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c="https://pagead2.googlesyndication.com/pagead/js/adsbygoogle.js"> '2021/05 글 목록 솔로스타

솔로스타

[진해이모저모] 창원농업기술센터 - 아이들과 뛰어놀기 좋은 진해시민들의 공간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반응형

몇번이고 이곳을 한번 방문해 봐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가보려고 하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방문할 기회가 없어 생각만하고 있다 우연히 개인적인 시간이 허락되어 이번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창원농업기술센터는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정말 좋은 그런 개방된 공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창원농업기술센터

창원농업기술센터는 1957년 6월 진해시농사교도소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소하여 1962년 3월 진해시 농촌지도소로 개칭후 1987년 3월 청사 신축이전하여 현위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창원농업기술센터 내부에는 각기 다른 테마파크로 구성이 되어 있고 아름드리 나무와 매월 바뀌는 테마로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는 곳입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장미를 주제로 하여 테마공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방문하기 좋은 그런 곳인듯 합니다

창원농업기술센터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로 218번지 소재하고 있으며 주변관광지로는 웅천읍성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진해 - 용원간 신도로 개설이 되어 이곳을 지나는 차량이 그다지 많지 않아 짧은 구간이지만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입구
입구

창원농업기술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본관건물 앞에 주차장과 주차장 앞에 유리온실이 보입니다

주차 공간은 생각보다 넓으며 주차장 이외에도 각온실 쪽의 공간에 주차를 적당히 하셔도 될듯 해 보이고 주차의 어려움이 전혀 없는듯 합니다. 그리고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이곳을 구경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가족들과 오손도손 걸어다니는 모습이 곳곳에 보입니다

안내도

이곳의 구성은 본관건물 그리고 농부의 정원 꽃물결정원 식물원 약초제배원 아열대채소하우스, 유기동물보호소등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테마별로 구성이 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이나 지금은 코로나 영향으로 아열대식물원등 내부 관람이 제한적이라 다소 아쉬움이 남지만 야외정원등이 잘 만들어져 있어 부족함은 없어 보입니다

농업테마파크

본관 주차장에서 사뿐 사뿐 걸어 내려가면 맨 먼저 만나는 곳이 농업테마파크 입니다

농업테마파크는 꽃물결정원과 아열대식물관 농부의정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농부의 정원에는 아이들이 구경할수 있는 공작과 닭, 토끼등을 볼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넓은 정원 같은 분위기에 아이들이 뛰어놀수 있는 곳이며 자연과 친화적으로 접할수 있는 곳입니다

꽃물결정원의 입구 입니다

타원형 아치돔에 장미가 피어 있습니다 터널 전부가 장미로 뒤덮여 있으면 더욱더 보기 좋을듯 한데 그것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듯 합니다 

꽃물결정원 장미터널에 들어서면 장미꽃 향기가 마스크 넘어로 넘쳐 들어 옵니다 아름다운 향기에 한참을 서성이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장미 터널의 끝으로 가면 아열대식물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와 마주칩니다

아열대전시관입구

장미터널을 벗어나자 마자 만나는 아열대전시관 입구입니다

이번달 테마가 장미인가 봅니다 아열대전시관 입구에도 장미꽃들이 군데 군데 피어 있습니다

아열대전시관

아열대전시관 입구를 지나면 넓은 잔디정원이 나옵니다

폭신푹신한 잔디를 밟는 기분이 참 좋은 느낌입니다

파아란색의 잔디가 눈을 즐겁게 만드는듯 합니다 

아열대전시관

지금은 코로나 관련으로 출입이 제한되어 내부를 구경할수는 없어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그래도 야외의 정원들과 쉴수있는 공간들이 충분하게 있어 그것으로도 만족할수 있습니다

아열대 전시관을 뒤로하고 옆쪽으로 살짝 이동을 하면 농부의 정원이 바로 보입니다

농부의 정원에는 장미꽃과 그리고 아이들이 토끼 닭 등을 볼수있는 조그마한 사육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농부의 정원

아열대전시관에서 나와 농부의 정원쪽으로 걸어가 봅니다

탁트힌 뷰가 인상적이고 가운데 구조물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운데 구조물로 진입하는데 양옆으로 양귀비 꽃과 이름모를 꽃들이 심겨져 있고 많은 채소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양귀비
양귀비

5월은 어딜가도 장미가 한창입니다

원형으로 되어있는 장미 꽃과 길양쪽으로 피어있는 양귀비가 아름답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사육장입니다 닭과 공작(?)과 토끼가 있습니다

삼삼오오 모여서 구경하면서 먹이를 주고 있는 아이들이 귀엽습니다

농부의 정원을 빙돌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이름모를 꽃들이 즐비하게 많이 피어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계절이라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는듯 합니다

꽃물결정원
꽃물결정원

파아란 잔디밭이 인상적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적당하고 쉴수있는 공간들이 있어 가족들이 도시락을 준비해서 오면 금상첨화일듯 합니다

자연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그늘 그리고 탁트인 시야가 마음에 듭니다

꽃물결정원

농부의 정원을 둘러보고 다시 나와 꽃물결정원을 한바퀴 돌아봅니다

넓은 꽃물결정원을 나와 야외테마파크로 가봅니다

농부의정원 꽃물결정원의 반대편에 야외테마파크가 있습니다

옆쪽으로 가면 금방이지만 한바퀴 둘러볼겸 해서 겸사 겸사 걸어가봅니다

야외테마 파크로 가는길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합니다

사실 농부의 정원에서 옆쪽길로 가면 금방 야외 테마파크로 갈수 있는데 너무 돌아온듯 하네요

걷는길이 위에 금계국과 장미꽃이 있어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야외테마동산입니다

이곳은 주의할점이 뱀이 출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전상 조심해야 한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사실 이날 물뱀을 한마리 만났습니다

얼마나 놀랬는지 ㅠ.ㅠ 

아이들 데리고 가시면 주변을 잘 살펴야 할듯 합니다 ^^

야외테마동산입구
야외테마동산

야외테마동산 입구를 내려오면 예쁜 목재다리와 작은 호수가 보입니다

호수 안에는 연꽃등이 있는데 현재는 피어있지는 않습니다

잔디위를 푹신하게 걸어 가는 느낌이 좋은듯 합니다

한여름에는 이곳을 방문하기가 상당히 힘들듯 합니다 이른 아침에 방문하면 시원하게 지내실수 있을듯 하네요

야외테마동산 끝에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쉴수 있는 공간이 있고 연못의 물은 그리 맑은 물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조경이 잘되어 있습니다 

이곳이 워낙 자연적인 곳이다 보니 정말 물뱀들이 있긴 있습니다 

조금 조심은 해야 할듯 합니다

야외테마동산를 한바퀴 둘러보고 이제 다시 농부의정원으로 해서 집으로 돌아갈까 합니다

야외테마동산 뒷쪽길이 너무 이쁘게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쪽을 통해 아열대식물관으로 향하게 되어 있습니다

야외테마동산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아열대식물관이 나옵니다

아열대식물관을 통해 다시 농부의정원과 꽃물결정원으로 나와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진해에 있는 창원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조용하고 깔끔한 휴식처를 제공해 줍니다

아름드리 나무와 쉴수 있는 공간 그리고 자연이 어울어지는 공간이라 생각이 됩니다

무료 개방에다 그다지 돈이 들어가는 것이 없습니다
집에서 가까우며 도시락 하나 싸서 가까운곳이니 한번 방문하시면 후회는 없는 곳인듯 합니다
한번 가본다 하면서 못가다가 우연히 시간이 허락되어 방문해 보았는데
걷기도 좋고 가족단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십니다
매월 테마별로 주제가 바뀌어지는듯 하니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슬기로운사회생활] 귀곡자에게 배우는 처세술 7가지 - 귀곡자에게 인생사는 지혜를 배우다

알아서 남주자
반응형

전국시대 제가백가중 공자 맹자등과 함께 이름을 날린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귀곡자라는 인물입니다 그는 전국시대의 사상가이자 전략가로 상대방의 마음을 꿰둟어 보는 재능이 있었습니다

그는 강함과 부드러움에 대해 잘 알고 있었고 배합술에도 정통했다고 합니다 

시대의 귀인으로 평가 받는 귀곡자는 독립적으로 종횡가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종횡가는 일종의 전략 전술로 국제 정치 사상이나 외교적 술수라 말할수 있습니다

귀곡자에게 인생을 사는 지혜를 배워볼까 합니다

1. 작은것에서 큰것을 보라

귀곡자의 일화를 잘 알아두면 큰 화나 손해를 피할수 있습니다

어느 초여름날 갑자기 귀곡자가 제자인 손빈과 망향을 불렀습니다

곧 물이 불어 날테니 너희들은 빨리 산을 내려가 마을 사람들에게 알리고 서둘러 집을 정비하고 식량을 비축하라고 해라

갑작스러운 스승의 말에 손빈과 방향은 반신반의 했지만 더 묻지 못하고 재빠르게 산을 내려갔습니다.

3일이 지나자 신기하게도 귀곡자의 말대로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큰 비가 내리더니 사방이 물바다로 변해 버렸습니다

다행히 귀곡자가 알려준 덕분에 마을 사람들은 큰 화를 면 할수 있었습니다

마치 점쟁이 처럼 미래의 일을 알아 맞히는 귀곡자가 신기했던 두사람은 실례를 무릅쓰고 일의 자초지종을 물었습니다

"나는 신선이 아니다 또 신처럼 어떤 일을 미리 알지도 못한다"

"그저 해마다 기상을 관찰 하면서 규칙을 하나 발견 했을 뿐이다 홍수가 나지전 새벽에는 하늘이 뿌옇게 물드니 큰 물난리가 날 것이라 예측 할수 있었던 것이다"

당신은 작은 것에서 큰것을 볼수 있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과 주변을 세심하게 관찰 할수 있어야 합니다

2. 물러섬과 나아감

귀곡자는 무슨일을 하던지 그곳에서 잠시 물러나 기회를 엿보는 방법을 깨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회가 왔을때에는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 앞으로 나아가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땐 손해를 보더라도 뒤로 물러설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사업에 성공하고 직장에서 잘 나가는 사람들은 나아감과 물러섬의 원리를 깨우친 사람들입니다

"니어"는 중국 고대 문헌속에 등장하는 물고기 입니다

가뭄이 찾아와 물이 마르기 시작하면 보통 물고기 들은 쏜살같이 물이 많은 곳으로 찾아 갑니다

가뭄이 지속되면 그곳의 물도 서서히 마르기 시작해 결국 모든 물고기들도 생명을 잃고 맙니다

하지만 니어 만큼은 이상라리 만큼 열악한 환경속에서 잘 버티어 냅니다

그 비밀은 바로 가뭄이 찾아와도 절대 당황하지 않는다는 점에 있습니다

우선 주변을 살핀 다음 몸을 숨길만 한 진흙탕을 찾아 냅니다

진흙탕속에 몸을 파묻고 마치 죽은듯이 꼼짝도 하지 않은 채 휴면 상태에 들어 갑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한 성격 덕분인지 녀석들은 혹독한 가뭄에도 6개월 이상 버터 낸다고 합니다

오랜 가뭄이 끝난뒤 비가 내리고 강물이 불어나기 시작하면 니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진흙탕에서 빠져나와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미 죽어 버린 물고기들은 그들의 먹이가 되고 녀석들은 빠르게 번식하며 호수의 통치자가 됩니다

당신은 니어의 생존비결을 눈치채야 합니다

현실에서 득세를 할 당시에는 모든 일이 순조롭지만 실세를 하면 아무리 노력해도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닫습니다

귀곡자는 말합니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면 몸을 숨기고 "지구전"을 펼칠 준비를 하라 그리고 적당한 때를 기다려라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여겨지는 상황에서는 성급하게 행동하지 말고 냉정함을 유지 하면서 굳은 신념으로 그 고비를 넘겨야 합니다 이후 상황이 바뀌어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적극적으로 뛰어 들어 자신의 뜻을 펼쳐야 합니다

3. 버려야만 얻을 수 있다

"얻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잃는 것이 있다"

미련 없이 버려야 얻을 수 있다

귀곡자는 다름 사람과 갈등이 빚어 졌을때 자신이 열세에 놓였다면 반드시 그 득실을 따져보고 작은것을 버려 큰것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예컨데 사: 버리다 득: 얻다라는 뜻입니다

고사에서 이 두글자를 항상 사(버리다)를 앞에 놓고 득(얻다)을 뒤에 두었습니다

선사후득은 먼저 버리고 뒤에 얻는다는 뜻이고

불사부득은 버리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소사소득은 적은것을 버리면 작은것을 얻는다는 뜻입니다

대사대득은 큰것을 버리면 큰것을 얻는다는 말입니다

결국 버릴수 있어야 얻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4.패합지술

귀곡자는 처세에서 빼놓을수 없는 것이 패압지술이라 말했습니다

패는 여는것 합은 닫는것을 뜻합니다

상대방을 드러나게 하는 것은 그 본모습을 알기 위함이요 감추는 것은 그의 마음을 더욱 견고하게 하기 위함이다

쉽게 설명해 상대방의 모든것을 알고자 한다면 그의 실력과 계획을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개발이란 나를 내 보내고 남을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폐쇄란 나를 감추어서 남을 떠나게 만드는것입니다

드러냄과 감춤을 인생에서 적절히 선택해야 합니다

귀곡자는 열어서 드러내고 닫아서 감추는 패합술을 융통성 있게 활용하면 이 세상에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라고 말합니다

5.평정심

오장육부가 편하면 정신과 혼이 더욱 견고해져 변하지 않게 된다 그렇게 되면 자신을 반성할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귀담아 듣게 되어 마음이 안정된다 

평정심을 갖춘 사람은 더 먼곳을 내다보고 더 깊이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성인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사람이 갖추어야 할 지혜입니다

평정심을 갖춘 사람은 언제나 태도가 겸손하고 말을 온화하게 해서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줍니다

6.오합술

귀곡자는 대립 상반 순응 상합

오합에서 오는 외면하고 배신하는 것이요

합은 영합하고 마주보는 것입니다

모든 일에는 정과반 이와폐 직과곡이 있게 마련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불리한 것을 유리하게 만들고 수동적인 태도를 능동적인 것으로 바꾸며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데 뛰어납니다 귀곡자는 만물은 항상 주기적으로 순환하며 서로 다른 발전단계에서 항상 서로 다른 특징과 현실 배경이 존재한다고 여겼습니다 처세에 성공 하려면 변화와 발전을 이용 할 수 있어야 하고 넓은 시야로 만물의 연관성과 독립성을 반복적으로 관찰하며 이를 명확하게 파악할수 있어야 합니다

7. 남의 형편을 먼저 헤아려라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처세의 기본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는것. 남을 알고 싶거든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것 부터 시작하고 나 자신을 알아야만 비로소 남을 알수 있습니다

세상에 온전히 서려면 언제나 자신이 아닌 남을 먼저 배려 해야 합니다

"역 지 사 지"

늘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나의 입장과 관점을 고집하지 않는것이야 말로 겸손한 군자의 모습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귀곡자의 7가지 처세술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아야할 내용들입니다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반응형

[사회생활 갈등의 구조] 에덴 그랜트 인간관계 갈등 - 갈등의 모습을 보면 해결의 기미가 보인다

알아서 남주자
반응형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정말 어려운것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관계와 관계에 대하여 정확하게 설명하거나 대처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인생에 있어 갈등의 종류는 두가지 입니다 

관계갈등과 업무갈등입니다

관계 갈등은 지극히 개인적인 현상이고 이러한 것은 팩트는 없고 그져 카드라라고 하는 것만 남무하고 있는 실정이라 해결을 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반면 업무갈등은 팀이나 조직이 서로 윈윈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긍정적인 갈등이라고 표현해야 될듯 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는 중 발생하는 갈등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던 그랜트 인간관계의 갈등

1. 관계갈등 : 지극히 개인적이고 감정적충돌 적대감이 강함(무시,격멸,무관심), 팩트가 없음

                 감정적임, 드라마의 갈등구조, 해결의 기미를 찾기가 어려움

2. 업무갈등 : 팀으로써 조직이 탁월해지고 서로가 윈윈하기 위한 갈등

                 팩트가 있음 조직적 성과지향적인 갈등 더 좋은 대안도출가능

                 데이트와 팩트가 있음

                서로 다른 의견 충돌은 있지만 데이트와 팩트에 의해서 조직이 실력적으로 탁월해

                지는 효과가 있음(이성적,합리적)

성과가 낮은 집단의 갈등구조

- 업무갈등 보다 관계갈등이 높게 형성

- 시간이 흘러도 관계갈등이 지속적으로 감소되지 않고 오히려 증가중임

- 업무갈등이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나는 이유는

  관계갈등의 심화에 따른 사내 무관심 사원의 증가에 기인함

- 팩트가 없고 이성보다 감정이 우선시 되며 해결의 어려움이 상존함

 

 

성과가 높은 집단의 갈등 구조

- 성과가 높은 집단은 초기 단계부터 관계갈등의 지표가 낮음

- 하지만 업무갈등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며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업무의 타협을 통하여

  긍정적인 측면으로 업무갈등이 점진적으로 낮아짐

  서로가 서로의 특징을 이해하고 원만한 조직구조를 형성 그리고 새로운 프로젝트가 진행

  되면 다시 업무갈등은 증가 그리고 점진적으로 안정적으로 변화는 특징이 있음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는 구조로 변화하기 시작

 

해결방법

- 도전 네트워크를 활용

사원의 업무 이해 소통을 통한 신뢰 확충이 필요

사원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회사와 함께 한다는 인식 작용이 중요

업무갈등과 관계갈등의 이해도를 높이는 경영정책이 필요

공정한 인사평가 및 공정한 조직문화 안착

직원에 대한 사기 신뢰 이해의 자세가 우선적으로 필요함

 

 

이외에도 사실상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족 또는 지인 친구 회사동료와 개인적인 갈등을 겪는 경우가 상당수 있는바 갈등을 고착화 시키고 그것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가기보다 합리적인 사고와 이성적인 사고를 통해 대화와 타협을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상당히 바람직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 직장내에서 발생하는 갈등의 모습과 구조를 알아 보았습니다
관계갈등을 줄이고 업무갈등과 같은 선순환전인 갈등을 만들어 가는것이 좋을듯 보입니다
해결할수 없는 일은 없습니다 이런일을 사전에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방과의 신뢰와 이해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는것입니다
그렇게 신뢰와 이해,존중을 바탕으로 사회생활을 영위하신다면 곤란한 일을 겪을 일이 적어 질듯 합니다
사회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을 바랍니다

 

 

반응형

[좋은글,좋은시] 첫사랑 - 시마자키 도손 ( 메이지 시대의 자연주의시인)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시사,이슈)
반응형

첫 사 랑

                            - 시마자키 도손 -

갓 말아 올린 앞머리가

사과나무 아래로 보였을 때

앞에 꽂은 꽃 장식빗을

꽃이 피어난 당신이라 생각 했네.

 

상냥하게 새하얀 손 내밀어

사과를 내게 건넨 것은

연분홍색 가을의 결실로

난생 처음 사랑을 하게 되었네

 

내 무심코 내쉰 숨결이

그 머리카락에 닿았을 때

즐거운 사랑의 잔을

그대 연정에 기울였네

 

사과밭의 나무아래에 

저절로 난 오솔길은

누가 밟기 시작한 흔적이냐고

묻는 것조차 그리워지네.

 

메이지 시대의 근대시를 연 자연주의시인으로 불리는 시마자키 도손의 "첫사랑"이란 시입니다

이 시는 일본인이라면 아는 아주 유명한 시이며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시입니다

일본의 낭만파 시인 도이반스이와 쌍벽을 이루는 것으로 평가되는 문호로써 일본 나고야현에서 태어나 아버지로 부터 논어 효경등를 배우고 자랐으며,메이지 학원에 다니던 시절 세익스피어,바이런등 서양 고전을 탐독하며 문학에 눈을 떴다고 합니다

도이반스이가 남성적인 분위기를 한시처럼 노래하였는데 반해 시마자키 도손의 첫사랑을 보면 여성스러운 분위기의 정형시입니다

사랑 그것도 메이지 시대에는 어딘가 모르게 입 밖에 내기가 부끄러운 첫사랑을 아주 서정적이며,전통적인 와카의 필치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서정적이면서 여성스러운 자연주의적 낭만파 시인 시마자키 도손의 첫사랑은 어딘가 모르게 마음 한켠을 적시는 묘한 마력이 있는듯 합니다.

반응형

[김해 율하 맛집] 토우 - 소고기의 육질과 맛에 반하다

세상을 담다(맛집)
반응형
오랜만에 지인과의 약속이 있어 김해 율하의 암소전문점이며 한우생고기전문점인 토우라는 곳에서 미팅약속이 되어 추적추적 내리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을 무렵 다행이도 내맘이 통했는지 퇴근무렵에 맞추어 비가 멈추어 주었네요 금일은 김해 율하의 맛집 100% 암소전문점 토우를 방문 하였습니다

토우 전경

김해 율하 맛집 토우는 김해시 율하2로 3번길 76-12 101호에 위치한 암소전문 및 한우생고기 전문점입니다

인근에는 오상원스테이크,스타벅스 멸치 보쌈 맛집 봄내, 이베리코 맛집 돈토리, 율하커피거리등 다양한 맛집들이 있으며 평일 주말 할것 없이 많은 분들이 찾아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영업 시간 : 17:00 ~ 23:00
주 차 장 : 건물 옆면에 4대가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적당한곳에 주차하셔도 무방한곳입니다
-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하시고 방문하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시고 가시면 원하는 자리에 앉으실수 있습니다
- 저는 예약없이 그냥 들이 밀었더니 남은 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역시 맛집은 예약이 필수 인듯 합니다
- 그리고 좌석은 테이블 과 좌식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편리한 대로 앉으시면 될듯 합니다

토우 간판
토우외부전경

토우는 전면에 큰 유리를 통해 고기를 직접 쓸고 준비하는 모습을 외부에서도 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1층은 상가 2층은 주택등으로 구성된 주상복합형 구조이며 현대적인 감각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어 지인 과 연인 그리고 가족단위와 고객접대등에도 무리가 없는 환경인듯 합니다

입구

한우전문점 토우에 들어 오시면 체온과 QR코드를 기계에 인식하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아래쪽에 손을 넣으면 소독제가 나오고 옆면에 뚝 튀어나온 곳에 손목을 대면 체온이 측정되는 시스템이며 손소독 모양 옆이 QR코드를 인식하는 곳입니다

처음 방문시 어리버리 하게 행동하여 한참 걸린듯 합니다 ^^

토우 내부전경

토우 내부는 상당히 깔금하게 잘 정돈이 되어 있으며 내부 벽면의 인테리어도 무난하고 한마디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내부는 그리 크지 않은 규모이며 내부에는 테이블석과 좌식이 배치되어 있어 예약석을 제외하고 안내에 따라 자리를 고르시면 될듯 합니다

친철하게 안내를 해주니 걱정할 이유는 없습니다

토우 내부 좌식테이블

입구에 들어서면 약간 왼쪽 정면쪽에 좌식형 테이블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좌식도 등받이가 있는 의자가 배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 좌식보다 테이블식을 선호하는지라 저희는 신발 벗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테이블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메뉴판

메뉴판은 테이블 위에도 비치가 되어 있습니다 미쳐 사진을 담지 못해 입구쪽 넓은 입간판으로 대신코자 합니다

토우 생갈비 세트 와 토우 생등심 그리고 한우육회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빠르게 밑반찬들이 준비되어 집니다

밑반찬

한우전문점 토우의 밑반찬은 다소 심심합니다 여느 소고기집이나 돼지고기잡에서 볼수 있는 소소한 밑반찬과 기본장들이 나옵니다 특이하게 맛있거나 뭐 이런 독특한 것은 없습니다 소소한 풍경이고 빠르게 셋팅이 되어집니다

숯불이 들어오는 동안 주변을 살펴 봅니다

숙성 냉장고

고기가 주문을 하면 숙성냉장고에서 고기를 가지고와 위쪽사진과 같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칼질을 하여 고객 테이블로 가져다 줍니다 숙성 냉장고 안에는 숙성된 소고기들이 잘 정리 되어 있고 위생도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듯 합니다

숙성 냉장고위 로고

아마 토우의 로고 인듯 합니다 그런데 소고기 집이라 맨처음 소라고 생각했는데 포스팅 하면서 보니 돼지군요 

대박 맛집 토우 금돼지 한마리가 걸려져 있네요 ^^

귀여워서 한번 담아 보았습니다

숯불

잠시 있으니 정말 건강한 숯불이 들어 옵니다

원적외선이 다량으로 나올듯한 불의 모습이 너무 이쁩니다

고기의 맛 50% 이상은 숯불에 있다고 믿는 1인이라 좋은 숯이 좋은 고기맛을 만들어내는 원천이라고 믿는데 딱 보기에도 정말 건강한 숯불처럼 보입니다

토우생갈비세트 와 생등심
토우 생갈비 세트와 생등심

숯불이 들어오고 정말 선홍빛의 마블링이 선명한 생갈비와 생등심이 들어 옵니다

색깔이 너무 선명하고 아름다운 선홍빛이라 이건 먹어보지 않고도 의문의 1패를 당합니다

너무 군침이 돋아나는 색감과 신선도 입니다

마블링의 색감과 고기에서 베어져 나오는 신선함에 정말 맛있는 느낌이 납니다

빨리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숯불위에 아름다운 선홍빛의 마블링 짙은 고기를 올려 봅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 실제 굽는 장면의 사진을 담지 못할 정도로 그 맛의 깊이가 절묘하고 오묘합니다

살살 녹는다는 표현이 정당한 표현입니다 그 이상 그이하의 표현도 필요치 않은듯 합니다

그리고 주문한 육회도 잠시후 나옵니다

육회

육회를 달걀과 함께 잘 비벼 줍니다

육회의 육질이 신선하고 식감이 매우 졸깃한 느낌이 좋습니다

먹을 수록 입안에 착 감기는듯한 식감이 매우 휼륭한 육회 입니다 그리고 가끔 터져 나오는 배의 달콤함이 구미를 배가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

마지막으로 식사는 한우 비빔된장을 주문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한우 비빔된장은 된장 안에 잘게 썰어 넣은 한우와 된장이 잘어울어져 맛있는 된장의 맛을 제공합니다

밥 한그릇 비우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먹을 수록 제 취향에 딱 맞는 된장입니다 

 

김해 율하의 한우전문점 토우에서 만족할만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재방문의사가 100%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정말 한번 방문 해보시면 후회는 없을듯 합니다

즐겁고 유쾌한 식사였습니다

내돈주고 내가 적은 포스팅입니다
직접 경험하지 않은것은 담지 않습니다
김해 율하 맛집 토우을 응원합니다

 

반응형

[양산 여행] 양산 홍룡사 와 홍룡폭포 - 비 오는날 운치와 멋을 더하는 아름다운 사찰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반응형

오랜만에 더위를 씻어주는듯 언제인지 모르게 내리는 빗줄기가 마음을 녹여 줍니다

이 비가 끝나는 날 봄에서 초여름을 맏이 하여야 할듯 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순간은 비내리는 풍경이 너무 좋은 오늘 하루 입니다

양산 홍룡폭포 전경

경남 양산 상북면 천성산에 위치한 홍룡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가 중국의 승려 천명에게 천상산에서 화엄경을 설법할 때 창건한 사찰이며 승려들이 절 옆에 있는 폭포를 맞으면서 몸을 씻고 원효의 설법을 듣던 목욕터였다고 하며 창건 당시에는 낙수사라 하였다고 합니다

홍룡사는 경남 양산시 상북면 홍룡로 372 천성산에 위치하고 있는 사찰이며 양산 8경중의 하나 입니다

양산 팔경은 1경 영축산 통도사 2경 천성산 3경 내원사 계곡 4경 홍룡폭포 5경 배네골 6경 천태산 7경 오방산 임경대 8경이대운산 탑골 휴양림 입니다

양산 홍룡사 가는 길

양산 IC에서 내려 내원사 계곡쪽으로 달리다 보면 15분 이내에 도착할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빗줄기가 굵어 졌다 가늘어 졌다를 반복하는 것이 내 마음과 비슷한듯 합니다 주도로에서 벗어나면 편도로 형성된 길이 녹음에 쌓여 비내리는 거리를 더욱 운치 있게 보여 줍니다

양산 홍룡사 입구

양산 홍룡사 주차장은 아래쪽 공용주차장과 홍룡사 일주문 앞 주차장이 있습니다

양산 홍룡사 아래쪽 공용주차장에서 홍룡사 일주문 까지 걸어오려면 가파른 길을 30분 이상은 걸어와야 하는듯 합니다 저 같이 등산과는 크게 연관이 없으신 분들은 가급적 일주문 앞 주차장을 이용하셔야 좀더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합니다 체력이 저질이고 이른 아침이라 저는 양산 홍룡사의 일주문 앞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 들어 가 봅니다

해우소

주차장에서 나와 걸어 올라 가면 처음 마주하는 것이 해우소입니다

해우소 앞에는 지친 사람들을 위해 앉아 쉴수 있는 쉼터 같은 곳입니다

해우소도 정말 깔끔하고 잘 정비가 되어 있습니다

홍룡사 다리
홍룡사 다리

해우소를 지나 홍룡사 사찰내로 들어서기전 사람들이 빼곡히 적어 놓은 소원이 청포도처럼 주렁 주렁 매달려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사연들이 내리는 빗줄기와 어울어져 있습니다

이정표

홍룡사 사찰내로 가기전에 홍룡폭포 쪽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여기서 부터 홍룡폭포 까지는 5분 남짓 걸어가면 절경을 만날수 있습니다

홍룡폭포 가는길
달마대사

홍룡폭포 가는 길은 생각보다 가파르고 다소 위험합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이 제법 미끄럽습니다

가는길이 돌바닥으로 되어 있어 자칫 넘어지기라도 하면 다칠수 있으니 조심조심 이동해야 합니다

가늘길 초입부분에 달마대사도 만나고 쉬엄 쉬엄 올라 가볼까 합니다

홍룡폭포 가는길

홍룡폭포를 올라가는 길에 만난 풍경입니다 비가 와 더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하는듯 합니다

바쁘게 올라갈 이유가 없습니다 그냥 쉬엄 쉬엄 주변을 관찰하며 오르는 것도 수행의 방법인듯 합니다

홍룡폭포 가는길

좁고 가파른 경사 구간만 지나면 이제 가고자 했던 홍룡폭포 입니다

산속에서 맑은 공기가 듬북 담겨 있어 좋은 느낌이 입니다

홍룡사 입구에서 부터 홍룡폭포를 만나기 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비가 내려서 인지 폭포의 수량도 적당하고 내리는 물줄기가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장마철에 이곳을 들리게 되면 폭포에서 내리는 물줄기로 인해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때리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비오는날 방문하면 풍부한 수량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맛보실수 있습니다

홍룡폭포

올라와 바라보는 홍룡폭포의 모습이 그림과 같습니다 물소리 바람소리가 적막함을 깨워 줍니다

볼수록 비경입니다

사진 몇장 더 감상 하시겠습니다

이른 아침 자연그대로의 자연에서 뿜어내어주는 정말 건강한 공기와 눈속으로 스며드는 아름다운 폭포의 모습, 쏟아지는 물줄기가 만들어내는 자연 그대로의 물소리 홀연히 서 있는 암자, 하늘이 내려주는 선물같은 빗방울이 절묘하게 어울어져 바라보는 이로 하여금 속세에 남아 있는 근심과 불안을 날려버리는듯 합니다

폭포 정면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볼수록 시원한 느낌의 좋은 느낌이 나는 경치 입니다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어 혼자 이런 호사를 누릴수 있음이 자비롭게 느껴 집니다

암자에서 바라본 모습

어디에서 바라다 보고 어디를 바라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녹음이 짙어져 있는 모습과 세월의 흔적을 이야기하는 이끼들의 모습에서 경이로움 마져 느껴집니다

세월이란것 참으로 독한 놈인듯 합니다

이래저래 좋은 풍경을 눈속으로 담아 놓고 이제 내려와야할 시간인듯 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못내 아쉬움이 남습니다

올라온 길을 다시 차근 차근 내려가며 보여지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하나둘 눈에 담아 봅니다

비가 내려 더욱 차분해지는 마음입니다

홍룡사 사찰내

이내 곧 홍룡사 사찰내로 내려와 홍룡사를 한바퀴 돌아보고 내가 있던 곳으로 돌아 가려 합니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구분이 되지는 않지만 홍룡폭포에서 내려와 바라다보는 홍룡사 사찰내는 신비스러운 모습이 가득합니다

홍룡사 사찰내

대웅전의 처마 끝이 날아 오를듯 비상하는 아름다운 각이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내리는 빗물을 조용히 쓸어 담는듯 유선형의 처마형태에 마음을 주고 말았습니다

두개의 용두는 액운을 막아주는듯 용맹하고도 늠름한 자태로 속세를 주시하고 있는듯 합니다

자욱한 안개인지 구름이 휘감아 돌아나오는것인지 모르지만 평온함의 끝을 보여주는듯 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양산의 8경중 4경을 구경하고 오는 마음이 즐겁습니다

사람들의 소원과 소망이 담긴 정성스런 기와불사와 비에 젖은 돌탑들이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른 아침 누군가의 방해도 받지 않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

[와피데일 스피커 구입] WHARFEDALE(와피데일) DS2 북셀프스피커 구입기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시사,이슈)
반응형

삼성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AKG 스피커를 장착했다고는 하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터라 이리 저리 알아보다 이번에 큰마음을 먹고 노트북에 연결해서 사용할 북셀프스피커를 고르던중 영국 국적의 와피데일 DS2 북셀프스피커를 눈여겨 보다 AV프라임에서 저렴한 가격에 대려오기로 하고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와피테일 북셀프 스피커 DS2

삼성노트북을 사용하면서 그리 나쁘지 않은 다시 말하면 막귀가 듣기 좋은 수준의 음질을 보유하고 있어 그렇게 아쉬움이 남지는 않았으나 사용하다 보니 왠지 좀더 괜찮은 음향을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아주 비싼 제품은 아니지만 그나마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서 음악이라도 감상해보자 싶어 AV프라임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와피데일 북셀프스피커 DS2 
기본 제원
가로 12CM 높이 19CM 깊이 14CM
색상 : 화이트,검정 두가지 색상이 있음 (개인적으로는 화이트 색상이 좀더 깔끔해 보입니다)
출력: 30W
DS2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닙니다
데스크탑에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져 있으며 와피데일의 노하우와 함께 하이파이 사운드를 그대로 재생할수 있는 본격적인 하이파이 북셀프 스피커 입니다
참고로 AV프라임이 인터넷에서 다른 곳보다 1/3가량 저렴합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주문후 다음날 총알 같이 배송되어 요즘 택배의 신속함에 너무 놀랐습니다

로젠택배로 배송되어 옵니다

오전에 AV프라임을 통해 결재를 하고 다음날 로젠택배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포장하는 영상과 발송하는 영상을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어 제품확인을 할수 있도록 해줍니다

포장은 2중으로 매우 튼튼하게 배송되어 왔습니다

2층포장

박스를 개봉하면 그 안에 본품 박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케이블과 전원선이 옆쪽에 뽁뽁이로 잘 감싸져서 배송되어 옵니다 2중으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와피데일 본품 박스

본품 박스 위에 정품 로고가 붙어 있고 다시 본품박스를 개봉합니다

본품 박스 개봉

본품 박스를 개봉하니 사용설명서와 스피커에 붙일수 있는 스폰지가 들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

본품을 열어보면 또 스티로폼으로 안전하게 감싸져 있습니다 정말 배송하기전 내용물을 철저하게 감싸 안아 충격이 가지 않도록 정성스럽게 포장 되어 있습니다 

외피데일 DS2스피커

화이트색의 DS2 북셀프 스피커가 비닐 포장지에 쌓여져 있습니다 그 안에 또 작은 천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개봉기

여러겹의 상자와 여러겹의 비닐을 제거해야 스피커를 만날수 있습니다

배송과 포장등은 정말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박스 안에는 AUX단자 전원케이블 그리고 스피커 좌우를 연결하는 선재등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와피테일 DS2 정면
와피데일 DS2 위쪽

본체의 모습은 화이트 톤이 주는 깔끔함이 압권입니다

스피커 주변으로 크롬을 배치하여 화이트톤이 잘 어울리게 배치되어 있으며 책상위에 배치 하였을때 적당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에 어떤소리를 내어줄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녀석입니다

정면 모습

와피데일 북셀프 스피커 DS2의 정면 부분입니다

상기에서 설명하였듯이 정말 깔끔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화이트톤이 주는 정갈함과 어디에 놓아도 잘어울릴듯한 느낌의 스피커 입니다

전면부에는 블루트스 및 전원을 확인할수 있는 LED가 오른쪽 하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롬으로 스피커주변을 마감한 것이 더욱더 깔끔함을 배가 시키는듯 합니다 

왼쪽 스피커 (옆면)

왼쪽에 배치될 스피커의 옆쪽에는 볼륨조정 +,- 그리고 블루투스 페어링버튼 그리고 AUX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블루투스의 연결은 전원연결 후 아주 간단하게 노트북과 페어링되며 페어링 되는순간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며 구동지연등이 전혀 발생하지 않을 정도로 준수한 실력을 보여줍니다

왼쪽 스피커 후면부

와피데일 스피커의 후면을 보면 오른쪽 스피커와 연결되는 단자 그리고 전원버튼 그리고 전원연결부가 배치되어 있으며

후면부에는 이제품이 영국태생임을 설명하듯 영국국기가 상단에 박혀져 있습니다

물론 제조는 메이드인 차이나 이지만 본래 태생은 영국입니다

오른쪽 스피커

오른쪽 스피커는 왼쪽에서 연결되는 케이블이외에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초보자도 쉽게 페어링하거나 전원연결 그리고 스피커 연결을 할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디오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흔히 하는말로 전선의 색깔을 잘 보면 쉽게 조립할수 있다는 말이 맞긴 맞나 봅니다 

와피테일 스피커 DS2의 좌우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서 HI - FI 사운드를 재생하고 책상,테이블등에 사용할수 있도록 최적화된 북셀프 스피커시스템으로 풍부하고 탄탄한 소리를 들려줄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인듯 합니다

사무실 책상에 배치한 모습
배치된 모습

동영상으로 음악을 담을 수 없는 환경이라 글로 음질을 적어야 함으로 표현의 한계가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페어링이후 음악을 들었을때

상당히 매혹적인 저음과 탄탄한 중저음이 귓볼을 간지럽히는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물론 몇천만원 짜리 몇백만원 짜리 스피커 보다야 못할수 있지만 사무실 내에서 듣기에는 상당한 출력과 저음 베이스 그리고 탄탄한 중저음이 매력적인 스피커 입니다

제가 있는 사무실 환경에서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것에는 차고 넘치는 음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실재 사용시에 볼륨을 25% 수준이상으로 해서 듣고 있기가 어려울 정도 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퇴근한 오후 늦은 시간 영화나 음악의 음향을 들으면 

첫마디가 오호호 이런 매력덩어리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 줍니다

이번에 구입한 와피데일의 DS2는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한다면 무엇하나 나무랄때 없는 좋은 스피커임이 확실합니다

좋은 스피커를 통해 평소 부족했던 부분을 해소할수 있어 요즘 직장생활이 즐거워 집니다

반응형

[창원 용호동 맛집] 휴미락 BAR - 국가대표 바텐더의 솜씨가 녹아 있는 칵테일 전문점

세상을 담다(맛집)
반응형

봄날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는 여름의 초입으로 향하고 있는듯 계절은 그렇게 또 흘러 가는듯 합니다

바람이 밤을 몰고 오는 시간이 되면 어디에선가 맥주라도 한잔 하고 싶어지는 느낌이 들때가 간혹 있습니다

그러는 찰라 문득 용호동 휴미락이라는 칵테일 전문점에서 조용히 한잔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들려보았습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창원시 의창구 용지로 153번길 12 한마음프라자 201호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용지공원(용지호수공원)과 창원시청이 자리잡고 있고 인근에는 순두부 맛집 대원순두부 ,스타벅스 , 모리텐(일식)등 각종 맛집들이 즐비하게 모여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창원 최대의 상업지인 상남동이 지척에 있는 곳입니다

휴미락

휴미락은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곳이며 쉬고 먹고 즐긴다는 이름 그대로의 테마에 알맞은 칵테일 전문점으로 시그니처 칵데일과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한 트위스트 각테일, 고전적인 클랙식 칵테일과 각종 주류을 보유하고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영업 시간 : 18:00 ~ 01:00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가급적이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특     징 : 국가대표 바텐더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운영중이며 풍부한 지식과 탁월한 맛을 제공함
             칵테일 럼 위스키 보드카 진 데낄라 등 다양한 원데이클레스도 운영하고 있음

휴미락 내부
휴미락 내부

휴미락은 다소 어두운 느낌의 분위기에 요소별로 조명을 설치하여 차분하고 안정적인 현대적인 인테리어 감각이 넘치는 곳으로 보여지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칵테일과 함께 담소를 나누기 적당한 느낌을 선사 하는듯 합니다

비가 내리는날이며 더 좋은 운치와 함께 아름다운 느낌의 감성을 가질수 있는 곳이기도 한듯 합니다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

휴미락에는 맥주에서 부터 위스키 코냑 칵테일 진 럼주 데낄라등 다양한 주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사실 주류(술)에 대해서 식견이 없는 사람을 위해 아래에 설명을 덧붙여 놓았지만 이곳에서 공부를 할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직원분의 도움을 받아 주문키로 하였습니다

휴미락은 지인 친구등과 방문하여 즐기기에도 충분하지만 특히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이 고객분들과 함께 접대 개념으로 방문하셔도 상당히 고급스러움과 멋스러움이 넘치는 곳인듯 합니다

메뉴판 전체를 다 담지는 못했지만 뒤쪽으로 위스키와 데낄라 칵테일등 다양한 메뉴외에 안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기본안주

주문을 완료하고 나면 기본적인 안주는 이렇게 담겨져 나옵니다 

제가 사실 이런 종류의 술을 잘 몰라서 칵테일에 이런 안주가 어울리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헤네시 VSOP 와 육포 안주

오랜만에 외국술을 먹다보니 정신이 나가버렸는지 홀짝 홀짝 거리다 어느새 비워버려 컵만 덩그러니 남아 버렸네요

입문용 코낙(브랜디) 알콜 40% 프랑스산입니다

와인을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 이고 와인을 증류하는 이유는 와인의 낮은 도수 특성상 변질이 되지 싶기 때문에 증류를 통해서 보관성을 증대 시키기 위함이고 두번째는 부피에 따라 세금을 매긴 탓에 증류를 통해 부피를 줄여 세금을 낮추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설명을 들었는데 이게 맞는지 기억이 가물 가물합니다 ^^

에네스 브이에스오피의 향은 상당히 무거운 느낌의 헤비한 향이 납니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독한 술인듯 느껴집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긴 한데 술이 약한 저에게는 다소 강한 느낌입니다 아직 강한놈을 만나보지 못해서 그런 느낌이 날수도 있을듯 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인 코냑입니다

에소프레소 마티니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칵테일의 종류이며 많은 분들이 즐기는 칵테일류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 마티니는 보드카와 깔루아,에스프레소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는듯 합니다

유래는 영국 바텐더 딕 브래드셀이 80년대 말에 고안한 레시피라고 하며 그가 일하던 바에 한 젊은 모델 손님이 찾아와 각테일이 "저를 깨워주고,조져주는음료 하나 주세요"라고 하여 만든 칵테일이라고 합니다

유제품류가 들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칵테일 위에 거품 층이 생긴다는 외형적인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피나콜라다

피나콜라다는 파인애플을 넣은 칵테일로 보통 럼이 들어갑니다

술을 좋아 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럼을 빼고 만들 수도 있습니다 코코넛 밀크가 들어가 흔한 파인애플 주스랑은 다른 맛이 납니다

피나콜라다는 과육을 남겨 놓았다가 위에 장식하면 훨씬 시원해보이고 휴양지에 온것 같은 느낌이 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자주는 들리지 않지만 가끔 이런 호사스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창원 휴미락은 국가대표 출신의 바텐더가 만들어주는 칵테일과 다양한 주류의 향연을 맛볼수 있는 쉬고 먹고 즐기는 즐거움이 있는 곳입니다

반응형

마음을 여는 설득의 기술 - 설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세상에 잠시 멈추다(인생명언,좋은글)
반응형

우리에게 설득은 일상다반사의 일입니다 거래처를 설득해야 하고 소비자를 설득해야 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일으 ㄴ사내 직원부터 설득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이 설득이란 매우 이상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에 따른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설득에는 생각보다 감정이 많이 개입 하고 그 설득의 과정에서 상대방의 성향과 스타일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상대의 감정이나 상황을 살피는 것을 눈치 본다고 표현 할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단순히 상대방의 기분이 좋고 나쁨을 넘어서려는 근본적인 눈높이와 삶의 스타일을 감안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설득하려면 스타일 파악부터

설득에 관한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는 설득을 위해서는 말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조리 있고 논리적으로 말한다고 한들 그것으로 반드시 설득이 완성되지 않으며 상대방이 그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말을 잘해야 할 뿐아니라 그것이 상대방에게 받아 들여져야만 합니다 이런한 설득의 어려움을 한비자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유세의 어러움이라는 것은 내가 알고 있는 것을 말하기 어려운 것이 아니요, 또 나의 말재주가 나의 뜻을 명확히 밝히기 어려움에 있는 것이 아니요, 또 내가 감히 거침없이 끝까지 말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남을 설득하는것 유세의 어려움은 설득시켜야 할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거기에 자기의 의견을 맞출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결론적으로 설득은 내가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받아들여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 할까요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의 궁극적인 가치 지향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고 거기에 초점을 맞춰야 함을 말합니다 한비자의 설명을 계속 들여다 보면

"상대방이 명예를 높이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이익을 늘리는 것에 대해 말한다면 절개가 낮다고 생각해 비천하게 대우하다가 버릴 것이고, 상대방이 이익을 늘이는 것에 관심이 있는데 명예를 드높이는데 대해 이야기한다면 아무생각이 없고 세상 물정에 어둡다고 생각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입니다 상대방이 속으로는 이익을 늘리는데 관심이 있으면서 겉으로는 이름을 드높이는 데 관심이 있는 척하고 있는데, 이름을 높이는 것에 관하여 이야기한다면 겉으로는 그를 받아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그를 멀리 할 것이다"

이 정도면 가히 머리싸움의 수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숨긴다는 사실자체를 간파하면서 상대를 설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상대방이 가진 가치의 지향점을 안다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충분한 파악을 전체로 하는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설득이란 화려한 언변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상대가 지향하는 가치를 파악하고 그것으로 물꼬를 터서 생각을 장악해 들어가는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치 가반 공감에서 나오는 언어전략

하지만 설득이라는 것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핵심은 "상대를 기쁘게 하는것"입니다 상대방이 즐거워할 만한 "성향"과 "스타일"로 접근 한다면 분위기를 훨씬 유리하게 잡아나갈 수 있게 됩니다

기원전 4세기 전국시대를 살았던 정치가인 귀곡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설득의 방향을 이렇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유세는 상대를 기쁘게 설득하는 것이다 설득은 반드시 상대의 조건을 바탕 해야 한다. 지혜로운 사람과 말할 떄는 박학다식함을 드러내야 하고, 우둔한 사람과 말 할 때는 상대가 분별하기 쉽게 햐야 하며, 구별을 잘하는 사람에게 간단히 핵심을 말하고,신분이 높은 사람에겐 기죽지 말고 기세등등해야 하며, 돈 많은 사람에게 말할때는 자신의 고상함을 드러내야 하고 가난한 사람과 말할 때는 이득에 근거해 설명해야 하며, 신분이 낮은 사람에 대해서는 깔보지 않고 겸손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 용맹한 자에게는 과감한 결단을 드러내고, 과실이 있는 사람과 말할때는 예리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것이 유세의 기술인데 사람들은 흔히 그 반대로 행한다"

우리는 떄로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말의 내용보다는 상대방의 스타일을 보게 됩니다

깊은 대화를 나누어보지 않아도 상대방의 말하는 태도, 은연중에 드러나는 인성과 심성, 심지어 목소리의 톤에서도 친밀감 또는 거부감을 느낀곤 합니다

따라서 설득에 앞서 "상대방은 어떤 사람이고 그가 기뻐할 만한 스타일은 무엇인가"를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응형

[김해여행] 김해낙동강레일파크 - 5월의 아름다움과 어울리는 김해와인터널

길위에서 그를 만나다(여행)
반응형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와인동굴이 함께하는 국내유일의 철도 테마파크로 낙동강 횡단철도위를 달리는 레일바이크와 김해시 특산물인 산딸기와인을 전시 판매하는 와인동굴, 새마을호 열차를 활용한 열차카페 철교위에 올라가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수 있는 철교전망대등이 조성되어 있는 테마파크 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총길이 3km로 지상구간 0.5km 와 철도구간 1km 왕복 3km로 구성되어 있으며 와인터널(동굴)은 생림터널을 리모델링하여 총길이 485m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 시간 : 하절기 09:00 ~ 18:00
               동절기 09:00 ~ 18:00
홈페이지 : http://www.ghrp.co.kr
주 차 장 : 보유하고 있음
알아두어야할 사항
1. 방문하시는 분들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시는것이 비용을 절약하실수 있습니다
2. 네비 이용시 철길에서 바로 좌회전 하시면 곤란한일이 발생함(좌회전 되지 않음)
   철도건널목을 지나서 좌회전해야 주차장을 찾으실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주차장

낙동강레일파크의 주차장은 매우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차하시기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이바이크체험장과 와인터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차장에서 매표소 까지 5분정도 걸어가시면 됩니다 걷는길이 매우 잘 정비되어 있어 힘들지 않게 가실수 있습니다

주차장입구

주차장에 내려 길을 따라 걸어가면 5월의 햇쌀 가득한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잘 조성된 길을 걸으실수 있습니다

가족단위로 걸어 올라가다보면 매표소를 만나실수 있습니다

곳곳에 가족단위로 쉴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단위로 들리셔도 좋을 듯 합니다

입구

조성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얼마지나지 않아 입구가 나옵니다 

조경이 참 이쁘게 만들어져 있으며 가족들과 또는 여인들이 담소를 나누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열차까페

길을 걷다 보면 녹음에 쌓여져 있는 열차까페와 매표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와인동굴 바로 앞 열차까페의 모습이 멀리서 바라보니 너무 이쁘게 보입니다

신의한수라는 영화 촬영지 였나 봅니다

곳곳에 신의한수 영화촬영지임을 표시하는 조형물들이 간간히 보입니다

입구에서 부터 매표소 앞까지 이곳이 신의한수 촬영지 였음을 보여줍니다

레일바이크 승강장

매표소를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면 와인터널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은 레일바이크 승강장입니다

레일바이크는 운행시간이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듯 하고 가시기전에 꼭 할인 사항을 확인하고 가시면 얼마라도 절약하실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매표소에서 레일바이크와 와인터널의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직원분들이 참 친철합니다 저희는 우선 와인터널을 먼저 구경하러 가기로 합니다

와인터널 입구

밀양의 트윈터널 그리고 청도의 와인터널이 있습니다 김해에도 와인터널이 있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이제 멀리 가지 않아도 가까운 김해 와인터널을 이용하는것도 괜찮은 대안이 아닐까 합니다

입구에 대형 조형물이 이곳이 와인터널임을 한눈에 알아 볼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와인터널 초입구

김해 와인터널은 총길이 485미터 입니다 일직선으로 잘 꾸며져 있습니다

자녀분들과 또는 가족분들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인터널 내부에는 사진전시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번 테마와 주제가 바뀌는듯 합니다

한번은 꼭 들려 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와인터널내부
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 내부에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사진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터널에 들어서서 눈으로 아름다운 진사님들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이 보아오던 아름다운 사진들을 이곳에서도 볼수 있는 호사가 있습니다

사진전시회작품
사진전시회작품
사진전시회 작품

이 사진들을 담아내기까지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기다렸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볼수록 아름답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전을 구경하다 마음에 드는 사진 3점을 담아 포스팅해봅니다

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 내부

김해 와인터널 내부는 과하게 화려하지 않은 조명과 포인트로 차분한 느낌이 듭니다

밀양의 트윈터널이 빛의 향연을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하면 김해 와인터널은 차분한 빛의 감상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보입니다

차분한 분위기의 조명과 과하지 않은 조명으로 오히려 더 안정감 있는 아름다움을 주는듯 합니다

와인터널내부
와인터널내부

김해의 도자기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으며 내부는 김해의 특산품인 산딸기를 주제로 다양한 테마존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음을 할수 있는 곳도 있고 와인터널내부에 쉴수 있는 공간도 곳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걷는것이 즐거운 곳입니다

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 내부

와인터널을 쉬엄 쉬엄 걸으며 이것저것 보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시시각각 변하는 색들이 다양합니다

지금부터는 내부의 사진들을 감상해보시겠습니다

와인터널 내부

걷고 걷다 보니 맨 마지막 코스로 접어들었습니다

화려한 벗꽃이 수놓아져 있으며 맨 끝은 아바타에 나오는 신비의 나무를 닮은 조형물이 나타납니다

와인터널 마지막 코스

상상속에서나 볼수 있는 신비한 나무가 화려한 빛의 조명를 받아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볼수록 매력적인 나무인듯 합니다

와인터널 벽면에는 예쁜 글귀들이 회전하면서 하나 하나 나타납니다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신비한 나무을 끝으로 관람이 끝났나 싶었더니 숨어 있는 거꾸로방이라는 곳이 하나 더 있더군요

사진 담기에 너무 좋은 곳이였습니다

꺼꾸로 방

와인터널의 숨어 있는 테마 꺼구로 방입니다

형광색 물질로 되어 있는지 사진을 담으니 참 이쁘게 나오는 곳입니다

꺼꾸로방 맨 끝으로 가면 와인저장고가 나옵니다

와인저장고

와인저장고는 어디를 가나 비슷하거나 똑같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와인터널을 쉬엄 쉬엄 구경하고 왔던 길을 다시 돌아 나갑니다

걸을수 있어 좋았고 빛으로 눈을 샤워하여 좋았던 곳 김해 와인터널입니다

나가면서 담은 사진 몇장을 끝으로 이번 포스팅를 마칠까 합니다

가족과 함께 그리고 연인과 함께면 더 좋은 김해 와인터널입니다

낙동강레일바이크도 타고 와인터널도 구경하면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닐까 합니다

5월 아름다운 바람이 불어오는 김해와인터널입니다

다들 즐거운 하루되시길 기원합니다

반응형