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는 난자 형성과 다양한 호르몬 분비 등의 기능을 담담합니다 타원형 구조로 보통 길이는 3~5cm 무게는 7~10g 정도의 크기이며 골반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문제가 생기지 않는 이상 증상이 거의 없는 장기입니다

난소암은 병기가 진행되고 종양이 커지면서 복수가 발생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난소암에 대하여 포스팅하겠습니다.

난소암

난소암은 난소에 암이 발생한 것으로 난소에서 자궁으로 이어지는 관에서 발생하는 나팔관암 복부를 감싸는 조직의 암인 복막암과 관련이 있으며 이 암들은 보통 진행성 병기에서 진단이 됩니다

난소암은 확산되기 전까지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으며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및 자기 공명영상 또는 컴퓨터 단층촬영검사로 판별하며 일반적으로 두 난소 모두 두 나팔관 모두와 자궁이 제거됩니다

난소암은 50~70세 여성에게서 가장 빈번하게 진행되며 여성 70명 중 한 명 꼴로 이 암을 경험하게 되며 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27.6%로 가장 많으며 40대와 60대는 각각 19.8% 70대는 12.9% 순으로 나타나 난소암은 50대 이후 여성 전체의 68.6%를 차지해 전체 절반 이상이 폐경 이후에 발병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서도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젊다고 안심할 수 없으며 건강검진 등에서 난소에 혹이 발견된다면 꼭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와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난소암과 나팔관 암은 많은 증상 진단 치료를 공유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나팔관에서 시작되는 암은 드뭅니다

난소암의 유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난소암은 난소 내의 다양한 세포에서부터 진행됩니다 난소 표면에서 시작하는 암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나머지 대부분의 암은 난소를 생산하는 세포나 결합조직에서 시작합니다 베아세포종은 보통 30세 미만의 여성에게서 발생합니다 간혹 신체의 다른 기관에서 시작된 암이 난소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난소암은 산부인과에서 자궁경부암 다음으로 많은 암이기도 합니다 난소암은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정확한 선별검사법도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여성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궁경부암이 뛰어난 선별검사법과 인유두종바이러승 예방접종으로 조기에 진단이 가능하여 사망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과 상당히 대조적입니다

난소암 원인

난소암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가장 중요한 원인은 노화입니다.

- 자녀가 없음

- 첫 자녀를 늦게 가짐

- 월경을 일찍 시작함

- 폐경이 늦게 옴

- 자궁암 유방암 또는 대장암이 발생한 경험이 있는 경우

전체 난소암이 있는 90%는 특별한 유전이나 가족력이 없는 경우입니다 수명이 늘어나면서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며 가족 중에 난소암이 있는 경우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전체 난소암의 10~15%가량이 유전으로 알려져 있으며 어머니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릴 경우 그 위험은 3배 정도입니다.

난소암 증상

난소암은 영향을 받은 난소를 확장시킵니다 젊은 여성에서 난소 비대는 비암성 물혹 난소 낭종에 의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폐경 후 난소 비대는 난소암의 징후 일수 있습니다 많은 여성이 암이 진전되기 전에 증상을 보이지 않습니다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이는 일반적이며 복부불편 배부품 식욕부진 조기 포만감 배변습관 변화 잦은 배뇨통 등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난소가 비대하거나 복부 내에 체액이 축적되어 이것을 복수라고 하는데 복부가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골반 부위의 통증 빈혈 및 체중 감량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다음 증상 중 1개 이상이 1개월 중 12일 이상 지속된다면 검진을 받아보실 것을 권합니다
골반통 복통 복부둘레 증가 복부 팽만감 식욕저하 음식을 먹기 힘듦 조기 포만감

난소는 장기 골반 깊숙하게 자리 잡고 있어 크기가 웬만큼 커지지 않는 이상 쉽게 만져지지 않아 초기 증상이 경미하고 병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증상이 미비합니다 골반 부위의 팽만감 소화제나 제산제로 낫지 않는 소화불량 하복통 등이 나타 날 수 있지만 다른 병의 증상과 유사한 편이라 증상만으로 진단은 어렵습니다

난소암과 유방암 연관성 출산 경험 연관성

유방암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만약 자신이나 가족 중에 유방암 자궁내막암 직장암을 경험하는 분이 있다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유방암이 생기면 난소암이 생길 가능성이 2배가량 높아지고 난소암이 있으면 유방암이 생길 가능성이 3~4배 많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배란 횟수가 적을수록 난소암에 걸리 위험은 낮아집니다 이러한 대표적인 경우로 임신을 들 수 있으며 임신은 난소암 발생을 예방하는 경향이 있어 출산 횟수가 한 번이면 전혀 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약 10%가량 위험이 감소하고 세 번 이상 출산을 하면 난소암 위험도가 50% 감소합니다 또한 출산 후 수유를 하는 경우에도 배란이 억제되어 월경이 지연시키기 때문에 난소암의 위험이 감소합니다

먹는 피임약을 복경하는 경우에도 피임약이 배란을 억제시키기 때문에 임신과 동일한 원리로 난소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피임기구 중 호르몬을 분비하여 피임효과를 발휘하는 자궁 내 장치의 경우 생리혈의 역류를 억제해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난소암의 치료

대부분 수술을 통해 병기를 설정한 뒤 이후 항암치료를 시행합니다 최종 조직검사는 수술을 통해 이루어질 수밖에 없으며 그 이유는 난소가 복강 안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어 진단과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이 빈다

난소암의 수술적 치료는 자궁 양쪽 난소 난관 대망 림프절을 절제하고 그 밖에 보이는 암종을 모두 절제하는 것이 기본치료입니다 수술 후 대부분 항암치료를 진행하는데 병기가 높은 경우 항암치료를 한 뒤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난소암은 위에서도 간단하게 언급하였지만 종양 부위를 완벽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입니다 이후 난소암 종류에 맞는 항암치료를 하며 병의 진행 정도와 임신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되는데 초기 난소암이면서 반대쪽 난소와 자궁은 그대로 두어 임신이 가능하도록 치료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한쪽만 절제할 정도로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드물어 양쪽 난소와 함께 자궁내막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 자궁까지 절제합니다

난소암 또한 초기에 발견하면 90%가량은 5년 이상 생존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대한의 외과적 절제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전이와 다시 발생할 확률도 낮습니다 하지만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난소암은 대부분이 3기 4기에 해당되는 분들이 많아 전이가 많이 된 상태로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런 경우에는 여성 생식기를 제외한 다른 장기에 대한 추가적인 수술을 진행할 수밖에 없으며 다시 발생할 경우 생존율이 40% 미만일 정도로 예후가 좋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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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