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2021/09/06 글 목록 솔로스타

솔로스타

[진해 석동 맛집] 우마이 - 가성비 좋은 초밥(스시)를 즐기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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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찌뿌둥하게 흐리지만 매번 가는 회전초밥집 보다 좀더 퀄리티가 있는 초밥을 먹고 싶어 석동에 있는 우마이라는 초밥집에 점심을 한끼 해결하러 가봅니다

우마이는 한국말로 맛있다라는 뜻으로 남성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우마이 전경

우마이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 175-9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은 상업시설과 주택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먹자골목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많은 음식점들이 포진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마이의 외관은 현대식 건물에 일본풍의 느낌이 가미된 음식점 처럼 보이고 외관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보입니다

영업시간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휴무일 : 수요일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필요
주차장 : 보유하고 있지 않음
석동은 주차환경이 좋지는 못합니다 가급적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마이 내부

우마이 내부는 일본풍의 인테리어와 각 테이블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간결하면서도 청결한 실내와 마주할수 있습니다

주방앞에는 일본의 에니메이션 주인공 피규어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고 은은한 조명이 실내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마이 내부

다른 초밥집과 별다름이 없는 일본풍의 인테리어 입니다

사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라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그냥 깔끔한것이 마음에 듭니다

우마이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분이 오셔서 체온을 체크하고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하며 인원체크를 합니다 직원분이 친철하게 응대해 줍니다

깔끔한 테이블에는 각종 간장과 수저와 휴지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리를 정한 다음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 줍니다

우마이로고
우마이 메뉴판
우마이 메뉴판

우마이의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가성비가 뛰어난듯 보입니다

점신 특선 런치메뉴를 주문하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잠시후 식전 음식인 죽과 락교등이 준비되어 나옵니다

죽은 무슨 죽인지 잘 모르겠지만 맛이 담백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소소한 맛이 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그냥 깔끔하기도 하고 밋밋하기도 한 맛이 납니다

죽위에 뿌려진 간장이 밋밋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지만 구미가 댕기는 맛깔나는 맛은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죽과 기본 차림이 되고나면 메인메뉴인 런치세트가 나옵니다

우마이 런치세트

초밥(스시)가 깔끔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는 모습이 군침이 돌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광어초밥 그리고 소고기 초밥 야끼 유부초밥등 다양한 초밥을 10p가 차려져 나옵니다

우마이 초밥의 맛은 보통의 초밥과 비슷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야끼 유부초밥이 상당히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 나는것이 특징이고 계란초밥도 다른곳 보다 좀더 강한 맛이 있어 느낌이 참 좋은 초밥입니다

초밥

광어초밥의 횟감은 매우 신선하게 보이고 밥의 양이 적당하여 한입에 딱 넣기 좋은 타입입니다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런치세트를 보고 느낀것은 가성비가 괜찮은 초밥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초밥의 색깔이나 신선도는 매우 뛰어납니다

회전초밥의 1,500원 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야끼 유부초밥

런치세트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야끼 유부초밥입니다

다른 유부초밥과 달리 다소 작은것이 특징이고 유부를 불에 꾸워내었는지 불맛이 난다고 해야 할지 마땅히 표현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지만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는 초밥이였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는듯한 맛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우동의 면발이 상당히 인상적인 우동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을 내리자면 소소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광어회

마지막으로 워낙 광어회를 좋아해서 한번 시켜 보았는데

졸깃한 식감이 괜찮은 광어회였습니다

사실 광어회의 양이 너무 적은듯 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이나 가성비로 보면 괜찮은 초밥집인듯 합니다

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마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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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여행] 대장경테마파크 - 역사와 교육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 1부(기록문화관)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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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날씨는 종 잡을 수 없을 만큼 변덕이 심한듯 합니다

내 마음 같은지 모르지만 맑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도하고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는것이 날씨인듯 합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경남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역사와 교육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장경테마파크 입구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 입구 전경입니다

이정표를 제대로 보지 않으면 장애인과 임산부들이 주차하는 공간으로 진입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이정표를 잘 보셔야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 애로사항이 없습니다

주차장

매표소 건물에서 좌회전 하시면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이 이렇게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4분 내외에 도착할수 있으니 이쪽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이 여러모르 편리합니다 

이용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쉬는날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주차시설 : 보유하고 있음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어린이 2,000원 / 65세이상 1,500원
엄청 저렴한 입장료에 가성비가 너무 좋은 테마파크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가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대장경 테마파크 입구

대장경테마파크 매표소에서 매표후 입장하면 아주 크고 웅장한 대장경 테마파크의 입구가 나옵니다

꽃으로 둘러쌓인 기둥위에 커다랗게 대장경 테마파크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합천 대장경 테마 파크는 2011년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 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테마파크를 조성하였습니다
해인사에 보관중인 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을 바타응로 송,거란의 대장경을 비교 교정하며 고려 고종 23년 부터 38년 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된 가장 완벽한 불교경전인 고려 재조대장경입니다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은 750여년이 지난 지금도 81,258장의 경전 속에 단 한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2백여 만자를 기록한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목판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에도 등재되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천년을 이어 온 대장경의 역사적 문명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류 공동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발현하는 이해와 발견의 공간으로 대장경 조판이전부터 경전의 전래와 결집 천년을 이어왔던 장경판전의 숨겨진 과학에 이르는 역사의 시공간적 대장정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에 위치하고 있고 대장경천년관 대장경 빛소리관 기록문화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외전시장은 보리수 공연 양외전시장 그리고 다체로운 체험시설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년의숨결 고려대장경 조형물
야외전시장 가는길

입구에는 대형 조형물인 천년의 숨결 고려대장경의 작품이 있으며 사람이 고려대장경 현판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뒤로는 야외시설을 둘러볼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으며 넓은 면적에 자연친화적이고 현대적인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한 잘 조성된 테마파크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석탑

대장경테마파크 입구를 들어가면 석탑이 나타납니다 기록문화원으로 가지전 아담하게 만들어진 석탑을 보며 대장경테마파크의 관람을 시작합니다

기록문화원 앞 조형물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기록문화관입니다 기록문화원으로 가는길 입구에 나무로 만들어진 멋진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듯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나무가 비대칭형으로 안정감 있게 잘 만들어져 있으며 뒤쪽으로는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신기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기록문화관

기록문화관은 관람순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부터 내려오는 방식으로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기록문화원의 봄 여름 가을겨울의 테마방이 오랜동안 기억속에 자리 잡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록문화원 1층 로비

기록문화관을 입장하면 3층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만나러 갑니다

1층에 숯에 철을 넣어 만든 작품이 너무 단아하고 아름다워 한참을 구경하고 갑니다

작품은 정말 작품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쁜 작품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 작가님들의 창의성에 한번 놀라며 3층으로 올라 갑니다

3층 봄 여름 가을겨울 테마

기록문화관의 3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때 왜 이리 평범하냐라는 생각과 별 기대없이 성큼성큼 걸어가 봅니다

하지만 이런 밋밋한 모습에 실망이 가셔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며 전통적인 모습에 아이들이 한참을 환호하며 구경한 곳이 기록문화관이 아닐까 합니다

1398년 봄

팔만대장경의 이운이 시작됩니다

이운 행렬 맨 앞에는 군관이 지휘를 하고, 의장을 갖춰 나팔을 부르며 장관을 이룹니다 이운의 봄은 동양적인 느낌이 담긴 풍경과 다양한 빛깔로 표현하였습니다 흩날리는 꽃잎과 나뭇가지 봄을 만끽하는 나비를 통해 이운이 시작된 봄을 느껴 보세요 라는 안내문과 함께 시작되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산수화가 그려진 테마공간안에 흩날리는 봄꽃의 모양을 표현한 봄의 테마는 아름다움 모습의 그 자체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래픽과 웅장한 음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정통적인 산수화의 모습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 하는 공간입니다

1398 봄

1398년의 봄 그리고 아름다운 문향의 그래픽 웅장한 음악

산수화의 전경들이 너무 아름다운 1398년의 봄을 느끼며 다음 테마인 여름으로 갑니다

여름

1398년 여름, 아낙은 머리에 이고, 남자는 지게에 지고 고난의 이운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운의 여름은 신비로운 여름밤의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을 표현하였습니다 반딧불과 이운행렬을 밝게 비추는 은하수를 통해 신비로운 여름밤을 느껴보세요

1398년 여름

은하수가 흐르고 여름밤 악대가 지나가는 장면을 잘 표현하였으며 벽면을 터치하면 반응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여름의 모습입니다

어두운 방에 손을 가져다 대면 그 부분만 빛이 나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잘 전해지는 여름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연신 벽면을 터치하며 벽면을 터치할때마다 아름답게 빛사는 1398의 여름밤을 같이 느끼고 있는듯 합니다

테마 하나 하나가 잘 만들어져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1398년 여름

이렇게 여름밤의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하고 이제 가을과겨울의 테마방은 또 어떠한지 기대감을 가지고 이동해 봅니다

가을 겨울

1398년 가을.겨울 이운 행렬은 합천에 도착합니다 마지막 고행의 길로 붉게 물든 가을과 눈발이 흩날리고 상쾌한 바람은 지금까지의 힘겨움을 잊게 합니다 이운 여정의 하이라이트로 가야산의 험준함과 홍류동계곡의 웅장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공간을 압도하는 계곡의 물줄기와 오색빚깔을 자랑하는 계절이 주는 생명력을 느껴 보세요

1398년 가을겨울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홍류동계속의 물줄기를 아름답고 풍요롭게 표현한 가을과 겨울의 테마방입니다

화려한 가을의 색감을 잘표현하고 흐르는 물줄기를 그래픽으로 잘표현하여 그 아름다운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한참을 서서 바라보는 가을과 겨울의 미는 보는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홍류동계곡

홍류동계곡을 형상화한 화려한 그래픽은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테마 인듯 합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의 아름다움은 뇌리에 각인되어 커다란 기억으로 존재하게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각각의 테마을 잘 느끼고 가는듯 합니다

풍등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를 관람하고 나면 소원을 빌수 있는 풍등의 그래픽방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가 관람할때 접수 받는 사람이 없어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다

풍등

풍등을 형상화한 테마방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풍등의 아름다움을 잘표현 되어 있고 반사를 통한 아름다운 모습이 있습니다 시시각각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등의 색깔도 눈여겨 볼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판타스틱 월드입니다

3층 판타스틱 월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테마 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스크린을 터치하면 상어 오징어 거북이등이 반응을 합니다

아이들이 만져보고 느껴볼수 있는 구성이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기록문화원 3층을 둘러 보았습니다

아직 보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멈추고 2편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곳은 테마파크이면서도 저렴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충만한 곳이라 꼭 아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하여 보면 좋은 추억을 가져 갈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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