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방광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듯 합니다

여성분들에게 의외로 자주 발생하며 재발도 많이 되는 방광염에 대하여 오늘은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방광염이란

국내의 비뇨기과 질환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여성분들에게 있어서 60%정도에서 꼭한번씩은 겪는 질환이기도 한 방광염은 아랫배에 통증을 느끼며 소변이 자주 마렵기도한 질환입니다

이 방광염을 간과하고 방치하게 되면 신우신염 같은 형태의 질병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급성 방광염은 요로계의 해부학적 기능적 이상 없이 세균이 침입하여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방광 내에 국한되어 나타나고 다른 장기에 염증이 없는 질환이며 만성 방광염은 통장적으로 1년에 3회 이상 방광염이 발생하는 경우를 이야기하고 완치되지 않는 방광염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급성 신우신염
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한 요로감염증으로 요도에 발생한 요로감염증은 요도염이라고 하고 
방광에 발생한 것은 방광염이라고 합니다

요로감염증은 인체내의 감염증에서 그 빈도가 호흡기감염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최근에는 항생제의 오 남용으로 각종 항생제에 내성균 빈도의 증가와 인체 저항력감소 및 병원감염의 증가로 이에 대한 적극적 예방과 치료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광염의 원인

방광염은 다양한 원인과 종류를 가지고 있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널리 알고 있는 원인은 세균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입니다 이 이외에도 만성 방광염 과민성 방광염까지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하게 됩니다

이러한 방광염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있어서 훨씬 더 자주 나타나게 되는데 급성 방광염의 경우 여성이 남성보다 해부학적으로 볼때 요도가 4cm정도 짧고 장내세균이 쉽게 증식할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자주 앉자 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거나 소변을 자주 참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이러한 장내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이러한 급성 방광염은 세균 자체의 독성이나 개인별 세균에 대한 저항력 그리고 요로계의 해부학적 및 기능적 상태에 따라 발생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원인 균들을 살펴보면 대장균,포도상구균,장구균등 여러가지 균들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대장균이 이러한 방광염의 80%를 차지하는 원인균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만성 만광염은 무조건 세균 감염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 치료를 하여 발생하는 방사선성방광염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또 원인이 정확하지 않은 간질성 방광염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은 극소수이고 무엇보다 급성이든 만성이든 주요 원인은 세균감염에 의한것이 가장 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소변을 오래 참는것
꽉 끼는 바지를 입는것
생식기계와 비뇨기계의 면역력저하 등도 방광염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배뇨장애의 흔한질환
방광염 요실금 전립선비대증이 있습니다

방광염의 증상

급성방광염의 경우 빈뇨,절박뇨,잔뇨감,허리부근 통증,혈뇨,혼탁뇨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고 만성 방광염의 경우는 무증상이거나 급성 방광염과 같은 증상이 약하거나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되며 과민성 방광염의 경우는 빈뇨 절박뇨 참기 힘든 야간뇨 무통증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방광염의 경우 하루에 10회 이상씩 소변을 매우 자주보게 됩니다 심한경우 10분에 한번씩 화장실을 가는 사례도 있다고 할정도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빈뇨와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갑자기 강한 자극과 함께 소변을 참기 힘든 절박뇨가 나타나고 배뇨시에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며 배뇨시에 잔뇨감 농이 함께 나오는 농뇨 그리고 혈뇨도 발생할수 있습니다 소변에서 악취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아랫부분의 회음부가 가렵기도 하고 아프기도 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급성방광염의 경우에는 발열이나 오한까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급성 방광염과 과민성 방광염의 차이입니다

급성 방광염과는 다르게 과민성 방광염은 통증이 없습니다 급성 방광염은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으면 빠르게 회복하는 반면 과민성 방광염은 항생제에 전혀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화장실을 너무 자주가고 소변을 눌때 통증이 있다 하면 급성방광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염은 소변을 자주 누러가고 소변을 참기가 힘들다라고 하면 과민성 방광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준이 되는것은 통증이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이러한 방광염을 방치할 경우 신우신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신우신염은 신장의 세균감염으로 인해서 발생한 요로감염증으로 요로감염증은 방광에 국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신장에 침범하게 되면 급성 신우신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러한 신우신염은 신장의 손상을 가져올수 있어 증상이 발생하거나 인지하는 순간 병원에 즉시 가셔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러한 신우신염 또한 남성보다 여성의 발병율이 훨씬 높은 질환이며 허리 통증을 동반하고 발열이 발생하는것이 주된 증상이며 심한경우 혈뇨를 동반하게 되며 몸살기운과 요통의 증상이 발생하니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방광염이다 생각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합니다

이 신우신염은 다음에 한번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방광염의 진단 및 치료

방광염은 병원에 가시면 현재 상황을 보고 소변검사 한번이면 단백뇨까지 다 검사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소변으로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입니다

소변으로 혈뇨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경우는 반드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물론 염증으로 인하여 혈뇨가 발생할수도 있으나 소변으로 지속적으로 혈뇨가 나온다는 것은 신장(콩팥)에 문제가 있을수 있다는 이야기이니 방광염 치료만 해서는 안되고 전문의에게 혈뇨가 나오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그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광염은 자연적으로 치료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급성 방광염의 경우에는 항생제를 처방 받게 됩니다 그 처방이후 3일이 경과하게 되면 대부분 증상이 호전된다고 합니다

만약 3일이 경과하여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항생제를 바꾸어 치료하면 금방 호전됩니다

여기서 항생제 치료는 항생제를 한번 복용하면 끝까지 약을 다 드셔야 합니다 드문 드문 드시게 되면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더 키워서 좋지 않을수 있으니 반드시 정해진 처방대로 약을 제대로 복용하셔야 합니다

방광염의 예방방법

첫번째는 충분한 수분 섭취입니다

방광에 충분한 수분이 유지가 되면 배뇨활동을 통해서 세균의 배출 또한 원활하게 일어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라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첫번째 행위 입니다

항상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마셔라라고 강조하는것은 비단 이런 방광염 뿐만 아니라 우리의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물을 마시다 배뇨감이 나타난다면 참지말고 화장실을 꼭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두번째는 폐경이후의 여성이라고 하면 여성호르몬를 보충해주는 것도 예방방법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성호르몬제를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또 다른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단기적으로 잠시 복용하는것은 몰라도 장기간 복용하는것은 절대 권해드리지는 않습니다

세번째는 유산균의 섭취입니다

장내에 유해균을 줄이고 유익균을 늘이면 세균이 방광쪽으로 침투하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

네번째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수면은 면역력과 관계가 깊습니다

그러므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으로 심신을 보존하는 것도 방광염을 예방하는 방법중에 하나입니다

​

이 이외에도 다리를 꼬고 있는 자세등 압박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통기성이 좋은 넓고 평퍼짐한 옷을 입고 면으로된 속옷을 착용하는것도 방광염을 예방할수 있는 좋은 방법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

오늘은 방광염에 대하여 포스팅하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