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의 정의와 발병원인 그리고 무좀에서 자유로워지는 방법
시사 이슈 내가살아가는동안
일반적으로 무좀은 증상의 호전이 어렵지 않은 질환이지만 재발률이 정말 굉장히 높은 질환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치료되지 않는 병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것이 일반인들의 생각이 아닐까 합니다 군대에서 걸려온 무좀이 아직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아주 친한 친구처럼 늘 곁에 붙어 있으니 환장할 노릇이 아닐수 없습니다
과거에는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고 있었지만 사실상 요즘은 생활의 변화로 인하여 꼭 여름철에만 한정지어 발병하는 병이 아니라 사계절 내내 무좀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발에 대하여 관리가 소월하면 항상 발병하는듯 합니다.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지면 더욱더 기승을 부리는 무좀인데 요즘은 꼭 덥고 습하지 않더라도 사계절 내내 생기는듯 합니다 아마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균의 번식환경이 갖추어지고 있어 1년 내내 고통받는듯 합니다
무좀은 걸린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사람들에게 옮길까봐 걱정까지 하게 만드는 불편한 질환인듯 합니다
무좀의 정의와 발병 원인
무좀을 간단히 정리하면 피부사상균이 발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일으켜 발생하게 되는 표재성 곰팡이 질환입니다 즉 곰팡이균인 진균이 우리의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 손발톱,머리카락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환인 무좀은 원인균에 따라서 백선, 칸디다증, 어루러기로 나눌수 있습니다
이중 백선증은 피부사상균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감염되는 표재성 감염을 다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병변 부위에 따라서 머리 백선, 몸백선, 사타구니 백선, 발 백선, 손 백선 그리고 손발톱 백선까지 다양하게 분류될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기서 애기하는 발 백선이나 손발톱 백선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무좀 입니다
발에 생기는 무좀은 전체 백선의 30%~ 40%를 차지 할만큼 높은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형태에 따라서 하얀 각질이 두껍게 쌓이는 과다각화형, 작은 수포가 여러 개 생기는 물집형 그리고 발가락 사이사이에 생기는 지간형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물집형은 발이나 손에 생기는 피부병 중의 하나인 한포진과 조금 혼동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검사를 통해서 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피부과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필요합니다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균의 유뮤 입니다 만약에 발가락 같은데나 손가락에 수포가 생기고 간지럽다면 한포진이다 무좀이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무조건 병원에 가셔서 균검사를 해보시면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발무좀은 처음에는 발의 일부분에서 시작해서 점점 범위를 넓혀서 나중에는 발톱 그리고 손까지도 침범할 수 있는 그리고 나중에 몸의 여러 군데까지 퍼지는 시발점 역활을 하기 때문에 꼭 조기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발뿐만 아니라 전신에 발생할수 있는 질환인 무좀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무좀은 여러종류의 피부사상균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적색 백선균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무좀환자와 직접적인 피부 접촉을 하거나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헬스장 같은 곳에서 공용으로 사용하는 비품으로 감염이 될수 있습니다 무좀 환자의 살 비듬에는 곰팡이균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목욕탕이나 헬스장 같은데 처럼 사람들이 맨발로 많이 모이는 곳에서 맨발에서 떨어진 각질의 곰팡이균을 통해서 감염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발에 습도가 높은 환경이 유지되거나 당뇨병이나 만성질환이 있는경우 손상된 피부를 통해 감염 위험이 높아집니다 즉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발에 상처가 잘생기는 당뇨병이라던가 아니면 날씨나 환경 자체가 습하고 덥거나 그런 환경이 아니더라도 항상 고무장갑이나 고무장화를 신어야 하는 그런 상황 그래서 손발이 습할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무좀균에 다른 사람들 보다 훨씬 더 취약합니다
이런 원인들로 인해서 발생하는 무좀균의 증상
발무좀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발가락 사이의 공간이 좁은 3번째 4번째 5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게 됩니다 주로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습기에 불어서 하얗게 되거나 갈라지면서 각질이 벗겨지기도 하고 엄청 지저분하게 됩니다
발이 아닌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무좀은 어떨까요
무좀은 발뿐만 아니라 머리나 얼굴 몸 사타구니 등 전체에 다 발생할수 있는데 대부분 시작은 일반적으로 발에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곰팡이균은 당과 단백질이 있으면 어디서든 서식이 가능합니다 발에 있는 균이 조건만 맞으면 모에 다른 부위로 전염될수 있습니다 땀이 많이 나오는 상황에서 우리 몸속에 림프액이 순환할 때 그 림프관 자체가 곰팡이균에 오염되어 있다면 곰팡이균이 전염되어서 서식하기에 정말 좋은 환경이 갖추어지는 겁니다
더군다나 우리가 가공탄수화물이나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할 수록 림프에도 오염도가 증가하게 됩니다
오염된 림프 : 땀에 있는 암모니아는 알카리성 환경을 만들고 통시에 오염된 림프로 인해 피부 자체를 앏아지게 하고 각질층에 정착한 곰팡이군이 당을 찾아 피부 깊숙한 곳으로 침투 한다
이와 같은 원리에서 몸에서 땀이 잘나고 피부가 얇은 사타구니 라던가 두피 모발이 나는 헤어라인 그리고 손발톱까지 진균이 감염되게 됩니다
발무좀과 마찬가지로 극심한 간지러움, 짓무름 그리고 통증과 과다한 각질의 생성까지 발생해서 우리를 괴롭게 합니다
무좀의 치료 방법
일반적으로 무좀은 증상의 호전이 어렵지 않은 질환이지만 재발률이 너무 높습니다
하지만 무좀 치료는 생각보다 회복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조금이라도 증상이 좋아지면 바로 치료를 관두면 바로 증상이 재발하게 됩니다
통풍과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병원에 가기도 귀찮고 무좀으로 병원 갔다고 하면 부끄럽기도 하고 여타 저타 여러가지 이유로 치료를 중단합니다 근데 이렇게 치료를 중단하게 되면 균들이 완전히 죽지 않았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이 지나도 재발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발 백선의 경우 최소 3개월~6개월 정도 약 복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손발톱 백선 같은 경우 무좀에 오염되어 있는 이 손발톱이 다 자랄때까지 약을 먹어야 되는데 손발톱이 자라는 6개월 정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무좀균이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손발톱이 천천히 자란다는 불편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손발톱이 다 자라려면 거의 1년 가까이 약을 복용해야 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더구나 가족구성원들 중에 무좀이 있는 사람이 많다면 내가 치료를 완료해도 금방 다시 옮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정도면 위드 코로나가 아니라 위드 무좀해야 할 수준입니다 그러니 무좀이 있는 가족들 모두가 같이 다함께 손잡고 치료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무좀의 침범 범위가 많지 안거나 하다면 발 백선이나 손 백선은 바르는 연고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우리의 손발톱 백선은 바르는 매니큐 형태도 꽤 많이 나와 있습니다 그런것들을 우선 시도해 보실수 있고 범위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거나 전체에 포진해 있는 경우 먹는약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먹는 무좀약은 생각보다 인식이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몸 전체를 상하게 한다 이런 인식이 있고 간수치를 상승하게 하고 간에 안 좋다는 애기들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포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간 수치등을 점검하고 의사와 상의 하면 충분히 간 질환과 간수치가 안 좋아 지는것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무좀 약을 복용하는 동안 술을 드시지 않는다면 간수치가 올라가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좀 약의 종류는 매일 복용하는 약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먹는 약도 있고 일주일 먹었다가 몇주 휴식하고 다시 먹는 그런 종류의 약도 있으니 내 현재 상태가 어떤 종류의 무좀약을 먹을것인지 의사와 상의 하시면 됩니다
무좀 예방 법칙 5가지
1. 발을 매일 2번 이상 씻기
2. 씻은 후 발을 완전 건조(특히 발가락 사이)
3. 여름에는 꼭 끼는 신발 피하기(샌들 추천)
4. 양발은 반드시 면양말,젖으면 바로 교체
5. 신발을 한 컬레보다 여러컬레를 번갈아가며 신고 자주 세탁 건조가 필수
이상으로 무좀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불편한 무좀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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