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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말라리아 원인 말라리아 원충별 주요 특징 말라이아 증상 치료방법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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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상 기온 현상으로 인하여 말라리아가 작년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말라리아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말라리아 모기

말라리아

말라리아는 우리나라에서는 학질 또는 학이라고 알려진 열병으로 말라리아는 대부분 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세계 인구의 약 40%인 20억 명이 그 오염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매년 1억 5천만 명의 사람들이 말라리아에 의해 고통받으며 아프리카 대륙 하나만 해도 매년 5세 미만 어린이가 100만 명 넘게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에는 1970년대 중반까지 양성인 삼일열 말라리아가 있었으나 그 후 소멸되었다가 1993년부터 재출현하였습니다.

말라리아의 병균은 말라리아 원충이며 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5종의 원충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이라는 원충에 의한 열대열 말라리아인 악성 말라리아는 발열이 불규칙하고 임상 증세가 다양하여 독감 불명열 등으로 오진하기 쉬운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적기에 말라리아로 진단 치료되지 못하면 뇌성 말라리아라는 치명적인 결말을 초래할 수 있으며 열대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거나 생활하다가 귀국했을 경우 반드시 전문의에게 여행경력을 알려서 열대열 말라리아를 상시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재출현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며 비교적 가벼운 임상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원충에 감연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국내 말라리아는 5~10월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들 지역 거주 및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체 감염이 가능한 원충은 5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삼일열 원충에 의한 감염만 발생합니다.
말라리아는 공기감염이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하여 감염되지 않습니다.

말라리아 원인

우리나라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한 삼일열 말라리아가 유행하고 있으며 유행지역은 주로 경기도 북부 휴전선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지역에서 최대 1년  전에 군 복무를 하였거나 거주하면서 모기에 물린 경우 삼일열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매개 모기

말라리아는 매개 모기가 사람을 흡혈하는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으로 삼일열 말라리아, 열대열 말라리아, 사일열말라리아, 난형열 말라리아, 원숭이열말라리아등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우리나라는 삼일열 말라리아가 발생하며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5월~10월에 삼일열  말라리아가 북부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삼일열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권태감과 발열이 지속되다가 48시간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말라리아 원인 원충별 주요 특징

말라리아 원충별 주요 특징

삼일열 말라리아

- 잠복기

단기 잠복기 7~20일 , 장기잠복기 6~12개월

온대지방의 삼일열 말라리아는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보이기도 하며 국내 자체발생 삼일열의 경우가 해당되고 재발 또는 지연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혈에 의한 경우 주입된 원충 수에 의해 잠보기가 결정되지만 대개는 짧고 긴 경우 2개월까지 갑니다.

- 증상

수면소체로 분화되며 장기장재기에 의한 지연발병 또는 재발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초기에 수일간 지속되며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발열주기는 48시간 주기적인 열 발작이 발생 오한-> 고열-> 발한->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오한기 (춥고 떨리는 시기) 춥고 떨린 후 체온이 상승

고열기 : 체온이 39~41도까지 상승하며 피부가 건조함

하열기 : 침구나 옷을 적실 정도로 심하게 땀을 흘린 후 체온이 정상으로 떨어짐

치료하지 않은 경우 증상은 1주~1개월간 때로는 그 이상에 걸쳐 계속되고 그 후 재발은 2~5년 주기로 나타나며 예방약을 복용하는 경우 이러한 전형적 증상이 없음

- 열대 말라리아 보다 증상은 심하지 않은 편이나 지리적으로 가장 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주로 온대 아열대 지방에 존재

열대열말라리아

- 잠복기 : 9~14일

- 증상

수면소체로 분화하지 않으나 치료실패에 의한 재발이 있음

발열주기 24,36,49시간 동안 불규칙함

초기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하나 발열이 주기적이지 않은 경우도 많으며 오한 기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남

중증이 되면 황달 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나 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이 발생할 수 있음

-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진단 즉시 치료를 시작하여야 하며 증상 발생 후 48시간 이내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은 10% 이상이며 치료를 해도 사망률이 0.4%~4%에 달함

사일열말라리아

- 잠복기 : 18~40일

- 증상

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

발열주기 72시간 주기의 열발작이 발생함 역시 오한-> 고열->발한-> 해열이 반복적으로 나타남

수면소체로 분화하지 않으나 말라리아 원충이 혈액 내에서 낮은 농도로 장기간 유지되다가 재발할 수 있음

실제 일부 사례에서 말라리아 유행 지역에서 원충에 감염되고 수십 년이 지난 후 헌혈을 하는 과정에서 말라리아가 우연히 진단되거나 항암제 투여하면서 말라리아 증상이 재발한 사례가 보고 되었음.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 치료

난형열말라리아

- 잠복기 : 12~18일 5년까지 재발 가능함

- 증상

수면소체로 분화되며 장기장재기에 의한 지연발병 또는 재발

증상은 삼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함

발열주기: 48시간 주기의 열 발작 오한-> 고열->발한-> 해열이 반복

- 아프리카 지역 및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일부 지역에서만 국소적으로 분포

원숭이열 말라리아

- 잠복기 : 11~12일

- 증상

사일열 말라리아와 유사한 증상을 보임

원숭이 말라리아를 일으키는 종으로 최근 사람에서의 감염이 확인되어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미얀마 등에 주로 분포

말라리아 증상

말라리아는 전형적인 증상은 두통 식욕부진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수일 내에 오한과 고열이 발생하여 체온이 39~41도로 상승하며 심하게 춥고 떨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하루는 열이 나고 하루는 열이 전혀 없다가 다시 그다음 날 열이 나는 패턴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발열이 계속되거나 매일 열이 나는 경우가 흔하게 나타납니다

말라리아 치료

원충의 종류 여행한 지역에 따라 말라리아 약제의 내성과 투약해야 하는 약제가 달라지므로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의 경우 여행지역에 따라 맞지 않는 예방약을 잘못 쓰면 예방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또한 치료시기를 놓쳐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 있으나 말초 혈액 도말로 진단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분자유전학적인 방법인 pcr을 이용하여 검사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로 인한 후유증으로 비장이 비대하여 파열되기도 하며 중추신경계 이상으로 기억상실 경련 정신 분열 같은 이상 행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원인 증상 원충별 주요 특징 말라리아 증상 치료방법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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