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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예방을 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대장내시경의 중요성을 말하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시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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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세계에서 발생율 1위였다가 얼마전 2위로 떨어진 대장암과 그 예방법에 대하여 포스팅 할까 합니다

2017년도 까지 대장암 발생률이 세계 1위 였다가 2018년 부터 대장암 발생률이 세계 2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래도 세계에서 1,2위를 다투는 병임에는 틀림이 없나 봅니다

2018년 국가별 대장암 발생순위에 따르면 국가별 대장암 발생순이 10만명 당 44.5명으로 우리나라가 헝가리에 이어서 세계2위의 발병률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2018년 이전에는 전세계에서 대장암 발생율 1위가 우리나라였다고 합니다

2011년 부터 1년에 발병률이 5%정도씩 계속 발생률이 늘다가 2011년 부터는 매해 3~6%정도씩 발생률이 감소해서 이제는 세계 2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래도 상당히 고무적인것은 발생 대비 사망률이 186위 세계 최저라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나라의 의사분들이 정말 대단한 의술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다시 이야기하면 발생률은 1,2위를 다투고 있으나 사망률은 186위로 대장암이 발생한 환자들이 치료가 잘 되어서 사망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종류와 상관없이 모든 암의 공통적인 원칙 한가지가 있습니다

무엇이냐 모든 암은 초기에 발견해야 치료가 잘된다라는 사실입니다

3기4기가 되면 이미 다 전이도 돼 있고 주변장기로 퍼져 있거나 멀리 퍼져 있기 때문에 치료과정이 너무나 힘이듭니다

거기다 완치는 당연히 어렵고 그렇치만 1기 2기 이렇게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잘 돼서 완치까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암의 원칙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고 그래야 완치가 됩니다

이 중에서도 대장암은 특징이 있습니다

다른 암과 다른 대장임의 특징

다른 암과 차이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양성종양에서 대장에 polyp라고 부르는 양성종양에서 그 종양이 점점 커지다가

끝부분부터 악성화가 되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양성이었던 것이 악성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따는 겁니다

크기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양성이었던 부분에서 악성이 자라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장암은 이런 특정이 있습니다

용종의 크기가 0.5cm 이하에서는 악성화 확률이 0.5%이하이며 용종 크기가 1cm 넘어가게 되면 악성화 확률이 10%로 올라가고 2cm를 넘어가면 악성화 확률이 40%을 넘어가게 됩니다

용종은 매년 1~2mm 까지 자란다고 알려져 있는데  예를 들어서 0.5cm 크기의 용종을 제거해버리면 끝이 나버리는데 이것을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놓아두면 1년에 1mm 이렇게 조금씩 커지게 되어 그러다 5년이 지나서 5mm가 커서 1cm가 되면 악성화 확률이 10% 열개중에 한개는 암이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15년이 지나면 0.5cm가 2cm가 됩니다

그러면 악성화 확률이 40%가 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장암 검사는 5년에 한번 이라도 하는것을 권장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용정이 작을 때는 정말로 1mm 정도씩 천천히 자라지만 용종 부위가 커지면 커질수록 자라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렇다면 모든암은 초기에 발견해야 치료가 잘된다는 건데 초기에 발견하는 것보다 더 좋은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암이 되기전에 발견하는 것이겠죠 막상 암이 발견되게 되면 초기암이어서 수술로써 간단하게 치료가 되더라도 완치하고 나서도 5년간 재발을 할지 어떨지 꾸준히 검사를 받아야 되고 걱정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암이 되기전에 발견해서 다 짤라 버리면 끝나는 문제입니다 다른 암들은 대장암처럼 양성이였던 것이 크기가 커지면 커질수록 악성으로 변하는 그런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암들은 조그만할 때부터 암이었다가 크든 작던 악성인 상태에서 발견이 됩니다

대장암만 유일하게 양성이었다가 양성 용종이 커가면서 크기에 따라서 천천히 암으로 변하는 그런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된것입니다 그러니 대장암만 유일하게 작은 양성 용종일 때 떼어버리면 수년후에 대장암이 걸릴 사람에게서 미리 암을 조기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대장암이 되고나서 치료할 사안이 아니고 대장암이 되기전에 미리 씨앗인 대장용종을 찾아서 박살을 내어버리면 그만인것입니다

대장용종은 어떻게 찾을수 있을까요

 대장용종을 찾아내서 제거까지 해주는 유일한 검사 그게 바로 대장 내시경 검사입니다

그런데 국가에서는 위암에 대해서는 위내시경을 40세부터 2년에 한번씩은 해주지만 대자암에 대해서는 분변잠혈검사라는 대변검사만 해 줍니다 분별잠혈검사는 우리 대변을 펴서 검사했을때 이 변 안에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피가 조금이라도 보이는지를 보는 검사입니다 피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대장암 가능성이 있으므로 대장내시경을 해준다는 그런 개념입니다 그냥 의무적으로5년에 한번씩 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분변검사는 정확할까요 10명 중에 7명만 분변검사에서 이상이 있다고 나옵니다 10명중에 3명은 이상이 없다고 나온다고 합니다 암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결국에는 대장암이 있는 사람 열명중 3명 즉 3명중 1명은 암이 있어도 못찾아낸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즉 분변검사만 믿고 있다가 발견되지 못할 확률 30%안에 들어가면 그냥 암에 걸리고 맙니다

초기에 발견되었다면 완치가 되었을 대장암이 늦게 발견이 되어 손쓸 부분이 없어지게 된다는 결론입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현실세계에서 실재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한번더 강조하지만 분변검사만으로 대장암을 절대 예방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대장암을 예방하려면 용종 단계에서 그것을 잘라 버려야 되는데  이 분변검사는 10명중 겨우 6명만 찾아 냅니다

분변검사는 대장용종을 찾는데는 비효율적인 검사입니다 그러니 안전하게 대장내시경검사를 통해서 대장용종을 찾는것만이 확실하게 예방할 수있는 방법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면 좋겠습니다

대장내시경검사의 단점

대장내시경검사 한번 받아보려고 하면 상당히 준비절차가 귀찮은 것이 단점입니다

대장약을 먹어서 변을 다빼내야 되고 거리고 아주 번거롭습니다 반나절은 소요됩니다

용종을 때다가 아니면 대장내시경을 하다가 대장에 천공(작은구멍)이 생길거나 출혈이 일어날수도 있고 복통이 있을수도 있고 이런 단점과 결정적으로 가격이 비쌉니다 

그렇치만 이 모든 단점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장점은 대장내시경검사만이 대장암을 예방할수 있다라는 사실입니다 대장내시경검사는 정확하고 확실한 검사입니다

대장속에 카메라를 넣어서 눈으로 확실하게 대장 안쪽을 보는 검사이기 때문입니다

대장암 검사는 언제부터 받아야 할까

현재 대장암 예방을 위한 지침으로 대장내시경 검진을 할 때는 50세 부터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의들은 40세만 넘으면 한번은 받아보기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채소 과일 보다 인스턴트라던가 식탁이 서구화되어서 고기 술 담배 하시는 분들이 굉장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0세가 넘은 분들과 20대중에서도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무조건 젊은나이에도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으셔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장내시경의 검진 주기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후 3년~5년 간격으로 받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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