이 없어지고 전신이 뻣뻣해지고 몸을 떠는 등 경련하는 것을 말하며 경련은 보통 1~2분 정도 짧게 이어지며 15분을 넘어가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열경기 열성경련

아기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질병을 앓게 되며 특히 열이 나서 경기를 하게 되면 부모들은 많이 당황하게 됩니다 아기가 경기를 하면 그 순간 아이가 죽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가 대부분이며 치료가 다 된 이후에도 경기에 대한 재발우려와 두려움이 남아 있으며 걱정을 많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걱정하는 것과 달리 단순 경기인 경우에는 그 예후가 좋으며 부작용을 남기지 않습니다

열성경련은 열이 나면서 발생하는 경련으로 자칫 뇌손상까지 일으킬수 있어 응급대처법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열성경련은 대부분 6개월에서 만 5세 사이 영유아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고열이 있으면서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을 조금씩 탁탁 털며 뻣뻣 해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열경기 열성경련 원인

열성 경련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부모나 형제가 열성 경련의 병력이 있으며 일반인 보다 3~4배 정도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열성경련을 일으키는 열성 질환은 약 70%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으로 편도염 인후염 중이염 등이 대부분이고 그 이외에 위장염 돌발진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발열의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세균 감염 염증 등 다양하지만 열성 경련은 원인과 관계없이 발열 이후 혹은 발열과 동시에 경련이 나타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사실 열성 경련 자체는 사망에 이를 만큼 위험한 질환은 아닙니다 대부분 15분 정도 지나면 대부분 의식을 찾고 이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열성경련은 체온상승 때문에 뇌가 오작동하면서 생기는 경련으로 주로 6개월에서 5세에 발병하는 질환이며 이는 뇌의 미성숙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열경련 자체는 치료가 필요 없으며 예후가 좋은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경기 증상

열성경련 즉 열경기는 단순 열성 경련과 복합 열성 경련으로 나누어집니다

- 단순 열성 경련

열성 경련은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으로 구분합니다 기존에 신경 혹은 발달 단계에 이상이 없는 아기가 짧은 전신발작을 보이며 경련할 때 발열과 동반될 경우에는 전형적인 단순 열성 경련으로 판단합니다.

- 복합 열성 경련

복합 열성 경련은 경련이 15분 이상 지속되고 몸의 일부에서만 발작이 일어나며 경련이 하루 1회 이상 나타나는 경우를 말합니다 단순 열성경련은 향후 만 5세 이후가 되면 열이 나더라도 경련이 일어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그러므로 5세가 되지까지는 항상 해열제를 상비하여 열이 날만한 증상이 발생하며 체온을 체크하고 필요시 해열제를 먹이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기도 합니다.

열성경련 즉 열경기의 진짜 문제는 뇌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입니다 열경련이 15분 이상 지속되거나 이후에도 아이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면 다른 뇌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의식저하 이외에도 심한 두통을 호소하거나 애착반응을 보이지 않거나 헛소리를 하거나 눈빛이 이상하거나 얼굴 마비가 생기는 등 이상행동이 있으며 뇌수막염 뇌염 등 중추신경계 감염에 의한 경련 가능성도 있습니다.

경련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한 뇌파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몸의 부분 또는 전체의 불수의적인 운동을 일으키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예로 팔다리가 뻣뻣해지고 잡아주어도 멈추지 않는 큰 폭의 떨림을 보이며 눈동자가 고정 되거나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는 경련에 의한 것입니다
경련의 특징
눈동자가 한쪽으로 돌아가는 경우
떠는 부위를 잡아도 계속 떠는 경우
경련 중에 외부의 자극에 반응이 없는 경우

경기 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경기라는 단어는 경련이 아닌 쉬운 말로 놀라는 것을 의미하며 정상적인 신경반응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기들은 원래 잘 노라는데 이는 아기들이 아직 신경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은 상태에서 여러 가지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 조절을 적절히 하지 못하고 과잉 반응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주로 신생아를 건드리거나 혹은 ㄴ옆에서 큰 소리를 내면 아기가 놀라며 갑자기 양팔을 뻗었다 다시 오므리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경기라고 하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반사반응에 속합니다 그 외에도 6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아래턱을 가볍게 떨거나 손이나 발을 뻗으면서 떠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살짝 잡아주면 멈추는데 이 역시 정상 아기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현상입니다.

열성경련은 특징적으로 열이 올라가는 초기에 38~38.5도의 체온에서 갑자기 아기의 눈동자가 고정되거나 한쪽으로 쏠리면서 온몸이 뻣뻣해지게 경직되며 팔다리를 떠는 양상을 보이며 보통 1~2분에서 15분 정도 지속됩니다

생후 6개월~5세 사이 특히 18~22개월 사이에 가장 많으며 여자 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서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그러나 처음에는 이런 단순 열성경련과 다른 심장 질환을 구별하기 쉽지 않으므로 소아과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열성경련 열경기 응급처치

1. 질식을 막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준다

2. 목 주위를 조이는 옷들은 벗기고 시원하게 해 준다

3. 해열제는 의식이 돌아온 이후 먹인다

4. 경련을 일으키고 있는 아이의 몸을 꽉 잡거나 주무르지 않는다.

5. 인공호흡을 하거나 꽉 안는 행동은 오리려 더 위험할 수 있다

6. 경련 지속시간 등 경련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7. 소독되지 않은 바늘로 따는 등의 처치는 하지 않는다

5분 이상 아이가 차도를 보이지 않으면 빠르게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온계와 해열제를 항상 구비해 두는 것도 응급처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열경기가 발생하면 부모가 당황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경기를 할 때 기응환을 먹여도 되는지

경기를 하는 동안에는 호흡이 불안전해서 잘못하면 입안에 있는 물질이 기관지로 넘어가게 되어 심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응환이 경기에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병을 키워 부작용만 나타나기 때문에 절대로 경기 중에 기응환 등을 포함하여 어떠한 약이든 입안에 넣어주면 안 됩니다.

경기 후에 뇌 건에 영향을 주어 후유증이 생기지는 않는지

아기들이 경기를 할 때 대부분 5분 이하로 경기를 하게 되는데 이 정도의 경기로는 뇌에 손상이 오거나 머리가 나빠지거나 학교에 가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단순 열성 경련인 경우 뇌에 대한 후유증은 걱정하기 않아도 됩니다.

열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으로는 뇌의 선천적 발육이상 중추신경계의 급성 감염 칼슘부족 간질

열경기 열성경련 치료

첫째는 열이 동반되어 있으면서 일어난 경련에 대한 단기적 치료이고 둘째는 이러한 열성 경련 재발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적 치료 계획입니다 우선 단기적 치료는 열성 경련이 발생할 때 경련에 대해 적절히 조치하는 것이고 열을 빨리 내리도록 관리하면서 열의 원인인 감기나 장염 등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인 예방치료 계획은 열성 경련이 재발하는 빈도가 높을 수 있는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에 실시하며 즉 생후 9개월 이전에 열성 경련이 시작되는 경우 발달 장애가 동반된 경우 단순 열성경련이 아닌 복합 열성경련인 경우 부모나 형제 중 간질을 앓는 분이 있는 경우 등에 해당되며 이때에는 경련이 재발되는 것을 막을 목적으로 예방적 항경련제의 투여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항경련제의 장기적인 투여로 인한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러 상황을 판단하여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합니다.

열경기 열성경련 원인 증상 응급처치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