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2021/09 글 목록 솔로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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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여행] 거제 식물원 정글돔 - 거제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매김하다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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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를 가로질러 바다를 끼고 달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풍경이 가득한 거제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을바람에 넘실거리는 푸른 바다빛과 익어가는 벼들의 노오란 물결이 그 어느때 보다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하루인듯 합니다 차량으로 푸른 빛의 가을 바다와 파란 하늘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세상사는 위안을 삼아보곤 합니다

거가대교의 통행료가 편도 10,000원이라 더럽게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이 도로가 있어 거제로 가는길은 수월합니다

10,000원 이라는 통행료에 작은 풍경과 아름다운 경치를 마음껏 구경할수 있어 행복해지는 하루임에는 틀림이 없나봅니다. 매사에 긍정적인 마인드가 있어야 세상사는데 편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제식물원 정글돔

여유롭게 그리고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즐겁게 한시간 가량을 거가대교를 통해 달려 도착한 곳이 거제 식물원입니다

깔끔하고 이쁘게 치장되어 있으며 멀리 정글돔이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거제식물원은 지역의 식물 생태계를 비롯하여 열대,난대,온대 등 다양한 환경의 식물을 한눈에 관찰하고 체험해 볼수 있는 체험,연구,전시,교육,휴식의 공간입니다.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경남 거제시 거제면 거제남서로 359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351평의 면적에 30미터 높이의 유리로 형성된 국내 최대의 식물원이라고 합니다

인근에는 거제시 농업개발원이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즐길거리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거제식물원정글돔 주차장

거제식물원 정글돔 입구에는 넓은 주차장이 편리하게 되어 있으며 일반차량 121대 장애인 6대 여성전용 16대 대형주차 10대가 주차가능한 공간으로 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

거제의 하늘이 너무 파란색이라 눈이 부실정도로 이쁜 하늘을 감상할 수있는것은 덤인듯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10미터 정도 앞에 매표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매표를 완료한 후 천천히 구경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 거제 식물원 정글돔은 어떤 곳인지

내부 전경중 일부

거제정글돔은 4468㎡ 면적에 최고 높이 30미터 7472장의 유리로 덮여 있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식물원으로 돔 내부에는 300여종 1만 주의 열대수목이 있으며 내부에는 석부작 초화원 석부작 계곡 포토존 선인장원 흑판수 빛의 동굴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거제정글돔은 사계절 다양한 식물과 생태체험, 식물문화 체험을 통하여 녹색 식물이 주는 교육문화 가치의 미래 구현에 기여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용 시간
- 동절기(11월~ 2월) 09:30 ~ 17:00(16:00 매표,입장마감)
- 하절기(3월 ~ 10월)09:30 ~ 18:00(17:00 매표,입장마감)
거제정글돔 외 구역 09:00 ~ 18:00
휴무일
매주 월요일(다만,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그 다음날),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매표소

주차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깔끔하게 지어놓은 매표소가 있습니다

일반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 입니다 카드 현금 다 가능합니다

생각보다 입장료가 저렴합니다 사실 가성비 대비 아주 싼 가격임에 틀림없습니다.

입장권 발권후 거제 식물원 정글돔으로 출발합니다

매표소 맞은편

매표소 맞은 편에는 거제 정글돔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서 가족들과 기념사진을 담아도 좋은 추억이 될듯 합니다

정글돔 들어가는 입구에는 징검다리등이 놓여져 있어 가족들이 산보하기 좋게 잘 만들어 놓은점이 장점입니다

정글돔 입구

매표소 바로 옆쪽에는 식물 문화센터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식물문화센터에는 식물원옆카페 그리고 식물체험전시공간 등 식물문화체험 및 여유로운 휴식공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차근 차근 구경하시면 참 좋은 느낌의 체험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식물문화센터 옆으로는 호빗의 정원이 자리 잡고 있는데 정글돔에만 집중하다 보니 이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혹여 이곳에서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반드시 방문하셔서 사진이라도 담아 놓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거제정글돔 가는길

식물문화센터를 지나 호빗의 정원을 지나 거제정글돔의 입구가 보이는 길을 걸어갑니다

이길을 쭉 따라가면 농업개발원이 옆쪽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식물문화원 옆 조경
식물문화원옆 조경
농업개발원 길

정글돔 정문을 향해 걸어가면서 문화식물원 옆 조경이 너무 이쁘게 꾸며져 있는것을 보며 눈이 즐거움을 느낍니다

그리고 정글돔 정문 옆에 정갈하게 꾸며진 농업개발원의 길도 보입니다

천천히 구경하면 정말 구경할 것들이 많은 곳입니다

생태수생정원
생태수생정원

정글돔의 입구에는 생태수생정원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리와 징검다리가 왠지 걷고 싶어지네 만드는 느낌을 선사합니다

생태수생정원은 맑은 물과 교각과 징검다리가 잘 꾸며져 있으며 야외에서 아이들과 건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정글돔 정문에 다다르기 전부터 볼거리가 풍성하니 좋은듯 합니다

아니 하나부터 열까지가 모두 포토존이 아닌곳이 없을 정도 입니다

이것 저것 구경하고 더디어 거제 정글돔으로 입장합니다

안쪽은 어떤지 매우 궁금해집니다 대충 거제정글돔의 지도를 보며 어디를 관람할지 생각해 봅니다

그런데 사실 관람에 대한 동선부분이 들어가면 안내되어 있어 관람순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정글돔 천장

7472장의 유리로 만들어진 돔형의 천장부분이 상당히 웅장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보면 아주 큰 새장안에 앉아 있는듯 한 느낌마져 듭니다

30미터 높이의 웅장함이 느껴지며 내부는 다소 덥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열대성 식물들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정글돔 1층
정글돔 1층

정글돔 1층에는 환영신사가 반겨줍니다 그리고 상위 벽쪽에는 타잔 인형이 걸려져 있습니다

정식적인 관람은 2층에서 부터 시작하는듯 합니다

2층은 계단으로 가는 방법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 갑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 모습
2층 전경
2층전경

2층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1층의 폭포수를 조망할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2층에서 바라본 1층의 모습은 원시 열대우림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게끔 합니다

쥬라기 공원에서 보던 익룡의 서식지 같은 느낌이 딱 어울릴듯한 표현이겠네요

뭔가 어디서인지 본듯한 느낌이 드는 풍경입니다

1층 폭포에서는 스모그가 나와 그 분위기를 더욱더 원시림에 가까운 느낌을 자아내는듯 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바라다보는 전반적인 정글돔의 형태는 과거의 시대로 회기한듯한 느낌이 듭니다

조형물 하나 하나에도 많은 공과 시간을 들여 놓은듯 보이고 잘 만들어 놓은 정글같습니다

엘리베이트에서 내려 동선을 따라 가면 관람이 시작됩니다

양옆으로는 열대식물들과 다육이가 잘 가꾸어져 있습니다

이길을 쭉따라 내려가면 새집의 포토존이 나옵니다 포톤존에서 사진을 담고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섭니다

정글돔 내부에는 협곡도 만들어져 있고 다양한 돌들이 쪼빛하게 서 있고 신세계에 온듯한 느낌을 강렬하게 주는 모양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새집포토존

새집 포토존에서 사진을 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그래도 왔으니 사진한장은 남겨야 되지 않겠냐 하여 줄을 서 봅니다

그냥 지나가시는 분들은 그냥 지나 가실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데 오신김에 사진한장 담으면 좋을듯 합니다

사진이 상당히 이쁘게 나오는 포토존입니다

이렇게 가족들이 줄을 서서 하나 하나 사진을 담고 내려 갑니다 이쁜 사진이 나왔습니다

하나 하나 정글숲을 혜쳐나가다 보면 아름다운 빛으로 만들어진 공간도 나오고 이리저리 만들어 놓은 조형물을 이리저리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게 있습니다

나름 전망대도 갖추고 있어 높은곳에서 바라다 보는 정글돔 내부의 모습이 정말 정글스럽기 까지 합니다

모아이상

이스터 섬에서 볼수 있는 모아이 상도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얼굴모양이 모아이 상 같이 보이는데 이름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폭포수
폭포수

관람을 하다보면 시원하게 내리는 폭포수의 물줄기도 만나 볼수 있습니다

시원하고 소리까지 웅장하여 사진을 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 하나 볼거리가 많은듯 합니다

하늘정원의 다리를 지나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그리고 전망대를 지나면 위에 사진에서 볼수 있는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곳으로 이어집니다

스모그를 이용하여 신비스러운 모습들이 연출되어 집니다

스모그는 일정시간 마다 한번씩 나오는듯 한데 나올때 마다 분위기가 상당히 정글스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곳의 컨셉 답게 아기자기 하게 잘 꾸며 놓은듯 합니다

관람은 동선을 따라 쭉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어려울것 없습니다 사람들이 지나가는길을 그냥 따라가면 관람이 되는 형국이니 말입니다

폭포수를 배경으로 다양한 포즈로 추억을 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인공적인 폭포이긴 하지만 물줄기가 상당히 자연에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관람하면서 보이는 폭포의 모습과 스모그의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고 이쁘게 느껴집니다

전망대

하늘정원길을 따라 걸어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전망대를 보지 않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돈내고 오셨으니 한번 쯤은 올라가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닥 볼거리가 그리 많은 것은 아니지만 경치는 볼만 합니다

전망대
전망대포토존
전망대 포토존

전망대 포토존입니다 이곳에서 사진 한장 담으면 액자에 넣어지는 느낌이 나겠지요

뒤쪽을 배경으로 정확하게 액자에 맞추어 넣으면 이쁜 그림이 완성될듯 합니다

전망대에서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정글돔의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관람해온 곳을 뒤돌아 볼수 있습니다

보는 시각에 따라 한곳도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 없습니다 근데 여기까지 왔는데 제법 힘이 듭니다

생각보다 많이 걸은듯 한데 뒤돌아보면 그리 걸음을 걸은것 같지 않은 느낌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를 기점으로 이제 마지막 행선지 폭포수를 향해 걸어갑니다

폭포수 사진을 담고 나면 출구가 나옵니다

이렇게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거의 비슷한 문양의 돌들과 마주합니다

잘은 만들어 놓았는데 처음의 그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 납니다

너무 똑같은 모습을 많이 봐서 그런듯 합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열대성 식물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식물들이 관람길 주변으로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꽃이름과 식물들의 이름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허나 다소 아쉬움점은 식물에 대한 설명이나 뭐 이런것은 없습니다

그냥 이름표만 붙어 있는 형식입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디어 마지막 관람지인 폭포수 앞에 도착했습니다

남들처럼 이쁜 사진한장 찍어 주고 폭포수를 즐기다 자리를 떠납니다

폭포수 주변으로 열대식물들을 바라다 보며 출구 쪽으로 자리를 옮겨 갑니다

관람시간은 넉넉잡아 1시간 10분정도 되었는듯 합니다

안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가을 바람이 그리워집니다 후다닥 밖으로 탈출해야 할듯 합니다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집니다 ^^

잘 구경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출구 바깥에는 비내리는 정원이라는 테마의 작은 공원이 있고 그 옆에는 화장실과 고향상회라는 거제시에서 생산 가공된 농수축산물을 판매하는 직판장이 있습니다

한번 들려서 필요한것이 있는지 살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저희는 저렴하게 새삭인삼과 여주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렇게 거제식물원 정글돔의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합니다

도로비가 20,000원이라 이곳 한곳만 보고 오기는 다소 아깝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간단하게 즐기고 오는것이 훨씬더 나은듯 합니다

재미 있게 구경을 한듯 합니다

근데 한가지 참 아이러니 한것이 있습니다
분명 거제식물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식물원의 식물이름은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포토존과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 더 기억이 많이 남는지 의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식물원의 기능 보다 포토존으로써의 기능이 더 강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분명 열대 식물을 보고 왔는데 이름이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고 포토존과 폭포 그리고 그 풍경들만의 느낌이 나는 이유를 잘 설명하지 못하겠습니다
식물원의 기능보다 포토존의 기능이 더 우위여서 그럴수도 있을듯 합니다
학습기능은 없는걸로 .....................................................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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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챙기는 습관] 상황버섯의 효능과 달이는 법

알아서 남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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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정말 혈기 왕성하던 몸둥아리가 점점 종합병원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듯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잦은 음주 과식 그리고 허리통증 어디하나가 성한곳이 없습니다

젊을 때에는 정말 몰랐지만 건강은 하나 하나 본인이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일상에서 가장 쉽게 접근 할수 있는

먹는 물부터 바꾸어보고자 자연산 상황버섯을 구매 했습니다

마른진흙상황버섯

마른진흙상황버섯
상황버섯에 속하는 마른진흙버섯입니다
참나무에 붙는 유일한 상황버섯이라고 합니다
활엽수에 발생하며 층겹으로 물리지어 발생하는 특징이 있꼬 뿌리부분의 세력이 커지면 거대 덩어리로 뭉처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마른 진흙버섯을 절단해 보면 나무를 잘라놓은듯 결을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크기는 어른 손바닥 반정도의 크기 입니다
항암효과가 뛰어나 상품성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마른진흙버섯의 다른이름은 황금 상황버섯이라고 불려집니다

마른진흙상황버섯
마른진흙상황버섯

 

마른진흙상황버섯을 손으로 만져 보면 나무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색깔은 노오란 색을 띄고 있으며 특징은 일년 내내 죽은 활엽수 위에 단생 또는 그룹으로 돋는다고 하며 흔히 일렬로 또는 중첩하여 다발로 발생합니다

가끔 침엽수에도 돋지만 참나무를 좋아하는 부생균으로 살아있는 참나무에 백색부호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실제로 만져보니 나무결과 비슷합니다

이 마른 진흙버섯은 중국 전통의학에서 약용으로 이용되는데 그 효능은 비장을 보호하고 습기를 제거하며 위장을 활성화 하여 튼튼하게 한다고 하며 비장과 위장이 좋지 않거나 소화불량일 경우 이용되어 진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잔나비걸상

잔나비걸상(잔나비불로초)
활엽수의 살아 있는 나무 또는 죽은 나무에 연중 무리지어 나는 다년생 목재부휴균으로 버섯갓의 너비는 10~50cm이며, 그 이상인 것도 있다고 합니다 버섯갓은 반원형이며 버섯갓의 높이는 30~40cm 이고 전체적으로 원추 모양을 하고 있으며 표면은 각피로 덮여 있고 회백색이나 회갈색이며 매끈합니다
버섯갓의 아랫부분은 흰색이나 누런 흰색이며,만지면 갈색으로 변화한다. 관공은 다층구조를 가지며, 각 층의 두께는 1cm 내외이다. 홀씨는 계란형이고 크기는 8~9 × 5~6㎛입니다. 한국에서는 오대산, 지리산 등 높은 산지에 자생하며, 전세계적으로 고루 분포한다. 식용버섯으로, 상황버섯, 구름버섯 등과 함께 높은 항암 효과가 있는 버섯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버섯에서 추출한 항암성분이 제품화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잔나비걸상

원숭이(잔나비)가 걸터 앉을 수 있는 버섯 즉 잔나비 걸상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약용버섯으로 항종양 면역조절 향균바이러스 작용이 있고 한방에서는 신경쇠약 심장병 폐결핵 간염등에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생김새는 나무를 짤라 놓은듯한 모습입니다

 

상황버섯의 효능

 

동의보감에서는 상황버섯을 출혈 소화기 종양 장출혈 중풍 복통해독의 치료제로 사용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영조 나 진시황의 장수 비결이자 죽은 사람도 살리는 불로초라하여 아주 귀한 고급약제에 속합니다

뽕나무 상 누럴황을 써서 뽕나무에서 자라는 노란버섯이란의미로 상황이라고 불립니다

 

상황버섯의 효능은

첫번째 면역력 향상 - 다량 함유하고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NK세포를 활성화 시켜 면역조절과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높여 줍니다

 

두번째  향암효과 - 다량 함유한 폴리페놀과 베타클루칸 성분은 면역세포를 증가시키고 활성화시켜 암세포를 죽이며 항암제의 작용을 증가시키고 방사선 치료와 항암제의 부작용을 낮춰 줍니다

대식세포의 암 괴사인자 분비를 촉진시키고 DNA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암을 예상함은 물론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합니다

일본국립암연구소에 의하면 상황버섯의 암세포 성장 저지율은 96%이며 위암 및 결장암 간암세포에 대한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세번째 간 기능 회복 - 해독작용 간장의 지방대사를 원활히 하여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축적을 막아 간 기능장애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네번째 당뇨개선(혈당조절) - 베타클루칸 성분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는 것을 막아주며 혈당강화 작용과 인슐린분비 촉진, 혈당대사 조절작용을 합니다

제가 당뇨 초기가 있어 사실 이부분 때문에 상황버섯을 차로 끓여 마시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섯번째 - 체내의 출혈에 대한 지혈효과가 있습니다 (혈뇨,혈변)

여섯번째 - 심혈관질환 - 몸에 안좋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줌

일곱번째 - 노화방지 및 피로회복 - 폴리페놀의 강력한 황산화 효과로 인하여 활성산소 활성화를 통한 노화와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

 

마지막으로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항암효과에도 탁월하며 심혈관계통에도 탁월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상황버섯입니다
어떻게 보면 만병 통치약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상황버섯 한잔 먹었다고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꾸준하게 물 마시듯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너무 과하게 드시게 되면 복통과 설사등 부작용이 따라오는데 하루에 아침 점심 저녁으로 한잔씩 음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지나친것은 부족함 보다 못한것이니까요
저의 경우는 사실 당뇨 초기증상으로 인하여 혈당조절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서 건강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 하나 챙겨서 실천하는것이 중요한듯 합니다

상황버섯 달이는 법

첫번째 - 건조된 상황버섯을 물에 잘 씻어 줍니다

두번째 상황버섯 20g 정도를 2리터 정도의 물에 씻은 상황버섯을 넣고 센불로 달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충분히 끓여 줍니다

세번째 끓이고 남은 상황버섯을 같은 방법으로 3번정도 재탕하시면 됩니다

상황버섯을 다리는 법은 이게 전부입니다

물끓이는 법도 간단합니다

이렇게 우려낸 물을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잔정도 마시면 됩니다

그리고 끓인 물은 냉장보관하시면 됩니다

약용 버섯이라하여 어렵게 생각할 것이 별로 없습니다

보리차 끓이듯이 조금 더 오래 끓여 준다는 생각만 가지시면 됩니다

상황버섯이 잘 우려 났습니다

세번째 달인 사진인데 상당히 노란색 빛깔이 곱습니다

상황버섯의 맛은 그냥 음용수 입니다 색다른 맛이 나거나 자극적인 맛이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냥 시원하게 물 드시듯 먹으면 됩니다

 

요즘은 농가에서 재배되어지는 상황버섯과 영지버섯등이 있어 구입하기도 상당히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상황버섯에 대한 이야기를 마칠까 합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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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남동 맛집] 우등한우 - 숙성 한우의 진면목을 느낄수 있는 소고기 맛집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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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덥던 여름이 언제 였는지 가물가물해질 정도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가을의 향기를 느낍니다

언제나 그렇듯 쉬지 않고 돌아가는 시간은 단 한번도 그 약속을 어기지 않는데 사람의 마음만 늘 변하는듯 합니다

우찌되었건 가을이란 단어가 이제 낯설지 않는 시간입니다

긴 연휴의 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한듯 몽롱한 하루가 이어집니다 이번에 모임이 있어 찾아간 상남동의 우등한우라는 정말 괜찮은 소고기집이 있어 포스팅에 담아 보고자 합니다

우등한우 전경

현대식 깔끔한 외관에 1층은 일반 음식점 같이 꾸며져 있고 2층은 룸으로 형성이 되어 있는 우등한우의 전경입니다

어스럼해진 저녁무렵 불빛들이 밝아지는 시간 조명이 더욱더 화려해지는 느낌이 드는 우등한우의 전경입니다

창원 상남동 우등한우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82번길 8에 위치한 소고기전문점입니다

경남 창원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상남동은 창원의 최대 상업지역으로 다양한 음식점과 다양한 편의 시설로 만들어진 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며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등한우는 로데오 주차장에 주차후 50미터 이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창원에서 대창과 막창으로 유명한 오발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어디를 찾아봐도 영업시간이 잘 나와 있지 않던데 2층 룸으로 가는 엘리베이트 옆에 영업시간이 붙어 있네요

영업 시간 : 1층 우등한우 11:30 ~ 늦은 10:00
               2층 우등한우 늦은 04:30 ~ 늦은 10:00
1층은 보통의 한우집 형식으로 테이블과 의자가 되어 있고 2층은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  차  장 : 로데오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2시간 무료입니다

우등한우의 외부전경
우둥한우의 외부전경

창원 상남동 우등한우에는 직접 경매 받은 최고급 한우를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외관은 간결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예약을 하고 가서 1층 로비에 문의를 하니 룸으로 배정되어 있어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라고 안내를 해줍니다 

우등한우는 프리미엄 콘셉트의 한우 전문점으로 우등한우의 전신은 우람한우마을이며 오랜 역사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한우전문점입니다 전명덕 오너세프가 2008년 20대 후반에 마산에서 처음 시작했던 브랜드를 2020년 새롭게 리뉴얼 한것이라고 합니다
12년간의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꾸준히 찾아준 단골고객도 많이 확보하고 있는 매장입니다
우등한우의 가장 큰 강점은 한우 퀄리티에 대한 자신감,품질 노하우와 고기 커팅과 숙성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음식점 입니다
전명덕 오너세프는 커팅과 숙성만으로도 최상의 맛을 낼수 있다고 하며 메뉴중 오늘의 최고급 1%고기라는 메뉴는 30일간 숙성된 원육중에서 가장 최상의 상태인 부위만을 몇가지 골라 커팅한 후에 제공합니다
실제로 이메뉴를 먹어본 1인으로써 이말에 공감 할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이곳은 다른 한우음식점과 조금 다르게 직원들이 절대 구워주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 이유가 고기의 퀄리티에만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고기 굽는것과 고기 퀄리티가 무슨 관계 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찌 되었건 고객이 직접 꾸워 먹어야 합니다 물론 제가 팔도 있고 손도 있어 꾸워 먹는게 당연하겠지만 말입니다
가장 좋은 고기를 큰 부담 없는 가격대에 선보이는 것만 신경쓴다는 의미 겠지요

2층 룸 전경

우등한우 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한옥모양의 인테리어에 깔끔한 간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대기인원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인테리어가 상당히 고풍스럽습니다.

정면에서 왼쪽으로 돌아보면 2층의 룸입구가 보입니다

체온체크 와 방문체크를 한우 예약자 이름을 이야기 하면 친절하게 방으로 안내해 줍니다

사람이 많아 사진 담기가 좀 그래서 복도사진과 룸사진은 담지 못했습니다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해당 룸으로 이동합니다

룸 이미지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인지 밑반찬이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칸막이로 룸을 만들어 놓았고 한옥풍의 인테리어와 테이블과 의자가 잘 정돈되어 있습니다

우등한우 밑반찬

우등한우는 밑반찬의 가지수도 적당하며 정말 필요한 정갈한 밑반찬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듯 합니다

담긴 그릇과 수저등이 깔끔하게 셋팅되어 있으며 정갈하게 담긴 음식이 매력적입니다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는 맛있는 밑반찬들입니다

우등한우 메뉴판

한우수제꽃케익(예약주문제) 가격이 만만치 않아 보이지만 생일날이던 축하 받을 일이 있으면 꼭 한번 요걸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양은 모르겠지만 너무 맛있어 보이는 메뉴에 눈이 확 돌아가는듯 합니다

우등한우 메뉴

룸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며 오늘의 최고급 1% 와 한우특상등심 그리고 한우육회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밑에 사진을 보니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우등한우 메뉴판

우등한우의 메뉴판은 고급음식점에 가면 흔히 볼수 있는 메뉴판 같이 되어 있습니다

이 이외에도 와인과 소고기 판매에 관련한 부분이 뒷장에 더 있습니다

주문후 빠르게 종업원들이 움직여 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종업원들이 가끔 정신줄을 놓는듯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절대 종업원이 고기를 구워 주지 않는 다고 합니다.

고기는 손님이 스스로 알아서 구워야 하는것이 철칙인가 봅니다

한우육회(소)
한우육회(소)
한우육회

한우육회가 우선 나왔습니다

한우육회의 모습은 붉은색을 띄고 있는데 양념이 약간되어 있는듯 한 느낌이 듭니다

신선하게 보이기도 하고 비주얼로는 그다지 크게 와닿지 않는 모습입니다

육회를 한입 넣어보니 소고기 육회의 부드러운 맛과 식감과 양념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풍부한 풍미가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육회중에서 몇손가락안에 들어가는 맛입니다

숙성이 상당히 잘되어 있는듯 하면서도 입안에 소고기 특유의 참기름과 배의 달콤함이 만들어내는 고소함이 입안에 차고 넘치는 느낌입니다

맛보기 용으로는 최고의 맛을 선사하는듯 합니다 비주얼은 평범하나 본 실력은 따로 있는듯 합니다

매력적인 맛입니다

오늘의 최고급 1%

그리고 주문한 오늘의 최고급 1%라는 메뉴입니다

소고기의 컷팅과 숙성이 정말 잘되어 있는 느낌과 고기 본연의 색감에서부터 의문의 1패를 하고 들어갑니다

진심으로 고기를 맨처음 보았을때 살아있는 마블링과 촉촉하게 젖어 있는 육질에서 최고급 한우의 진수를 보는듯 합니다 역시 쉐프가 정성들여 만들어 놓았다는 느낌을 느낄수 있습니다

고기를 보는순간 이것은 먹어보아야 확인할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그냥 보고 있어도 그 맛을 가름할수 있을 정도의 상당한 퀄리티가 보입니다

오늘의 최고급 1%

길게 늘여져 있는 고기를 보며 종업원이 하나 하나 설명을 해줍니다

기억나는것은 그냥 빨리 먹고 싶다는 생각과 종업원이 하는 말 따위는 귀에 들어 오지 않습니다

하나 기억나는것은 이곳에서 종업원들이 절대 고기를 구워 주지 않는다는 말만 잘 들릴뿐이였습니다

사실 룸으로 되어 있기는 하나 옆방에서 나누는 대화의 소리가 고스란히 이곳까지 전달되어 시끄러움 때문에 자세히 듣지 못한것도 있습니다

여기를 방문하시는 분들중 조용한 것을 좋아 하시는 분들 또는 비즈니스을 위해 가시는 분들은 약간의 시끄러움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이게 제일 단점 중에 단점입니다

룸이긴 하지만 대화하려면 목소리가 다소 높아야 한다는 것이 단점 아닌 단점입니다

한우특상등심
한우특상등심

한우특상등심 또한 마블링과 잘 숙성되고 컷팅된 부분이 상당히 먹음직스러움을 대변하는듯 합니다

그냥 보고만 있어도 눈으로 먹어버린듯 한 느낌입니다

불판위에 올려 그 맛의 느낌을 느껴보아야 할듯 합니다

한우소고기의 마블링과 정말 맛있게 숙성된 한우의 진수를 보는듯 합니다

입속으로 가져가자 마자 사라진다는 말이 어떤것인지 잘 알게 해주는 그런 맛입니다

입안에서 쏟아져 나오는 진한 풍미의 육즙이 입안 곳곳에서 그 고소함을 더해주고 부드럽게 익혀 씹혀지는 감성적인 식감은 어디의 고기와도 견줄수 없는 행복감의 맛이 느껴지는 형태입니다

단 한조각도 똑 같은 맛이 없습니다

입안에서 전달되는 소고기의 맛이 변화 무쌍하게 바꾸면서 기분을 엄청 좋게 만드는듯 합니다

 

창원상남동 우등한우에서 최고급 한우의 진수를 맛보고 있는듯 합니다

숙성과 커팅 그리고 좋은 고기로만 승부하는 우등한우의 소고기 맛은 그 어디와도 견줄대가 없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였습니다

 

상상한 그 이상의 맛과 풍미에 반해버린 오늘 하루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100% 입니다

다만 조금 시끄러운 부분이외에 다른 불만족 사항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우차돌고기찌게 주문하고 이번에 아주 행복한 시간을 마무리 합니다

한우차돌고기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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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 맛집] 보름달 - 소소함으로 기본에 충실한 맛을 만들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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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율하에는 다양한 음식과 그리고 숨어 있는 맛집들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율하천을 중심으로 카페거리와 소소한 볼거리들이 즐비하여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데이트도 즐기고 가족과 연인과 지인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커피숍과 다양한 음식점들이 즐비하여 언제 방문하여도 느낌이 참 좋은 동네인듯 합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소소함으로 기본에 충실한 맛을 만들어내는 퓨전 음식점인 보름달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김해 율하 보름달 외부전경

김해 율하의 보름달은 관동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복합상가의 1층에 각진 코너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은 조금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지만 대형창이 주는 안정감과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 하얀색 건물로 단아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외부는 청결하고 깔끔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듯 합니다

보름달은 경남 김해시 율하 카페길 71-13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스타벅스와 다양한 커피숍이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도시형 소비지역이라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영업시간 : 11: 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00 ~ 16:30
주차장 : 보유하고 있음 4대 주차가능
인근에 주차하셔도 무방합니다 교통에 방해 되지 않게 한쪽으로만 주차하시면 별문제 없을듯 합니다
어떤 분은 주차가 되어 있는데 양쪽으로 주차하여 양방향 통행을 방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주차는 인격입니다
직원분들이 친철합니다

김해 보름달 내부
김해 보름달 내부

보름달 내부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내부를 자랑합니다

가운데 테이블을 기점으로 채광이 좋은 대형 창문과 간결한 인테리어는 깔끔함을 보여주는듯 하고 대형창문 맞은편으로 돌로 만들어놓은 아트홀 같은 느낌의 돌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특이함은 없지만 음식점으로써의 깔끔함이 묻어나는 인테리어 구조입니다

보름달 메뉴판

보름달의 메뉴판은 다른곳과 다르게 그림으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사 사진은 아니지만 음식을 주문하기에는 전달력이 괜찮은듯 합니다

입구에서 온도 체크 와 방문 전화를 한뒤 원하는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면됩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착좌감이 좋으며 오래 앉아 있어도 불편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미니 밀푀유나베 정식 과 돈코츠라멘 정식 그리고 소고기 가지 덮밥 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김해 보름달 주변 풍경

음식을 주문하고 대형 창문 너머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볼것은 별로 없지만 무엇보다도 파아란 하늘이 가을임을 느끼게 하는듯 합니다

파아란 하늘을 보니 정말 마음 한컨이 시원해지는 느낌입니다

주변을 감상하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니 주문한 음식들이 한꺼번에 밀려 나옵니다

미니 밀푀유나베정식

보름달에서 인기가 많은 미니 밀푀유나베정식입니다

버너에 끓여 먹는 방식이고 야채와 고기가 적당하게 썩여 있어 부드러운 국물맛이 괜찮은 음식입니다

느낌은 샤브샤브와 비슷한 느낌입니다만 야채와 소고기의 맛이 소스와 잘 어울어져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그런 맛입니다

건강한 맛이 일품인듯 합니다 먹어보면 감탄사가 나올만한 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아주 충실한 그런 맛이 나옵니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맛이 아닐까 합니다

돈코츠라멘정식

돈코츠라멘정식 입니다 공기밥과 함께 제공 되어 집니다

돈코츠 라멘의 면이 상당히 인상적인데 면이 아주 얇으면서 먹기에 아주 좋게 되어 있으며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양도 적당하고 라멘의 국물맛이 얼큰하면서 씹히는 식감이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비주얼도 상당히 양호하고 라면안의 돼지고기는 비리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더해주는 묘한 매력적인 맛이 일품입니다

밥과 함께 말아 먹으니 더할나위 없이 행복감이 밀려옵니다

소고기 가지 덮밥

 

마지막으로 소고기 가지 덮밥 입니다

야채와 양념된 소고기가 풍성하게 담겨 나옵니다

소고기 가지 덮밥은 달달한 맛과 채소의 무딘맛이 잘 조화로우며 한끼 식사로는 상당히 매력적인 맛이 납니다

가지 또한 간이 잘 베어져 있어 매력적인 식감을 제공하여 줍니다

보름달의 메뉴는 가격대비 상당히 가성비가 좋은 느낌의 식단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듯 합니다

 

보름달의 음식들은 가지런히 잘 담겨져 나옵니다

한식 퓨전이라기 보다는 일식에 가까운 메뉴로 보여지고 네이버에서는 한식퓨전으로 소개되어 있는데 느낌은 일식에 가까운듯 합니다

깔끔하게 미니 밀푀유나베정식의 소스와 라멘의 밥 그리고 간결한 밑반찬이 한꺼번에 담겨져 나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기본에 충실한 맛을 지향하는듯 합니다

독특한 반전 매력보다는 교과서적인 맛이라는 표현이 더 옳을듯 합니다

덕분에 오늘 점심 한끼를 잘 해결하고 왔습니다

간단하게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김해 율하의 맛집 보름달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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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뷰 맛집] 로담 - 삼겹살의 육즙이 좋은 뷰 맛집(고깃집이 이렇게 이쁠수가)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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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오랜만에 맑고 맑은 하늘과 가을을 느끼게 하는 화창한 시간에 뭘 할까 고민을 하다 김해에 뷰 맛집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김해 대동의 제주풍의 이미지가 좋은 로담이라는 삼겹살 음식점을 방문하기로 하고 출발해 봅니다

김해에서도 제법 떨어진 외진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올까 싶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즐겁게 웨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김해의 새로운 뷰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해 대동 롬담 입구

김해 로담 
주      소 :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636번지
영업시간 : 11:30 ~ 21: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단 토요일 일요일은 브레이크타임없음)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 로담 음식점 앞쪽에도 주차가능)
부산 김해 일대에서 제주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흑돼지 삼겹살
연인 가족 친구 모두 특별한 추억이 될수 있는 곳 정성스러운 음식은 기본 감성있는 사진까지 건실수 있는곳이라고 합니다
특이한점: 직원들이 엄청 친절하고 무언가를 요청하면 정말 빨리 빨리 가져다 줍니다
신상 맛집이라 그런지 제법 웨이팅이 있습니다
우선 도착하시면 웨이팅을 먼저 걸어 놓아야 합니다 순서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문자가 발송되니 도착하자 말자 웨이팅을 먼저 걸어 놓기를 추천드립니다

 

김해 로담은 경남 김해시 대동면 동남로 636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 주변은 약간의 상업시설과 논과 밭으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그 이외에 특별한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지 않습니다

차량으로 이동하면 김해 대동면의 맛집 대동강 카페 스트럭처커피이 있기는 합니다

연인들은 차량으로 데이트 코스 삼아 가족들은 나들이 삼아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로담입구

로담은 길가에 바로 붙어 있어 찾아가기는 매우 쉬운 조건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나가다 보면 아 저기가 그기 구나 하는 생각이 바로 들정도로 이쁜 정원과 제주도풍의 돌담이 눈에 들어 옵니다

깔금한 외관과 푸른 잔디 그리고 특이한 구조가 눈에 바로 들어오는 풍경입니다

로담 외관

로담의 외관은 주차장 바로 뒤쪽으로 제주풍의 돌담과 음식의 하우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돌로 쌓아놓은 인테리어가 독특하기도 하고 사진을 담기 좋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로담의 외부는 청결하게 정리 정돈이 되어져 있고 하나 하나가 그림같이 느껴지는 뷰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담의 외부

로담의 주차장 뒷편으로는 대나무와 돌로 잘 쌓아 놓아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도록 만들어진 조경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인생사진 하나는 건질수 있을듯 합니다

야간에 방문하시면 더욱더 아름다운 경관을 구경할수 있을듯 합니다

뭔가 모르겠지만 보는 순간 감성이 풍겨져 나오는 인테리어에 마음에 갑니다

이곳이 정말 고깃집이 맛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 만들어 놓은 카페와 같다고 해야 정상일듯 합니다

요즘의 음식점 트랜드도 자연과 융화되고 하나가 되는 그런 트랜드가 유행인듯 합니다

로담 외관

로담에 만들어진 돌담 뒤편으로 파아란 잔디가 넓게 펼쳐져 있고 그 위에 인디언의 집처럼 느껴지는 조형물이 있습니다

조형물 안에는 별다른 것이 없지만 사진을 담기 좋게 만들어져 있는듯 하고 그 중간에는 불멍을 할수 있는 화로가 놓여져 있습니다

무엇보다 파아란 잔디 위에 서 있는것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음식점 하우스 안에서 밖을 바라다 보면 그 풍경이 색다르게 다가오는 모습이 있습니다

웨이팅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이런곳 저런곳을 둘러 보며 기다리기에 무료하지는 않습니다

김해 로담 외관

하우스 건물은 직사각형에 큰 대형 창문이 5개가 나 있습니다

내부에서 외부를 보며 식사하기에 매우 적당하게 인테리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물 내부에서 외부의 모습을 바라보면 파란 잔디위에 배경이 눈으로 들어오는 호강을 맛볼수 있습니다

건물 주변으로 만들어 놓은 조경석과 나무 들이 적절하게 잘 배치되어 있어 참 다정다감하게 잘 만들어진 건물임을 한눈에 볼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구경하다보니 입장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입장하라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로담 입구

로담의 입구는 정갈하고 제주스러움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삼각형의 나무 문은 옛스러운과 현대적인 감각이 잘 융화되어 있는 깔끔한 모습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이 참 좋아 보입니다

로담 내부
로담 내부
로담 내부

로담의 내부는 돌과 목재 그리고 큰 창문 은은한 조명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내부는 매우 청결하며 깔끔하고 인테리어적으로도 나무랄때가 없는 구조입니다

입장하면 내부 분위기 또한 여타의 다른 고깃집과는 차별화가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명이 은은하기는 하나 밤에 고기을 꾸우면 잘 보이지 않을듯 한 단점은 존재하는듯 합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착좌감이 양호하나 창가쪽 의자는 등받이가 없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지는듯 합니다

특이한것은 테이블에 불판이 안보입니다

로담 화로
로담화로
로담 화로

로담은 숯불이 테이블 가운데 있지 않고 옆쪽에 작은 화로를 만들어 분리해 놓은점이 특이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한사람이 전담해서 고기를 꾸워야 하고 또 고기를 굽기 위해 허리를 굽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좀 독특하긴 하지만 기능적인 면에서는 크게 점수를 줄수는 없는 구조인듯 합니다

그래도 독특하니 참을만은 합니다

메뉴판

입장을 하면 종업원이 인원수에 맞게 작은 테이블 과 큰 테이블로 안내를 해줍니다

테이블이 생각보다는 다소 작은 느낌입니다

자리에 입장하고 나면 따로 메뉴판이 있지는 않고 각 테이블 위에 종이로 된 메뉴판이 있습니다

저히는 세트메뉴를 주문하고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눕니다

기본세팅

주문을 하고 나면 정말 빠르게 셋팅이 되어집니다 

간장게장은 추가로 주문하면 추가금을 내어야 합니다 전반적인 밑반찬은 특이한것은 없지만 정말 깔끔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뭐하나 토를 달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김해 대동의 로담은 하나 부터 열까지 정갈하고 깨끗함이 처음과 그 끝을 이루는듯 합니다

주문한 고기를 기다리면서 밖같의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오랜만에 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합니다

하기사 요즘 고딩과 중딩은 똥파리 세마리가 나란히 날아가도 깔깔거리는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학교생활이야기 코로나 이야기 등등 수 없이 많은 말들을 주고 받는 기분좋음이 밖의 경치와 어울어져 절묘하게 흐르는 시간이 참 좋은듯 합니다

삼겹살과 폭립

보통 국내에서 소비되는 삼겹살의 품종은 요크셔 랜드레이크 듀록이라고 합니다
이중 요크셔 랜드레이크는 농장의 수익을 위한 품종으로 번식력과 성장속도 고기의양을 위한 품종이고
듀록은 고기의 육질과 육즙을 위한 품종이라고 종업원이 친절하게 설명해 줍니다
로담에서는 듀록품종을 사용하여 특별한 숙성과정을 거친 후 초벌해 육즙을 가두어 평소 즐기는 삼겹살과 다르게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느낄수 있다고 합니다
크라운폭립은
국내산 프리미엄 등갈비를 특별한 방식으로 숙성하여 훈연,초벌을 통해 육즙을 살리고 고기의 풍미를 더욱 살렸다고 합니다

웃고 즐기는 사이 삼겹살과 폭립이 나왔습니다

삼겹살의 두께와 폭립이 초벌이 되어 나와 한번더 꾸워서 먹으면 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고기가 나오고 나면 종업원이 고기를 다 손질하여 올려주고 갑니다

그냥 숫불에 굽기만 하면 됩니다

삼겹살과 폭립

삼겹살과 폭립을 종업원분께서 정성스럽게 잘라서 꾸워 먹기 좋게 나무 접시위에 올려 놓고 갑니다

폭립세트는 많은 양을 판매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초벌 되어져 나온 고기가 먹음직 스럽습니다

불판에 고기를 올려 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고기에 육즙이 배여 나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실제 고기를 구워서 먹어보면 삼겹살은 정말 설명대로 육즙이 녹아 나 있어 나름대로 고기의 맛이 괜찮으나 가끔식 조금은 질긴 면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육즙이 녹아나는 맛은 입맛을 사로잡기에는 충분합니다

단지 다소 불편한것은 테이블 밑쪽으로 불판이 있어 한명은 반드시 희생하여 고기를 꾸워야 한다는 점이 다소 불편합니다 고기를 굽는동안 대화하기가 여간 불편한점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지속적으로 숙여서 고기를 익혀야 하는 불편함은 어딘지 모르게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삼겹살의 맛은 칭찬할만 합니다

짤라놓은 폭립

폭립을 익혀놓은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일반적인 폭립과는 조금은 다른 느낌입니다 초벌이 되어서 나와 그 맛과 향이 좋을듯 한데 다소 불편한점이 있습니다

폭립을 먹으라고 비닐장갑을 개인마다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불판에 달궈진 폭립을 꺼내서 먹으면 비닐 장갑에 그 열기가 더해져 뜨거워서 먹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일반적으로 폭립에 양념을 해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 입맛에 길들여져 있어 그런지 숯불향의 폭립이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소스를 주기는 하지만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그 맛의 호불호가 갈릴듯 보이는 폭립은 저에게는 다소 아쉬움이 남는 음식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익히기도 여간 까다로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

솔직히 개인적인 이야기 이니 너무 개이치는 마시기 바랍니다 ^^

된장찌게

거하게 한상 받아 먹고는 된장찌게와 명란간장계란밥을 주문하고 마무리 합니다

참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인데 제 입맛이 좋지 않은지는 모르겠지만 된장찌게가 다소 짜게 느껴지는건 왜인지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놓은 음식을 먹으면서 이렇다 저렇다 평가하는것은 좀 그렇치만 사실 제 입맛에는 다소 짜게 느껴졌습니다 그이외에 다른 불만은 없습니다

된장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아 보이고 그 맛 또한 조금만 더 간에 신경을 쓴다면 참 좋은 맛이 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명란 간장 계란밥
명란 간장 계란밥

명란간장계란밥은 다른거 다 빼고 퀄리티가 너무 이쁘고 좋습니다

눈으로 한번 벌써 먹고 들어가는 기분입니다

달걀의 노란자와 명란이 주는 담백함과 간장이 가지고 있는 매력이 오묘하게 표현되는 맛입니다

조금은 심심한듯 보이면서 독특한 맛이 입안을 사로잡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맛입니다

이렇듯 김해 대동의 로담에서 제주풍의 삼겹살과 좋은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추가사진 몇장 더

몇장의 사진을 더 넣어 봅니다

실제로 보이는 김해 대동의 로담은 뷰 맛집입니다

밤이 되면 모든것이 불을 밝히면 또 다른 아름다운 정원과 같은 세상이 펼쳐질 곳으로 보입니다

고기의 맛과 질도 양호하고 친철함도 정말 좋은 곳입니다

다소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연인 가족들이 함께 가서 인생사진도 담고 아름다운 풍경도 볼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즐겁게 

그리고

재미나게

잘 먹고 잘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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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석동 맛집] 우마이 - 가성비 좋은 초밥(스시)를 즐기다

세상을 담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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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찌뿌둥하게 흐리지만 매번 가는 회전초밥집 보다 좀더 퀄리티가 있는 초밥을 먹고 싶어 석동에 있는 우마이라는 초밥집에 점심을 한끼 해결하러 가봅니다

우마이는 한국말로 맛있다라는 뜻으로 남성들이 자주 쓰는 표현이라고 합니다

우마이 전경

우마이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석동 175-9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은 상업시설과 주택이 혼재하는 지역으로 먹자골목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곳은 많은 음식점들이 포진하고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마이의 외관은 현대식 건물에 일본풍의 느낌이 가미된 음식점 처럼 보이고 외관은 깔끔하고 정갈하게 보입니다

영업시간 :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휴무일 : 수요일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필요
주차장 : 보유하고 있지 않음
석동은 주차환경이 좋지는 못합니다 가급적 인근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우마이 내부

우마이 내부는 일본풍의 인테리어와 각 테이블은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간결하면서도 청결한 실내와 마주할수 있습니다

주방앞에는 일본의 에니메이션 주인공 피규어들이 즐비하게 놓여져 있고 은은한 조명이 실내를 밝히고 있습니다

우마이 내부

다른 초밥집과 별다름이 없는 일본풍의 인테리어 입니다

사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라 내부 인테리어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그냥 깔끔한것이 마음에 듭니다

우마이 내부

입구에 들어서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종업원 분이 오셔서 체온을 체크하고 전화를 걸어 달라고 하며 인원체크를 합니다 직원분이 친철하게 응대해 줍니다

깔끔한 테이블에는 각종 간장과 수저와 휴지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리를 정한 다음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 줍니다

우마이로고
우마이 메뉴판
우마이 메뉴판

우마이의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생각보다 가성비가 뛰어난듯 보입니다

점신 특선 런치메뉴를 주문하고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잠시후 식전 음식인 죽과 락교등이 준비되어 나옵니다

죽은 무슨 죽인지 잘 모르겠지만 맛이 담백하고 군더더기가 없는 소소한 맛이 납니다

과하지 않으면서 그냥 깔끔하기도 하고 밋밋하기도 한 맛이 납니다

죽위에 뿌려진 간장이 밋밋함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지만 구미가 댕기는 맛깔나는 맛은 없는듯 합니다

이렇게 죽과 기본 차림이 되고나면 메인메뉴인 런치세트가 나옵니다

우마이 런치세트

초밥(스시)가 깔끔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정갈하고 깔끔하게 담겨져 나오는 모습이 군침이 돌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광어초밥 그리고 소고기 초밥 야끼 유부초밥등 다양한 초밥을 10p가 차려져 나옵니다

우마이 초밥의 맛은 보통의 초밥과 비슷합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야끼 유부초밥이 상당히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 나는것이 특징이고 계란초밥도 다른곳 보다 좀더 강한 맛이 있어 느낌이 참 좋은 초밥입니다

초밥

광어초밥의 횟감은 매우 신선하게 보이고 밥의 양이 적당하여 한입에 딱 넣기 좋은 타입입니다

재료의 신선함이 느껴지는듯 합니다

런치세트를 보고 느낀것은 가성비가 괜찮은 초밥집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초밥의 색깔이나 신선도는 매우 뛰어납니다

회전초밥의 1,500원 보다 훨씬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는듯 합니다

야끼 유부초밥

런치세트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야끼 유부초밥입니다

다른 유부초밥과 달리 다소 작은것이 특징이고 유부를 불에 꾸워내었는지 불맛이 난다고 해야 할지 마땅히 표현할 방법이 생각나지 않지만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는 초밥이였습니다

가벼운 산책을 하는듯한 맛이라고 표현하는것이 맞을듯 합니다

우동의 면발이 상당히 인상적인 우동이였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평을 내리자면 소소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집니다

광어회

마지막으로 워낙 광어회를 좋아해서 한번 시켜 보았는데

졸깃한 식감이 괜찮은 광어회였습니다

사실 광어회의 양이 너무 적은듯 하여 다소 아쉬움이 남는것은 사실이나 가성비로 보면 괜찮은 초밥집인듯 합니다

석동에 위치하고 있는 우마이

생각보다 가성비가 괜찮은 음식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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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여행] 대장경테마파크 - 역사와 교육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 1부(기록문화관)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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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날씨는 종 잡을 수 없을 만큼 변덕이 심한듯 합니다

내 마음 같은지 모르지만 맑았다가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도하고 참으로 알다가도 모르는것이 날씨인듯 합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경남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역사와 교육 그리고 즐거움이 있는 테마파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장경테마파크 입구

합천의 대장경테마파크 입구 전경입니다

이정표를 제대로 보지 않으면 장애인과 임산부들이 주차하는 공간으로 진입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이곳에서 이정표를 잘 보셔야 주차장으로 진입하는데 애로사항이 없습니다

주차장

매표소 건물에서 좌회전 하시면 넓고 쾌적한 주차공간이 이렇게 나옵니다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의 거리는 걸어서 4분 내외에 도착할수 있으니 이쪽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이 여러모르 편리합니다 

이용시간
하절기(3월 ~ 10월) 09:00 ~ 18:00
동절기(11월 ~ 2월) 09:00 ~ 17:00
쉬는날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 다음날)
주차시설 : 보유하고 있음
애완동물가능여부 : 불가
입장료
어른 3,000원 / 청소년,군인, 어린이 2,000원 / 65세이상 1,500원
엄청 저렴한 입장료에 가성비가 너무 좋은 테마파크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가족과 함께 가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대장경 테마파크 입구

대장경테마파크 매표소에서 매표후 입장하면 아주 크고 웅장한 대장경 테마파크의 입구가 나옵니다

꽃으로 둘러쌓인 기둥위에 커다랗게 대장경 테마파크라는 문구가 눈에 확 들어 옵니다

합천 대장경 테마 파크는 2011년 고려대장경 간행 천년을 맞이한 해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재에 등록된 고려 고종 23년부터 38년에 이르기 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한 고려"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알리고 새롭게 다가올 천년을 준비하고자 2011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을 개최하면서 합천군 가야면에 대장경테마파크를 조성하였습니다
해인사에 보관중인 대장경은 몽골의 침입으로 불타 없어진 고려 초조대장경을 바타응로 송,거란의 대장경을 비교 교정하며 고려 고종 23년 부터 38년 까지 16년간에 걸쳐 완성된 가장 완벽한 불교경전인 고려 재조대장경입니다
고려 재조대장경(팔만대장경)은 750여년이 지난 지금도 81,258장의 경전 속에 단 한자의 빠짐도 틀림도 없는 5천2백여 만자를 기록한 목판본으로 현존하는 목판 대장경 중 가장 오래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에도 등재되었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천년을 이어 온 대장경의 역사적 문명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인류 공동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재발현하는 이해와 발견의 공간으로 대장경 조판이전부터 경전의 전래와 결집 천년을 이어왔던 장경판전의 숨겨진 과학에 이르는 역사의 시공간적 대장정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160에 위치하고 있고 대장경천년관 대장경 빛소리관 기록문화원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외전시장은 보리수 공연 양외전시장 그리고 다체로운 체험시설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천년의숨결 고려대장경 조형물
야외전시장 가는길

입구에는 대형 조형물인 천년의 숨결 고려대장경의 작품이 있으며 사람이 고려대장경 현판을 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 뒤로는 야외시설을 둘러볼수 있도록 조성이 되어 있으며 넓은 면적에 자연친화적이고 현대적인 하나의 작품을 보는듯한 잘 조성된 테마파크임을 느낄수 있습니다

석탑

대장경테마파크 입구를 들어가면 석탑이 나타납니다 기록문화원으로 가지전 아담하게 만들어진 석탑을 보며 대장경테마파크의 관람을 시작합니다

기록문화원 앞 조형물

처음으로 만나는 곳이 기록문화관입니다 기록문화원으로 가는길 입구에 나무로 만들어진 멋진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듯 사진을 남기고 있습니다

목재로 만들어진 나무가 비대칭형으로 안정감 있게 잘 만들어져 있으며 뒤쪽으로는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신기한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기록문화관

기록문화관은 관람순서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부터 내려오는 방식으로 관람을 하시면 됩니다

기록문화원의 봄 여름 가을겨울의 테마방이 오랜동안 기억속에 자리 잡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기록문화원 1층 로비

기록문화관을 입장하면 3층으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만나러 갑니다

1층에 숯에 철을 넣어 만든 작품이 너무 단아하고 아름다워 한참을 구경하고 갑니다

작품은 정말 작품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이쁜 작품을 만들어 낼수 있는지 작가님들의 창의성에 한번 놀라며 3층으로 올라 갑니다

3층 봄 여름 가을겨울 테마

기록문화관의 3층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렸을때 왜 이리 평범하냐라는 생각과 별 기대없이 성큼성큼 걸어가 봅니다

하지만 이런 밋밋한 모습에 실망이 가셔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름답고 화려하며 전통적인 모습에 아이들이 한참을 환호하며 구경한 곳이 기록문화관이 아닐까 합니다

1398년 봄

팔만대장경의 이운이 시작됩니다

이운 행렬 맨 앞에는 군관이 지휘를 하고, 의장을 갖춰 나팔을 부르며 장관을 이룹니다 이운의 봄은 동양적인 느낌이 담긴 풍경과 다양한 빛깔로 표현하였습니다 흩날리는 꽃잎과 나뭇가지 봄을 만끽하는 나비를 통해 이운이 시작된 봄을 느껴 보세요 라는 안내문과 함께 시작되는 봄날의 아름다움을 함께 보시겠습니다

산수화가 그려진 테마공간안에 흩날리는 봄꽃의 모양을 표현한 봄의 테마는 아름다움 모습의 그 자체입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그래픽과 웅장한 음악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정통적인 산수화의 모습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 하는 공간입니다

1398 봄

1398년의 봄 그리고 아름다운 문향의 그래픽 웅장한 음악

산수화의 전경들이 너무 아름다운 1398년의 봄을 느끼며 다음 테마인 여름으로 갑니다

여름

1398년 여름, 아낙은 머리에 이고, 남자는 지게에 지고 고난의 이운행렬을 이어갔습니다

이운의 여름은 신비로운 여름밤의 팔만대장경 이운행렬을 표현하였습니다 반딧불과 이운행렬을 밝게 비추는 은하수를 통해 신비로운 여름밤을 느껴보세요

1398년 여름

은하수가 흐르고 여름밤 악대가 지나가는 장면을 잘 표현하였으며 벽면을 터치하면 반응하는 아름다움이 있는 여름의 모습입니다

어두운 방에 손을 가져다 대면 그 부분만 빛이 나면서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이 잘 전해지는 여름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연신 벽면을 터치하며 벽면을 터치할때마다 아름답게 빛사는 1398의 여름밤을 같이 느끼고 있는듯 합니다

테마 하나 하나가 잘 만들어져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1398년 여름

이렇게 여름밤의 아름다운 장면을 감상하고 이제 가을과겨울의 테마방은 또 어떠한지 기대감을 가지고 이동해 봅니다

가을 겨울

1398년 가을.겨울 이운 행렬은 합천에 도착합니다 마지막 고행의 길로 붉게 물든 가을과 눈발이 흩날리고 상쾌한 바람은 지금까지의 힘겨움을 잊게 합니다 이운 여정의 하이라이트로 가야산의 험준함과 홍류동계곡의 웅장함을 표현하였습니다 공간을 압도하는 계곡의 물줄기와 오색빚깔을 자랑하는 계절이 주는 생명력을 느껴 보세요

1398년 가을겨울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과 홍류동계속의 물줄기를 아름답고 풍요롭게 표현한 가을과 겨울의 테마방입니다

화려한 가을의 색감을 잘표현하고 흐르는 물줄기를 그래픽으로 잘표현하여 그 아름다운이 배가 되는듯 합니다

한참을 서서 바라보는 가을과 겨울의 미는 보는내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홍류동계곡

홍류동계곡을 형상화한 화려한 그래픽은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은 테마 인듯 합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의 아름다움은 뇌리에 각인되어 커다란 기억으로 존재하게 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각각의 테마을 잘 느끼고 가는듯 합니다

풍등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를 관람하고 나면 소원을 빌수 있는 풍등의 그래픽방이 나옵니다

이곳에서 소원을 빌도록 되어 있는데 저희가 관람할때 접수 받는 사람이 없어 그냥 구경만 하고 갑니다

풍등

풍등을 형상화한 테마방은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옵니다

풍등의 아름다움을 잘표현 되어 있고 반사를 통한 아름다운 모습이 있습니다 시시각각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등의 색깔도 눈여겨 볼만한 곳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

판타스틱 월드입니다

3층 판타스틱 월드

어린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테마 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스크린을 터치하면 상어 오징어 거북이등이 반응을 합니다

아이들이 만져보고 느껴볼수 있는 구성이 참 좋은 곳입니다

이렇게 기록문화원 3층을 둘러 보았습니다

아직 보아야 할 것들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멈추고 2편에서 다시 찾아 뵙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이곳은 테마파크이면서도 저렴하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충만한 곳이라 꼭 아이들과 가족들이 방문하여 보면 좋은 추억을 가져 갈듯 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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